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네뜨의 학급은 프랑스-미국 친선 주간을 맞아 슈퍼히어로의 도시 뉴욕으로 향한다. 학급 전체가 뉴욕으로 가지만, 아드리앙만 예외다. 아드리앙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장-마크 바)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잠수 사고로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마을 친구인 엔조(장 르노)는 잠수 실력을 겨루는 경쟁대상이자 단 한 명의 우정을 다지는 친구. 그렇게 자크는 유일한 안식처인 바다와 돌고래, 그리고 엔조와 성장해 간다. 오랜 시간이 흘러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엔조의 초대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자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보험사 조사원 조안나(로잔나 아퀘트)와 일생에 단 한번일지 모르는 눈부신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대회에서 자크가 승리하게 되고 엔조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무리한 잠수를 시도하다 결국 자연 앞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매일 밤, 작고 낡은 극장에 소년과 소녀, 그리고 이들에게 놀라운 동화를 들려주는 중년의 남자가 찾아온다.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왜 이곳에 모이는지는 중요치 않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환상적인 동화를 만들어가는 세 사람. 이들은 중세시대의 늑대인간, 티벳의 아름다운 연인, 아즈텍의 괴물과 상상의 세계로 이어지는 동굴, 무시무시한 마법사와 사슴으로 변한 공주의 이야기를 만들며 자신들만의 동화세계를 꾸며나간다. 빛과 어둠, 경이로운 색채와 웅장한 음악으로 채워진 마법 같은 애니메이션이 오늘 밤,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졸업 여행을 떠나는 대신, 부모님과 함께 칠레에 있는 스키장에 가야 하는 마베우. 이 추운 휴가지는 뜻밖에도 마베우에게 비밀스러운 친구들과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을 선사하는데…
19 years old Neve sees women out of focus - but he can see them properly when they are recorded on magnetic tape or film. This is why he wears a special pair of camera-glasses which, recording every single moment of his life, allow him to see everything correctly. His life actually becoming one of the movies he has been watching since he was a child. Until the day he meets the one and only woman he can see at naked eye.
프랑스 낭트의 항구, 카바레 댄서인 롤라는 7년 전에 떠난 연인 미셸을 기다리며 아들 이본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친구인 롤랑과 미국인 해병 프랭키의 구애를 받지만 미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들을 거부한다.
2016년 9월 인도령 카슈미르 우리(URI) 지역 근처에서 파키스탄의 무장단체 소행으로 추정되는 매복공격으로 19명의 인도군과 민간인이 죽고80명이 부상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 영화는 무장단체 공격을 보복하는 인도 특수부대를 조명하며 역동적인 전투와 액션을 보여준다.
1910년 대홍수로 에펠탑마저 물에 잠긴 파리는 안개 낀 도시 곳곳에서 목격된 미스터리한 괴물로 떠들썩하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거대 벼룩 ‘프랑코’ 아름다운 목소리와 마음씨를 가졌지만 무서운 외모 때문에 쫓기던 그는 우연히 인기 가수 ‘루실’을 만나 가면을 쓴 가수로 데뷔한다.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지만 ‘프랑코’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포위망을 좁혀오고 친구들은 ‘프랑코’를 지키기 위해 비밀 작전을 세우는데!
고양이 '디노'는 이중생활을 한다. 낮에는 실어증에 걸린 소녀 ‘조이’의 집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밤에는 의로운 도둑 ‘니코’와 함께 밤일을 한다. 조이는 아버지가 ‘코스타’라는 갱단의 두목으로부터 살해 당한 이후로 말을 잃어버린 어린 여자 아이다. 그녀의 어머니 ‘잔느’는 경찰이다. 코스타 일행을 소탕하기 위해 슬퍼할 겨를도 없다. 한편 니코는 신출귀몰한 능력으로 부자들의 보물을 훔친다. 어느 날 밤 조이는 고양이 디노가 밤마다 어딜 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뒤를 쫓는다. 디노가 니코의 집까지 가서 그와 함께 지붕을 타고 사라진 후에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도중에 코스타 일당의 범죄 계획을 몰래 엿듣게 된다. 그런데 일당 중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조이는 깜짝 놀라고, 그만 악당들한테 발각되고 만다. 바로 조이의 보모가 갱단의 일행이었던 것이다. 이제 조이와 갱들의 추격전이 펼쳐지고 조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니코가 나타나 도와준다. 조이와 니코, 그리고 디노는 코스타 일당의 추격을 물리치고자 필사적으로 도망치며 파리의 밤, 지붕을 타고 스펙터클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Seven years ago, Zaid went to war against the Copenhagen underworld to avenge his dead brother. His identity as a respected doctor of cardiology and life as a family man is but a fading dream, and in prison Zaid suffers the loss of his son Noah, whom he barely knows. When a police agent approaches Zaid and offers him a deal to be released in exchange for infiltrating the Copenhagen underworld, he sees his chance to reclaim the remnants of the family life he left behind. But everything has a price, and Zaid realizes that he has now seriously endangered his son's life. After all, once you become part of the underworld, is there any way out?
Three siblings who detest each other and hiking must complete together a pilgrimage to Santiago de Compostela in order to be eligible to inherit their mother's wealth.
Michel, the jovial owner of the only café in a small Normandy town, sees his life turned upside down when his teenage daughter is murdered. The community has his back but soon rumor spreads and Michel is singled out. From the ideal father, he becomes the ideal culprit.
Françoise has just been dumped by her husband for a much younger woman. In order to cheer her up, and to celebrate her 60th birthday, sisters Rose and Alice decide to take their mother to a resort on the tropical island of Reunion so they can relax, work on their tans, and have too many margaritas. But when Rose pays a one-night stand, Thierry, to show her mother a good time, their holiday plans start to unravel.
믿었던 부모님한테 발등 찍혔다? 내 이름은 니콜라, 순탄하기만 하던 열 살 내 인생을 위협하는 무지막지한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엄청 잘해주는 게 아니겠어요! 바람 잘날 없던 엄마, 아빠가 갑자기 다정하다는 건 곧 동생이 생긴다는 증거고, 그럼 이제 귀찮아진 나를 숲에 버릴게 분명해요! OTL.. 얼마 전에 동생이 생겨서 첫째인 자긴 버려질지 모른다고 했던 친구가 정말로 학교에 나오질 않았거든요!! 동생 따윈 필요 없어! 먹보대장, 우유빛깔도련님, 밉상범생, 동네파이터, 깨방정, 전교꼴찌, 파파보이, 그리고 나까지 8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아부작전을 펼쳤지만, 하는 일마다 모두 빵꾸똥꾸~ 이러다간 동생이 안 생겨도 버려지게 생겼지 뭐에요. 귀여운 오해, 엉뚱한 공상 8인의 악동들이 펼치는 유쾌한 반란~ 이젠 최후의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시무시한 갱단에게 부탁해서 동생을 납치해달라고 하는 것! 곧바로 행동개시~ 롸잇 나우!!
1981. Hubert Bonisseur de la Bath, aka OSS 117, is back. For this new mission - more delicate, more dangerous and more torrid than ever - he is forced to team up with a young new colleague, the promising OSS 1001.
저명한 패션 사진 작가 ‘조지 쿠퍼’가 부와 명성을 버리고 여자 친구 ‘로렌 다니엘스’와 함께 살면서 미국 뉴욕시의 노숙자. 그중에서도 하수구 지하에 사는 ‘지하인’이라는 노숙자를 주제로 삼아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실종되고 그게 노숙자와 관련이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아서 노숙자 보호소를 운영하는 AJ ‘목사’와 의기투합하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
호기심 많은 꼬마 발리언트. 메신저 특공대가 되고 싶지만 아직 너무 어리고 키도 작아 주위의 비웃음만 살 뿐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무작정 입대 시험을 보고 운 좋게 시험을 통과하는데. 들어가기는 쉬웠지만 훌륭한 메신저 특공대가 되는 과정은 지옥훈련(?) 그 자체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초보 부대원 발리언트에게 적의 비밀 문서를 가져오라는 긴급 미션이 떨어진다. 꿈은 크지만 아직은 작은 날개뿐인 발리언트! 빵 부스러기 보다 꿈을 사랑하는 발리언트!! 그토록 기다리던 이 중대한 미션을 과연 끝까지 완수해 낼 수 있을까?
Juan Conte is a world-renowned spokesman of the new atheism. After suffering a heart attack, he receives a transplant and a change in his personal life begins, opening up to the possibility of being in a couple for the first time. Juan will go on a journey of horror and pain, in which his vision of reality will be put to the test.
A group of friends awake one morning to find all electricity and power shut off and an immense alien aircraft hovering in the air above their heads. Suddenly this regular group of friends is battling to survive as the entire human race is threatened by the alien army hovering ominously ab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