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해피어 댄 에버’가 나온 직후, 전설적인 할리우드 볼 무대에서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을 순서대로 공연한다. 로버트 로드리게스와 패트릭 오즈번이 연출한 이 영화에는 관객들이 빌리의 고향인 LA의 명소들을 꿈속에서 둘러보는 듯한 애니메이션도 들어있다. 또한, 가수이자 작곡가인 피니즈, LA 어린이 합창단,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 필하모닉, 브라질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로메로 루밤보가 특별 출연한다.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며 어머니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강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무용단의 댄서가 되는 것. 전장으로 자원 입대를 한 남편 하워드를 그리워 하는 펄에게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남자가 추파를 던지며 자신과 함께 유럽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내적 갈등에 혼란스러워 하는 펄, 게다가 어머니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불화도 점점 커지게 된다. 새장에 갇혀 있는 새처럼 살아가는 펄에게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마침내 그녀는 이성을 잃게 되는데...

A widower and two of his sons become infatuated by their beautiful housekeeper, and all three set out to seduce her using their own unique methods.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 1973년 어느 찬란한 여름날, 청춘의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이야기

임신한 아내가 살해되자 정의를 구현하고자 나선 한 엘리트 해군 특수 부대원이 그 과정에서 국제적 음모를 파헤치는 '톰 클랜시의 복수'. 작가 톰 클랜시가 창조한 잭 라이언 세계관에서 가장 유명한 액션 히어로 존 클라크의 폭발적 기원이 공개된다.

젊은 간호사 모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세상을 등진 채 극단적으로 기독교에 몰두하며 살아간다. 모드는 심각한 암에 걸린 은퇴한 무용수 아만다의 호스피스를 맡게 된다. 모드의 독실한 믿음은 아만다의 영혼을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구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지고, 모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만다를 구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Seven years ago, Zaid went to war against the Copenhagen underworld to avenge his dead brother. His identity as a respected doctor of cardiology and life as a family man is but a fading dream, and in prison Zaid suffers the loss of his son Noah, whom he barely knows. When a police agent approaches Zaid and offers him a deal to be released in exchange for infiltrating the Copenhagen underworld, he sees his chance to reclaim the remnants of the family life he left behind. But everything has a price, and Zaid realizes that he has now seriously endangered his son's life. After all, once you become part of the underworld, is there any way out?

영국 십 대 소녀 태라, 스카이, 엠은 아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즐기기 위해 그리스의 한 유명 휴양지에 도착한다. 매일 밤 술과 파티가 난무하는 그곳에서 그들은 한 무리의 젊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태라는 그 무리 중 하나인 소년을 마음에 두지만 쉽사리 그에게 표현하지 못하던 중에, 또 다른 소년 하나가 태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신데렐라와 함께 왕궁 무도회에 가던 빨간 모자. 미스터리한 사건의 한복판에 놓인다. 빨간 모자는 자정이 오기 전에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Omar, better known as Omar the Strawberry, is an old-fashioned bandit. Forced to flee to Algeria, he makes a living out of petty crime, accompanied by his famous sidekick Roger. After decades of ruling the French criminal underworld, they must come to terms with their new life together, which until now has been one of debauchery and violence.

2063년,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미래 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완벽한 우성 인자로 태어나 철저하게 격리 훈련을 받은 ‘30명의 탐사대원들’과 이들을 이끌 대장 ‘리처드’는 ‘휴매니타스호’에 탑승해 우주로 향하게 된다.

수시로 몰아치는 모래 폭풍에 가난에 허덕이는 작은 텍사스 마을에서 벗어나는 꿈을 꾸는 유진 에반스. 그는 자신의 집 창고에 숨어든 은행 강도 앨리슨 웰스을 우연히 발견한다. 유진은 다친 채 도주 중인 앨리슨을 경찰에 넘기고 현상금을 받으려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현상금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하며 멕시코로 도망가는 것을 도와달라 한다. 그러나 유진은 매혹적인 그녀에게 점차 빠져들고, 앨리슨과 함께 멕시코로 떠난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을 안 마을의 보안관이자 유진의 새아버지 조지 에반스는 총을 들고 그들을 뒤 쫓아가는데,,,

댄서가 꿈인 그녀. 하지만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그런데 청소 일을 하는 드래그 클럽에서 안무가가 그녀의 재능을 알아봐 주다니. 남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무대에 설 수 있을 텐데.

쌍둥이 아들을 잃은 레이첼 가족을 향해 위로를 가장한 이교 집단의 손길이 뻗친다.

고상한 교외 지역에서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는 흑인 여성. 그곳에 낯선 두 사람이 등장하면서, 그녀가 공들여 꾸며 온 삶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Two years after surviving alone on the hostile island of Val Verde, Jack Mimoun has become an adventure star. The book recounting his experience is a bestseller and his television show breaks audience records. He is then approached by the mysterious Aurélie Diaz who will bring Jack Mimoun back to Val Verde to train him in search of the legendary sword of the pirate La Buse. Accompanied by Bruno Quézac, the ambitious but reckless manager of Jack, and Jean-Marc Bastos, a mercenary as disturbed as he is unpredictable, our adventurers will embark on an incredible treasure hunt through the jungle of the island of thousand dangers.

When photographers Erin and Patrick are brought aboard the ship with their young son Lukas, they unleash a series of events that entwines their family with the ship’s dark past. As the terror unfolds around them they begin to realise there is more to this sumptuous ocean liner than meets the eye: its remarkable legacy masking violent sec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