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 Pablo and Anselmo meet at an elders’ home. Their friendship grows based on their sense of humor and will to live. Life at the home can be sad. With their typical wit, they recruit other residents, particularly three ladies nicknamed the Greeks. Together they challenge the home's rules of behavior and register into a sports contest for a juicy prize. Because there are no rules for growing old, Broche de oro: Beginnings celebrates life and reminds us to live it to the fullest until the end.

주인공은 부족함 없는 부르주아적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중산 계급 시민이다. 언제나 ‘우리는 행복한 가족’이라 말하고 아내를 포함한 식구들에게 ‘천사’라고 부르는 그는 얼핏 보기에 마음씨 좋고 너그러운 가장으로 보인다. 하지만 곧 그는 편협한 나치 이데올로기에 물들어 유대인에 대한 살인과 밀고를 서슴지 않는 부역자로 변한다. 사람들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그 생각들을 강요하기도 한다.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혹은 ‘크리스마스는 삶에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읊조리는 그에게 그것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은 제거돼야 마땅한 것이다. 너무나 평안한 얼굴로 교수형을 집행하기도 하는 그는 이데올로기가 낳은 희생자나 다름없다.

악독한 신문 칼럼리스트인 헌세커는 출세를 위해 자신에게 아부만 떠는 홍보담당 직원 시드니 팔코를 시켜 애인사이인 여동생 수잔과 재즈 가수 스티브를 갈라 놓으려 한다. 이 사악한 음모를 알게 된 수잔은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데...

1952년 스코틀랜드 작은 시골 마을.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싱글맘 ‘리디아’와 여의사 ‘진’은 리디아의 아들 ‘찰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다. 곤경에 처한 리디아를 위한 진의 배려로 세 사람은 한 집에 살게 되고, 진이 키우는 벌들은 찰리의 비밀을 들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준다.

루브르와 대영박물관에 자신의 작품을 게릴라 전시, 이스라엘이 쌓은 거대한 장벽에 평화의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는 등 저항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거리미술 다큐 감독을 꿈꾸는 괴짜 티에리의 카메라에 포착된다. 위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이 있는 거리미술 세계에 매혹된 티에리는 그의 일련의 작업 과정을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품화 되어가는 미술계의 세태를 지켜보던 뱅크시의 제안으로, 티에리는 거리미술의 본질을 보여줄 다큐멘터리 편집에 돌입하는데...

주인공 ‘쿄코’(토미테 아미)는 소설 속 등장인물을 그림으로 옮기고, 그림 속 모델이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소설로 옮기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예술가. 그녀는 남성 위주의 시선을 철저히 거부하며 여성의 진정한 자유에 대해 고민하는 반면, 자신을 동경하는 매니저 ‘노리코’(츠츠이 마리코)에게는 잔혹한 행위를 서슴없이 요구하며 여왕으로 군림한다. 한편, ‘쿄코’는 자신이 여고생 신분으로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환상에 시달리게 되고, 환상과 현실,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뒤섞인 세계는 점차 그녀를 옭아매기 시작하는데…

미식 축구를 사랑하는 죠(Joe Pendleton/Leo Farnsworth/Tom Jarrett: 워렌 비티 분)는 외롭고 힘겨운 훈련을 하며 살아간다. 축구의 꿈을 이루어 가려던 죠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불리워 간다. 천국위 사도를 만난 죠는 천국으로 가길 거부하고 다시 현세로 내려오나, 자신의 몸이 가루가 되어 뿌려졌기에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삶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억만장자의 몸으로 다시 환생한 죠는 귀족 생활방식에 맞춰 살아가고, 아내와 비서의 살인 음모를 알면서도 오직 미식 축구팀에만 관심을 집중한다. 미식축구팀을 만들어 열심히 살고 또한 로건(Betty Logan: 줄리 크리스티 분)과 결혼하려는 죠에게 천국의 사도가 찾아와 생명이 다 끝나간다는 걸 통보해 준다. 결국 총에 맡고 죽는 죠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가지만.

Sophia, a brilliant doctoral student, has always maintained a symbiotic relationship with her brother Karim. The arrival of a new lover in Karim’s life significantly alters their dynamic.

뉴스캐스터가 꿈인 JR은 교수이자 전 남자친구인 닐과 헤어진 후 자신의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동생 콜린과 함께 닐의 집을 방문한다. 이 짧은 여정은 지난 10년간 지긋지긋하게 반목해왔던 남매에게 관계 전환의 계기가 되고 둘 사이에 야릇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 (2012년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섹스를 할 수 있는 단 하루, 매주 수요일마다 그녀를 만난다… 적막한 오후. 한 여자의 노크 소리가 남자의 낮잠을 깨운다. 뮤지션이었던 남자의 이름은 '제이'. 아내와 아이들과 헤어져 지금은 바텐더로 일하면서 혼자 살고 있는 그는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오는 그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렇게 둘은 수요일마다 만나 섹스를 나눈다.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격렬한 몸짓으로... 그러던 어느 수요일. 여자는 어김 없이 섹스가 끝나자 황급히 문을 나선다. 암묵적인 약속을 깨고 갑자기 여자의 뒤를 몰래 따라가기 시작하는 제이. 그는 여자가 사라진 극장 안으로 이끌리듯 들어선다. 조용히 객석에 앉은 제이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연극 무대에 선 여자, 바로 그녀다. 그리고 옆 자리에 앉은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그녀의 이름이 '클레어'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그녀 몰래 연극을 보며 제이는 클레어 남편과 가까워지고, 남편은 자신의 부인인 줄 모른 채 제이로부터 수요일의 여자 얘기를 듣게 되는데… 점점 더 그녀의 매혹에 빠져드는 ‘제이’. 그러나 어느 날 정해진 시간에 그녀가 오지 않자, 그녀의 존재가 자기를 미치게 하고 있음을 깨달은 남자는 여자의 뒤를 밟기 시작하는데…

메인주 암석 해안의 외진 어촌 마을, 이스터코브! 어머니의 죽음과 불확실한 미래에 마주친 메리 베스와 프리실라 코널리는 위험한 남자와의 끔찍했던 만남을 숨겨야 한다.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두 자매는 이스터코브의 어두운 과거를 헤집어, 마을 여자들의 비밀을 밝혀야만 한다.

축구의 도시 클루리에, 오래된 전통을 가진 챔피언 축구 클럽 SPAC은 결승전을 앞두고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코치 ‘마르코’는 클럽을 살리기 위해 정예 여자 선수단을 모집하고, 필드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초보 선수들과 웃픈 상황 속 특급 훈련을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로맨틱 코미디는 많은 관객들이 사랑하지만 비평의 영역에서는 종종 잘 다루어지지 않거나 가벼운 장르로 여겨졌다. 평론가, 배우, 감독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무수한 로코 명작들의 클립을 통해 감독은 우리자신의 취향에 대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아치와 록은 차를 훔치는 환상의 파트너이다. 아치는 셈이 빠르고 약삭빠른 샌님이고, 록은 돈을 함부로 쓰지만 주먹은 예술이다. 아치는 차 도둑은 아르바이트고 진짜 본업은 서부지역 최대 마약 거래상 프랭크 콜튼 밑에서 거래처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치가 록을 자신이 하는 마약 거래에 동참시키는데 실제로 록의 정체는 LA 경찰 소속이다. 그러나 마약거래 현장에서 검거하기 직전 록을 수상하게 여긴 적에게 록의 정체가 탄로나고, 한바탕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아치가 쏜 총알이 록의 머리를 스치며 둘의 관계는 애증의 관계로 변한다. 아치는 경찰에게도 마약 조직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결국 아리조나에서 사소한 사고로 경찰에 잡히게 된다. 그래서 LA로 인도하기 위해 범인 인도관으로 록이 오는데...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있는 마을에서 불법적 인 약을 유통하다 집행 유예를받은 '을리'는 그 일에서 손을 떼기 위해 보호관 찰관과 많은 노력을합니다.하지만 싱글맘 인 동생 '뎀'이 원치 않는 임신을하게되고, 집이 압류가되어 큰 돈이 필요하게되자 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약물 거래에 손을 대고 맙니 다. 영화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법적 인 약을 유통하게되는 저 소득자들의 삶을 비추고 있으며, 또한 미국 사회의 의료 보 형제도의 불합리한 점도 비꼬아 반영하고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장면없이 영화는 담담하게 소중함을 느끼게 합함니다. 진행이되며, 동생을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 쓰는 언니의 모습을 보여 주어 가족 으 두 자매의 연기가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조금 무거운 영화입니다.

내 것이어야만 하는 당신의 모든 것! 유능한 광고회사 직원 이사벨은 자신을 인정해주고 특별한 관계로 대하는 화려한 미모와 능력을 지닌 보스 크리스틴에게 매혹되지만 믿었던 그녀가 이사벨의 아이디어를 빼앗고 자존심까지 짓밟는 배신을 하자 큰 상처를 받고 분노한다. 하지만 크리스틴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사벨은 결백을 주장하지만, 한편으로는 약에 취해 자신의 기억 일부가 사라졌음을 알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온 우주비행사 루시. 그곳에서 초월적이고도 깊은 어떤 것을 경험한 그녀는 아주 작아보이는 세상 속에서 현실과의 접점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After a one-night stand with her son's attractive teacher, a troubled wife finds herself stalked by the dangerously obsessed man.

The discovery of decades-old skeletal remains kicks off a criminal investigation into the ancient secrets of the Beskydy Mountains.

Two teenagers discover they are magically and intermittently swapping bodies. When a disaster threatens to upend their lives, they must journey to meet and save their wor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