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 awaited documentary about Sepultura's incredible journey from Brazil to the world.

Tough ex-convict Inder and traditional mousy Saraswati fall in love and get married, but a tragedy changes their lives forever. The film is a modern rendition of the legends of Shiva-Sati and the novel Love Story by Eric Segal.

A sedated young jaguar dispassionately ruminates over his latest victims as well as the object of his affection in this mesmerizing video diary.

맥스와 레오는 엄마 루시아를 따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이주한다. 엄마가 일하러 나간 사이 아이들은 벽에 낙서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창문 너머 어딘가에 있을 디즈니랜드를 꿈꾼다.

뉴욕에서 아테네로 항해 중이던 포세이돈호는 섣달 그믐 한밤 중에 거대한 해저 지진을 만나 전복된다. 파티를 하고 있던 3백 여명의 승객들은 당황한 채 우왕좌왕 한다. 이때 스콧 목사(진 핵크만 분)가 나서 사태를 수습하면서 선체 상다나으로 올라갈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승객들은 그를 불신한 채 한곳에 남아있겠다고 버틴다. 스콧 목사 일행이 올라가고 난 뒤 거대한 수마가 덮쳐 나머지 승객들이 몰살당한다. 한편 목사 일행이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어렵사리 출구에 다다랐을 때는 증기 밸브가 열려 주변이 온통 열기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스콧 목사가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갑자기 몸을 던져 밸브를 잠그는데...

북극해를 비행하는 베테랑 비행사인 '찰리'는 의욕이 넘치고 매사 자신만만한 남자. 자신의 생일날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비행을 나섰다가 우연히 이뉴잇 일행과 마주친다. 아픈 소녀를 도와 달라고 간청하는 이뉴잇들. 그들의 애처로운 눈빛에도 불구하고 야속하게 등을 돌리던 찰리는, 그들로부터 상아를 건네 받고서야 마음을 고쳐 먹는다. 투명한 눈빛을 가진 순수한 영혼의 이뉴잇 소녀와 함께 비행에 오르게 된 찰리. 하지만 얼마 못가 갑작스런 요동과 함께 비행기가 허허벌판 설원으로 추락하고 만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두 사람. 하지만 상황은 암담하기만 하다. 산산 조각난 비행기 잔해 속에서 남은 것이라곤 망가진 라디오와 소량의 식량 뿐. 게다가 두 사람은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다. 끝도 없이 황량하게 펼쳐진 설원을 보고 망연자실한 찰리. 하지만 소녀는 오히려 담담하기만 한데...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를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데...

Wafer factory-owner P. Tinto and his wife Olivia want a child of their own more than anything else in the world. Years of trying, however, have left them with nothing but a pair of extraterrestrial midgets living in the spare bedroom. When they decide to try adoption, a series of misroutings and chance encounters results in an escaped adult mental patient arriving at their door with adoption papers in hand. P. Tinto and Olivia accept this without question and welcome him in as their son. Can this family arrangement work?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작은 외계인을 만나는 어린 엘프. 귀여운 인형인 줄 알았는데, 외계인에겐 무시무시한 계획이 있다. 지구의 중력을 파괴하고 모든 걸 빼앗아야지!

1934년 할렘, '싱싱 교도소'를 막 출감한 엘스워스 "범피" 존슨은 옛 동료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그가 돌아온 할렘에서는 잔인한 악당 갱스터 더치 슐츠가 무력으로 복권사업을 갈취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더치일당은 루치아노와 내기를 걸고 불법 복권으로 부를 이룬, 할렘가의 대모 마담 퀸의 정책적인 빌미를 잡아 법적 문제를 일으킨다. 마담 퀸의 하수인으로 신임을 얻고 있던 범피는 더치와 루치아노의 싸움에 말려든 퀸이 체포되어 구속되자 그녀의 권한을 일임받게 된다. 퀸은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이었던 반면 범피는 무력과 약삭빠른 지혜로 세력을 확장시켜 나간다. 더치와 루치아노를 사이에 두고 서로 싸우게 만들어 자신은 살짝 빠지고 그들을 함정에 몰아넣는다. 범피는 할렘가 거리를 온통 피바다로 만드는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는데...

하워드 스턴은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성격과 외모 탓에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였다. 이런 그에게 우일한 친구이자 즐거움은 라디오 뿐이다. 엔지니어인 아버지를 따라 방송국에 자주 드나들었던 하워드는 자연스럽게 라디오와 친숙해지고, 장차 디스크 자키로서의 꿈을 키운다. 성인이 된 하워드는 방송국에 취직해 디스크 자키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사랑하는 여인 앨리슨을 만나 결혼도 하는 등 남들과 별다른 차이 없는 평범한 생활인이 된다. 그러나 하워드는 흑인 DJ 로빈과 팀을 이루어 지금까지 어느 방송국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쇼킹하고 기발한 소재들로 방송을 진행하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개인의 사생활을 은밀한 부분까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자신의 프로에 전라의 매춘부를 출연시키는 등 여과되지 않은 외설적인 내용을 그대로 방송하며 전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방송 진행을 만류하는 상사들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하워드의 거침없는 기행은 계속되는데.

<300>의 스파르타 같은 훈련과 서로를 죽이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황제의 비밀 호위 무사이자 절대 무공의 집단 '금의위'. 이들 중 최고의 무공을 지닌 우두머리 '청룡'(견자단)에겐 황제가 특별 하사하는 14자루의 검 대명 14세가 주어진다. 심문용과 살상용 그리고 적에게 잡혔을 때를 대비한 자결용으로 나뉘어진 보검은 그의 손에서 빛을 발한다. 오직 황명과 황실의 운명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청룡'은 어느 날 배신과 음모에 빠져들게 된다. 청룡은 절대 무공의 고수들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팽팽한 전쟁을 이어가며 황실의 운명 또한 바꾸어야 하는데...

Zed is an American vault-cracker who travels to Paris to meet up with his old friend Eric. Eric and his gang have planned to raid the only bank in the city which is open on Bastille day. After offering his services, Zed soon finds himself trapped in a situation beyond his control when heroin abuse, poor planning and a call-girl named Zoe all conspire to turn the robbery into a very bloody siege.

일탈에 대한 호기심이 빠져나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이어지는 이야기. 마이클(제임스 스페이더)는 유능한 증권분석가로 사회적 출세는 이루었지만 그에겐 일상으로부터 탈출하고자하는 욕망이 있다. 이 욕망은 그가 한 술집에서 알렉스(로브 로)를 만나면서 분출되기 시작한다. 규범에 얽매이지 않은 채 마음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알렉스. 그는 마이클의 집에 같이 머물면서 술취한 마이클과 함께 편의점까지 털기도 하고, 마이클의 회사경쟁자를 찾아가 폭행을 가하는 등 조금씩 정상수위를 넘는 행동을 한다. 이에 뭔가 불안함을 느낀 마이클은 알렉스에게 떠나 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악마적 본색을 드러내며 보란듯이 마이클 집의 물건들을 모조리 없애버린다. 끝내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 클레어를 살해해 마이클의 집에 시체를 남겨놓는 짓까지 한다.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된 마이클은 알렉스를 유인하여 그의 자백을 몰래 녹음한 뒤 그를 살해하고 자수한다. (이재훈)

금지된 욕망... 숨겨진 비밀... 은밀하고 자극적인 로맨스! 150년 전, 비밀의 러브레터, 거부할 수 없는 욕망, 은밀한 유혹... 올 가을,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빅토리아 시대 계관시인 랜돌프 애쉬 10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그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던 미국계 학자 롤랜드 미첼(아론 에크하트 분)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아내에 대한 열정적 연시를 많이 남긴 낭만적인 애처가로 유명한 애쉬가 당시 진보적 페미니스트이며 레즈비언이었던 여류시인 크리스타벨 라모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연서를 우연히 찾게된 것. 롤랜드는 애쉬와 크리스타벨의 관계에 대해 확실한 사료를 찾기 위해 크리스타벨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그녀의 후손인 베일리 모드(기네스 팰트로 분)를 만나게된다. 모드는 롤랜드와 함께 영국과 유럽본토를 넘나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롤랜드의 추리를 완전히 무시하던 모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두 시인들의 숨겨진 로맨스를 알게 되고, 과거의 그들처럼 걷잡을 수 없이 롤랜드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갓 출옥한 마이클(커트 러셀)은 한밑천 크게 잡아보고자 뜻맞는 동료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로 간다. 일당의 목적지는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사람들이 모여 행사를 여는 리비에라 호텔. 이들은 참가자인 척 엘비스 분장을 하고서 카지노를 털기로 합의를 본다. 한바탕 난장판을 만들고 수백만불을 챙기지만 리더인 머피(케빈 코스트너)의 배신과 하룻밤을 같이 보낸 미혼모 시빌(커트니 콕스)의 욕심으로 마이클의 인생은 더더욱 꼬인다.

아이스 하키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안 스톤은 무언가의 공격으로 죽음을 당한다. 잠에서 깨어난 이안 스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이안 스톤은 여자친구 미디아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 한다. 어느 순간 택시 운전수가 되어있는 이안 스톤 손님을 내려주고 괴물의 습격을 받아 죽음을 맞이한다. 백수가 되어 직업소개서를 찾아간 이안 스톤은 또다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마약쟁이가 된 이안 스톤은 지하철에 뛰어들어 다시 사망한다. 죽음을 반복하는 이안 스톤은 왜 자신이 끊임없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샌디(일라이자 우드 분)는 여름을 삼촌 포터(폴 호간 분)와 함께 보내기 위해 '코럴 키'란 섬으로 온다. 그런데 어수선하고 빗물이 새는 삼촌의 바닷가 집에 들어선 순간 샌디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만 생긴다. 다음날, 삼촌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로 나간 샌디는 어부들이 돌고래에게 총을 쏘는 것을 목격하고 돌고래 한 마리를 숨겨준다. 어획량이 줄어드는 이유가 스카라고 불리는 망치머리 귀상어 때문이라고 생각한 어부들은 미끼로 고기를 던져놓고 잡으려 하지만, 돌고래가 미끼를 다 먹어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녁때 집으로 돌아온 샌디가 그 돌고래가 찾아와 재주를 부리는 것을 보고, 친구가 된다. 며칠 후, 갑자기 불어닥친 허리케인으로 삼촌의 집과 배가 부서지자 삼촌은 필요한 장비를 구하기 위해 육지로 떠난다. 부두가를 걷던 샌디는 우연히 그 돌고래와 놀고 있는 소녀 킴을 만나고, 돌고래에게도 플리퍼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샌디와 킴은 플리퍼의 재주를 이용, 간이 돌고래 쇼장을 만드는데 프러퍼는 동전을 찾아내는 묘기를 부리는 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A cruise ship succumbs to a terrorist act and capsizes on New Year's eve. A rag-tag group of survivors, spearheaded by a priest and a homeland security agent, must journey through the upside down vessel and attempt an escape.

상부의 잘못된 명령을 따르다 자신의 대원들을 잃은 ‘잭 워식’ 대위. 그는 그 일에 대한 책임으로 계급까지 박탈 당하지만 ‘레딩 소령’의 뜻밖의 제안으로 ‘워 피그스’, 즉 ‘전쟁 돼지’라는 오합지졸 팀을 맡아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잭은 프랑스 외인 부대 출신의 ‘한스 대위’와 함께 대원들을 최고의 군인으로 탈바꿈시키고 임무에 대비한다. 그들의 임무는 바로 독일군이 개발 중인 슈퍼 무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 잭과 대원들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지만 대원들이 독일군에게 포로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게 되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적진 한가운데까지 침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