힙합과 위탁 가정으로 성장한 반항적인 도시 아이 리키는 뉴질랜드 전원에서 신선하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리키는 새로운 위탁 가정 가족인 다정한 벨라 아줌마, 심술궂은 헥 아저씨 및 이들의 강아지 튜팍과 함께 금새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리키가 또 다른 집으로 보내질 수 있는 재앙이 닥칠 때, 리키와 헥은 숲 속으로 도망간다. 국가적인 범인 수색이 뒤따르면서, 새롭게 범죄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장렬하게 전사를 하든지, 아니면 둘 사이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가족으로 살아 남든지.
피니와 퍼브, 그리고 페리는 두펀스머츠 박사의 시간 이동 기계를 타고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곳에서 그들은 로봇 기계들과 싸움을 하면서 페리가 비밀의 P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페리를 구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 모든 상황에는 악마와도 같은 두펀스머츠 박사의 음모와 계략이 숨겨져 있는데... 피니와 퍼브는 무사히 페리를 구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회에 대한 불만과 증오에 가득찬 미키(우디 해럴슨)와 말로리(줄리엣 루이스)는 666번 국도를 따라 여행하는 자신들의 '허니문'에서 충동적인 살인사건을 벌인다. 미디어는 50명을 넘게 죽인 이들의 행각을 앞다투어 대서특필하고,열광한 10대들은 둘을 영웅처럼 받들며 옷차림이나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하는데...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지구에서는 마지막 방법으로 태양을 폭파시켜 다시 태양을 되살릴 8명의 대원들을 실은 이카루스 2호를 우주로 보낸다. 오랜 비행 끝에 마침내 태양에 근접한 이카루스 2호. 하지만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려던 찰나에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고 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 이카루스 2호는 삽시간에 혼란에 휩싸이고 어떤 누구도 생존할 수 없을 지경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의문의 존재.. 과연 누군가 살아남아 태양을 구할수 있을것인가?
The Comedians of Comedy is an occasional stand-up comedy tour featuring Patton Oswalt, Zach Galifianakis, Brian Posehn and Maria Bamford that was documented in a 2005 film and 2005 Comedy Central television series of the same name, both directed by Michael Blieden.
It offers a nuanced look at life in the women's ward of a psychiatric clinic, where most patients have been convicted of a crime.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영뚱하게도 사드 후작의 소설 <소돔의 120일>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여기에 등장하는 4명의 '패륜아' 중의 한명은 예수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 이미지는 사막에 버려진 십자가이다. 이러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부르주아의 삶의 단편들이 끼어들고, 자막과 대사, 음악은 이 영화의 공격대상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황금시대>는 일부 좌파 지식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격렬한 분노와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예수를 사드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신성 모독적인 부분이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 몰려온 극우단체 회원들은 영사막을 찢었고, 찢어진 영사막 위에 영화는 며칠간 계속 상영되었다. 결국 들끓는 여론과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 따라 파리시 당국은 상영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프린트를 압수하였다.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채닝 테이텀)는 금메달리스트이자 국민적 영웅인 친형 데이브 슐츠(마크 러팔로)의 후광에 가려 변변치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미국 굴지 재벌가의 상속인인 존 듀폰(스티브 카렐)이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자신의 레슬링팀, ‘폭스캐처’에 합류해 달라고 제안한다. 선수로서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한 마크는 생애 처음으로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폭스캐처 팀에 합류하고 존 듀폰을 코치이자 아버지처럼 따르며 훈련에 매진한다. 하지만 기이한 성격을 지닌 존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둘 사이에는 점차 균열이 생기고 존이 마크의 형인 데이브를 폭스캐처의 코치로 새롭게 초청하면서 세 사람은 전혀 예상치 못한 비극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는 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아이들을 위한 철자대회에 이상한 어른이 나타났다! 가이 트릴비(제이슨 베이트먼)라는 마흔 살의 한 남자가 어린 학생들이 출전하는 철자법 대회에 참가한다. 바로 8학년을 마치지 않으면 된다는 참가 조건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 주최측 우려와 학부모들의 항의 속에서 가이는 철자법 대회의 지역 예선에서 승승장구하며 본선까지 진출한다. 그것도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속임수와 갖은 술수를 써가며. 기자인 제니(캐서린 한)는 가이의 대회관련 기사를 위해 그와 동행하고, 유력한 우승 후보인 10살 소년 차이타니아(로한 찬드)와 가이는 우연히 친구가 된다. 본선 대결은 대회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되고, 대회의 권위를 지켜나가고 싶은 협회장과 감독관에게 ‘가이’의 존재는 눈엣가시다. 드디어 결승전, 가이와 차이타니아만이 남아 대결을 펼치는데…
맨하탄에 사는 17살 리사, 모자 쇼핑을 나갔다가 거리에서 자신이 찾던 디자인의 모자를 쓴 버스 운전자를 발견하고 바디 랭귀지를 주고받는다. 운전 중이던 버스 기사는 리사를 신경쓰다가 신호를 보지 못하고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고, 버스에 치인 여성은 죽게 된다.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끔찍한 사고의 간접적인 유발 요인이자 목격자가 된 리사는 경찰에게 버스 기사의 과실을 축소시키는 거짓 진술을 하고 이내 후회에 빠진다. 죄책감으로 황폐해진 그녀는 가족, 친구, 선생님,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잔인하게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에게 마주해야 하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어린 청년의 이상이 현실과 타협이라는 어른 세계의 룰을 만나 무너지는 과정에 있다는 것.
A loner from an early age, Thomas Quick went on to become Sweden's most notorious serial killer, openly confessing to the gruesome murders of more than 30 people. Held for decades in a psychiatric institute, Quick's confessions emerged after years working with a group of touchy feely therapists, convinced that the recovery of memories would cure patients of their criminality. In a country with a low crime rate, the nation watched with horror as Quick's confessions mounted, accounting for many of the country's unsolved murders. With testimonials from a range of people whose lives have been dominated by this story - including Quick himself - and dramatic reenactment, Brian Hill weaves a stylish noir thriller that works a treat on the big screen. What appears at first to be a tale of unimaginable evil evolves into something much more layered as Hill digs deep into the motivations behind those working closely with Quick.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크레센트베이는 더없이 평화롭고 조용한 은퇴자 마을이다. 단, 보름달이 뜰때마다 일어나는 잔인한 살인사건만을 제외하곤...맹인 퇴역군인 엠브로즈는 이사온 첫 날 사건에 휘말리며 애견을 잃게되고, 단순히 야생동물의 습격이 아닌 이 마을에 어떠한 저주가 내렸음을 직감한다.다음 보름달이 뜨기 전 은제탄환과 함정을 파면서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데...
미국 서북부 몬태나 주의 광활한 평원에는 자신의 길을 찾으려 애쓰는 세 명의 여성이 서로의 삶이 조금씩 연결된 채 살아가고 있다. 리빙스턴에 거주하는 변호사 로라는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변덕스러운 고객을 상대하기가 힘들다. 지나는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서 꿈에 그리던 집을 지어 살고 싶지만, 이러한 바람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가족 및 이웃의 사이가 나빠지고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벨프리의 어느 외딴 마을에는 수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외로운 목공이 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다니는 야간학교의 선생님인 한 젊은 법대 졸업생과 어정쩡한 유대감을 쌓게 된다.
Drifting through his gap year with its internships and travel plans, Jack has always suspected there was more to life than this. A chance encounter with the beautiful and ethereal Evelyn swerves his life radically off course.
40세가 되어가는 중년 커플 피트와 데비의 인생과 그들의 관계에 스트레스를 더해주는 그들의 직업, 딸들의 관한 내용. 세스 로건과 캐서린 헤이글이 출연했던 《사고친 후에》의 스핀오프 작이다.
자신을 떠나버린 여자친구 ‘베스(오브리 플라자)’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잭(데인 드한)’ 실의에 빠져있던 그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죽었던 ‘베스’가 돌아온 것! ‘잭’에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하지만 기쁨은 잠시, 그녀가 이상하다!? 욕은 기본, 가스레인지를 메고 다니고, 집을 부수는 괴력을 보이지만 ‘잭’은 다시 돌아온 ‘베스’와의 시간이 마냥 행복하다. 여자친구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하는 ‘베스’바라기 순정남 ‘잭’! 그는 돌아온 ‘베스’와의 사랑을 무사히 이어갈 수 있을까? 3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커플의 엽기발랄 로맨스가 시작된다!
크리스마스를 형 라이언(크리스 J. 머레이)의 집에서 묵기로 한 마이크(댄 길)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던 중 차고에서 오래된 비디오 카메라를 발견한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집안 곳곳을 촬여하던 마이크. 하지만 구식 카메라를 통해서 집안의 이상한 기운이 촬영되는 것을 발견한 마이크와 라이언은 같이 들어있던 비디오 테잎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20년 전 자료들로 보이는 테잎들은 20년전 이 집에서 일어난 '토미'와 심령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라이언의 딸 레일라(아이비 조지)에게서 '토미'와 관련된 이상한 기운을 발견하는데...
화려하게 평정했던 세계를 등지고 하루 아침에 사라진 전설의 톱 모델 '쥬랜더'(벤 스틸러)와 '헨젤'(오웬 윌슨) 어느 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고, 비밀 에이전트 ‘발렌티나(페넬로페 크루즈)’는 그들을 소환한다. 화려한 패션과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역대급 에이전트로 거듭난 '쥬랜더'와 '헨젤'! 그들은 과연 강력한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올 여름, 대체불가 초특급 에이전트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