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들이 한 명의 아버지가 자살한 후 2년 만에 재회하는 이야기. 그들은 친구의 집에서 밤을 보내는데, 어둠이 내리면서 그들 각각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이 모든 것은 마치 누군가가 그들에게 흑마술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Embrace follows body image activist Taryn Brumfitt's crusade as she explores the global issue of body loathing, inspiring us to change the way we feel about ourselves and think about our bodies.

When Maggie gets an emotional support dog to help quell some of her anxiety, she finds him to be even more effective than she imagined... because unbeknownst to her, he kills anyone who adds stress to her life.

인종, 성별, 성정체성에 대한 편견으로 뭉친 고집 센 아버지가 있다. 동성애자인 아들은 시골 농장에 홀로 살던 그를 집으로 모셔 오지만 감당하기 쉽지 않다. 지독한 차별주의자인 아버지는 치매 증상까지 있어 번번이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킨다. 아들이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아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흑인이나 여성에 대한 태도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 영화는 아버지의 과거를 보여주는 플래시백을 통해 이 남자의 젊은 시절을 구원했던 여자인 어머니의 존재를 보여준다. 그들의 사랑 역시 오래가지 못한다. 어머니도 이 남자의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데 실패한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쾌한 노인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는 영화.

한 여자 경찰이 전 남자친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형제를 감옥에 보내지 않으려면 경찰의 정보원이 되어 범죄 조직에 잠입해야 한다는 것.

A high school coach, whose teenage daughter was murdered, takes matters into his own hands by going after the men who kidnap his students for their sex trafficking operation.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1발전소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원전 안에 남아, 사고를 수습한 후쿠시마 출신의 작업원들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의해 '후쿠시마의 50인(Fukushima 50)'이라고 불렸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동일본 궤멸이라는 위기가 다가오는 와중에도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려야 했던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텍사스 보안관 알렉스 타이리에게 갑자기 찾아온 영국 비밀정보국의 스미스 요원. 국제 테러범 맥브라이드를 멕시코에서 인도해 와 달라는 부탁에, 타이리는 멕시코로 향한다. 맥브라이드는 런던을 테러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텍사스 은행을 털고 멕시코 경찰에 체포된 자로, 타이리에게 인계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타이리의 동료를 죽인다. 스미스 요원은 타이리에게 맥브라이드를 함께 체포하자고 제안하고, 동료의 원수를 갚기 위한 타이리와 조국을 지키려는 스미스 요원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대학 연구원이자 교수인 페드로는 경제위기로 학교에서 해고된다. 이후 그는 좋은 스펙에도 성공하지 못한 대학동기 엘리히오, 아르투로와 함께 신종 약물을 만들기로 한다.

관계 회복을 위해 환경을 바꾸려는 젊은 부부가 저렴하게 나온 꿈의 집에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영화

어릴 적 끔찍한 가정 폭력을 당한 ‘에반’ 현재는 같은 고통을 겪는 아이들의 상담사가 되어 이들의 고통을 이해해 주고 해결해 주려 한다. 하지만 ‘에반’이 밤에 집을 나설 때마다 다음날 학대 부모들의 살해 소식이 들려오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린 형사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로렌’조차 그를 의심하게 되는데…

A same-sex couple move to a small town so they can enjoy a better quality of life and raise their 16 year-old daughter with the best social values. But nothing is as it seems in their picturesque neighbourhood. And when Malik sees the folks next door throwing a very strange party, something very shocking has got to give.

주어진 시간 60분, 생존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아동보호국에서 근무하는 카일은 아프가니스탄 파병지에서 동료를 잃었던 끔찍한 기억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직장 동료와 맥시코 출신 미아 매니와 함께 계부이자 하원의원인 샘이 운영하는 넬슨 매장에 잠시 들렀던 카일은 매장 직원들 및 다른 고객들과 함께 자살폭탄 테러범의 인질이 된다. 카일은 다른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범과 목숨을 건 싸움 끝에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인질들과 함께 폭파 직전에 매장에서 탈출해야만 하는데...

허긴스 박사의 집에 대형 금고가 있다는 테리의 말을 듣고, 네이슨과 가즈는 금고 안에 있을 현금을 훔치려고 계획한다. 테리, 네이슨 그리고 가즈는 차 안에서 허긴스 박사의 저택을 훔쳐보며, 리처드, 엘렌 부부가 집에서 나가기를 기다린다. 그때 자동차 소유자인 메리가 그들 앞에 나타나, 출근해야 되니 자동차를 돌려 달라고 네이슨에게 말한다. 네이슨은 메리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 뒤, 테리, 가즈와 함께 아무도 없는 허긴스 박사의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지하실에 있는 다이얼 방식의 금고를 열지 못하던 그들은, 박사가 집에 오기를 기다렸다가 협박해서 비밀 번호를 알아내기로 계획을 변경한다. 그 후 애인 네이슨의 부탁에 따라 허긴스 박사의 집안까지 들어온 메리는, 임신했다고 테리에게 고백한다. 얼마 후, 네이슨 일행은 집으로 돌아온 리처드에게 비밀 번호를 달라고 협박하지만, 스타킹을 쓴 테리와 네이슨의 정체를 알고 있는 리처드 박사는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 가즈는 리처드가 비밀 번호를 말하지 않으면 엘렌의 손가락을 자르라고 네이슨에게 말하는데...

한 어부의 가족이 터전으로 삼아온 섬. 어느 날부터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죽은 새와 물고기가 떼로 발견되더니, 어부마저 기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설명할 순 없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섬에 자욱하단 것.

To help her financially struggling mother, a teenage girl turns to escorting and meets a wealthy man who makes a proposal she can't refuse.

할로윈 시즌마다 미국 전역에선 2,500개가 넘는 [헌티드 하우스]가 생겨 난다. 매년 더 강한 자극과 공포를 주기 위해 진짜 시체를 쓰거나 실제로 목을 매는 쇼를 하고, 심지어 범죄자들이 귀신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극한으로 몰고 갈만큼 더 잔혹하고 리얼해지고 있다. 리얼 공포를 체험하고자 [헌티드 하우스 투어]를 시작한 5명의 친구들은 광기와 환락의 할로윈 파티들을 돌며 무서운, 더 잔혹한 곳을 찾아 다니지만 어떤 곳에서도 만족하지 못한다. 소수 매니아들만 가봤다는 역대급 헌티드 하우스 [블루 스켈튼] 을 수소문하던 그들 앞에 기묘한 초대장과 푸른 해골 가면이 도착하는데! 극강의 공포를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용인되는 집. 한계도 통제도 없는 그곳에선 오직 비명만이 허락된다.

경찰관 타덱은 작가 코즐로우의 소설 속 범죄와 경찰관이 살해당한 미해결 사건의 극적인 유사성을 발견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코즐로우의 여자친구이자 지하 섹스 클럽의 직원 카시아를 추적하게 되고, 사건을 조사하면 할 수록 그의 집착은 커져만 간다. 타덱은 진실을 찾겠다는 집착과 함께 섹스, 거짓말, 부패의 세계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