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 마커스와 에밀리는 멕시코의 리조트에 갔다가, 쾌락을 추구하는 론, 카일라와 친구가 된다. 마커스와 에밀리는 새로 사귄 ‘휴가 친구’와 함께 아무 거리낌 없이 즐겁고 방탕한 일주일을 보낸다. 광란의 휴가를 보낸 몇 달 후, 마커스와 에밀리는 자신들의 결혼식에 초대하지도 않은 론과 카일라가 나타나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원전 227년. 양나라와 위나라의 치열한 전투가 밤새 벌어지고, 전장에는 오로지 두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양나라의 백전 노병 (성룡)은 부상당한 위나라의 장군(왕리홍)을 포로로 잡아 그에 대한 보상금을 받고자 양나라로 향하던 중 장군의 신분을 증빙할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인 옥패를 묘령의 여자에게 빼앗기는가 하면, 가지고 있던 물과 음식을 피난민들이 훔쳐가는 바람에 두 사람은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한편, 위나라의 왕자이자 장군의 동생인 문공자는 형을 제거해 왕위를 차지할 욕심으로 정예부대를 이끌고 양나라 노병과 장군의 뒤를 쫓는데...

황야의 무법자 냇 러브(조너선 메이저스)는 숙적 루퍼스 벅(이드리스 엘바)이 출소한다는 소식에 흩어졌던 팀을 불러 모아 미뤄뒀던 복수를 다시 시작한다. 이 계획에 함께 뛰어든 이들은 옛 연인 '역마차' 메리(자시 베츠), ‘왼팔이자 오른팔’인 성질 나쁜 빌 피켓(에디 가세기)과 빠른 총잡이 짐 벡워스(RJ 사일러) 그리고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아군으로 돌아선 미지의 인물 등이 있다. 하지만 루퍼스 벅 일당도 만만치 않다. 위험천만한 트루디 스미스(레지나 킹), 체로키 빌(러키스 스탠필드) 같은 사전에 패배란 없는 무시무시한 강자들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1947년. 제2차 대전 종전 후의 혼란이 온 세계를 흔들고 그런 사이에 억압받던 민족들이 오랜 질곡을 벗어나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였다. 이 무렵 조국없는 민족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박해를 받던 유태인에게도 그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건국을 정면에서 반대하는 아랍 여러 나라의 동향에 신경을 쓰는 영국은 키프러스 섬에 수용소를 설치하고 팔레스타인을 향해 몰려드는 유태인의 발을 일단 이곳에 묶어 놓는다. 어느날 키프러스 섬에 알리라는 한 사나이가 어둠을 타고 상륙해 유태인 수용소에 잠입한다. 그는 전 영국군 장교로 유태인 지하조직의 간부이다. 알리는 영국군 유태인 이동증명서를 위조하고 여객선 '엑소더스호'를 항구에 대기시킨 다음 백주에 당당히 2800여명의 동포를 탈출시키기 위해 이 배에 승선케 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영국군은 황급히 엑소더스호에 정선 명령을 내리고 그러자 액소더스의 모든 유태인들은 알리의 지도아래 전원 단식 투쟁을 한다. 이러기를 100시간, 마침내 영국군은 들끊는 세계 여론에 무릎을 꿇고 정선 명령을 취소한다. 전 유태인의 희망과 꿈을 싣고 조상의 땅 팔레스타인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액소더스 호' 그리고...

한때,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대형 로펌 입사를 앞둔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여행지 발리에서 만난 운명 같은 사랑과 결혼을 선포하자 딸이 자신들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볼 수 없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동맹을 맺고 결혼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거듭되는 작전에도 불구하고 딸 ‘릴리’의 결혼식은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합심하는 이들도 서로에게 조금씩 감정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혼 커플의 딸 결혼 반대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결혼식 전야 파티에 모인 대학 동창들. 의문의 가방을 들고 나타난 깜짝 손님의 등장과 함께, 파티장은 순식간에 사이코 스릴러 같은 악몽의 현장으로 돌변한다.

무엇 하나 쉽지 않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 선수 로베르토 바조. 쉽지 않았던 데뷔부터 은퇴까지, 22년이라는 기록적인 선수 생활 동안 그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좌절과 영광의 순간들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한 남성이 자동화된 감옥에 갇혀있다. 그는 이제 사라졌을지도 모를 바깥 세계로 탈출하기 위해 컴퓨터보다 똑똑해져야한다.

외딴 숲 속에서 사냥꾼으로 살고 있는 조셉과 그의 아내 앤, 딸 르네는 늑대의 위협을 감지하며 두려움에 휩싸인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조셉은 늑대 사냥을 떠나고 오랫동안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점점 불안에 떨고 있던 앤은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낯선 이방인을 발견하는데…

세상과 동떨어진 깊은 숲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레드’(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연인 ‘맨디’(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어느 날 우연히 ‘맨디’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 ‘제레미아’(라이너스 로체)의 눈에 띄게 되어 납치당하고, 그의 말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레드’의 눈앞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끔찍한 현장, 죽음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드’는 ‘맨디’를 희생시킨 자들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살리고 싶었지만 살릴 수 없었고, 보고 싶지만 다신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레드’는 ‘검은 해골단’이라는 단 하나의 단서를 가지고 처절하고 잔혹한 복수를 시작한다.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직장인 ‘프레드릭'. 어느 날 길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에게서 데자뷔를 느낀 뒤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 '신디'를 떠올린다. 신디가 졸업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드릭은 그의 실종이 친구들과 호기심에 삼킨 금지된 약 '머큐리'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나는 과거의 기억인가, 미래의 환영인가” 과거와 미래의 경계에 갇힌 프레드릭의 마지막 선택!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사랑하는 에디와 결혼한 진은 멋진 집에서 여유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유산의 경험이 있는 진은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고 에디의 범죄 전과기록으로 입양도 불가능하다. 어느 날, 에디가 아기를 집으로 데려 오고 진은 아기를 해리라고 이름 짓는다. 어느 날 밤, 에디의 친구 지미가 2십만 달러를 주면서 집을 떠나라고 말한다. 진은 해리를 안고 영문도 모른 채 에디의 부하였던 칼과 함께 급히 집에서 달아난다. 우여곡절 끝에 진과 해리를 무사히 새로운 집으로 데려다준 칼은, 비상 연락 번호를 진에게 준 뒤 사라진다. 며칠 뒤, 이웃 사람 에벌린이 노크를 하고 외로움으로 지쳐가던 진은 에벌린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그날 밤, 낯선 남자가 집에 침입하고 진은 칼이 준 번호로 연락한 뒤 숨는다. 진은 총을 든 마빈의 부하들에게 잡히고 그때 나타난 칼은 부하들과 에벌린을 사살한다. 칼은 에디가 킬러이며 보스 마빈을 죽여서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진과 함께 차를 탄다. 칼은 자신이 어릴 적 살았던 외딴 오두막에 진과 해리를 내려 준 뒤 다시 집을 떠난다. 며칠 뒤, 칼의 아내 테리와 아들 폴, 그리고 아트가 오두막에 도착하고 진은 테리와 에디의 오래전 관계를 알게 되는데...

Professor Van Helsing had been asked to help against the tyranny of skeletal creatures that are responsible for terror and death amongst the peasants in rural China. He is the only person qualified to deal with the cause of these phenomena, for the undead are controlled by the most diabolical force of all.... Count Dracula. But he is not alone- to aid him comes a mystical brotherhood of seven martial arts warriors.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들인 10대 소년 ‘턱’(아스트로), ‘알렉스’(테오 할름), ‘먼치’(리스 하트위그)는 살고 있는 지역에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될 처지이다. 이별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휴대폰에 알 수 없는 신호가 잡히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은 수상한 신호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누군가가 보내온 지도임을 알아챈 소년들은 헤어지기 전날 밤,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지막 모험에 나서게 된다. 휴대폰 속 지도를 따라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한 친구들은 그곳에서 외계 생명체 ‘에코’를 발견한다. 작고 귀엽지만 모든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에코’에게 흠뻑 빠진 세 소년들은 ‘에코’가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우주로 다시 보내주기로 결심하지만, ‘에코’를 노리는 비밀 조직에 의해 엄청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우리의 마지막 그 날, 잊지 못할 모험이 시작된다!

초고속 임무수행!! ... 하지만 최단시간 사고발생!! 작전개념 전무, 사고뭉치 경찰관 에밀리앙과 경찰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는 초특급 총알택시 운전사 다니엘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항상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에밀리앙은 어느 날 53건의 무장강도와 122건의 살인 및 살인미수를 저지른 특급 살인마 반덴보쉬를 관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늘 사고만 치는 에밀리앙은 이번엔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손수 살인마를 보내주는 대형사고를 치게 되고 형사 생활 최대의 위기에 처한다. 사건 해결에 필요한 건 오직 스피드!! 탈출한 범인을 찾아서 명예회복을 해야 하는 에밀리앙. 그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들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총알 택시운전사이면서 언제나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니엘을 찾아간다. 초고속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최신형 택시를 이용한 다니엘과 함께 에밀리앙의 최악질 살인마 체포를 위한 도심질주가 시작되는데…

‘제로드(에릭 벌포)’와 ‘일레인(스코티 톰슨)’ 커플은 친구 ‘테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LA로 향한다. 미국 LA, 최고급 펜트하우스 ‘더 코브’.새벽까지 계속된 파티 후 잠이 들게 된 ‘제로드’와 ‘일레인’ 커플, 그리고 친구들은 블라인드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강렬한 섬광에 눈을 뜨게 된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섬광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삼켜버린다. 외계의 거대 함선이 지구의 스카이라인을 장악하고, 외계생명체의 인간사냥으로 인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인류최대의 위기상황. 더 맹렬해지는 외계생명체의 공격 앞에 생존자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는 이대로 처참하게 무너질 것인가?

In the 1960s, a nurse's last day on her job is ruined when a doctor inadvertently creates a cyst monster that terrorizes the office.

In a spooky small town, when a slew of pizza delivery boys are slain on the job, two daring survivors set out to catch the culprits behind the cryptic crime sp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