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et Loud" was Jennifer Lopez's NBC Special, which premiered on November 20, 2002 and was recorded over 2 nights in Puerto Rico in the fall of 2001. It was Jennifer's first-ever headlining concert appearance, showing off her talents as a vocalist and dancer. The performance features a variety of Spanish and English songs, including: "Love Don't Cost A Thing", "If You Had My Love", "I'm Real", "Plenarriqueña", and many more.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반항기 넘치는 소녀가 특별한 말과 마주친다. 아무도 길들이지 못한 말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 야나. 목숨을 걸고 경마 대회에 도전한다.

전후 황폐한 스페인 산촌의 수도원에 신생아 하나가 버려진다. 육아의 경험이 없는 12명의 수사들은 갓난애를 키워줄 가정을 찾지만 여의치 않차 몸소 그 아이를 키운다. 어느덧 5년이 흘러 귀여운 악동으로 자라난 마리셀리노는 누구나 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그리워하게 된다. 마리셀리노는 다락방에 있는 예수상이 십자가에 못박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빵을 가져다 주게 되고, 그 때마다 예수님이 환생해 그 빵을 드신다. 다락방 출입이 잦아진 마리셀리노는 주방수사몰래 훔친 빵과 포도주를 가져다 주고, 주님은 마르셀리노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한다. 마르셀리노는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고, 예수님은 그러면 잠을 자야 한다며 마르셀리노를 품에 안고 재운다. 그런데 마르셀리노를 미행하던 수사가 기적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다른 수사들도 감격한다. 잠시 후 예수님은 다시 십자가에 못박힌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르셀리노는 소원대로 하늘에 계신 엄마를 보기 위해 잠자듯이 죽게된다.

The rise and fall of salsa singer, Héctor Lavoe (1946-1993), as told from the perspective of his wife Puchi, who looks back from 2002.

송철호는 박봉에 시달리는 가난한 계리사다. 양쪽에 난 사랑니로 치통을 앓고 있는 그는 충치 하나 뽑을 여유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그에게는 늘 ‘가자’고 외쳐대는 정신이상의 노모와,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 그리고 제대 후 변변한 직장 하나 없이 사고만 연발하는 동생 영호가 있다. 그 외 여동생 명숙과 막내동생 민호, 그리고 신발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어린 딸이 있다. 월급날에도 선뜻 치과에 가지 못하고, 딸아이 사줄 신발을 뒤적거리다가 슬며시 놓아버리고 말 정도로 가난한 살림살이. 명숙은 상이군인으로 제대한 경식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경식은 자신의 아픈 다리 때문에 명숙을 멀리 한다. 결국 양공주로 밤거리에 나서게 되는 명숙. 한편 영호는 다방레지이자 영화배우인 미리에게 영화에 출연할 것을 제의받지만, 자신의 옆구리에 난 관통상 때문인 것을 알고 박차고 나와 버린다. 한편 영호는 우연히 군대시절 야전병원에서 만났던 설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설희의 집에까지 간 영호는 설희의 옆집에 산다는 시를 쓴다는 청년으로부터 적의에 찬 시선을 받는다. 몇일 뒤 설희와 하룻밤을 보내는 영호. 다음날 설희의 집을 찾아간 영호는 설희가 이웃집 청년에 의해 살해당했음을 알게 된다. 설희의 방에서 실탄이 든 권총을 숨겨가지고 나오는 영호. 영호는 은행을 털 결심을 하고 박하사에게 운전을 부탁한다. 그러나 총소리에 놀란 박하사는 도망가 버리고 영호는 돈이 든 가방을 들고 도주하다가 잡히고 만다. 경찰서에서 집에 돌아온 철호는 출산을 하던 아내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는다. 병원에 달려가나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 철호는 휘청휘청 걷다가 치과에 들어가 사랑니를 뺀다. 다른 쪽도 마저 빼줄 것을 요청하는 철호에게 의사는 출혈이 심해 위험하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철호는 다른 치과에 가서 마저 사랑니를 뺀다. 택시에 올라탄 철호, 노모가 계신 집으로 가다가 다시 방향을 바꿔 경찰서로 가자고 한다.

웨이크 필드 교도소에 새로 부임하는 헨리 브루베이커는 교도소의 실정을 알기위해 스스로 죄수처럼 가장하고 잠입한다. 죄수로 생활하면서 어느 정도 사정을 알게 된 브루베이커는 교도소 개선을 위해 힘껏 일하지만 교도소 밖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전통적으로 교도소 죄수들을 노동력으로 이용하던 사람들에게 협조도 하지 않자 그들은 모두 브루베이커를 싫어한다. 하지만 꿋꿋하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 가던 중, 웨이크 필드 교도소에서 거의 반평생을 보낸 아브라함이란 죄수에게서 사체 유기 사실을 듣게 된다. 아브라함은 그 사실을 누설한 것 때문에 부패한 모범수들중 대장격인 휴이에게 죽음을 당하고 이에 분개한 브루베이커는 사체 발굴에 들어간다. 이에 주지사나 상원의원은 문제가 야기될까 봐 두려워하며 브루베이커에게 일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넣는다. 하지만 브루베이커는 드디어 사체발굴에 성공하고 언론에 알려서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된다. 그 일로 브루베이커는 해임을 당하게 되고 신임 소장이 다시 부임하게 되지만 웨이크필드의 죄수들 마음엔 브루베이커가 정의의 횃불로 남게 된다.

유일한 친구 미치 브래들리와 와이오밍의 농장에서 조용한 삶을 살고 있던 아이너 길커슨에게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모녀. 그들은 다름 아닌 아이너가 외아들의 죽음에 책임을 물으며 연을 끊었던 며느리 진과 여태 존재조차 몰랐던 손녀 그리프였다. 그들은 진의 남자친구 게리의 폭력과 학대를 피해 도망쳐 온 것이었지만, 아직도 감정의 앙금이 남아 있는 아이너는 그들을 쉽게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세스는 아버지에게 들켜 문을 닫는다. 언제나 성공한 아버지밑에서 인정 받지 못한 터라 성공에 대한 야망을 꿈꾸던 중 친구의 소개로 J.T. 마를린이라는 불법 증권거래회사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그야말로 꿈과 같은 환경으로 고급차와 고가의 아파트를 소유한 동료들의 모습은 자신이 바라던 바로 그 것이었다. 마침 카리스마가 넘치는 증권 브로커 짐 등의 훈련을 통해 주식중개에 큰 성공을 거둔 세스는 부의 길에 들어서게 되지만, 그것은 또 다른 함정의 시작이었는데...

옐란드 함장(Capt. Matthew Yelland: 커크 더글러스 분)이 지휘하는 미 해군 소속 항공모함 니미쯔호는 태평양 하와이 군도로부터 인력 관리 전문가이자 역사 학자인 래스키(Warren Lasky: 마틴 쉰 분)를 동승시켜 그로 하여금 함정의 제반 근무 여건을 파악보고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를 태운 니미쯔호는 평상시처럼 순항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일기 예보상으로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상한 기상 현상에 휩쓸려 그만 전혀 엉뚱하게도 40년전인 1941년 12월 5일로 간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그들은 그곳에서 당시 일본의 침공 가능성을 경고했던 상원의원 새뮤얼 채프먼(Senator Samuel Chapman: 찰스 듀닝 분)과 그의 여비서 로렐(Laurel Scott: 캐서린 로스 분)을 일본 전투기로부터 구출해 주게 된다. 채프먼은 원래 루즈벨트 대통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1945년 루즈벨트가 죽은 후 대통령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후세 역사가들에 의해 조망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진주만 기습이 있을때 그도 역시 실종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다시금 그를 살려주게 되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어지기 때문인데. [스포일러] 고심 끝에 옐란드 함장은 오웬 중령의 견해를 따라서 상원의원 일행을 외딴 섬으로 피신시키려 하나 성급한 채프먼의 실수로 그의 일행이 탄 헬기가 공중 폭파해 버리고 그를 수행하고 갔던 오웬 중령은 로렐과 함께 외딴 섬이자 과거의 세계에 그대로 남고 만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임박해 오고, 레이다에 엄청난 수의 일본기가 나타나자 옐란드 함장은 출격 명령을 내린다. 이때 또다시 기상 현상이 다가오게 되자 함장은 공격 명령을 취소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무사히 돌아온 래스키는 자신이 배에 오를 때 마중 나왔던 의문의 리무진에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들은 오웬 중령과 로렐로, 40년이 흐른 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사는 여성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내를 잃고 외롭게 사는 남자를 찾아온다. 콜로라도를 무대로 한 노년기 남녀의 모습을 명배우 제인 폰다와 로버트 레드포드가 그려낸다.

A young woman in the southern Mexican region of Chiapas falls for a revolutionary fighting in the Zapatista conflict.

고천립과 뇌지란은 부부 의적(義賊)으로 사회의 악을 응징하는데, 그렇게 된 그들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고천립은 원래 뇌지란의 부친인 뇌유재 사장의 회사에서 십여년 일한 모범사원으로 어느날 공금을 운송하다 그만 강도를 만나 억울하게 공범으로 몰려 퇴직금도 못받은 채 회사에서 쫓겨난다. 설상가상으로 고천립이 혐의를 받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만삭이 된 아내가 밖에서 산통을 참으며 기다리다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해 조산한 후 숨진다. 억울하게 회사에서 쫓겨난 고천립이 퇴직금을 받기 위해 뇌사장과 다투다 우연히 들어온 뇌지란을 인질로 잡게 되고, 뇌지란의 몸값 천만 달러를 갖고 도망가던 중 그를 쫓던 진삼 형사가 여학생을 잘못 쏴 살인죄까지 덮어쓴다. 뇌사장은 본시 악덕 기업주로 하동루 빌딩을 증축 매도하는 과정에서 건물 세입자들을 거리로 내몰아 원한을 품은 세입자 대표 손에 의해 부상을 입는다. 고천립의 배려로 아버지를 만난 지란은 고천립과 세입자들에 대한 관대한 처사를 호소하지만, 거절당하고 돌아온다. 하루아침에 강도, 납치범,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천립이 죄가 없는 착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된 지란은 그와 함께 사회의 악과 부조리를 응징하기로 결심하고, 고천립의 청혼을 받아들여 부부가 된 후 과감한 수법으로 힘없는 시민들 편에 서서 싸운다. 부부 의적으로 유명해진 지란과 천립에게 시위 현장에서 수모를 당한 영국인 존 반장은 중무장한 특수대원들을 파견해 지란과 천립에게 중상을 입힌다. 그리고 다시 병력지원을 요청,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천립의 집을 쑥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중상을 입은 지란은 천립의 아들 소휘를 먼저 내보내 잘 키워줄 것을 뇌사장에게 부탁한 후 평소 맹세한대로 천립과 서로 껴안은 채 죽음을 맞는다. 그들의 죽음을 확인하러 들어온 존 반장이 이들을 떼어놓자 천립의 손에 들렸던 수류탄이 터지면서 존 반장 일행도 함께 폭사하는데...

히어로는 무슨. 하지만 범죄가 슈퍼히어로 스토리를 빼다 박았다면? 신참 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 아닌 공조를 시작한다. 퍼즐 조각에 불과한 연쇄 살인. 그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건 코믹스라면 꽉 잡은 만화 가게 주인뿐이니까.

딸을 찾기 위해 스네이크헤드 조직을 통해 미국에 밀입국한 쯔 메이잉 밀입국 비용 5만 달러를 갚기 위해 스네이크헤드 조직의 두목 다이 마와 악마적 거래를 한다. 거래 이후,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해내며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 쯔 메이잉. 그런 그녀를 다이 마는 눈여겨보고 후계자로 지목하려 한다. 다이 마의 아들 람보는 쯔 메이잉을 제거하기 위해 마약거래의 함정에 빠트리고 다이 마는 본인의 뜻대로 안되는 쯔 메이잉을 협박하기 위해 그녀가 딸을 찾는 것을 방해하는데...

아이비 리그의 대학교수인 빌이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인 브래디를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에드워드 노튼이 1인 2역 연기했다.

An Italian professor seeks refuge in the quiet, peaceful ruins of an old building.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장편영화. 1965년 알라바마의 촌뜨기 소년 피조는 꽤 조숙한 아이다. 루실이라는 이모 덕분에 피조는 어른들이 고민할 문제를 일찍부터 깨닫기 시작한다. 루실 이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TV 스타가 되겠다는 야심 하나로 할리우드로 향한다. 우연히 성공의 기회를 잡은 루실은 늘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여기엔 그녀만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배우보다, 감독으로서 내 생각을 작품에 반영하고 싶다”는 게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영화를 감독한 이유. 멜라니 그리피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 커플이 제작까지 겸했다.

1940년대 신문광고를 통해 만난 17명의 여자를 살해한 실존인물인 사이코패스 킬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A modern day telling of the Mark Twain classic, The Prince and the Pauper.

바이러스 개발로 인해 봉인 되어있던 군사 기밀 프로젝트가 33년이 지난 후 봉인이 풀리며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