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한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겨우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가 된다.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 뿐.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자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 전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홀어머니와 사는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의 삶은 좌절과 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광대 아르바이트는 그에게 모욕을 가져다주기 일쑤고, 긴장하면 웃음을 통제할 수 없는 신경병 증세는 그를 더욱 고립시킨다. 정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정신과 약물을 지원하던 공공의료 서비스마저 없어져 버린 어느 날, 아서는 지하철에서 시비를 걸어온 증권사 직원들에게 얻어맞던 와중에 동료가 건네준 권총으로 그들을 쏴 버리고 만다. 군중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저항의 아이콘이 된 그를 추종하기 시작하며 광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오레곤주의 작은 마을 캐슬록. 섬세한 성격으로 문학에 소질이 있는 고디, 알콜 중독인 아버지 밑에서 갑갑한 생활을 하지만 타고난 리더쉽으로 동네 꼬마들을 지휘하는 크리스, 2차대전의 영웅이었던 아버지를 존경하는 열정의 소년 테디, 착한 꼬마 뚱보 번은 이 마을에서 사는 단짝 친구들이다. 어느 날 번은 패거리들에게 며칠 전 행방불명된 소년의 시체가 저멀리 숲속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만약 시체를 찾아낸다면 마을의 영웅이 되는 것. 네 명의 소년은 호기심과 모험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숲을 향해 여행을 떠난다.

Lisbela is a young woman who loves going to the movies. Leléu is a con man, going from town to town selling all sort of things and performing as master of ceremonies for some cheesy numbers, such as the woman who gets transformed into a gorilla. He gets involved with Linaura, a sexy and beautiful woman who happens to be the wife of the most frightening hitman of the place. The hitman finds out his wife's affair and goes after Leléu, who has to leave in a hurry. In another town, he meets and falls instantly in love with Lisbela, who is engaged to Douglas, a hillbilly who tries hard to pass for a cosmopolitan Rio de Janeiro dweller.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 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보수적인 남편을 둔 가정주부 델마와 식당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루이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함께 휴가를 떠난 두 친구는 휴게소에서 그녀들을 강간하려는 한 남자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즐거웠던 여정은 순식간에 끝을 알 수 없는 도주가 되어버린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뒤로 한 채 사막을 달리며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그녀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길목에서 매력적인 카우보이 제이디가 나타나게 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는 델마를 지켜보며 루이스는 조금씩 불안감이 커진다. 한편, 강력범으로 수배가 된 그녀들은 좁혀오는 수사망과 함께 점차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되는데…

1963년 할로윈, 6살의 마이클 마이어스는 누나와 누나의 남자 친구를 살해하고 정신 병원으로 보내진다. 15년 후인 1978년 10월 30일, 태풍을 틈타 주치의 루미스 박사의 차를 훔쳐 탈출한 마이크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한편 학생이자 부동산 중개인의 딸인 로리는 아이들을 봐주고 있는데, 로리의 친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영화 속의 갱으로 등장하는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 푸가드는 차를 훔쳐 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던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는 몸이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모델의 지갑을 훔치다가 니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 미국에서 유학 온 패트리샤를 다시 보게 되고 함께 도망 갈 것을 제의한다. 그들은 그녀의 작은 아파트에서 며칠을 함께 지내면서 그들은 책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절도,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 그녀에게 정중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그에게 패트리샤도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미셸을 사랑하는지 확신할 수가 없다.

은퇴한 형사인 닉 찰스(Nick Charles: 윌리암 포웰 분)는 부유한 집 딸인 노라(Nora Charles: 미나 로이 분)와 결혼한다. 그들은 주말에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거기에서 그들은 도로시(Dorothy Wynant: 모린 오설리반 분)를 만난다. 도로시는 닉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도로시의 아버지는 발명가로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은둔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는 것이다. 닉은 행복한 은퇴생활을 만끽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스릴을 맞보기를 원하는 노라 때문에 그는 이 일에 뛰어들게 되는데...

멀지 않은 미래, 미국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는 범죄 집단의 소굴이 되어가고, 시 경찰의 힘이 무력해져간다. 그러던 어느날 유능한 경찰관 머피(피터 웰러)가 범인들을 쫓다 뇌사상태에 빠진다. 사이보그 제작을 실험하고 있던 방위산업체의 과학자들은 즉각적으로 머피의 몸을 티타늄으로 보강하고 지워진 기억 위에 정교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극비리에 최첨단의 사이보그를 탄생시키는데...

꽃을 염색하는 앙투안은 크리스틴과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크리스틴의 출산이 가까워오자 앙투안은 더 나은 직업을 구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 앙투안은 일본여성 교코를 만나고, 둘은 급격히 사랑에 빠진다. 교코의 존재를 안 크리스틴은 앙투안을 떠난다.

가정적이고 친절한 남자 톰은 어느 날 그가 운영하던 작은 식당에 들이닥친 파산 직전의 살인자들을 죽이고 사람을 구한 일로 일약 마을의 영웅이 되어 매스컴에 대서특필된다. 그러나 며칠 후, 거대 갱단의 두목 포가티가 찾아와 그의 진짜 정체는 따뜻한 가장 톰이 아닌 자신의 적이자 킬러인 조이라며 가족을 위협한다. 아내 에디와 아이들 역시 톰에게서 문득문득 보이는 조이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며 점점 그를 멀리하고, 마침내 포가티는 톰의 집에 총을 들고 들이닥치는데...

21세기 초 엄브렐러 제약회사(the Umbrellr Corporrtion)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Military Technology), 유전실험(Genetic Experimentation), 생체병기(Viral Weaponry) 등으로 개발되어진다.

화가 지망생이지만 환경미화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카미유. 적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필리베르에게 친절을 베풀며 다가가고 둘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필리베르가 독감에 걸린 카미유를 간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카미유와 필리베르, 그리고 그의 룸메이트인 까칠한 셰프 프랑크, 이렇게 세 남녀의 뜻밖의 동거가 시작된다. 카미유와 그녀가 반갑지 않은 프랑크는 티격태격하면서 앙숙처럼 지냈지만, 낮에 박물관에서 일하는 필리베르가 집을 비우면서 저녁 근무를 하는 두 사람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점점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로맨스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1947년 아프리카 북동부의 모로코의 항구 탕헤르. 여기에 결혼 10년을 맞이하는 부부 포트(Port Moresby: 존 말코비치 분)와 그의 아내 키트(Kit Moresby: 데브라 윙거 분)가 찾아온다. 포트는 수년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뮤지션인데, 북 아프리카로의 여행이 그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 넣어주고 그의 결혼 생활도 새롭게 신선한 감정을 갖고 재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여행에 지쳐 있었고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리란 생각에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 여기에 그들의 여행 친구 존 터너(Tunner: 캠벨 스콧 분)가 등장한다. 그는 이 기묘한 부부에 매료되고, 더구나 키트의 미모에 빠져 버린다. 포트는 그 자신이 어디로 갈 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여행객이 아닌 순례자로서 도시로 부터 가장 먼 곳까지 가보기를 원한다. 키트는 존 터너와 불륜의 관계를 맞고, 포트는 아랍 여자에게 깊이 빠진다. 모든 것은 알 수 없는 혼란으로 이어진다.

Guillaume has made it: A machine that can clean dirty air by simply sucking all dirt into air balloons and then shipping them far far away so his explanation. Some Japanese business guys, after dinner with a lot of alcohol, order 5,000 pieces. His only problem: His production capacity is way to small so he gets to produce the machines in his private house. His wife Bernadette is far from being happy about it. Her private life goes down the line so she decides to leave Guillaume and to finally have revenge she candidates for major against her husband...

컴퓨터 전문가인 앨리(Allison Jones: 브리짓 폰다 분)는 결혼을 약속한 애인 샘(Sam Rawson: 스티븐 웨버 분)이 바람을 피우자 그와 결별을 선언한다. 그녀는 혼자된 고독을 이기기 위해 아파트를 같이 쓸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는데, 이때 헤드라 칼슨(Hedra Carlson: 제니퍼 제이슨 리 분)이라는 20대 여자가 찾아온다. 헤드라와 앨리는 함께 살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헤드라는 앨리가 샘을 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앨리가 샘과 다시 화해하자 앨리를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은 자신의 쌍동이 동생과 동일시하는 헤드라는 샘에게 그녀를 빼앗길까봐 샘을 살해한다. 머리 빛깔과 모양, 옷까지도 앨리와 너무 흡사하게 꾸며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앨리는 그녀를 당해낼 수가 없다. 하지만 상황이 급박해지자 앨리는 과감해지고 헤드라에게 맞서 피마르고 격정적인 사투를 벌인다.

전직 교사 캣 벌루(제인 폰다 분)는 교수형을 앞둔 악명 높은 기차 강도. 철창 안에서 교수대를 바라보며 그녀가 옛날 일을 회상한다. 캐서린 벌루라는 이름으로 교사로 일하던 그녀가 오랜만에 아버지의 농장이 있는 와이오밍 주의 농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정든 고향에 도착한 그녀는 아버지가 예전 같지 않음을 알게 된다. 보안관을 위시한 동네 사람들이 아버지(존 말리 분)의 목장을 빼앗기 위해 고의로 목장의 우물을 오염시키고 그걸로 모자라 총잡이를 보내 아버지를 협박하고 있었던 것. 캐서린은 이런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총잡이 키드 셸린(리 마빈 분)을 고용하지만 왕년에 잘나가던 총잡이 셸린은 술이 없으면 총을 쓰지 못하는 술꾼이 돼 있다. 결국 아버지를 잃은 캐서린은 우연히 만난 가축 도둑들과 또 셸린과 함께 복수를 기약하며 무법자들의 땅으로 떠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결혼 1주년 기념일 전날, 레즈비언 부부인 쥴스와 재키는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재키의 고향에 위치한 한적한 숲속에 지어진 별장으로 휴가를 온다. 오랜만에 단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재키의 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나고 이를 계기로 쥴스와 재키의 살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재키가 그동안 감춰 왔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