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소녀의 의뢰를 받고 북쪽의 설산으로 향하는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 습격당하는 겨울의 마을, 수수께끼의 예배당과 이번 고블린 무리의 행동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고블린 슬레이어. '되찾는다... 빼앗긴 것, 전부를!' 붙잡힌 영애 검사를 구하기 위해 눈에 둘러싸인 고대의 성을 무대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뭔가'에 의해 통솔되는 고블린들과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이 격돌한다!!

스기하라는 태생이 꽤나 복잡한 고등학생이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젊은 시절 열혈 마르크스 주의자로 조총련 활동을 한 아버지 덕분에 조총련계 초, 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하와이를 가겠다는 아버지의 엉뚱한 발상으로 온 가족이 한국 국적으로 옮긴 후 스기하라는 나름의 뜻을 품고 일본계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프로복서 출신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익힌 권투로 단련된 날렵한 몸은 학년을 올라가며 겪는 통과의례간은 싸움박질에 말려드는 그를 학교 유명인사로 만들어준다. 일본의 보통 고등학생처럼 생활하던 스기하라는 어느 날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일본 여학생을 만나면서 새로운 생활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반항기 넘치는 소녀가 특별한 말과 마주친다. 아무도 길들이지 못한 말을 만나고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 야나. 목숨을 걸고 경마 대회에 도전한다.

저지르지도 않은 강도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자. 6년간 억울한 수감 생활을 하는데. 수십 년 후, 또 다른 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과연 이번에도 그는 결백할까.

올림픽 출전을 놓쳤다. 오랜 꿈이 좌절됐다. 몸도 마음도 지친 매디 코넬. 그녀에게 어린 체조 선수들이 다가온다. 제발 저희 코치가 되어 주세요. 라이벌 팀과의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요!

로나와 클레어의 스팅? 잔머리와 아스피린 한박스로 돈벌기 몇시간 안에 집세 380달러를 벌어야 하는 슈머마켓 점원, 로나. 그녀에게 의외로 쉽게 돈을 벌 기회가 온다. 형사의 끄나풀이 된 TV 스타 아담과 잭이 은밀한 거래를 제의한 것. 어려울 건 하나도 없다. 마약 딜러, 토드 게인즈에게 친구 클레어를 담보로 맡긴채 엑스터시 20알을 구해, 이익을 좀 남기고 팔아 넘기면 되는 것. 그러나 그 밤이 다 가기도 전에 로나는 토드에게 사기를 치다 화가 꼭지까지 난 그의 총구와 과속으로 달리는 차, 경찰이 친 덫 사이에서 죽을둥살둥 하게 된다. Don't Stop. Go! 불지르고, 사람쏘고, 두여자와 섹스까지? 로나와 근무시간을 바꾸고 친구 셋과 라스베가스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난 사이먼. 두 친구는 즐기기도 전에 이미 배탈 설사로 탈진해버리고, 사이먼과 마커스만이 하룻밤의 모험을 시작한다. 매력적인 트러블 메이커 사이먼은 하룻밤에 정열적인 탄드라 섹스는 물론 호텔 방화에 차량 절도, 살인미수까지 저지르고 스트립 클럽 주인 빅터에게 쫒겨 라스베가스에서 줄행랑 치는 신세가 된다. 잡혔다 하면 그날로 초상치를 판. Go! 우리보고 피라밋 판매를 하라고? 마약 소지죄로 체포된 TV 스타, 아담과 잭. 능글능글한 형사 버크가 주도하는 함정수사에 협조하도록 종용받은 그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팽팽하다. 저녁무렵, 아담과 잭은 요상스런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이브식사에 초대되어, 버크와 그의 섹시한 아내 아이린과 마주 앉게 된다

An improbable encounter between Bruno, in his forties marginalized by professional and family setbacks, and Gagic, little street boy, mischievous and pilferer. Bruno will gradually come to the surface, guided by this little solar boy, full of mischief and poetry.

게임만이 전부인 왕따 소년 잭 브론슨. 그런 잭의 앞에 나타난 고대 중국의 호위무사 주장군. 그는 악당 아룬의 손아귀에 놓인 왕국과 공주를 구하기 위해 잭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잭은 얼떨결에 워리어스 게이트를 통해 판타지 모험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

한때 잘나가는 광고인이었다가 직장과 집 모두를 잃은 남자. 우연히 전에 살던 집 열쇠를 발견하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행복을 되찾기 위한 스토킹이 시작되고, 단란한 가정이 점차 그의 광기에 휩싸인다.

In the dark middle ages young unruly Goldmund is sent to a monastery by his father to atone for the sins of his mother, who abandoned them. It is there that he meets Narcissus, a brilliant, scholarly novice, who is introverted and aloof. A unique and deep life-long friendship is born. Narcissus chooses to remain detached from the world in prayer and meditation. Goldmund, who is passionate, sensual and impulsive, runs away from the monastery to live a picaresque wanderer’s life, his amorous and artistic adventures leading him to discover the extremes of both ecstasy and pain. Several thrilling years pass, until one day these friends cross paths again...

시골 외딴 마을에서 진행된 서바이벌 캠프. 사고로 한 참가자가 죽었다. 살인죄를 뒤집어쓰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기로 한 사람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않는 법. 누군가가 캠프를 탈출해 경찰에 알리려 한다.

그녀의 딸이 사라졌다.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진실을 찾으려는 어머니의 처절한 싸움. 그와 더불어 풀리지 않은 살인 사건들이 드러난다.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

'시청자의 의뢰를 받아 유령을 쫓아내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고스트헌터’. 그러나 실상은 유령을 쫓는 흉내만 내는 사기극이다. 이 팀의 멤버인 샘, 로이드, 케이트, 하비에르는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 하지만 갈수록 떨어지는 시청률에 제작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멕시코에서 가장 악명 높은 폐가로 이들을 보내는 것. 그들은 결국 새로운 멤버 아브릴, 밥과 함께 멕시코로 향한다. 폐가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 로이드. 그리고 밥과 하비에르는 갑작스레 뭔가에 의해 살해된다. 다행히 그들은 특수장비로 유령이 된 하이에르와 소통을 하게 되고, 저택에는 억울하게 죽은 유령 가족이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유령 가족의 가장 곤살로임이 사람들을 죽였음을 밝혀내고, 그를 없애야만 폐가에서 살아나올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샘의 약혼녀 케이트가 곤살로에게 인질로 잡히고, 그들은 곤살로와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 모두 목숨을 잃을 절체절명의 순간, 곤살로의 아내 로자 유령이 남편을 처단한다. 곤살로가 사라지자 이제 평화를 되찾은 세 유령은 빛 속으로 사라진다. 하비에르 역시 빛 속을 통과해 이승을 떠나려 하지만 시간을 놓쳐버리고 이 세상에 남는다. 이날 이후 새롭게 거듭난 고스터헌터팀은 진짜 유령 사냥에 분주해진다.

1980년대 엉청나게 쏟아져 나왔던 슬래셔 무비중 하나로 당시 꽤 인기가 있었는지 무려 4편까지 제작이 되었다. 캠프에서 벌어지는 살인마의 살육이 주요내용으로 하이틴 에로(?) 공포영화라 할 수 있다. 아마도 그때 나왔던 대부분의 슬래셔 무비들이 이런 구성을 띄고 있을 것이다. 영화 시작부터 살인마가 누구인지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머리 아프게 누가 범인일까 추리해야할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단순히 앞으로 어떤 도구에 의해서 얼마나 처참하게 죽어나갈지, 어떤 여배우가 윗도리를 벗고 자신의 가슴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영화를 관람하면 되는것이다. 후자는 어느정도 성공한 것 같다. 너무도 쉽게 시도때도 없이, 자랑이라도 하듯 화면 가득 가슴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자는 그런 기대를 저버린다. 드릴, 전기톱, 기타줄, 푸세식 화장실 등 여러가지 살인 도구들을 사용하지만 상당히 어설프고,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슬래셔 무비라 할 수 있지만 끔찍한 살육 같은건 없다. 그저 정신나간 여자가 사람들을 어설프게 죽이는게 전부이며 마지막의 널부러져 있는 시체들이 전부이다. 물론 이 시체들도 상당히 허접하다. 정말 슬래셔 무비라면 확실히 끔찍하게 살육하는 장면을 더더욱 많이 담았어야 할 것 같다.

이반(테오 제임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자들의 미술품을 훔치는 솜씨 좋은 도둑이다. 아버지의 범죄 생활을 물려받은 그는 두목에게 범죄를 강요당하지만, 미술품 범죄 사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엘리스(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과거의 일로 고통받고 산더미 같은 빚이 있는 할리우드 배우 지망생이자 사기꾼이다. 그들은 서로에게 끌려 자신들을 자유롭게 해 줄 마지막 절도와 사기극을 계획한다.

A wife finds out her husband has a mistress. She decides to propose her to share her life with her husband, alternating every two weeks.

Susan arrives in Haiti to live with her husband Jack, who lives with a lesbian housekeeper and Olga, a nymphomaniac platinum blonde, introduced to her as Jack's sister. Susan begins to have nightmares about voodoo ceremonies and murder.

20년 전, 남녀 신생아를 시작으로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 20살 남녀의 시체가 나란히 발견되면서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이미 범인을 검거했다고 믿어왔던 경찰과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새로 부임한 부국장 ‘알바’와 베테랑 형사 ‘우나이’가 범인을 추적해간다. 희생자들을 죽이는 기괴한 살인 방법을 미루어 볼 때, 범인은 분명 식물학, 역사학, 해부학에 해박한 자. 계속되는 의문의 살인 속에 그들은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벤 아로노프는 건설업계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사업가로 뉴저지의 삶에 염증을 느끼며 새 출발을 하러 남부 마이애미로 거처를 옮긴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모터보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벤은 취미로 경주용 보트 제작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터보트 계의 제왕이 된다. ‘시가렛’, ‘돈지’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모델 출시와 더불어 벤은 세계 챔피언십 경주에 직접 참가해 두 번이나 우승을 거머쥔다. 벤에게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지만 불륜을 저지르고 다니다 결국 아들 앤드류의 교통사고로 인해 벤은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의 자리를 잃는다. 클럽에서 만난 에밀리와 다시 사랑에 빠진 벤은 새로운 가정을 꾸미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누린다. 어느 날 벤의 변호사 쉘리는 벤의 모터보터 모델인 블루 썬더가 정부 해안경비대 보트로 최종 낙찰됐다는 희소식을 벤에게 전한다. 승승장구하던 벤은 그 건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 하지만 마약 밀반입의 수단으로 보트를 이용하던 범죄조직은 벤을 협박하고 연방수사국에서는 그 낌새를 맡고 벤을 밀착 수사한다. 회사와 성공을 향해 내달리던 벤은 큰 위기를 앞두고 굴복하지 않고 홀로 파도 앞의 보트처럼 자신의 운명을 기다린다.

After having resigned from his post as President of the Republic, Jeff and his family are happy to be back in their village of Bouzolles. As the end of the year holidays approach, Cathy asks for a unique gift: to reconnect with her sister Maguy, and her husband Jean-Yves, with whom Jeff has been angry for 10 years. The reconciliation could have gone smoothly, except that during a lunch, Jeff and Jean-Yves, will once again find a subject of contention: CHRISTMAS. This family feud, which should never have left Bouzolles, will turn into a standoff between Jeff and a giant of Internet distrib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