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버스터와 시빌은 조립식 이동가옥을 선물받는다. 하지만 시빌을 쫓아다니던 버스터의 연적이 조립상자의 번호를 바꿔버리는 통에 집은 점점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간다. 달콤한 신혼을 보내야 할 첫 일주일 동안 매일 같이 사고가 발생하는데 버스터는 과연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사귀던 여자의 남편에게서 결투 신청을 받은 스테판은 당분간 피해 있기로 마음먹지만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를 읽느라 기회를 놓친다. 그 편지에는 스테판이 촉망받던 음악가였을 때 그를 사랑했던 한 여인의 일생이 담겨 있었다. 스테판이 음악가로서의 일생을 포기하고 술과 여자로 방탕한 생활을 하는 동안 그 미지의 여인은 스테판의 아이까지 낳아 기르다가 결국은 병으로 아이마저 잃고 자신도 죽게된다. 스테판은 서서히 자신도 한때나마 사랑했었던 리자라는 이름의 그녀를 기억하게 된다. 자신의 주변에서 늘 서성였던 그녀의 존재를 몇번씩이나 잊어 버린데서 비롯된 젊은 날의 회한에 비로소 스테판은 절망하게 되는데...

탐욕스런 비나야크는 보물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19세기 인도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수십년 동안 무모하게 보물 사냥을 벌이는 비나야크는 보물보다 더 큰 비밀을 직면하게 된다.

풍족한 생활의 남부럽지 않은 영국인 부부 캐서린과 알렉스 조이스는 그동안 연락이 없었던 호머 삼촌이 그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준 별장을 처분하기 위해 나폴리로 향한다. 결혼해서 살면서 아무 일없이 살았었지만 일상을 벗어나 단둘만이 있게 된 그들은 서로를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들은 그렇게 위기를 맞게 된다. 캐서린은 나폴리로, 알렉스는 우연히 만난 줄리의 친구들과 카프리섬으로 각자의 여행길로 떠난다. 이들 둘은 각기 이탈리아 여행 도중 많은 유혹과 고독에 시달리며 방황을 반복하며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들에게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중 화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 유물 발굴 형장에서 함께 죽음을 맞이한 부부 한쌍의 석고상을 보고 그들은 또 다른 감동을 받게 되는데...

옛 바그다드. 준수한 젊은 도둑 하나가 칼리파의 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 말고도, 몽골의 침략 등 사랑을 허락하지 않는 수많은 난관이 그들을 기다리는데....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페어뱅크스의 모습과, 그림자 애니메이션의 고전으로 잘 알려진 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특수 효과, 거장 라울 월쉬의 독창적인 연출이 맞물려 고전 영화 사상 가장 눈부신 작품 중 한 편을 탄생시켰다.

영화 에는 ‘비참한 생활'이란 의미가 담겨있다. 이 영화에서 찰리가 들개 스크랩을 버리지 않고 보살피는 까닭은 그 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떠돌이 생활은 채플린 자신의 체험에서 온 것이기도 하며 당시 사회모습의 반영이기도 하다. 가난한 찰리는 공터에서 살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애쓰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찰리. 실의에 빠져 돌아오던 찰리는 다른 떠돌이 개들한테 공격을 받던 암캐 스크랩을 구해주고 집으로 데려온다. 스크랩의 도움으로 소시지를 훔치는 데 성공한 찰리는 댄스홀에 가지만 돈이 없어서 쫓겨나고 만다. 그런데 스크랩이 땅에 묻힌 지갑을 우연히 파내자, 찰리는 그 안에 든 돈으로 댄스홀에 간다.

Shaun always feels separate and isolated from the confident, happy world around him. Whilst waiting for his parents in a busy pub, Shaun struggles valiantly to join in with the admirably happy people in the crowd, but the more he tries, the more he goes awry. As everything in the pub goes from bad to worse, Shaun finds himself confronted by the painful memories that made him who he is. His feelings, memories and desires overwhelm him and by the end of the evening he is ready to explode...

패싸움이 끊이지 않는 거리, 우연찮게 경찰이 된 채플린이 순찰을 돌다가 그 거리에서 가장 흉폭한 사내와 맞붙어 싸움에서 이기자 졸지에 영웅이 되어 버린다. 이일로 기고만장해진 채플린, 마을 사람들이 그를 겁내며 가까이 하려 하지 않고...

Stop-motion photography blends with extreme slow-motion in Clair's first and most 'dada' film, composed of a series of zany, interconnected scenes. We witness a rooftop chess match between Marcel Duchamp and Man Ray, a hearse pulled by a camel (and chased by its pallbearers) and a dizzying roller coaster finale. A film of contradictions and agreements.

탈옥수 찰리는 경찰의 눈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우연히 그는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게 되고, 그녀의 딸인 어여쁜 여인을 만나 선장 행세를 하게 된다. 여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파티장에 탈옥수를 잡으러 온 경찰들이 들이닥치는데···

About Aleka who is obsessed with playing cards and the efforts of her husband to make her quit this bad "habit".

오말레이 신부(빙 크로스비 분)는 뉴욕 인근의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교구의 도미닉 성당에 새로 부임하게 된다. 부채도 많고 피폐해진 도미닉 성당은 괴팍하고 고루한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피츠지본 신부(배리 피츠제랄드)가 보좌신부로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45년간 고수해 온 방식에 만족하며 오말레이의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오말레이 신부는 피츠지본의 권위에 드러나게 도전하지 않으면서도 서서히 성당을 변모시켜 나간다. 배짱좋게 동네 깡패들과 싸워 이긴 오말레이 신부는 그들을 성가대로 조직하는가 하면, 도미닉 성당의 저당권을 가지고 있는 테트 하이네스(진 록히드 분)가 성가대 투어로 모금활동을 벌이려는 피츠지본을 축출할 계획을 세우자 한발 앞서 이를 저지하고, 저당 잡힌 도미닉 성당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네스의 아들(제임스 브라운 분)과 고아인 캐롤 제임스(진 헤더 분)의 로맨스를 역어준다. 거기다 오말레이 신부는 자신을 탐탁치않게 여기는 피츠지본 신부가 아흔살이 된 아일랜드계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음을 알고 이를 화해시켜주기도 한다.

1974년 패망 직전의 베트남, 삼촌을 홍콩으로 데려가기 위해 사이공 공항에 마크(주윤발)와 와 아민(양가휘)이 도착한다. 하지만 세관에서 발이 묶인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마크 앞에 주영걸(매염방)이라는 미모의 여인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주영걸의 미모와 마음씨에 한 눈에 반한 마크와 아민은 미묘한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한편 주영걸의 과거 연인이자 암흑가의 큰손인 하장청(토키토 사부로)이 눈 앞에 나타나고, 하장청은 주영걸이 베트남에 거액의 현금을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자신과 함께 사이공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는데...

During the troubled shooting of several movies, David, the prop man's assistant, meets an aspiring actress who tries to find work in the studio. Things get messy when the stagehands decide to go on strike.

When the plans for the future change, new bonds are created between Danilo, Lucas and Marcos. in between video-games and milk cups, pain and disappointment, they need to learn how to live together.

A mad scientist captures young women and drains their blood, in order to keep alive an ancient, evil duchess.

Tati and Renet were already trading pics, videos and music by their cellphones and on the last school trip they started making eye contact. However, what could be the beginning of a love story becomes the end.

In an attempt at greater efficiency, the chef and waiter of a fancy oceanside restaurant wreak havoc in the establishment. Adding to the complications is the arrival of a robber.

Georges Méliès' adaptation of Jonathan Swift's "Gulliver's Travels" is most distinguished, today, for being a color film of the classic story. Color was rare in 1902 (and many years after) as non-tinted color has to be hand painted on the film; this was an arduous task. Also notable is the film's short running time of approximately five minutes. Much of the original work is not covered, but viewers were expected to be familiar with the story, and enjoy the filmed highlights. There are a couple of scenes missing; according to contemporary reports, Gulliver's shipwreck was certainly included. You can do a lot in a few minutes, as Mr. Méliès includes a re-make of his own "Une partie de cartes" (1896), which already looked like something previously covered by the Lumière Brothers.

A shipowner intends to scuttle his ship on its last voyage to get the insurance money. Charlie, a tramp in love with the owner's daughter, is grabbed by the captain and promises to help him shanghai some seamen. The daughter stows away to follow Charlie. Charlie assists in the galley and attempts to serve food during a g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