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unny, intimate and heartbreaking portrait of one of the world’s most beloved and inventive comedians, Robin Williams, told largely through his own words. Celebrates what he brought to comedy and to the culture at large, from the wild days of late-1970s L.A. to his death in 2014.

26세의‘내’가 16세의 ‘나’에게 보내는 후회, 그리고 진심… 과연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나를 바꿀 수 있을까? 26세의 봄ㅡ 스와는 고등 학교 동급생 다카코, 하기타, 아즈사, 졸업 후 아내가 된 나호,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와 함께 벚꽃이 흩날리는 산을 찾는다. 그들은 그곳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10년전 숨진 나루세 가케루를 생각한다. 나루세 가케루는 고교 2학년 개학식 날 도쿄에서 마츠모토 시로 이사 온 전학생. 이내 가케루와 친해진 스와는 그와 나호가 서로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알지만 모르는 척한다. 그리고17세 겨울에 갑자기 가케루는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죽고 만다. 10년후, 가케루의 죽음이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 스와. "나는 가케루에게서 미래도, 나호도 빼앗은 교활한 놈이다! 만약 그때의 자신이 지금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면…….” 스와는 기적을 믿고 과거의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거기에 남긴 것은 앞으로 일어나는 사건과 26세의 그가 안게 되는 후회와 진심. 그리고 16세의 자신을 향한 어떤 메시지였다. 26세의 스와가 보낸 마음을 알게 된 16세의 스와. 편지의 메시지에 힘입어 그가 마지막으로 한 선택은 "아직 아무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 나호와 가케루가 앞으로 그리는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스와의 마음은?

Six fearless surfers travel to the north coast of Iceland to ride waves unlike anything they've ever experienced, captured with high-tech cameras.

존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평범한 치과의사로, 아내 트리나는 복권에 당첨되어 뜻하지 않게 부를 얻게 된다. 등장인물들은 갑작스럽게 얻은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 때문에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이 무려 8시간으로 연출했으나 제작사와의 문제로 편집되고 만 비운의 걸작. 성공과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나약해지는 인간의 심성을 리얼리즘 형식으로 담아냈다.

Every time the beautiful Regina rejects his advances, James pushes a red button and tries again, all the while unaware of the reality and consequences of his actions.

일체의 문자정보가 금지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문명비판의 SF 영화. 주인공은 몰래 책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을 색출해 체포하고 책들을 불태우는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수이다. 원제 '화씨 451도'는 종이가 불타는 온도를 뜻한다. 원작은 SF 작가 레이 브래드베리(Ray Bradbury)가 1953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며,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에겐 첫 컬러 영화다.

1901년 남아프리카. 모란트 중위와 두 명의 호주 군인이 보어인(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네델란드계 백인) 살해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는데 이 재판 이면에는 보어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고 싶은 영국군 상부의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다. 보어인의 공격으로 희생된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그들을 학살 했던 군인들의 증언을 통해 새로운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공방은 치열해지고 희생양이 된 모란트와 그의 동료들의 유죄를 결정해놓은 재판부도 재판을 그들의 의도대로 진행시키지 못한다.

A serial killer walks the streets of Whitechapel, London, attacking and killing women, which later came to be known as the 'Whitechapel murders' stretching from 3 April 1888 to 13 February 1891 included in the London Metropolitan Police Service Investigation.

어느 구석진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브래드 쥬니어는 할머니, 어머니, 동생 토이와 함께 산다. 어느날 아버지는 포켓이 터질 정도의 지폐 뭉치를 갖고 갑자기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조금식 드러내면서 자신의 범죄 세계에 가장 믿을 만한 아들을 끌어들인다.

A police superintendent, after 25 years of a flawless professional career, is arrested by internal affairs for 4 days, before being indicted for criminal conspiracy, drug trafficking, theft and embezzlement by the magistrate in charge.

1944년 독일 서부 허트겐 포레스트,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데이빗 매닝(Manning: 론 엘다드 분)은 중상을 입은 동료 군인을 데리고 전장을 가로지른다. 동료가 더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자 함께 갈 수 없다고 판단한 매닝은 동료를 총으로 쏜 후 혼자 떠나고 사령부에 전시 상황을 보고하러 갔다가 자신의 소대가 전멸한 소식을 접한다. 전시 상황을 보고하러 프리쳇 대위(Capt. Roy Pritchett: 마틴 도노반 분)를 찾아간 매닝은 그곳에서 신참내기들로 이뤄진 분대를 떠맡게 되고, 프리쳇으로부터 적의 대포를 처치해 주면 제대를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총을 쏘는지도 모르는 채 단지 살기위해 적을 죽이는 사병들을 이끌고 결국 그는 임무를 수행해낸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프리쳇이 부상으로 일선에서 은퇴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한다. 제대는 커녕 전투 능력을 인정받게 된 매닝은 다시 독일군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받는데...

죽음을 한판의 축제로 만들어버리는 브라질산 흥겨운 코미디. 천둥번개가 몰아치는 밤 바다를 배경으로 킹카스의 내레이션이 울려 퍼진다. 떠돌이 선장인 그가 72세 생일잔치를 앞두고 죽자 빈민가 친구들이 딸에게 소식을 전한다. 바다에 그를 묻으려는 쪽과 예식을 중시하는 쪽 간의 왁자지껄 실랑이가 벌어진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2차 대전 후 독일의 어느 탄광촌. 아버지 없이 자라난 13살 소년 '마테스'에겐 같은 마을 출신의 축구선수 '란'이 영웅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아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던 마테스의 아버지가 풀려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힘겨운 포로 생활로 심신이 피폐해진 아버지는 강박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으로 가족들과 갈등만 키워간다. 그러던 중, 그토록 기다리던 스위스 월드컵이 시작되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파란 속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대표팀. 그러자 냉담했던 아버지는 승리를 꿈꾸는 ‘마테스’를 데리고 베른으로 향하는데…

크세니아는 로봇을 좋아하는 아들 토마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어느 날 크세니아는 토마를 국경부근에 살고 있는 전 남편에게 맡기고 새 애인과 소치로 떠나려 하지만, 애인이 준 실망과 전쟁의 위험으로 인해 다시 토마를 데리러 간다. 그러나 토마를 데리러 가기 위해 탄 버스가 폭격을 당하고, 상황은 악화된다. 결국 전쟁이 발발하고, 크세니아는 전쟁을 피해 난민 수용소로 가게 되어 점점 아들과 멀어진다. 그러던 중 토마에게서 전남편이 죽었단 소식을 전해 듣지만, 그만 연락이 끊겨 토마의 생사마저 불투명해지는 상황에 처한다. 토마에게 커다란 위험이 닥쳤음을 직감한 크세니아는 수용소를 떠나 홀로 전쟁터로 뛰어드는데...

수줍음이 많지만 의욕이 넘치는 영화과 학생, 카리스마 넘치지만 신뢰할 수 없는 연상의 연인과 강렬하고 자극적인 관계에 빠지고 만다.

2012년 뉴욕은 질병으로 식량공급원은 고갈되고 기아와 죽음만이 몰려온다. 간트(Carson: 율 브린너 분)는 생존을 위해서는 싸워야만 했다. 무법과 적자생존의 원칙만 존재하고 강자들만이 군림하였다. 그러한 혼란의 세계 속에서 배론(Baron: 막스 본 시도우 분)은 군중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배론은 인류를 식량부족에서 구하기 위해 질병에 대한 식량개발을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씨앗을 개발하고 실험재배를 하는데 굶주린 군중들이 씨앗을 빼앗을려고 습격한다. 가트는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투쟁을 벌인다.

Charlie is a charming playboy who doesn't believe in serious relationships. His best friends bet him that if he sticks to one woman for one month, he's bound to get attached. Charlie denies this yet accepts the seemingly easy challenge, until he cross paths with the beautiful and mysterious Eva. They may agree to a casual affair, but eventually Charlie is questioning whether he may actually want more.

파파라치에게 시달리는 할리우드의 신예 여배우 헤더는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말썽을 일으킨다. 헤더의 절친이자 개인 비서인 질은 그녀를 누구보다 지지하지만 어느 날 그녀의 시신을 눈앞에서 발견하게 된다. 용의선상에 오른 질은 형사 에드워드보다 앞서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려 하는데..

법과 질서가 무너진 멸망의 세상, 약탈을 일삼는 무법자들과 함께 혼란으로 가득 차 있다. 사막 위 무법자들을 이끄는 두목 '워로드'는 유일하게 제거되지 못한 인공지능 로봇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명령을 내리게 되는데…!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미친 사막 액션이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