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쿠바다.”라는 의미의 <소이 쿠바>는 사회주의 혁명 시기 역동적인 쿠바의 풍경을 네 개의 시선으로 비춘다. 미국인들이 즐비한 하바나의 유흥가, 가난한 농민들의 사탕수수 밭, 학생 시위가 벌어지는 거리 등을 생생하게 포착한 카메라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소련의 모스필름과 ICAIC(쿠바 영화예술산업진흥원)이 협업한 급진적인 정치 영화로 쿠바 미사일 위기 일주일 후 제작을 시작했다.

A relaxing spa getaway evolves into a prehistoric panic when Scooby-Doo and the gang uncover the horrible Phantosaur, an ancient legend come to life to protect hidden treasures buried in secret desert caves. But this scare-a-saurus doesn’t stand a chance with Shaggy around, after he finds his inner hero with the help of new-age hypnosis. Like, it makes him more brave and less hungry!

가장 보편적인 공간인 집의 의미를 물으며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아민으로 불리길 원하는 한 남성에게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누나의 원피스를 입고 장 클로드 반담에 빠져 있던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해맑은 소년이 코펜하겐의 성공한 학자가 되기까지 25년의 시간 동안, 그는 무채색의 시간 속을 걸어왔다. 진정한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직면해야 했던 한 남자의 실화를 다룬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젊은 신부가 북부 프랑스의 어느 시골 마을 암브리코트에 사제로 부임한다. 그의 첫 부임지인 이 시골 마을에서 그는 성실함과 친밀함으로 신부의 의무를 다하려고 하지만, 마을의 외톨이로 남아있다. 이웃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게 보며 배척한다. 그의 선배 신부는 사제 역할에 대한 충고를 해주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그는 극도의 고립감과 상황을 개선시킬 수 없다는 무능력 때문에 자신의 믿음이 흔들릴 정도로 우울증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몸에 병이 있어 자신의 믿음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그는 그런 심경들과 신에 대한 열정과 마을의 세속성을 모두 일기로 적기 시작한다. 한편, 이웃에 사는 백작 부인은 그와 토론하면서 신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운다.

삼류 건달 잭과 한물 간 라디오 DJ 잭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된다.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고 있던 중, 이탈리아인 밥이 그들의 감방 동료로 들어오고 밥은 잭과 자크와 어울려 감방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도주로를 발견한 밥이 탈옥을 제안하고, 셋은 감옥에서 나와 또다른 방랑을 시작한다.

1998년 8월, 레이엔 여학원의 학생인 세오 시즈네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시를 가지고 있다. 이런 그녀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친가로 돌아가게 되었다. 돌아가던 와중 자신과 같은 버스에서 내린 남자가 죽는 미래를 보고 만다. 망설이던 세오는 남자를 불러세워 죽음의 원인이 되는 가방을 그에게서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무시당하기만 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남자의 가방을 붙잡고 늘어지던 세오를 구해준 것은 그 순간 그 길을 지나가고 있던 고쿠토 미키야였다. 세오의 사정을 들은 미키야는 세오 대신 남자를 만나러 가는데......

가족 그림을 그리고 싶은 베이비 그루트. 걸작을 완성하려다 보니 아이고! 언제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지?

A World War II submarine commander finds himself stuck with a damaged sub, a con-man executive officer, and a group of army nurses.

우주선 안에서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수상한 녀석. 너 나랑 한판 붙자. 댄스 배틀로 진검승부하자고.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가겠다며 집을 나선 아들이 실종되고, 그의 유류품이 발견되지만 시신은 발견되지 않는다. 아들의 생사에 목마른 어머니는 그의 흔적을 찾아 먼 길을 떠나고, 여정 중에 아들과 닮은 청년 미겔을 만난다.

일찍이 최강의 특수 용병 부대에 있던 구로다 토시로는 지금은 이시카와 현 가가시의 편의점에서 평범하게 일하면서 사치라는 소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들이 사는 마을에서 일본국방군이 전술연습 도중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하여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위장첩보원은 그의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목숨을 걸만큼 중요한 것을 위해 그 안에 내재되어 있던 괴물을 깨우기로 결심한다. 한 편 팬텀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오오츠카 아키오)에게서 전달된 섬뜩한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서로를 죽이기 위한 잔인한 혈투가 시작되는데..

In 1943, while the Allies are bombing Berlin and the Gestapo is purging the capital of Jews, a dangerous love affair blossoms between two women – one a Jewish member of the underground, the other an exemplar of Nazi motherhood.

DCP Aditya, a celebrated cop, faces his most unsettling case yet involving a mysterious serial killer who has been brutally killing his targets and leaving behind notes challenging Aditya to nab him. Teaming with Apoorva, an aspiring crime novelist, and the police force, Aditya finds himself walking on thin ice upon discovering the killer has another challenge for him: to prevent four more murders from happening or give up his medals and resign. What he is yet to find out is the killer's past and his desperation to carry out the killing spree without fail.

함께 살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 날 작동을 멈추자 제이크 가족은 그를 수리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메모리 뱅크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같은 나이,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나나. 도쿄에서 순조롭게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 하지만 사랑과 성공을 위한 선택 앞에서 둘의 마음은 조금씩 엇갈리기 시작한다.

주디스는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인터뷰를 위해 호텔에서 준비 중이다. 꼼꼼하게 인터뷰를 준비하지만 이미 호텔로 들어온 달리는 도무지 들어올 기미가 없다. 부산스러운 준비 끝에 마침내 인터뷰를 시작하지만, 대화를 나누던 중 인터뷰가 촬영이 아닌 출판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달리는 인터뷰를 중단한다. 주디스는 달리와의 인터뷰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까?

평화로운 오후, 아들과 아버지가 들판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개가 마구 짖으며 이상한 소리를 낸다. 그들은 음산한 기분을 느끼며 공포감에 휩싸인다. 갑자기 허수아비가 막내아들을 덮치더니 어디론가 아들을 끌고 간다. 아버지는 죽을힘을 다해 쫓아가지만 죽어 가는 아들을 보며 오열을 토하고 만다. 이제 ‘크리퍼’(식인마)가 기이하고 의식적인 살육을 시작하는 22번째 날이다. 이 고대의 육식 동물은 또 다시 사라졌다가 23년 후에 깨어나기 위한 축제의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있다. 긴 잠을 위해 먹이를 찾는 그로써는 아이 하나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때마침 눈앞에 싱싱한 식량을 실은 버스가 걸려들었다. 황량한 고속도로...고등학교 농구대표팀과 치어걸들을 실은 버스가 갑자기 멈춰 선다. 누군가에 의해 찢겨진 타이어...갈아 끼우고 다시 출발하지만 또 다시 펑크나고 만다. 휴대폰은 모두 통화권 이탈이고 무전기도 먹통이다. 날은 어두워만 가고... 버스 기사는 계속해서 무전을 시도하지만 응답이 없고, 지나가는 차도 한 대 없다. 게다가 라디오에서는 엽기적인 사건이 뉴스로 흘러나온다. 인근 교회 지하실에서 600구의 시체가 서로 꿰매진 채 발견된 것이다. 점점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주위는 캄캄해지고 끔찍한 살육이 시작된다. 새벽이 오면 모든 게 끝나지만 밤새 일어날 끔찍한 일들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A student babysitter has her evening disturbed when the phone rings. So begins a series of increasingly terrifying and threatening calls that lead to a shocking revelation.

1960s, the city of Clerville. The forthcoming visit of heiress Eva Kant, who'll be bringing a famous pink diamond with her, catches the attention of Diabolik, the infallible and elusive thief whose real identity is unknown: while trying to steal the jewel, he finds himself bewitched by Eva's charm, a feeling she may be reciprocating. But the police, led by relentless Inspector Ginko, is rapidly closing in on him...

14-year-old Grasshoppers gang member Djibril leads a dangerous existence in a Marseille slum, along with his pregnant girlfriend Camilla who belongs to a rival gang, the Crickets. When Djibril is manipulated into killing the young Cricket Mahad, war breaks out. Djibril is haunted by the curse Mahad spat out as he lay dying, and begins to communicate with the spirit world. Convinced that global apocalypse is imminent, he embarks on a crazy plan to flee with Camilla and their unborn child – the only one capable of saving them all from Mahad’s malediction. But the law catches up with him. Now, after 12 years in prison and a secure psychiatric unit, Djibril will do whatever it takes to find his daughter and convince her to fulfil his prophe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