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편지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초로의 전직 여교사 도라는 어느 날 안나와 그 아들의 부탁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라가 잠시 역을 나선 순간 안나가 그만 차에 치여 사망한다. 도라는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를 어쩌지 못해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 월터 살레스는 도라와 아이의 여정을 통해 브라질의 현실을 보여준다. 원주민들의 모습, 순례와 축제, 황량하고 마른 땅과 한없이 뻗은 신작로 등 브라질의 풍광을 배경으로 영화는 도라와 아이 사이에 싹트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다. 살레스는 반문맹인 여성 장기수와 저명한 조각가 사이에 오랜 세월 주고받은 편지를 기초로 만든 자신의 다큐멘터리 <또다른 어떤 곳의 삶>에서 <중앙역>의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아이 역을 맡은 배우는 리우 공항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었다.

In Budapest, two rival gangs of young boys lay claim to a vacant lot. The hostilities escalate yet never quite boil over into actual violence.

1970년 10월 6일, 터키 이스탄불(Istanbul, Turkey). 애인 수잔(Susan : 아이렌스 미라클 분)과 여행 중이던 21살의 미국 청년 빌리 헤이즈(Billy Hayes : 브래드 데이비스 분)는 겁없이 마약 밀매를 시도하다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포당한다. 터키 경찰의 끊없는 회유와 협박이 이어지고, 마약을 건내준 택시 운전사를 만나러 가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쳐보기도 하지만 결국 붙잡혀 국제 범죄자들만을 수감하는 특수 교도소 '사그말실라'에 갇힌다. 추위를 피해 담요를 훔치던 그는 고문실로 끌려가 잔인한 간수장 히미두(Hamidou : 폴 스미스 분)에 의해 발바닥을 구타당하고, 며칠 후 겨우 정신을 수습하지만 걷기조차 힘들다. 같은 미국인 지미 부스(Jimmy Booth : 랜디 퀘이드 분)와 맥스(Max : 존 허트 분)의 도움으로 겨우 걸음을 걷기 시작하면서, 빌리는 그 둘의 친구가 된다. 한편, 공작새를 개 대신 기르는 리프키(Rifki : 파올로 보나셀리 분)는 마약.담요 등을 팔아 돈을 모으는 악덕 밀고자다. 지미는 회교 사원에서 촛대 두 개을 훔치고 수감되었고, 에리크(Erich : 노버트 웨이서 분)는 마약 소지로 12년을 선고받았으며, 맥스는 수감된지 7년이 돼가는 최고참이다. 얼마 후 아버지(Mr. Hayes : 마이크 켈린 분)의 면회를 받고, 곧 재판이 열지지만, 검사(Prosecutor : 케보크 말리콴 분)는 터키를 경유하는 마약 운반이 국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빌리에게 종신형 선고를 주장하는데, 그의 변호를 맡은 부도덕한 변호사 예실(Yesil : 프란코 디오제느 분)에 의해 결국 4년형이 선고된다. 한편, 맥스는 빌리에게 여기서 나갈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 '탈옥'('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을 제안하지만, 빌리는 20개월 남았다며 거절한다. 결국 혼자 지붕으로 탈출을 시도하던 지미는 붙잡혀 매을 맞아 탈장에 고환까지 잃고 수개월간 요양소에 있다 돌아온다.

2차대전 중, 중동 조전관들을 만나 유럽 침공의 최종 작전 마무리를 위해 출발한 모스키토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에는 미장성 카나비 장군을 태우고 있었는데, 그는 연합군의 2차 침공의 모든 것을 계획한 인물로, 독일군에게 입을 열기 전에 빼내와야 한다. 그가 잡혀있는 곳은 베르펜이라는 마을에 있는 '슐러스 아들러', 즉 독수리만이 접근할 수 있어 독수리 요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침투가 불가능한 독일 최고의 난공 불락 요새였다. 이 요새를 공격하려면 공수대 연대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국군의 롤랜드 제독(Vice Admiral Rolland: 마이클 호던 분)과 터너 대령(Wyatt Turner: 패트릭 위마크 분)의 계획에 의해 독일어와 전투력이 능한 7명의 특공대가 조직된다. 장군의 구출 임무를 맡은 이들의 지휘관은 스미스 소령(Major John Smith: 리차드 버튼 분)이고 미특전대장 세니퍼 중위(Lieut. Morris Schaffer: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를 포함해, 맥퍼슨 상사(MacPherson: 닐 맥카시 분), 페거드 상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런던을 출발한 특공대는 곧 눈덮인 알프스 산으로 낙하하는데, 착륙 중 특공대원 중 무전수 헤르도가 목이 부러진 채 떨어져 있었다. 타살임을 확인한 세니퍼 중위는 미군인 자신이 영국군 특공대에 낀 것부터 이상함을 느낀다. 특공대가 숲속 오두막에 머물고 있는 동안 스미스 소령은 홀로 바바리아에 있는 일급 요원인 금발 미녀 하이디(Heidi: 잉그리드 핏 분)와 접선하여 새벽에 베르펜 마을에서 만나기로 한다. 날이 밝자 특공대는 베르펜 마을로 향한다. 이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야 요새로 갈 수 있다. 특공대원들은 모두 독일 장교로 변장하여 잠입하고...

시험을 앞둔 청각장애인 큰딸의 보청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려 하니, 어마어마한 비용에 좌절을 하고 만 아빠. 설상가상으로 타조농장에서 일을 하던 그는 타조 한 마리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직장까지 잃게 된다.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오토바이 택시 운전 일을 하게 되고, 딸이 시험 보기 전 보청기를 수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하게 되는데... 한편, 자신의 보청기 때문에 고생할 아빠를 생각한 큰딸은 도로에 나가 꽃을 팔고, 그런 누나와 아빠를 돕기 위해 여덟 살 아들은 폐수로 가득 찬 우물을 살린 후, 금붕어 10만 마리를 사다가 키워 내다팔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사고를 당하는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미국인 의사 벤 맥케나와 조 부부는 아들 행크와 함께 프랑스령 모로코로 휴가를 즐기러 간다. 그들이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 한 아랍인이 등에 칼을 맞은 채 그들 앞에 쓰러진다. 그는 벤에게 암브로스 채플이라는 말 한마디를 남긴채 죽고 어린 아들은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아들을 구하러 나선 맥케나 부부는 추적끝에 국제 스파이 조직이 런던의 앨버트 홀에서 외교관을 암살할 계획임을 알아낸다. 교향악단의 연주가 시작되고 암살의 신호인 심벌즈가 울리기 직전 맥케나 부부의 노력으로 외교관의 암살은 저지되고 그들은 아들을 스파이 조직으로부터 구해낸다.

화가 요한과 그의 아내 알마는 암벽 섬에서 살고 있다. 요한은 악몽에 시달리며 이를 자신의 스케치북에 그려 넣는다. 요한은 알마와 함께 섬의 폰 메르켄스 남작의 성에 초대되어 악마와 같은 일군의 무리들과 자신이 이전에 사랑했던 베로니카 보글러를 만나게 된다. 이들 앞에서 요한은 베로니카와 사랑의 행위를 하고 무리를 피해 도망친다. 알마는 그를 쫓아가는데...

영화의 효과 음악을 녹음하는 잭 테리는 고성능 마이크를 가지고 여러가지 소리를 수집하던 중 우연히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진 차를 발견하고 차안에서 샐리라는 여자를 구한다. 한편 차 안에는 이미 숨이 끊어진 남자가 같이 있었는데, 그는 정치권의 유명한 선거 후보자로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었던 사람이었다. 이상함을 느낀 잭은 자신의 고성능 마이크에 남겨져있는 당시의 소리를 들어보고 차 사고가 나기 바로 전 총소리가 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치인이 살해된 것이 확실한 가운데 살인자는 샐리마저 살해하려들지만 잭의 방해로 실패하게 되는데.

북부 캘리포니아의 한 바닷가. 캐시는(제니퍼 코넬리) 아버지가 30여년동안 돈을 모아 마련한 집에서 이혼의 충격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모색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일주일 뒤에 집을 찾아오겠다는 엄마의 전화에 아침 잠을 설치던 캐시의 집에 법원직원과 경찰이 들이닥친다. 세금 체납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며 퇴거 명령을 내린다. 캐시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 변호사를 찾지만 이란 출신의 이민자 베라니 (벤 킹슬리)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그 집을 헐값에 사들인다. 베라니는 전망 좋은 이 집을 수리해 비싼값에 되팔아 재기를 노린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을 도울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캐시는 레스터(론 엘다드)라는 경찰의 도움으로 집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집을 둘러싼 싸움은 점차 심해지고, 베라니의 부인 (소레 아그다슬루)과 아들 에스마일(조나단 아두트)까지 혼란에 빠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빠져드는데…

막무가내 외골수 성격 때문에 과도하게 범죄 현장 진압을 하다가 동료를 사고로 잃게 된 칼 뫼르크. 본인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4개월 병가 후 경찰서로 돌아왔지만 이미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민폐 캐릭터. 강력계 복귀 대신 새로 만들어진 ‘미결처리반 Q’로 발령받는다. ‘미결처리반 Q’는 지난 20년간의 미결사건에 대해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정리하는 부서로 사실상 좌천당한 것. 하지만 미결 사건 중 5년 전 자살로 추정된 미모의 정치인 메레트 린가드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에 의혹을 품고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꼼꼼하고 친화력 100%의 아랍인 앗사드와 한 팀이 된 사교성 제로 칼 뫼르크. 사라진 시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남겨진 목격자,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 기묘한 콤비의 ‘미결처리반 Q’ 그 첫 번째 사건이 시작된다.

A young musician and single parent battles every day to communicate with his autistic son through music, until one day the kid s mother, shows off after eight years of absence, only to reveal a truth that will change his life as he knew it.

사촌인 마브의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밥은 그의 일터가 브루클린 범죄집단의 우두머리들이 검은 돈을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모른 체 한다. 어느 날, 단순했던 밥의 삶은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어린 강아지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는 이웃이자 강아지의 주인인 나디아에게 강아지의 치료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묘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강아지의 원래 주인이자 나디아의 폭력적인 전 남자친구 에릭이 밥에게 이미 소중해진 강아지와 나디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돈을 요구 하게 된다. 더욱이 밥이 일하던 바가 강도를 당해 체첸 범죄 집단 보스의 표적이 되면서, 그가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깨닫게 된다. 요즘 한창 할리우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톰 하디와 미국 케이블 드라마 로 잘 알려졌고 작년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사망한 제임스 갠돌피니의 조용하면서도 섬뜩한 연기가 일품인 작품.

기묘한 정적이 감도는 한 마을에 마리아치 가수 엘 마리아치(El Mariachi: 카를로스 기아르도 분)와 악당 아주르(Azul: 레이놀 마티네즈 분)가 나타난다. 그들은 공교롭게도 둘다 검은 옷을 입고 검은 기타 케이스를 들고 있다. 그러나 엘마리아치의 기타 케이스 안에는 그가 가장 아끼는 기타가 들어 있고 악당 아주르의 케이스 안에는 무기로 채워져 있다. 악당 아주르는 그 지역 폭력 조직의 두목 모코(Mauricio (Moco): 피터 마르쿠아드트 분)의 부하였으나 그에게 배반당하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감옥으로 부하들을 보낸 모코에게 복수하고 자기의 몫을 찾기위해 마을에 들어 온다. 한편 기타 하나를 들고 마리아치를 부르며 방랑 생활을 하는 엘 마리아치는 마을에 들어와 노래할 곳을 찾아 다닌다. 모코와 아주르 사이에서 마리아치는 아주르로 오해를 받으며 노래할 곳을 찾았는데 바로 그곳의 여 주인도 모코의 여자로 이 또한 곤경의 여지를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악당들을 모두 처치하고 마리아치는 또다시 정처없이 떠난다.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붉은 죽음의 가면"을 로저 코먼이 영화화했다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수에즈 운하 국유화 사태로 이집트를 떠나 프랑스에 정착한 후 가난한 청년기를 맞이하게 된 끌로드 프랑소와.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춤과 노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사르며 가수로서의 성공을 꿈꾸지만, 안정된 삶을 원하던 아버지와 갈등하게 되고, 마음 한 켠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넘치는 자신감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데뷔 후 두 번째 앨범으로 순식간에 전 유럽을 뒤흔드는 스타로 떠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 그는 전례 없는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으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 낸다. 히트곡 제조기에 이어 레코드 레이블, 출판사, 잡지사, 모델 에이전시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불멸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에게 세상은 ‘끌로끌로’라는 애칭을 선사한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어두운 그의 내면은 서서히 그의 빛을 잠식해가는데.. About Cloclo 프랑스가 사랑한 20세기 최고의 스타 끌로드 프랑소와 (1939~1978) 60~70년대 프랑스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혜성 같은 존재. 39세의 나이에 감전사로 사망했으며 죽기 전까지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다간 프랑스의 전설적 뮤지션이며, ‘끌로끌로’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프랑스의 국민적 가수로 사랑 받았던 아이콘이다. 수많은 히트곡 제조기였지만, 음악 외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며 자신의 왕국을 만들려 했던 광기어린 예술가였다. 대표곡으로는 1962년 발매 당시 17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를 탑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히트곡 ‘Cette Annee-la (Belles, Belles, Belles)’,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ADF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던 곡 ‘If I Had a Hammer’, 프랭크 시나트라가 부른 ‘My Way’ 의 원곡인 ‘Comme d'habitude’가 있다.

A teenager prisoner awaits his release when two weeks before that happens he's told that his mother is returned home. Meanwhile, he finds himself in love with a Sociology student, Ana, working in the penitentiary as an intern.

Off Camera is Off guard 숀 베일(Sean Veil)은 한 가족을 무참히 살인한 혐의로 기소가 되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자신을 음해하려는 무리들이 언제 어떤 사건으로 또 다시 누명을 씌울 수 있다고 판단 한 숀은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시켜 10년 동안, 24시간 모든 활동을 카메라에 기록한다 카메라가 꺼지면,,,나도 죽는다 어두운 지하 자신만의 요새 속에서 카메라 기록만이 유일한 자기 생존이 되어버린 숀은 또 따른 범죄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의 털을 밀어버린 채 살아간다. 어느 날 5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이 또 다시 숀을 찾아온다! 하지만 당시의 무죄를 증명 할 비디오테이프는 갑자기 사려져 버린다. 5년 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유일한 알리바이가 증발 된 상태, 급기야 살인사건의 사체에서는 숀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된다. 자신을 추궁하는 경찰들,,,그리고 자신의 사건을 뒤쫓고 있는 의문의 여기자,,,숀은 5년 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내야만 하는데,,,

It is 1989, the year of the demise of socialism in eastern Europe. Nevertheless, the one theme of Junk Movie does not refer to this historical moment of high ideals, quite the contrary, the wild, burlesque of a motif-mozaic seems merely to stick it’s tongue out at the arrogant players of politics who have their heads stuck in the clouds. The film rudely points out the mystery and unapproachability surrounding the every-day existence of politics. The scene is a greasy, falling-down block of a pub called the Gólya and its immediate surroundings.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작가. 외딴 리조트에서 부유한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중, 끔찍한 사고를 치고 만다. 이를 계기로 그는 폭력, 쾌락주의, 공포로 얼룩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아이샤는 뉴욕시에서 특권층 부부를 위해 보모로 일하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다. 서아프리카에 두고 왔던 아들이 뉴욕으로 오는 것을 준비하던 중, 폭력적인 존재가 그녀의 현실에 난입하며 힘들게 꾸려온 아메리칸드림을 위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