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으로 일하는 주인공(에드워드 노튼)은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늘 새로운 탈출을 꿈꾼다. 그는 비행기에서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는 타일러 더든(브래드 피트)을 만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되었음을 발견하고, 타일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르는데...

Edmond Dantes becomes the target of a sinister plot and is arrested on his wedding day for a crime he did not commit. After 14 years in the island prison of Château d’If, he manages a daring escape. Now rich beyond his dreams, he assumes the identity of the Count of Monte-Cristo and exacts his revenge on the three men who betrayed him.

After the death of his father and brother Danish, Faizal Khan vows to take revenge by destroying Ramadhir Singh's gang.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난다.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천재적인 금융가로 냉철한 성격을 가진 사업가 니콜라스 반 오튼(마이클 더글라스)은 그의 생일날 동생 콘라드(숀 펜)로부터 이상한 게임 안내장을 받게된다. 이 후, 니콜라스는 규칙과 방향도 모른 채 계속 이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에 대하여 당황하게 되고 게임은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In Siberia, Hyōga saves a man that is being attacked. Injured, the man manages only to say something about Asgard. Some days later, Saori, Seiya, Shiryū and Shun are wondering about Hyōga and decide to go to Asgard to investigate. At Valhalla, the Lord of Asgard, Dolbar, says he has not heard of any Hyōga and neither has his right hand, Loki. However, at all times Seiya and the others can feel an evil cosmo emanating from Loki and the other Odin Saints called God Warriors. Shiryū, in particular, notices a familiar cosmo coming from Midgard, a mysterious, masked God Warrior. Dolbar makes it clear that he is trying to take control of both Asgard and the Sanctuary, imprisoning Athena in a strange dimension within the giant statue of Odin. Midgard reveals himself as Hyōga and tries to kill Shiryū to prove himself to Dolbar. Thus, it is the task of the Bronze Saints to defeat Dolbar, Loki and the rest of the God Warriors, to save Athena and Hyōga.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장(맷 데이먼)은 영주 피에르(벤 애플렉)의 총애를 받는 자크(애덤 드라이버)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다 피에르에 의해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결혼 지참금인 토지를 자크에게 빼앗기게 되자 자크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한다. 한편 마르그리트에게 첫눈에 반한 자크는 장이 집을 비운 사이 마르그리트를 찾아가 겁탈한다.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자크는 마르그리트에게 침묵을 강요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 감내해야 할 불명예를 각오하고 용기를 내어 자크의 죄를 고발한다. 강간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서로의 입장이 맹렬히 충돌하면서 파열음을 낸다. 결국 한때 전우였던 장과 자크는 승리한 자가 무죄, 패한 자가 유죄가 되는 결투 재판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는 할리우드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 누구나 잭과 같은 성공을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던 그 때, 화려한 데뷔를 위해 당차게 야망을 좇는 넬리 라로이와 열정적인 청년 매니 토레스가 영화 같은 삶을 꿈꾸며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기존 영화 산업의 틀을 깬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그 격변의 한가운데에서 잭과 넬리, 그리고 매니는 살아남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7개를 다 모으면 신룡이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 드래곤볼. 손오공은 할아버지의 유품인 4성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때 부르마가 나타난다. 부르마는 멋진 애인을 얻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으는 중이었다. 부르마와 손오공은 나머지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오룡과 야무치, 무천도사 등을 만난다. 한편 레드리본군의 사령관인 레드도 소원을 이루기 위해 드래곤볼을 수집하고, 그런 와중에 그들이 만든 기계인간 8호와 손오공 사이에 우정이 싹튼다. 손오공은 광기에 물든 레드리본군에게서 8호를 지키려고 하는데...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빌보는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중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되는데...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 괴한이 침입한다. 인간의 눈에 포착되지 않을 만큼 빠른 움직임, 경호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괴한은 돌연변이 구호가 새겨진 단도를 남겨둔 채 사라진다. 암살기도가 있고 난 뒤 돌연변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돌연변이 전문가 스트라이커는 문제의 진원지로 사비에 영재학교를 지목하고 나선다. 한편 자비에 교수는 대통령 암살미수사건 이면에 정치적 음모가 있음을 간파하고 암살자를 추적, 스톰과 진을 급파하는 한편 사건의 단서를 얻기 위해 매그니토를 찾아간다.

21세기 중반 머지않은 미래. 미국은 두 번째 내전에 휩싸인다.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가 독자적으로 연합하여 서부군 민병대를 만들고, 플로리다주 역시 단독으로 동맹을 결성한다. 3선에 성공한 중앙정부의 권위적인 대통령은 충성스러운 다른 주들이 서부군 민병대를 공격해 큰 승리를 거두었다고 발표한다. 한편, 포토 저널리스트인 리 스미스는 뉴욕에 있는 한 호텔 방에서 이 뉴스를 보던 중 시내가 폭격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운영을 맡게 된 협상 전문 변호사 켄은 25개월 안에 80%의 유족 동의를 받아야만 한다. 하나의 사건, 서로 다른 보상금. 남겨진 이들을 위한 진심의 협상이 시작된다.

Jean-Claude is a loud-mouthed, know-it-all and full time boor who is best friends with Stef, a self-styled lady killer who would do better with the fairer sex if he could work up the ambition to wake up in the morning. Stef has decided that he may need some help in finding the woman of his dreams, and embracing loyalty rather than logic he turns to Jean-Claude for advice.

"진저 스냅" 1편의 성공에 힘입어 동시에 만들어 차례로 개봉한 후속작 두 편 중 하나. 진저스냅 삼부작의 3편에 해당하는 영화로 19세기 개척시대의 캐나다를 무대로 하고 있다. "진저 스냅" 1, 2편에 등장하는 진저-브리짓 남매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또 다른 진저-브리짓 남매가 캐나다의 오지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도중에 만난 수상쩍은 인디언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길을 가던 중 브리짓은 사냥꾼이 던져 논 덫에 걸려 상처를 입고 기이한 모습의 인디언 남자의 도움으로 덫에서 풀려나 개척지역의 끝자락에 위치한 포트 베일리라는 곳으로 피난하게 된다. 무역업자와 탐험가들로 이루어진 마을주민들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생활을 하지만 피난처라고 생각했던 그곳은 사나운 늑대인간들로부터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감옥으로 변한다. 수수께끼 같은 모습의 인디언만이 그녀들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진저가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아 전염된 후부터는 외진 야생의 오지에서 아무도 그녀들의 도움이 되어주질 않는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 식민지인들과의 대립, 기독교인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 다른 인종에 대한 폭력 등의 사회학적 스토리와 19세기를 배경으로 갇힌 공간 속에서 한 명씩 늑대인간에 의해 살해당하는 고전적 공포 영화 소재의 사용으로 풍기는 고딕의 향취는 전편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진저와 브리짓이 나누는 현대적인 대사가 19세기를 배경으로 영화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하고 두 자매의 관계가 너무 단조롭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두 자매가 전작의 두 자매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설정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나름대로 색다른 스토리 진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민섭)

절대 상극인 두 형사가 10년 만에 콤비가 된다. 분열된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수사를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두 남자. 그곳에 도사리던 거대한 음모와 만난다.

무자비하고 악날한 군주 ‘라자세나’는 무에타이의 고수 ‘티엔’을 강력한 군사력으로 제압하고 그를 사로잡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상상을 초월하는 고문을 ‘티엔’에게 가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무자비한 고문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무고한 ‘티엔’에게 왕의 석방명령이 내려지고, 치료를 위해 인근 마을로 옮겨진다. 그 곳에서 ‘부바’ 사부의 종교의식과 여자친구 ‘핌’의 극진한 간호로 ‘티엔’은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고, 사부의 가르침에 따라 심신의 수양에 정진한다. 한편 군주 ‘라자세나’는 어둠의 힘으로 ‘티엔’을 제거하기 위해 흑마술사 ‘상카’를 찾게 되지만 오히려 그에게 죽임을 당하고 ‘상카’는 ‘라자세나’를 대신해 군주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어둠의 힘으로 세상을 통치하려는 야욕에 휩싸인 ‘상카’는 반군세력을 색출해내기 위해 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하거나 끌고 가기 시작하고 이에 ‘티엔’은 그에게 주어진 ‘복수’라는 이름의 마지막 미션을 위해 ‘상카’를 찾아 나서는데...

크리스탈 캠프의 피의 복수가 펼쳐진 후, 2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주인공은 결국 공포로 미치게 된다. 몇년 후 6명의 젊은 남녀가 다시 이곳을 찾는다. 괴인에게 겁탈당한 아픔을 치유하려는 여주인공, 마약 상습 커플과 해괴한 장난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자 등이 함께 크리스탈 호수옆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여름을 지내고자 한다. 복수의 화신 제이슨은 차례로 한명씩 처참하게 살해하고, 이제 그들의 밤은 공포로 뒤덮히게 된다.

An unsupervised junior soccer team loses its ace player to the leader of a rival gang. Since only an entire team can win, they must have her back to be able to win the game against the national team. The existence of The Wild Soccer Bunch is at stake ...

스미스는 절친 스텔라와 늘 붙어 다니지만 클럽에서 새롭게 만난 런던과 데이트를 즐긴다. 평온했던 그의 일상이 그날 밤 이후 모든 것은 뒤죽박죽이 돼버린다. 파티에서 환각제가 섞인 과자를 먹은 스미스는 빨간 머리 소녀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그러나 진실을 파헤치려고 한 걸음 나아갈수록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그는 과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