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남북전쟁에 나가 어머니 홀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마치 가에는 온화한 맏딸 메그, 적극적이면서 작가를 꿈꾸는 조, 내성적인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있다. 이웃에 사는 로렌스가의 손자 로리는 이들 네 자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조의 장난으로 친구가 된다. 한편 로리의 가정교사 존은 메그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버지가 부상을 입어 어머니가 워싱턴으로 간 사이 베스가 성홍열에 걸린다. 결국 베스는 죽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는데, 이후 존은 메그에게 청혼해 결혼을 한다. 조와 우정을 유지하던 로리는 감춰둔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는 우정을 유지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떠나버리고...
1945년 4월, 전쟁이 막 끝나갈 즈음 젊은 병사 헤롤트는 탈영을 하다 걸려 총살당할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다. 전쟁은 끝나가지만 후방의 군기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 온갖 약탈과 범죄를 일삼고 있던 상황. 낮에는 숲에서 쉬고 밤에는 농가에 몰래 숨어들어 먹을 걸 훔치다 걸리면 바로 처형되는 위기 속에서 우연히 나치 간부의 군복을 발견한다. 한 벌의 군복으로 가짜지만 대위가 된 헤롤트는 히틀러의 직속 명령이라는 거짓 임무를 내세워 헤롤트 기동 부대를 만들어 권력을 키워간다. 어느새 헤롤트는 탈영병으로 쫓기던 신세에서 자신을 쫓던 나치 장교와 같은 괴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싱글맘과 탈옥수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케이트 윈슬렛과 조쉬 브롤린이 주연을 맡았다.
1944년 여름 독일 나치 치하의 폴란드 바르샤바. 공장에서 일하며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을 부양하는 스테판(요제프 파블로프스키)은 나치로부터 매일 모욕을 당한다. 이에 반나치 저항군에 가담하고 싶지만 위험한 일에 연류되지 말라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갈등하다 결국 친구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봉기 작전에 돌입하고 그 곳에서 알라(소피아 비츨라츠)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1944년 8월 1일, 폴란드 저항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스테판은 어머니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친구들과 전투에 가담한다. 나치군들이 자신의 집 주변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향한 스테판은 독일군에 의해 어머니와 어린 남동생이 무자비하게 사살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Paco, the teenage son of a Civil Guard commander in Basque Country, becomes addicted to heroin.
뉴욕 뉴스데이 신문의 여기자 수 찰톤(린다 코즈로브스키)은 악어에 물렸다가 기적같이 살아난 호주남자의 뉴스를 듣고 그를 찾아간다. 사건의 주인공 믹 크로커다일 던디(폴 호건)는 시골 마을에서 사냥 안내를 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시골남자다. 취재를 위해 크로커다일 던디와 함께 정글로 여행을 떠난 수는 여러 해프닝을 겪으면서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고 함께 뉴욕으로 돌아온다.
공항에서 손님을 기다리던 택시 운전사 산티, 일순간 공항은 폭탄 테러로 인해 혼비백산 상태가 되고 산티는 그곳에서 테러리스트인 함자에 의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산티는 테러리스트에 의해 움직임을 멈추면 폭탄이 폭발해버리는 위험천만한 조끼를 입고 마드리드 중심부를 걸어 다니는 인간 폭탄이 되는데…
평화로운 어느 날, 마드리드 광장에 위치한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사람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총상 환자를 구하러 나간 사람마저 저격 당해 즉사하자, ‘바’ 안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바’의 화장실에서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등장한다. 통신은 두절, 뉴스에서는 총격 살인 사건의 흔적조차 나오지 않는다. 혼란에 빠진 사이 정신을 차려보니 ‘바’ 밖의 시체들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항상 혼잡했던 광장은 텅 빈 상태다. 직감적으로 모두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바’ 안의 사람들,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The Culebra and Cabesa, a pair of criminals, decide to take a bank at gunpoint, dressed as penitents. The plan is simple: Get in, get the money, take off all the loot quickly and catch the first flight to Brazil. But things get complicated when a man on his fifties, victim of the economic crisis goes into the bank loaded with explosives, threatening suicide. What would be the easiest shot in history, becomes a nightmare carnival.
전과자 토로의 남동생과 옛 공범은 다시 감옥에 가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을 맡아 달라고 토로에게 간청한다.
전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로사 페랄. 복역 중인 그녀가 처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 내용을 담은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
썸 타는 관계가 늘 우정으로 진전되는 바람에 여사친만 잔뜩인 티보. 로즈라는 여자를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자 다시 한번 희망을 품는다. 이번에는 그냥 친구에서 남자 친구로 갈 수 있을까?
Poland 1943: An unlikely pair - a concentration camp prisoner and a captain in Hitler's notorious SS - free themselves from the wreckage of a crashed SS airplane. The two appear to be strangely familiar with each other and the extent of their extraordinary relationship is thrillingly revealed.
Francisco and his closest friends play on a soccer team that has reached its lowest point. They’ve got to win one of the next three games to keep the school from cutting their team altogether. A series of strange events take place in the first two games. Coincidence? Conspiracy? Francisco and his friends decide to create The Footballest, an investigative team that will get them into all kinds of adventures, where their ingenuity and their friendships will be put to the test.
잔인한 폭행으로 사경을 헤매는 아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의사 하이메가 무능한 경찰을 대신해, 복수의 칼을 빼 든다. 반드시 응징하리라 아버지의 이름으로
신혼인 칼과 몰리 피터슨 부부에게 특별한 친구가 찾아온다. 칼의 옛 친구인 그는 백수가 되었다며 잠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한 번 눌러앉자 떠날 줄을 모르고, 성격 좋고 자유분방한 그의 분위기에 주위 사람들은 차츰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과 장인과의 관계에 스트레스만 받고 있던 칼은 자신의 위치가 점점 위태해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해진다.
에바와 알렉스가 3년 전 처음 만났던 장소인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자 노동 파업과 화산 폭발 등의 장애물이 그들의 결혼 계획을 방해한다.
Nadia and Adrián starts their particular world war when she files to divorce him.
Two brothers, Juan and Richi, once had a duo act, Supergalactic, with a one-off pop hit in the 1990s. When the mayor of their hometown asks them to reunite, the two decide to overlook their differences for one last taste of stardom – and a quick payday. However, their fans, local traditions and hidden agendas complicate their plans
"블랙씨가 이제 만나시겠답니다." 순수하지만, 매력은 조금 떨어지는 사회 초년생 '해나'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 잘나가는 흑인 갑부 CEO '크리스찬 블랙'을 인터뷰하게 된다. 섹시 여비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블랙'의 묘한 마력에 단숨에 매료된 '해나'. 그 역시 신선한 매력의 모태솔로 '해나'에게 호기심을 갖는다. 한편, '해나'는 누가 봐도 완벽남 '블랙'이 어린 시절 연상의 음악 선생님에게 당한 치욕적인 굴욕으로 인해 독특한 성적 취향을 지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블랙'의 비밀의 방에 입실하게 된 '해나'. 그녀 역시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