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1월의 어느 밤, 음악계의 초대형 스타들이 모여 ‘위 아 더 월드’를 녹음한다.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름 유출 사고에서 구조된 펭귄이 실의에 빠진 한 어부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람과 동물 간의 우정을 그린 극영화

A young alcoholic ambient musician locks himself in his apartment on a dangerous seven day bender as he attempts to finish his upcoming album.

Morbius Jr, now an OId Man, is nearing the end of life, when he finds the last hope for all Morbkind. However, as he fights to protect the future of Morbheads, he finds himself facing off against an unlikely of enemy... HIMSELF.

피에르 골드만은 1969년 시위 진압 중, 두 명의 약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의 유명한 극좌파 운동가다. 본인이 무죄라고 선언한 골드만은 경찰의 인종차별적 행태를 고발하며 법정에서조차 본인의 도발적인 성격을 감추지 않는다. 1976년에 진행된 골드만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공판을 흥미롭게 재현한다. 모두가 골드만을 비난하고 오직 그의 변호사 키에만의 변론만이 그를 사형에서 구할 수 있으므로 영화는 흥미진진한 법정 스릴러가 된다.

사건마다 매번 실패만하는 말단 경찰 아견(주성치 분). 그에게 대만 암흑가 두목을 고발한 증인의 아들 소구(곽부성 분)를 찾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소구를 찾아낼 유일한 증거는 그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히프에 개모양의 문신이 있다는 것. 아견은 국어 선생으로 위장, 학교에 부임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감춘 에이스가 주동이 되어 선생을 무수히 골탕 먹인다. 할 수 없이 아견은 학생들에게 아부하기 위해 음료수를 주다 애인이자 역시 경찰인 관덕영(구숙정 분)이 학생으로 위장한 것을 발견한다. 덕영은 아견을 모르는체 하지만 체육선생인 미스 임(장민 분)이 아견을 몹시 좋아하자 은근히 질투를 하는데. 그러던 어느날 관덕영은 불량 여학생들을 포섭,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소구를 찾으려하나 에이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피한다. 한달이 지나도록 수사에 진척이 없자 화가 치민 홍콩 경찰은 총비상이 걸리고 새로운 작전을 전개하던 중 대만에서 암흑가 두목 철광동에게 소구의 아버지가 살해 당하고 소구를 처치하기 위해 홍콩에 잠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긴장감은 점점 고조되고 마지막 종강파티가 벌어지는 날, 철광동의 부하들이 파티장으로 처들어 오고 아견이 경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파티장은 순식간에 위기감이 감돈다. 총을 빼어든 관덕영. 이때 옆에 있던 미스 임이 갑자기 관덕영에게 총을 겨눈다. 그녀는 소구를 잡기 위해 학교로 잠입한 철광동의 부하였는데....

Russell Hatch, an Interpol operative who takes on the role of father figure to Jayden, the son of an informant killed in a routine raid gone wrong. Years later, Hatch finds himself protecting Jayden and his grandfather from a group of merciless gangs in an all-out turf war, stopping at nothing to protect Jayden and fight anyone getting in his way.

한 응급 구조대원이 목숨을 위협하는 방콕의 지하 세계 갱단과 엮이게 되면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탄지로’와 상현 4 ‘한텐구’의 목숨을 건 혈투와, ‘무잔’과의 최종 국면을 앞둔 귀살대원들의 마지막 훈련을 그린 영화

파리에 사는 독일 출신 영화 제작자 토마스는 새로움을 찾아 젊은 교사 아가트와 열렬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정작 남편 마틴이 바람을 피우자 토마스는 맹렬한 질투심을 느끼며 결혼 생활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영화는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욕망이 충돌하는 복잡한 삼각관계를 그린다.

인류가 시작되기 이전, 태고의 어느 시기, 전쟁에서 패배한 아쉬와타마는 다음 인류에서 구원을 얻게 되기 전까지 죽지 못하는 저주를 받는다. 그로부터 6,000년이 지나 전쟁과 살육으로 점철된 현생 인류가 도달하게 된 디스토피아. 하나의 정부가 모든 군대와 자원을 통제하며,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콤플렉스라 불리는 대규모 단지에서 상대적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콤플렉스에서는 프로젝트 K라는, 가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밀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Quique, Clara and little Lucas are vacationing in northern India. One night, sleeping outside during a storm, they are brutally attacked. Hours later, Quique is rescued by a native and taken to a remote isolated village in the mountains.

Clémence, the fearless mayor of a town near Paris, is completing the final term of her political career. With her faithful right-hand man Yazid, she has long fought for this town plagued by inequality, unemployment and slumlords. However, when Clémence is approached to become Minister, her ambition arises, questioning her devotion and commitment to her citizens. Will her political integrity and election promises survive her newly found ambition?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주디스는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인터뷰를 위해 호텔에서 준비 중이다. 꼼꼼하게 인터뷰를 준비하지만 이미 호텔로 들어온 달리는 도무지 들어올 기미가 없다. 부산스러운 준비 끝에 마침내 인터뷰를 시작하지만, 대화를 나누던 중 인터뷰가 촬영이 아닌 출판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달리는 인터뷰를 중단한다. 주디스는 달리와의 인터뷰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까?

A bookshop renowned for its rare works is mysteriously and filled with copies of a book entitled 1, which doesn't appear to have a publisher or author. The strange almanac describes what happens to humanity in a minute. A police investigation begins and the bookshop staff are placed in solitary confinement by the Bureau for Paranormal Research. As the investigation progresses, the situation becomes more complex and the book becomes increasingly well-known, raising numerous controversies. Plagued by doubts, the protagonist has to face facts: reality only exists in the imagination of individuals.

손자이자 아들이었던 ‘엘리아스’를 잃고 슬픔 속에 살아가던 아버지 ‘말러’와 딸 ‘안나’부터 반려자 ‘엘리자베트’의 장례식을 막 끝내고 텅 빈 집으로 돌아온 ‘토라’, 교통사고로 즉사한 아내 ‘에바’를 마주한 남편 ‘데이빗'까지. 세상을 떠났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그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무덤에 묻혔던 모습 그대로!

종말이 일어난 지 여러 해가 지난 후, 말을 못 하는 광신도들로 구성된 종교 단체에서 탈출한 젊은 여성 아즈라엘을 추적하는 이야기. 무자비한 지도자들에게 붙잡혀 감금당한 아즈라엘은 주변 황야 깊은 곳에 숨어있는 고대의 악마를 달래기 위한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살기 위해 어떤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녀의 불타는 복수와 탈출을 위한 맹렬한 질주는 극적으로 치닫는다.

28세의 의대생 말리나는 잠긴 트렁크 안에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깨어난다. 곧 말리나는 사라진 것이 자신의 기억뿐이 아니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깨닫는다.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는 휴대폰뿐인 가운데 말리나는 생존을 위한 극적인 사투를 시작하고, 말리나가 갇혀 있는 차는 마지막 목적지와 끔찍한 비밀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