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wo brothers Aske and Bastian live with their father, Lasse, in a world of fear, violence and alcohol but the brothers' strong and close relationship means everything. Aske must serve his father's sexual needs, as well as paying customers and his father's friend, Hans. Aske tries everything to keep his little brother out of it all so that he won't experience the same as himself. But one day Bastian is abused by their father. The brothers choose to move to Norway, far away in the beautiful mountains. Their friendship outshines everything! They are together and far away from their evil father...

Odette is a 8-yr-old girl who loves to dance and draw. Once she has become an adult, Odette realizes she was abused, and immerses herself body and soul in her career as a dancer while trying to deal with her past.

나는 엄마랑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삽니다. 동생 류랑 아빠는 저기 멀리서 따로 삽니다. 엄마랑 아빠랑 맨날 싸우더니, 이런 꼴이 될 줄 알았습니다. 나의 소원은 우리 가족들이 다시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저기 저 위에 있는 화산이 폭발해서 아빠랑 류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면 됩니다. 형은 화산이 꼭 폭발하게 해달라고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철부지 내 동생은 가면 라이더가 되고 싶다고나 하고, 정말 어린이 같은 소원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하는 말이 새로 생기는 고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다가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앗싸~ 그럼 거길 가서 소원을 빌면 되겠네! 그래서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은 친구랑,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친구랑 거길 가려고요. 동생도 오라고 해서 나랑 같은 소원을 빌라고 해야겠어요. 난, 우리 가족이 꼭 같이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After an incident, a brilliant professor known for his outbursts is forced to mentor the student he wronged for a speech contest.

전쟁 분쟁지역의 아픔을 카메라로 담던 ‘레베카’는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테러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만, 매번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또다시 일어날 사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힘들어한다. 남편 ‘마커스’는 그녀의 위험한 열정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두 딸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엄마이자 아내로서 자신들의 곁에 있어 줄길 바란다. ‘레베카’ 역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다시 전쟁터로 뛰어들게 되는데… 아내, 엄마로서의 레베카... 과연, 그녀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빈민가의 청소년 마티와 그의 친구인 록키와 클라이드, 록키의 동생인 샘과 그의 여자친구인 밀리는 어느 화창한 날 강으로 보트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단순히 샘을 괴롭히는 뚱보 조지를 혼내주기위한 의도였던 여행은 점점 일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으로 변해가는데..

회사의 부당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티에리’.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지켜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2년 간의 구직 활동 끝에 그는 대형마트의 보안 요원으로 취직하게 되고, 매장 내 감시 카메라를 통해 모든 사람을 감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일자리를 얻은 기쁨도 잠시, 티에리는 예상하지 못했던 도덕적 딜레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이 모든 것을 버텨내고 소중한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조셀린은 직업이면 직업, 돈이면 돈, 매력이면 매력, 모든 것이 완벽한 탓에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그는 종종 다른사람 행세까지 해가며 데이트를 한다. 그런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에 갔다가 잠시 앉은 휠체어로 인해 엄청난 오해를 받게 되는데! 그는 진짜 휠체어를 탄 플로렌스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유쾌한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장난은 진심이 되어가고 그녀에게 진실을 고백해야 하는 조셀린. 그는 그녀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By a little bay near Marseille lies a picturesque villa owned by an old man. His three children have gathered by his side for his last days. It’s time for them to weigh up what they have inherited of their father’s ideals and the community spirit he created in this magical place. The arrival, at a nearby cove, of a group of boat people will throw these moments of reflection into turmoil.

핀란드의 17살의 소년 미쿠와 일라이스가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일상과 쉽지 않은 사랑과 소년들의 성장통을 담았다.

순록과 대화가 통하지만 아이들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고, 스노우 보드는 탈 줄 알지만, 노크는 할 줄 모르는 이상한(?) 산타!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9만 2천 명의 요정들이 모두 쓰러져 버렸다! 울며 겨자 먹기로 인간 세상에 내려간 산타는 다짜고짜 비타민 C 9만 2천 개를 달라고 하는데… 과연 그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홀로 빈 집을 지키고 있는 스테파니(슈리 크룩스)는 아직 어린 여자아이여서 행동 하나하나가 아슬아슬하고 위태위태하다. 부모에게 버려진 채 집에 남은 그녀는 자면서 악몽을 꾸는가 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괴물에게 위협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2층 방에는 스테파니의 오빠 폴(조나 베레스)의 시신이 있고, TV 뉴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종말론적 사건들을 보도한다. 서재에 스크랩해둔 신문 기사에는 정체를 알수 없는 적에게 침공을 당했다는 내용이 엿보인다. 어느 날, 스테파니를 두고 떠났던 아빠 에릭(프랭크 그릴로)과 엄마 제인(안나 토브)이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빠는 총을 들었고 엄마는 배 여러 군데에 구멍 뚫린 상처가 있다. 그리고 에릭은 집을 빙 둘러 높은 담을 쌓고 제인은 책과 인터넷을 뒤지며 무언가를 연구하는데...

After keeping a careful distance for many years, 25-year-old Gaspard must renew contact with his family when his father remarries. Accompanied by Laura, an eccentric young woman who agrees to pretend she's his girlfriend at the wedding, he finally feels ready to set foot in the zoo owned by his parents, where he is reunited with the monkeys and tigers he grew up with... But with a father who is an out-of-control womanizer, a brother who is far too sensible, and a sister who is far too beautiful, he unknowingly sets himself up to experience the last days of his childhood.

남편 피에르와 함께 입양한 두 딸을 키우며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 전문 변호사 안느. 어느 날,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 테오가 학교에서 사고를 치며 안느와 테오는 한집에 살게 된다. 테오는 어딘가 외로워보이는 안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안느는 그런 테오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그와 금지된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A bored couple takes in a young man who turns their lives inside out.

연인 ‘찰리’와 ‘미셸’은 동생 커플과 함께 오리건 해변의 멋진 뷰가 있는 렌탈 하우스로 휴가를 떠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완벽해 보이는 집에서 불쾌하고 낯선 시선을 느낀 네 사람은 누군가에게 감시 당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고, 숨겨둔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Dany, the king of petty thefts, did not wait until the end of his prison sentence to reunite with his 13-year-old son Sullivan. The only thing he now needs is a job and an apartment to regain custody of his son.

생기 발랄한 아메리칸 레이디 ‘이사벨’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언니 ‘록시’를 돌봐주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로 부푼 채 파리에 도착한 이사벨. 하지만 그녀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닥뜨린다. 형부인 샤를르 앙리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서 도망치듯 수시로 집을 나가더니, 급기야 록시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재산 분할까지 강요하는 것이다. 만삭의 몸으로 홀로 된 록시의 절망은 깊어진다. 파리에서의 첫 날을 실망스럽게 시작했던 이사벨. 하지만 록시와는 대조적으로, 매력적인 파리지앙과 로맨스를 만들고 상류사회의 화려한 생활을 만끽한다. 그녀가 찾은 사랑은 대단한 재력을 갖춘 외교관이자 형부의 삼촌인 에드가. 그의 색다른 제안을 받아들인 이사벨은 에드가와 대담한 연애에 빠져든다. 그리고 에드가의 사랑의 증표인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 백’을 시도 때도 없이 메고 다니며 그와 함께 하는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이사벨이 서서히 프랑스 문화에 적응하면서 파리지엔느로 변해가는 동안, 록시는 복잡하고 지루한 이혼 소송에 얽매이게 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미국에서 가져온 그림이 중세 시대의 유명 화가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지면서 공동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선 프랑스 시댁과 미국의 친정 식구들 간에 일대 마찰이 벌어지고, 급기야 록시의 가족들이 파리로 출동하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해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사벨과 에드가의 밀애 사실이 양가 가족에게 들통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사벨. 그런 그녀에게 결별을 의미하는 에드가의 선물이 전해지는데…

Charles Swan III, a successful graphic designer, has it all: fame, money and devilish charm that have provided him with a seemingly perfect life. But when a perplexing beauty named Ivana suddenly ends their relationship, Charles is left heartbroken. With the support of his loyal intimates - Kirby, Saul, and his sister, Izzy – Charles begins a delirious journey of self-reflection to try and come to terms with a life without Ivana. "A Glimpse Inside the Mind of Charles Swan III" is an unconventional melodrama told in a bold and playful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