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빌리’는 아버지의 강요로 하게 된 권투 수업 중 중 우연히 본 발레 교실을 통해 본능적으로 춤에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빌리’는 자신의 능력을 알아본 ‘윌킨슨’ 선생의 가르침 아래 본격적으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지만 체육관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아버지 ‘재키’의 눈에 발각되어 더 이상 발레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빌리’의 춤을 목격하게 된 아버지는 그의 천재성을 인정하게 되고 발레만이 탄광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윌킨슨’ 선생은 ‘빌리’에게 런던 최고 명문의 로얄발레학교 입학 오디션을 제안하고, 아버지 ‘재키’는 ‘빌리’의 오디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탄광촌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이탈리아 최고 상류층과 그 삶을 꿈꾸는 중산층이 한자리에 모인 날, 의문의 뺑소니 사고가 일어났다. 유일한 용의자는 상류층의 외아들 ‘마시’. 어떻게 해서든 상류층에 끼고 싶었던 중산층의 가장 ‘디노’는 ‘마시’를 도와줄 방법을 모색한다. 그 방법이 자신의 하나뿐인 딸 ‘세레나’에게 독이 되더라도 말이다. 과연, 돈으로 환산한 인간의 가치는 얼마일까?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e Michelucci family, from the nineteen-seventies to the present day: the central character is the stunningly beautiful Anna, the lively, frivolous and sometimes embarrassing mother of Bruno and Valeria. Everything begins in the Summer of 1971, at the annual Summer beauty pageant held at Livorno’s most popular bathing establishment. Anna is unexpectedly crowned “Most Beautiful Mother”, unwittingly stirring the violent jealousy of her husband. From then on, chaos strikes the family and for Anna, Bruno and his sister Valeria, it is the start of an adventure that will only end thirty years later.
A Sardinian fisherman has promised the moon to the woman he loves. And Sardinian men always keep their promises.
Mirko and Genziano are two 35-year-old brothers who have not seen each other since their mother died in a freak accident in which they were involved—eighteen years ago. Since then, Genziano left to live in the UK and now is a stockbroker; Mirko instead remained in Rome, to stay with their father Marcello, working at the same run-down family shop. When Marcello dies, he leaves a task for the two brothers in his will: he asks them to take, on an old restored roadster, his ashes to the grave of his old mother in a village in Calabria, where the accident happened.
Daisy and Viola are siamese twin sisters on the verge of turning 18 living in the suburbs of Naples. They are blessed with beautiful voices and thanks to their performances at weddings, communions and baptisms, they get the livelihood for the whole family. Kept isolated from the rest of the world by their own father who just exploits them in order to make money, their life turns upside-down when one of them falls in love for the first time and they discover that they can be separated.
17 years after Regalo di Natale the same 5 players for a new challenge. Who can trust who?
25-year-old philosophy major Marta faces the ugly truth for many young Italians — a complete lack of career opportunities. While babysitting for single mother Sonia, she starts to work as a telemarketer, experiencing first-hand the fanatical and exploitative rat-race culture pushed on employees while quickly rising through the ranks of the company. Around her revolve people like delusional supervisor Daniela, her womanizing boss Claudio, fragile coworker Lucio "2", and well-meaning but inconsistent union rep Giorgio.
Antonio goes to West Berlin and meets Giuseppe. But Antonio looks like Canarinis, a wanted war criminal, So the daughter of the criminal pays Antonio to impersonate him.
전통적인 수녀원 교육을 받고 자란 농부의 딸 엠마는 낭만적이면서도 상승 욕구가 강한, 그러면서도 평범한 처녀이다. 빼어난 미모나 엄청난 재력과도 거리가 먼 시골 소녀인 그녀는 역시 평범한 의사인 샤를르 보바리와 결혼한다. 낭만적인 사랑, 짜릿한 순간들을 꿈꾸던 그녀에게 샤를르와의 결혼은 지루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공작의 무도회에 초대받게 되고, 엠마는 처음으로 상류 사회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 무도회의 경험은 평생 그녀의 기억 속에 남아 있게 된다. 무도회가 끝나고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온 그녀는 일상에 지쳐 곧 우울증에 빠지고 이를 안 샤를르는 엠마의 기분을 위해 큰 도시로 이주한다. 옹발로 이사한 후 엠마는 딸을 낳는다. 여기서 그녀는 로돌프라는 무력하면서 다소 비극적 이미지의 귀족과 사랑에 빠진다. 동시에 그녀는 사치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곤 한다. 그녀는 마음을 잡기위해 아이를 돌보고 남편을 내조하는데 열중한다. 하지만 이뽈리뜨의 수술이 실패하고 난 후 남편에게 실망한 나머지 로돌프에게 도망갈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녀는 그에게 거절의 편지를 받고 절망한다. 엠마의 기분 전환을 위해 루엉으로 로페라 나들이를 하게되고, 그때 레옹과 재회하고 그의 사랑고백으로 그들은 가까워진다. 하루이틀 청구서를 미루면서 엠마는 재정적 압박을 받게되고, 레뤠씨에게 위임장을 써 주나 결국은 엄청난 돈을 청구받기에 이른다. 레옹에게도, 로돌프에게도 돈을 빌리지 못한채 모든 희망을 잃은 엠마는 자살을 선택한다.
반 나폴레옹 주의자 마티노는 매일 밤 나폴레옹을 암살하는 꿈을 꾸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전하다 학교에서 쫓겨난다. 학교에서 쫓겨나는 동시에 허황된 꿈만 꾼다며 집에서도 쫓겨나고, 설상가상으로 마티노의 비밀스런 애인 에밀리아 남작부인은 남편인 있는 나폴리로 돌아 가겠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더 이상 최악일 수 없는 마티노에게도 한가닥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나폴레옹이 자신이 사는 엘바섬으로 유배되어 온다는 소식! 그러나 하필이면 나폴레옹을 암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빠진 마티노가 엘바섬의 시장의 추천으로 나폴레옹의 비서로 임명되고 나폴레옹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게 된 마티노는 그의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고 나폴레옹의 암살을 머뭇거리게 되는데…
Rome, 1990. The night Italy's national football team is eliminated from the World Cup by Argentina on penalty kicks, a well-known film producer is found dead in the Tiber river. The main suspects for the murder are three young aspiring screenwriters, who–promptly taken to the police–start to tell their version of the story.
The story of two brothers who, even though they have absolutely nothing in common, open a bar together that quickly becomes a regular hangout for nighthawks. Despite the success, they must soon face up to the difficulties inherent in running a family business. Their brotherhood turns into rivalry, through no fault of their own.
독일의 초호화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회담.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부 장관 8인이 중대한 사안을 제정하기 위해 모인 이곳에 비밀스러운 이탈리아 신부가 IMF 총재 다니엘 로쉐의 초대를 받아 오게 된다. 다니엘은 한밤중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받아달라고 은밀히 부탁하고, 다음날 아침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신부가 다니엘 총재에게 중대한 비밀을 들었을 거라 생각하는 다른 장관들은 신부를 점점 압박해오고, 죽음의 키를 쥐고 있는 신부는 계속 침묵을 지키는데…
18-year-old Lina arrives in Paris for her studies. She comes to look for what she has never found in Lebanon, her country of origin: a certain form of freedom. The survival instinct as the only baggage, she sails from one Paris to another to the rhythm of her romantic encounters.
이태리 영화배우로 유명했던 사베리오 크리스포가 10년 전에 죽었다. 그의 네 명의 자식들은 서로 다른 부인들의 아이들이다.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푸을리제라는 배우의 고향에서 서로 각기 다른 나라 출신인 자식들과 두명의 미망인이다. 아버지가 유명한 배우였다는 존재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게다가 4번째 자식은 친자확인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이 벌이는 해프닝이 가족과 사랑이라는 개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2016년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In a town of low-income and fractured families, a group of teens are lured into working for a dangerous drug dealer. A new girl arrives who hides a dangerous secret that will impact everybody and change their lives forever.
Louise meets Nathan, her dreams resurface. It's also the story of her ailing brother, their mother, and the destiny of a leading family of wealthy Italian industrialists. The story of a family falling apart, a world coming to an end and love beginning.
멕시코와의 전쟁이 끝나고 무법자들이 활개치는 텍사스. 어린 데이빗은 아버지가 결투에서 목숨을 잃은 모습을 목격 하고 22년이 지나 텍사스 레인저가 되어 멕시코인들에 무분별한 살해에 주범으로 지목되는 에이브러햄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그 에이브러햄은 바로 데이빗에 아버지를 죽인 당사자이기도 하다. 에이브러햄이 법이자 종교인 한 도시에서 만난 두 남자. 서로가 서로에 대해 누군지 잘 알고는 있지만 마지막 복수와 전쟁을 위해 본심을 숨긴 채 끈끈한 긴장감이 감도는 시간을 묵도하며 두 사람은 최후에 결투를 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