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upon a time, the Venezuelan village of Congo Mirador was prosperous, alive with fisherman and poets. Now it is decaying and disintegrating—a small but prophetic reflection of Venezuela itself.

의술이라곤 어쩌다 마을에 들리는 이발사의 신뢰할 수 없는 치료가 전부였던 11세기의 영국 한 마을, 어린 롭은 엄마의 갑작스런 복통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끝내 엄마는 사망하고 맙니다. 자신에게 죽음이 임박했을 때를 아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구해낼 수 없었던 자신을 탓하며 이발사를 쫓아 떠납니다. 그리고 청년이 된 롭은 백내장에 걸린 이발사를 치료한 유태인들에게서 페르시아의 위대한 의사 'Ibn Sina'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다시금 그를 찾아 페르시아의 수도 Isfahan으로 향합니다. 당시 페르시아에는 크리스챤은 들어갈 수 없었기에 롭은 자신을 유태인 Jesse로 속여 입성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운좋게 이븐 시나의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고, 사막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운명의 여인 레베카와 재회합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모든 문물과 문화에 대해 개방하고 있었기에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학문의 자유를 통해 가장 앞선 의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평안한 순간도 잠시, 그리고 이제 곧 그들의 운명을 다시 바꿔놓을 흑사병의 창궐과 셀주크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Thirteen years afterward, I wonder if those who bombed Hiroshima are looking at me and saying: 'We did it! We were able to kill another person!' They should be," murmurs Minami (played by Kumiko Aso), one of the two leading female characters in Yunagi no Machi, Sakura no Kuni, as she lies dying in 1958, her life brought to a premature end by sickness resulting from her exposure to atomic bomb radiation. This is a story about those who at least initially survived the first U.S. atomic bombing of 1945 and their descendants in contemporary times. The film, based on a comic by Fumiyo Kono, jumps between the two time frames and quietly depicts the sorrow and mortification experienced through the everyday lives of laid-back and soft-spoken Hiroshima people. Only a few scenes of the bombing and the ensuing devastation are featured.

배우를 꿈꾸고 있는 순진무구한 청년, 마르셀 마르소는 독일 나치의 횡포가 심해지면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구하는 레지스탕스 저항 단체에 우연히 동참하게 된다. 본인 밖에 모르던 청년, 마르소는 점차 레지스탕스의 주요 인물이 되고 조여오는 독일 나치의 감시에 저항하면서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구하는데…

Carmen is a gypsy teenager, destined to live a life that is repeated every generation: getting married and raising as many children as possible. But one day she meets Lola, an uncommon gypsy who dreams about going to university, does graffiti and is very different. Carmen quickly develops a complicity with Lola and discovers a world that, inevitably, leads them to be rejected by their families.

레오는 길거리에 사는 22살의 청년이고 으슥한 곳에서 현금을 받고 몸을 팔아 연명한다. 사람들은 왔다가 가고 사라지기도 하지만, 레오는 계속 거리에 머문다. 레오는 사랑을 느끼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는 사랑을 느끼며 길거리를 배회한다.

톰 러들로(키아누 리브스 분)는 LA경찰국의 베테랑 형사로, 오랜 세월 거리의 범죄자들과 씨름해온 탓에 어느덧 정의감보다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건을 해결해왔다. 내부에서조차 악명 높은 그의 스타일은 한 때 파트너였던 워싱턴과의 불화를 야기하기에 이르고.. 그러던 중 벌어진 워싱턴의 대낮 피살 사건, 하필 그 현장에 있었던 톰은 뜻밖의 총기오발 사고로 경찰에 의해 제1의 용의자로 지목될 상황에 처한다. 톰은 그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다급한 현실 사이에서 이제 자신과 관련된 모든 증거물들을 직접 없애가며 스스로 진범을 찾기위한 처절한 60시간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플로렌스는 남편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특별한 장소이기도 했던 작은 바닷가 마을 하드버러에서 영리한 소녀 크리스틴을 채용해 서점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작고 외진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 최고 권력자인 가맛 부인은 서점 자리에 문화센터를 세운다는 핑계로 온갖 경제력과 인맥을 동원해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월터(Walter Fielding: 톰 행크스 분)는 룩크롤 밴드의 변호사이며, 안나(Anna Crowley: 셜리 롱 분)는 이혼한 바이얼리스트이다. 이들은 안나의 전 남편 아파트에서 함께 살다가 전 남편이 집에 오게 되자 집을 나온다. 이들은 당장 집을 살돈이 없지만 대부를 받게 되어 100만불짜리 집을 20만불에 사게 된다. 그러나 집을 산 기쁨도 잠시이고 그 집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놀라운 사태를 목격하게 된다. 그것은 집이 산산히 부서지는 것이다. 대대적인 수리를 하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혹한의 밤 산간 도로를 달리던 죄수 호송 차량이 불의의 습격을 당한다. 겨우 살아남지만 재소자들과 차량에 갇힌 경관 마르틴. 차 안에는 탈출을 감행하려는 재소자들이, 밖에는 정체불명의 공격자가 도사리고 있다.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19세기 초, 우크라이나 디칸카 마을에서는 악령에 의한 미스터리 살인이 계속 되고있다. 발작 증세를 통해 환영을 보는 수사관 고골은 유명 수사관 구로가 남겨둔 메모를 통해 악령의 힘이 세지는 축제날에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낸다. 고골은 축제날에 일어날 살인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예고된 피해자 중 한 명이 여자친구 ‘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힘으로는 살인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 고골은 악령 사냥꾼 코마 부르트를 만나 악령의 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사악한 영혼 ‘VIY’를 부르는데...

In the near future, nanotechnology administered into the bloodstream can sync with computer apps to augment the human genome. A new law mandating and regulating this once elective procedure meets resistance from hacktivists who are conspiring to thwart the impending roll-out of "Nano version 2.0."

Teresa’s life is turned upside down when she is forced to accept a job far away. On her way, she loses her bag, causing her to cross paths with El Gringo, a traveling salesman.

Ted Kennedy's life and political career become derailed in the aftermath of a fatal car accident in 1969 that claims the life of a young campaign strategist, Mary Jo Kopechne.

Khalil is a young man torn from his roots who lives on the edge of town, where the industrial estates merge into the river and the marshes. Khalil gets by as best he can and spends his time with an old poacher, who shares a house on the riverbank with a brother he hasn't spoken to in years. On the banks of the marshes, the tides mark the time of love and heartbreak, of friendship and revenge.

Adaptation of a novel by Nobuko Yoshiya that was serialized in "Shufu no tomo" between 1939 and 1940.

매춘과 총기거래를 일삼는 러시아 갱단. 그들의 새로운 목표는 스위스 은행의 비밀금고를 터는것이다. 빅터는 자신만의 독특한 탈출 기술로 갱단의 신임을 얻고 계획에 합류하게 되지만 그 곳에서 자신의 오래된 친구 라피도를 마주하게 된다. 사실 빅터는 러시아 갱단을 잡기 위해 잠입한 경찰이었던 것이고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라피도로 인해 상황은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빅터를 투입시킨 경찰 서장은갱단의 소탕을 위해 빅터의 목을 조여만 가고 언제 정체가 탄로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빅터는 또 다른 작전을 설계하기 시작하는데... 끊을 수 없이 서로 얽혀버린 세 남자. 의리와 배신이 그들을 교차하는 가운데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에메랄드 빛 해안을 낀 열대섬으로 향하던 ‘사라‘ 이륙 후 두근거림도 잠시 멀쩡했던 조종사는 심정지로 사망하고 흔들리는 기체로 인해 고장 난 계기판과 GPS!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구조를 외치는 중에도 추락하는 비행기. 내 안의 생존 본능을 깨워라!

Eva is a young and independent cartoonist who returns to Málaga (Spain) to spend the summer holidays. There she meets her mother and Gema, her best friend. What she does not expect is to meet again with Rubén, her old boyfriend, with whom she has not had any contact since he broke off all relations with her unexpectedly, without farewells, six years ago. Eva will have to think about whether to give Rubén a second chance while she remembers her past, as well as the reason why the young man decided to get away from her.

완벽한 마지막을 꿈꾸다! 퇴직을 몇 주 앞두고 있는 가석방 심사관 ‘잭’(로버트 드니로 분).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퇴직 전에 맡은 일들을 모두 끝마치고 싶어한다. 그가 맡은 일 중 가장 큰 사건을 조부모의 살인방조와 방화로 유죄판결을 받은 ‘스톤’의 가석방 심사다. 치명적 유혹을 만나다!! 처음 면담부터 삐딱한 ‘스톤-제랄드 크리슨’(에드워드 노튼 분)의 언행에 ‘잭’은 불쾌감을 나타내지만,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은 마음에 면담을 계속해 나간다. 가석방 심사가 다가올수록 초조해진 ‘스톤’은 자신의 아름답고 뇌쇄적인 아내 ‘루세타’(밀라 요보비치 분)에게 ‘잭’을 유혹하게 한다. 단단했던 한 남자에게 던져진 치명적 파문!!! 신앙과 사회적 규범으로 만들어 낸 자신만의 틀 안에서 너무나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잭’도 뇌쇄적인 마력의 ‘루세타’의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스톤’은 가석방을 거부하고, ‘루세타’는 ‘잭’에게 남편과 상관없이 ‘잭’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들의 비밀이 깊어질수록 욕망은 커지고 룰은 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