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노인 앨빈 스트레이트는 갑자기 쓰러져 의사에게 보행기 착용 진단을 받지만 치료를 거부한다. 어느 날 위스콘신에 있는 친형 라일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은 그는 장애인 딸과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형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고물이 다 된 66년식 잔디 깎는 기계 '존 디어'에 최소한의 양식만을 실은 앨빈은 느리고 고통스런 여행을 떠난다.

젊은 희극작가 리차드 콜리어는 어느날 노부인으로부터 금시계를 받으며, 자기에게 돌아와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몇년 후, 아름다운 젊은 여인의 사진을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한 콜리어는 그 여인이 바로 금시계를 준 노부인임을 알아낸다. 미모의 젊은 여인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으로 1912년으로 되돌아가고 자하는 콜리어는 심령학자의 도움으로 과거로 돌아간다. 유명한 배우이자 아름다운 여인인 그녀를 옛 호텔에서 간신히 만나고, 마침내 뜨거운 사랑을 사랑을 하게 되나, 동전하나 때문에 현실로 돌아와버린다. 과거의 아름다운 사랑과 그녀를 간절히 그리는 콜리어.

전선 위에 참새 한 무리가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어디선가 커다랗고 다소 멍청하게 보이는 큰 새 한 마리가 나타난다. 참새들은 큰 새를 보고 자신들과 다른 모습에 상대도 하지 않고 놀려대지만, 눈치없는 큰 새는 참새들과 놀기 위해서 그들에게 다가간다.

캘빈의 가족은 중산층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장남과 동생이 함께 놀러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형이 죽게 된다. 가족들은 이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동생 콘래드는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하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서로 의지하지 못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멀어진다. 모두가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면서 점점 가족의 울타리가 붕괴되기 시작하는데...

항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오페라계의 인사들로, 전설적인 소프라노 가수 테투아의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한다. 그녀가 유언으로 자신의 유골을 자그마한 외딴섬에 뿌려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당대의 가수들, 지휘자들, 연주자들, 또 이들의 연주를 지원하고 환호했던 귀족들, 왕족들이 모여, 소프라노의 유골을 옮기는 긴 항해 길에 오른다.

Based on a true story, the film narrates the life of a fictitious Peronist union leader who, after years of militancy, gains power in the union during the 1960s and gradually becomes a corrupt bureaucrat.

Georges Lajoie is a Parisian café owner. As every summer, Georges, his wife Ginette and grown-up son Léon go on holiday to Loulou's campsite, where they meet up with the Schumacher family (whose father is a bailiff) and the Colin family (who sells bras in the markets). This year, their peace is slightly disturbed by the proximity of a construction site where foreign workers are employed. Xenophobic comments are made. One evening at the ball, a fight breaks out between Lajoie, Albert Schumacher and two algerian immigrant workers...

The story of a rabbi and his talking cat, a sharp-tongued feline philosopher brimming with scathing humor and a less than pure love for the rabbi's teenage daughter.

거대한 얼음행성과 충돌한 금성은 지구와 같이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으로 변한다. 지구로부터 금성에 이주해 온 사람들은 두 개의 자치구인 이슈탈과 아프로디아로 나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성은 차츰 원래의 황무지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슈탈이 아프로디아를 공격하면서 금성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북아프리카 어딘가의 가난하고 외진 시골 마을, 이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에서 남쪽에서 시집 온 레일라는 여러모로 눈에 띠는 존재다. 열네 살이면 무조건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을 가야하는 이곳 여자들과 달리 무려 학교 선생님인 남편, 새미와 연애결혼을 했고 남편의 사랑과 존중을 받는데다 글을 읽고 쓸 줄 알기 때문이다. 레일라는 산비탈의 샘물에서 물을 길러오다 수없이 유산하는 마을 여자들을 독려해 파업을 일으킨다. 남자들이 마을에 수도를 놔줄 때까지 잠자리를 거부하는 사랑 파업이다. 파업 초기에는 별 반응을 안 하던 마을 남자들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레일라에게 압박을 가해온다. 게다가 레일라의 전 남편이 나타나 남편과의 관계까지 위태로워진다. 마을 남자들은 급기야 다른 마을에서 여자들을 데려올 계획을 세우는데...

17세기 초,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내디딘 영국의 탐험가이자 군인인 존 스미스(콜린 파렐)는 인디언 공동체에는 자신들의 문명이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랑과 덕목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인디언 포와탄 족의 공주 포카혼타스(코리엔카 킬셔)와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스미스. 그러나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떠나지 않는 영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스미스는 왕의 명령으로 영국으로 소환되기에 이른다. 그 사실을 모르는 포카혼타스는 스미스가 죽었다고 여기고, 결국 지속적인 청혼을 해오던 부유한 청년 실업가 존 롤프(크리스찬 베일)와 결혼하게 되는데...

A Michigan farmer and a prospector form a partnership in the California gold country. Their adventures include buying and sharing a wife, hijacking a stage, kidnapping six prostitutes, and turning their mining camp into a boom town. Along the way there is plenty of drinking, gambling, and singing. They even find time to do some creative gold mining.

If they missed Beatles' first appearance in the U.S.A. they would hate themselves for the rest of their lives! So four young girls from New Jersey set off even though they don't have tickets for the show! The journey is full of surprises and misfortunes but the young ladies are determined to reach their idols.

A crime photographer gets involved in a conspiracy.

플로리다 남부의 습지 인근에 사는 코지는 외롭고 공허하다.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코지는 어느 날 목적 없이 떠돌아다니는 리를 만난다. 리와 코지는 밤새 술을 마시다 어느 집에 무단침입을 한 후 길에서 주웠다는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그 총은 코지의 아버지가 잃어버린 총이다. 때마침 집주인이 나타나는데 그 순간 실수로 총이 발사된다. 리와 코지는 누군가 죽었을 거라 생각하고 도망친다.

몬티큐 집안의 트로미오는 어느 날 젖소 복장을 하고 파티에 갔다가 자신들과 원수인 캐퓰릿 집안의 아름다운 소녀 줄리엣을 만나게 된다. 둘은 곧 사랑에 빠지고, 주위의 눈을 피해 밀회를 나눈다. 그러나 가학성음란증이 있는 줄리엣의 아버지는 딸을 돈만 많은 아버클이라는 남자와 결혼시키려 하고, 줄리엣은 얼굴이 흉측한 괴물로 변하는 약을 먹고 이 결혼을 모면하는데..

악명높은 브라질 파벨라에서 성장한 젊은 여성이 사랑과 범죄 사이를 헤쳐 나간다. 위험천만한 갱단 간 경쟁과 배신 속에서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악착같이 발버둥 치며.

A British intelligence agent and martial artist with a dark, mysterious alter ego battles his way through the heroes and villains of the Valiant Universe.

Beaty, a prostitute, and Emory, a lighting/sound technician, fall in love while working at the same London cabaret, but their relationship isn't easy.

프라넥은 재능이 넘치는 위조품 제작자이자 화가로, 충실한 조수이며 재능 있는 예술가인 헤이즐과 함께 사창가 포주로부터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사창가에 있는 여자들은 아름답지만, 그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고 조수에게 더 많은 모델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견해 때문에 대학에서 퇴학당한 아름답고 강인한 정치 활동가인 스테파니가 이 부름에 응하고 수줍은 화가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스테파니의 어린 친구 줄리아도 완벽한 대상이지만, 그녀는 최근에 잔인하고 나이가 많은 남편의 구속을 피하다 체포되었는데, 그녀의 남편은 영향력 있는 경찰 간부였다. 이 그룹은 말 그대로 (그리고 은유적으로) 줄리아에게 자유를 주었고, 프란넥은 걸작을 완성하고 사랑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