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노동자인 키튼과 로버츠는 잡동사니들로 가득한 작은 집에서 같이 산다. 두 사람은 농장주인의 딸을 두고 경쟁 중이다. 어느 날 허수아비처럼 변장하게 된 키튼은 로버츠와 농장주를 괴롭히다가 두 사람에게 쫓기게 된다. 그러던 중, 키튼이 신발끈을 묶으려고 몸을 숙인 것을 본 농장주의 딸은 그것을 프로포즈라고 오해한다.
1999년, 대특수생물자위대 일명 특생자위대는 상륙한 고질라를 레이저포로 처치하려 하지만, 완패 당한다. 그러던 중 이에시로 아카네는 자신의 실수로 상관인 하야마가 죽자 변명도 하지 않고 자료과로의 이동을 감수한다. 한편, 정부는 고질라 살상용 병기 개발에 착수한다. 그리고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아 1954년에 사망한 고질라의 뼈를 바탕으로 생체 로봇 제조에 들어간다. 그리고, 2003년 생체로봇 3호 기룡이 완성되자 특생자위대 안에 기룡대가 결성된다. 그중에는 3년간 묵묵히 신체를 단련해 온 이애시로 아카네의 모습도 있다…3호기룡, 일명 메가고질라와 고질라의 싸움을 특수촬영을 구사하여 박력있게 그리고 있다. 메가고질라의 조종사인 과묵한 여주인공을 맡은 사쿠 유미코의 터프한 모습도 인상깊다.
Geremia, an aging tailor/money lender, is a repulsive, mean, stingy man who lives alone in his shabby house with his scornful, bedridden mother. He has a morbid, obsessive relationship with money and he uses it to insinuate himself into other people's affairs, pretending to be the "family friend". One day he is asked by a man to lend him money for the wedding of Rosalba, his daughter. Geremia falls in love at first sight with the bewitching creature and and soon indulges in a "beauty and the beast" relationship...
세 명의 씩씩한 절친 악동들은 그저 엔젤(Angel)이라는 게임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게임의 비밀번호를 유일하게 아는 사람은 엄마. 하필 엄마는 몸져누워있다. 비밀번호를 얻어내는 방법은 바로 엄마가 원하는 블루베이 파이를 구해와 엄마를 다시 힘나게 하는 것. 하지만 막상 파이를 구하려니 원재료인 달걀부터 구해와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 펼쳐진다. 달걀을 찾아 떠난 길에서 마주한 우여곡절을 통해 삼총사는 더욱 끈끈한 우정을 쌓는다.
서로에게 충실한 14년의 결혼생활을 해 온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미국의 중산층으로 그려지는 이들은 분열된 자아를 드러내는데...
왕년에 잘나가던 브로드웨이의 연극 제작자 맥스 비알리스톡은 거듭되는 실패로 재정난에 처하자 부유한 노부인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제작비를 충당한다. 그러던 중 맥스의 장부를 정리하던 회계사 레오 블룸은 흥행에 실패한 연극이 오히려 수익이 좋았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맥스와 레오는 바로 의기투합, 소위 망하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최악의 극본과 배우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실패할 것이라고 확신했던 뮤지컬 ‘히틀러의 봄날’은 보기 좋게 대박을 치고 만다. 뜻하지 않은 관객들의 갈채와 환호에 당황한 맥스와 레오는 극작가 프란츠와 합세해 극장을 폭파하려다 실패하고 감옥에 수감된다. 하지만 죽이 너무 잘 맞는 이 괴짜 삼인방은 교도소 안에서도 기상천외한 뮤지컬을 만들어 동료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의 주머니를 털기 시작한다.
Baron Zazà, always broke due his dissolute lifestyle, decides to con a hefty sum of money out of his wealthy but greedy brother.
산골마을을 넘어서 일터를 향해 가는 인력거의 발걸음이 분주하면 분주할 수록 집으로 돌아오는 그의 지친 몸은 천근 만근이다. 술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 보지만 역시 아내와 잠자리를 갖기에는 무리다. 젊은 아내는 아직도 팽팽한 육신으로 아기의 젖만 물릴 수 없었던지 마을의 낯선 남자와 정을 통하고 만다. 한 번 정을 통하게 된 이들은 수시로 관계를 갖게 되고, 이제는 걸림돌이 된 남편을 죽이려 한다. 부인은 술로 남편을 취하게 한 다음 정부와 함께 남편을 목졸라 죽인다. 그리고 남편의 시체를 숲 속 우물에 버린다. 남편의 죽음은 실종으로 처리되고 두 남녀의 사랑 행각은 계속 이어진다. 하지만 아버지를 찾는 딸 아이와 남편을 찾기 위해 호시탐탐 부인의 주변을 맴도는 순사로 인해 여자의 죄의식이 점점 고개를 든다. 그리고 그 죄의식은 남편의 망령을 통해 점점 거세화된다.
프랜신 피쉬포(디바인)은 아내 몰래 비서(밍크 스톨)와 바람을 피우며 소일하고 포르노에 열중하는 엘머의 아내로 오랜 세월 고통받아왔다. 그녀의 탈선한 자식들로는 펑크족과 어울리는 방랑자 딸과 발을 숭배하는 아들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개는 '안녕, 비정한 세상'이라는 메모를 남기고 냉장고에 목을 매어 자살을 하고 도벽이 있는 그녀의 엄마는 딸의 물건을 훔친다. 혼란에 빠진 가여운 프랜신은 술독에 빠져 엄청나게 살이 찌다가 어느 날 토드 투모로우(탭 헌터)에게 구원을 얻는다. 그는 폴리에스터를 입은 상냥한 남자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드라이브인 예술극장의 주인이다.
피가 흐르는 6개의 테이프가 공상 과학에서 영감을 받은 지옥의 풍경 속에서 공포와 서스펜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앙헬로라는 신비한 10대 소년이 철제 폐에 갇혀 사는 어두운 과거를 가진 독일인 의사 클라우스를 돌봅니다.
유부남 시몽과 밀애를 즐기던 25살의 사빈은 그가 절대로 아내를 버리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평생을 함께 할 남편감을 찾기로 결심한다. 친구 클라리스가 파리의 변호사인 사촌 에드몽을 소개해 주고, 사빈은 그와 함께 완벽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Two contract killers cross paths in the middle of the same job and realize they are childhood friends. Together they take a break from killing and visit the small island they once called home. After reflecting on their past lives they decided to team up and use their talents in killing for good... much to the upset of the crime syndicates.
When twin girls are found dead in their family’s barn, reality star turned TV-reporter Meredith Phillips and her de-facto camera crew are dispatched to rural Wisconsin to investigate the gruesome deaths. In their relentless drive to break the story, the reporters become entangled in a deadly mystery and uncover the small town’s shocking secret. Edited together from the crew’s multiple cameras, the film documents their struggle to survive the most terrifying night of their lives and becomes the only evidence of a crime too horrific to imagine.
Michele relocates from capital to remote village Rupe in Abruzzo park. Challenges emerge as she aims to keep local school with few students open, set against idyllic winter and summer backdrops.
아버지가 선물한 끔찍한 유산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 패션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로 화려한 삶을 누리던 '엘리아스' 어느 날, 오래전에 사이가 멀어졌던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장례식 준비를 위해 고향인 캐나다 퀘벡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남긴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엘리아스'의 완벽한 인생은 순식간에 끔찍한 악몽으로 바뀌는데…
두 젊은이의 유대는 부부 불륜과 궁극적으로 범죄로 이어집니다. 파니와 장은 직장 생활에 만족하고 파리의 아름다운 지역에 있는 멋진 아파트에 살며 첫날처럼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이상적인 커플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니는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였던 알랭을 만나게 되고, 곧바로 전복됩니다. 둘은 금세 다시 만나고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운 뉴욕의 어느 봄날 아침. 경찰 국장인 안소니는 경찰대학에서 신입생들에게 연설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오랜 친구인 찰스 반장이 한 술집에서 돈을 뜯어내고 있으며, 심문 도중에 흑인 아이를 폭행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한 탓에 마음이 편치 않다. 거기다 일급 수사관들인 다니엘과 로코가 살인 혐의자를 잡으러 아파트를 급습했다가 오히려 총을 빼앗겼다는 소식까지 듣게 된다.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액션 드라마로 대도시 경찰의 일과를 리얼한 디테일로 그려냈다.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젊은 수련자는 1930년대 오스트리아에서 미망인 해군 장교의 일곱 자녀의 가정교사가 되기 위해 수녀원으로부터 파견됩니다.
A writer must face the sudden death of his father, but after the burial, the latter reappears to him. He will have to learn to live with this facetious companion, but difficult to explain the situation to his family, because he is the only one who can see him. This disturbing presence will create an earthquake in the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