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클라우디아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왔다.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 남겨진 클라우디아는 달콤한 공기처럼, 신선한 숨결처럼, 환상처럼 정원에 나타난 그레이스를 맞닥뜨리게 된다. 둘은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필요했던 사랑과 친밀감을 나누지만, 어른의 세계가 소녀들의 사랑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제35회 BFI 플레어 런던 LGBTIQ+ 영화제, 제30회 멜버른 퀴어영화제 상영작. (2021년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1901년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 서로 사랑하는 두 여자 엘리사와 마르셀라. 가톨릭교회가 금지하는 결혼을 하기 위해 엘리사는 남자로 위장한다. 실화에 기초한 작품.

공장은 문을 닫고 일자리는 사라진 오하이오. 한 중국 기업이 그곳에 공장을 연다. 희망이 둥지를 튼다. 하지만 두 국가의 문화가 충돌하면서, 도시에는 암운이 드리운다.

취미는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학교에선 가장 조용한 학생. 친구는 별로 없고 성격은 내성적.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편. 모든 것에 조금씩 서툰 8학년 사춘기 여학생의 중학교 시절 마지막 한 주를 담은 이야기.

필라델피아의 평범한 식당 웨이트레스인 지아는 중성적이고 과감한 성격과 매력적인 몸매를 가지고 뉴욕의 모델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녀는 곧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바쁘고 화려한 모델생활을 누린다. 70년대 말 최고의 모델로 불리던 지아는 스튜디오 54, 화려한 패션쇼장, 마약에 지든 게이 파티장, 슬럼가 등을 오간다. 사진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와 만난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적 기질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모두 품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로 사랑했던 대상은 린다였다. 톱모델로서 부러울 것이 없던 지아는 어린 시절의 불행한 기억과 모델로 일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겨내기 위해 마약과 난잡한 성생활에 빠져든다. 그러다 결국 마약에 찌든 26세의 레즈비언 슈퍼모델 지아는 짧지만 불꽃같았던 삶을 AIDS로 마감하게 된다.

For a year, acclaimed British filmmaker Jeanie Finlay was embedded on the set of the hit HBO series “Game of Thrones,” chronicling the creation of the show’s most ambitious and complicated season. Debuting one week after the series 8 finale, GAME OF THRONES: THE LAST WATCH delves deep into the mud and blood to reveal the tears and triumphs involved in the challenge of bringing the fantasy world of Westeros to life in the very real studios, fields and car-parks of Northern Ireland. Made with unprecedented access, GAME OF THRONES: THE LAST WATCH is an up-close and personal portrait from the trenches of production, following the crew and the cast as they contend with extreme weather, punishing deadlines and an ever-excited fandom hungry for spoilers. Much more than a “making of” documentary, this is a funny, heartbreaking story, told with wit and intimacy, about the bittersweet pleasures of what it means to create a world – and then have to say goodbye to it.

Akeelah is a precocious 11-year-old girl from south Los Angeles with a gift for words. Despite her mother's objections, Akeelah enters various spelling contests, for which she is tutored by the forthright Dr. Larabee, her principal Mr. Welch, and the proud residents of her neighborhood. Akeelah's aptitude earns her an opportunity to compete for a spot in the 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남자친구와의 키스가 왜인지 역겹게 느껴지는 메건. 이 사실을 알게 된 메건의 부모는 그녀가 성소수자가 될까봐 두려워지고, 그녀를 용하고도 신박한 성정체성 개조 캠프로 보내버린다.

셰프가 되고 싶은 소녀와 복서로 성공하고 싶은 소년. 그들이 서로의 꿈을 위해 동맹을 맺는다. 억만장자인 소녀의 부모를 설득해 돈을 받아낼 것. 일단 계획은 완벽하다. 이대로 흘러가기만 한다면!

Longtime single friends Ben and Alice agree to be each other's respective plus one at every wedding they're invited to during a busy summer of wedding fever.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모지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밀라. 위험하지만 짜릿한 첫사랑을 경험하는 밀라는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모지스로 인해 세계의 모든 것을 더욱 예리하게 느끼게 된다. 일상을 새롭게 감각하는 밀라를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한 일인지 깨달으며 치유받는다.

전직 기자 지금은 백수인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는 20년 만에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와 재회한다. 그런데 그녀가!? 미 최연소 국무 장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샬롯’이 바로 베이비시터 그녀라는 것은 믿기지 않지만 실화이다. 인생에 공통점이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 대선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샬롯’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자신의 선거 캠페인 연설문 작가로 ‘프레드’를 고용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레드’ 때문에 선거 캠페인은 연일 비상인 가운데, 뜻밖에 그의 스파크는 ‘샬롯’과의 로맨스로 튀어 버리는데... 사고 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남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여자. 이 조합 실화?

유명 셰프 사샤와 무명 뮤지션 마커스. 어린 시절 친구인 이들이 15년 만에 다시 만난다. 여전히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 하지만, 가까이하기엔 서로 너무 다른걸?

Christian is an extremely talented as well as unpredictable football player. After his latest screw-up, the president of his team decides to assign him a personal tutor, to help him in controlling his temper. Valerio is a shy and solitary professor, the exact opposite of the champion. Sparks will fly between the two at first, but soon their relationship will change both for the better.

뉴욕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싶은 평범한 고등학생 에릭은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낸 여자 친구 매기와 함께 유원지 식당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 다니는 게이 대학생 로드를 알게되면서 로드와 에릭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에릭은 점점 자신이 게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힘든 시간을 보내고 10년 만에 음악계로 돌아온 첼로 천재 샬럿. 그동안 스타 자리를 차지한 첼리스트 리지.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연대감은 그 이면의 뒤틀린 감정과 복잡하게 뒤얽히고. 욕망과 집착이 크레셴도로 변주되며 예측불허의 전개가 펼쳐진다.

열일곱살 앤은 고집불통에 쿨한 괴짜 소녀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앨범 위원회 일로 소프트볼 경기를 취재하면서 팀의 아름다운 스타 선수 사샤에게 홀리고 만다. 두 소녀는 곧바로 죽이 맞아 금세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새로 사귄 사샤에게 끌리는 것을 신이 나서 이야기하자 가장 친한 친구 클리프는 앤에게 고백을 하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방법들로 맹렬히 비난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친구들과의 트러블과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프로포즈까지...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숨고만 싶은 메간 앞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16살의 소녀 아니카가 나타난다. 메간에게 친구같으면서도 엄마같은 사랑을 느끼는 아니카와 복잡한 상황을 탈출하고 싶은 메간은 함께 살기로 결정하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있는 아니카의 집으로 옮긴다. 남자친구였던 안소니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한 동질감을 아니카의 아빠 크레이그에게 느끼게 되면서 메간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10대 청소년인 ‘매기’(다이애나 실버스)는 마트 앞에서 술을 대신 구매해줄 어른을 찾던 중, 우연히 ‘수 앤’(옥타비아 스펜서)과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매기’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던 ‘수 앤’이지만 ‘매기’의 친구 ‘앤디’(코리 포겔매니스)의 얼굴을 보자 돌변한 듯 마음을 바꾸고, 심지어 ‘매기’와 친구들이 안전하게 놀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지하실을 빌려주기까지 한다. 아낌없이 친절을 베푸는 ‘수 앤’에게 마음을 연 ‘매기’와 친구들은 그녀를 ‘마(이모)’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가까워지지만, 점차 아이들과의 관계에 집착하기 시작하는 ‘수 앤’에게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When young Joshua learns that he will be going on vacation with his family to a small town called Nilbog, he protests adamantly. He is warned by the spirit of his deceased grandfather that goblins populate the town. His parents, Michael and Diana, dismiss his apprehensions, but soon learn to appreciate their son's warnings. Guided by his grandfather's ghost, will Joshua and his family stand a chance in fighting off these evil be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