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urning state's evidence against a gangster for whom he was laundering money, a corrupt and self-absorbed accountant finds redemption when he is forced to perform community service at a clinic for the disabled.

Women in a failing silk factory, fight to find a way to keep their jobs.

Nadine is a French young woman. Fausto is an Italian young man trying to make it in Paris as a restaurant waiter. They accidentally meet at a five-star hotel. Both are fragile, alone and obsessed with the idea of an unattainable happiness. Their intense love is challenged by their own individual ambition and desperation.

오랜만에 만나도 서로가 반갑기보다는 불편한 남매. 두 사람이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시작된 동거. 두 사람은 다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10대소년 베냐는 성경신봉자이다. 늘 언제나 성경책을 끼고 다니며 매사에 성경말씀에 따라 살아가고자 한다. 여학생들이 비키니를 입고, 남학생들과 같이 수영하는 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수영수업을 거부하고, 성교육시간에도 신이 주신 능력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난동을 부리게 된다. 이런 베냐를 그 어떤 선생님도 감당 할 수 없게 되고, 그는 아이들에게 있어 점점 더 신격화 되어간다. 그러던 중 생물선생님인 옐레나는 이런 베냐를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성경에는 성경이 답이다’ 라며 성경공부를 시작한다. 여느 날과 같이 성경에 입각하여 수업시간을 방해하던 베냐는 성경구절로 반박하는 옐레나에게 당황하게 되고, 그녀가 점점 눈엣가시처럼 보이기 시작하는데…

Giulia’s is a poised world, made of rigour and sacred texts, which fiercely excludes those who do not belong to it. Libero's world is the world of all the others, of those who make mistakes, who fend for themselves looking for another chance and who love unconditionally. When Giulia meets Libero, she realizes she can have another destiny, one she will have to choose and build.

Back from the hospital where he has been treated after a heart attack, Lorenzo is on his way upstairs to his top-floor apartment in Naples when he meets Michela. The charming young woman, who has just moved to the facing apartment, has forgotten her keys and finds herself locked out. Cynical and grumpy, the retired lawyer who has been living estranged from the rest of the world, should normally leave her to her fate but he mellows under her spontaneous charm. He helps her, becomes friends not only with her but with her husband Fabio and their two children. For once, the self-declared misanthropist seems to be experiencing the long forgotten feeling of empathy.

별 걱정 없이 아들 잭을 키우고 있는 마리사와 데이빗. 하지만 아들 잭은 백혈병으로 판별되어 입원한다. 그들의 옆에는 다른 환자인 핀과 코너가 있다. 병실에서 침상을 개조해 배처럼 만들어 노는 등 유별난 부자 관계에 마리사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점점 그들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간다는 것에 동감하며 친해진다. 한편, 남편 데이빗의 여성편력과 바람을 알게된 마리사는 분노하지만 혹시나 그로 인해 생긴 아이들이 잭에게 골수 기증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그녀들을 하나씩 만나본다. (관바)

인터넷 스타에서 범죄자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떠돌이 노숙자의 예상치 못한 인기몰이와 가파른 추락. 그 과정을 기록한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Agnese and Stefano are profoundly different. She is only seventeen, lives with her mother – a harsh and devoted woman – is a regular church-goer and is about to take a vow of chastity to last until marriage. He is twenty-five, has a violent temper and a difficult past behind. He works as a warden in a car park that borders a Roma camp. Their unexpected meeting engenders a true sentiment, made of little stolen moments and mutual help.

글로리아는 자유분방한 이혼녀로 낮에는 꽉 막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밤이면 로스앤젤레스 주변에 있는 클럽을 돌며 억압되어 있던 자신을 무대 위에서 내려놓는다. 그러던 중 아놀드를 만나고, 그녀는 예상치 못했던 색다른 연애 감정에 빠진다. 새롭게 피어나는 사랑의 즐거움과 더불어 데이트의 우여곡절, 정체성 그리고 가족 등의 문제가 영화 속에 묻어난다.

바스티유 감옥의 습격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왕실, 귀족들의 살생부가 급기야 '마리 앙투아네트' 손까지 들어온다. 이미 모두의 적이 되어버린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디도 갈 수 없고, 진심을 다해 사랑한 단 한 사람만큼은 어떻게든 피신시키려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 읽어주는 시녀, '시도니'는 유일하게 이 모든 비밀을 알고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Well-known writer Ettore takes his family on a mountain chalet getaway for his birthday, in an effort to create a bond between his two sons, Claudio and Giulio, and his second wife, Margherita. The group is also joined by Margherita's brother, Claudio's girlfriend, a Ukraininan cook and her daughter. When an internet outage strikes, a series of exciting adventures ensues.

A group of physically disabled lowlifes plans the the perfect heist, but things go south as each reveals an agenda of their own.

Political strategists in a northern Italian city push gay-rights campaigner Piero into the mayoral race, pairing him with uptight conservative toughie Adele. Piero and his partner, Remo, are the stable ones, while buttoned-up divorcee Adele nurses her bitterness.

A wealthy broker, Federico Picchioni, within two days forfeits his partner and work, finishing well to living with two children and granddaughter (abandoned by her father). He is, at this point, in the face of many difficulties of adjustment but finds comfort in the help of his neighbor.

Five people who never met are convened by a notary for the reading of a will, and learn they are all brothers and sisters, children of the same father. They’ll share a large inheritance if they can deliver the ashes to their father’s favorite lake in Arizona.

Two stories of Italians abroad: in Dubai, a truck driver who smuggles Ferraris for a living teaches the tricks of the trade to his young disciple; in Russia, a clumsy dentist experiences the consequences of sex tourism.

시골에 살고 있는 네 소녀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의 우정은 지 속적인 열정, 서로의 관심, 이상이 아니라 습관이고 간헐적인 열정, 서로에게 유익하지 않는 대립과 감정을 토대로 하고 있다. 감독은 선정적인 사건이나 극단적인 상황을 이 야기하려 하지 않았고, 미리 계획된 이야기를 하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에게 일어 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우리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동반할 뿐이라고 말한다. (2018년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 있는 한 호텔에서 일하기로 한 카테리나는 유고슬라비아로 떠난다. 그런데 몇 가지 문제를 갖고 있는 그녀의 세 친구들이 카테리나를 따라가기로 하면서 이들의 삶에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베니스 인 서울 Venice in Seoul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