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휴가를 받은 알료사는 고향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를 도와준다. 이 일을 계기로 알료사와 소녀는 가까워지지만, 짧은 휴가 기간은 끝나간다. 해빙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쟁의 폐해와 실상을 그리기보다는 한 병사의 일상과 남겨진 가족의 모습을 그려 기존의 전쟁영화와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건축사무소의 전문 기사인 R씨는 기혼이며 멋진 집에 사랑스런 아내와 소 한 마리가 있다. 다른 사람들처럼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다. R씨는 이웃 사람과 시시콜콜한 것을 이야기한다. 무덤덤하게 듣고 있던 R씨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게걸스럽게 먹는다. 그러던 R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큰 촛대를 들고 옆집 사람과 부인, 아이까지 때려죽인다. 다음날 사무실에 형사가 온다. R씨는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다.
아버지 히라야마는 딸이 성품 좋고 가정적이고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말이 없고 자식과 살갑게 대하지 않는 히라야마의 성격상 딸은 그런 아버지의 의중을 파악하기 힘들다. 어느 날 딸 세츠코가 결혼할 상대가 있다고 하자 히라야마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서로에게 충실한 14년의 결혼생활을 해 온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미국의 중산층으로 그려지는 이들은 분열된 자아를 드러내는데...
A doomed love affair blooms against the beautiful and exotic backdrop of the deserts of India in this romantic drama. Samantha Hartley (Kelli Garner) is a woman in her early twenties who travels to Rajapur in India to visit a resort where her mother stayed years ago. While tracing the steps of her mother, Sara (Lynn Collins), Samantha learns the true story about her mother's stormy marriage to Jeremy (Justin Theroux), a charming but moody alcoholic. Only a few days after their wedding, Sara began to wonder if marrying Jeremy was a mistake, and while visiting India on their honeymoon, Sara met Jai Singh (Manoj Bajpai), a handsome and sensitive widower living in Rajapur. Jai Singh, who speaks fluent English, soon strikes up a friendship with Sara that quickly grows into a romance, but both are aware of the transgressive nature of their love, and their affair takes a tragic turn, leaving its scars on all parties involved.
어린 여학생 연쇄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장기 근속 형사가 용의자를 취조하다 격분해서 구타하고, 그 결과 용의자가 사망한다. 강력사건에 파묻혀 사는 만년 형사의 직업병을 추적하는 경찰 심리 영화. 존슨 경사(Detective Sergeant Johnson: 숀 코너리 분)는 유능한 강력계 형사로, 시 외곽 주택지역에서 벌어진 연쇄 소녀 폭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편으로는 과거의 강력사건 현장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고통을 겪고 있다. 존슨은 연쇄 유괴 폭행사건의 네 번째 피해자인 제니(Janie: 맥신 고든 분)를 공터의 숲속에서 발견한다. 용의자 검거령이 내리고, 심증이 가는 용의자 박스터(Baxter: 이안 바넨 분)가 연행돼 오자, 존슨은 상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취조를 감행한다. 용의자를 취조하는 과정에서, 또 끊임없이 떠오르는 연상으로 인해, 범죄자와 동일한 심리적 욕구가 자신의 내면에 감춰진 것을 알고 존슨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박스터를 구타한다. 박스터는 병원에 실려가나 결국 사망한다. 존슨은 부인 모린(Maureen: 비비안 머챈트 분)과의 대화와 감찰관 카트라이트의 심문 도중에 과거의 강력사건 희생자들의 인상과 고통, 폭행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추악한 연상을 토로한다. 이러한 심리적 갈등 속에서 법을 수행하는 경관으로서 자신의 도덕성과 우월성에 의문을 품게 되고 정상인과 범죄자의 차이가 모호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내면의 숨겨진 비밀을 간파한 존슨은 순간적인 감정의 폭발로 치사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재벌의 실종사건을 맡은 탐정 하퍼 (폴 뉴먼)는 특유의 넉살과 베짱으로 사건을 헤쳐 나간다. 그러나 이 실종사건의 배후에는 엄청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데...
Seven former college friends, along with a few new friends, gather for a weekend reunion at a summer house in New Hampshire to reminisce about the good old days, when they got arrested on the way to a protest in Washington, D.C.
건축회사에 다니는 테리(스티브 구텐버그)는 사장의 부인 실비아(이자벨 위페르)와 사랑하는 사이다. 회사의 파티가 있던 날, 두 사람은 테리의 아파트로 향한다. 실비아는 테리의 침실 창문 너머로 한 젊은 여자가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실비아는 자신과 테리와의 관계가 탈로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 그러나 다음날 신문에서 이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본 테리는 목격자로서 경찰서에 신고한다. 그러나 진술과정에서 경찰관의 유도심문에 넘어간 테리는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않는다는 의심을 받고 궁지에 몰린다. 그때 이 사건의 피해자인 데니스(엘리자베스 맥거번)가 테리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나서는데…
홍콩 흑사회의 유명한 보스 당준에게는 알콜중독자로 조직을 돌보지 않는 큰형 뇌위와 15살 이후로 그의 애인인 찰리 그리고 충실하고 강한 의리의 사나이인 부하 대하가 함께하고 있었다. 귀여운 딸과 바람둥이 아내를 둔 대하는 아내의 정부와 벌인 싸움에서 아내를 죽인 살인누명을 쓰게 된다. 당준의 고문변호사 덕에 풀려난 대하는 더 당준에게 충성한다. 한편 경찰은 당준의 코카인 거래를 의심하고 마침내 형 뇌위가 마약거래를 조종하고 있음을 밝혀낸다. 당준은 중국 본토로 피신하고 뇌위의 부하에게 피신하다록 권한다. 찰리도 뇌위의 위선을 알고 그를 죽이려다 부하들에게 잡혀 상처를 입는다. 2년 후 몰래 홍콩에 들어온 당준은 주방장으로 일하고 마약중독자가 되버린 찰리를 찾아가 결혼할 것을 맹세한다. 대하는 당준의 지난 2년간 겪은 고초를 듣고 뇌위와의 관계를 끊고 대결을 선언하지만 주차장에서 그의 딸 하비와 함께 처참한 죽음을 당한다. 찰리와의 결혼식 전날, 대하의 죽음을 접한 당준은 뇌위와의 마지막 처절한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US Marshall Vance is assigned to rid the Oklahoma Territory of outlaws.
Farmer Frank and his ward hunt brother Jesse's killers, the back-shooting Fords.
Return to the Class of Nuke 'Em High follows a young couple that are up against the school glee club. Unfortunately, the glee club has mutated into a gang called The Cretins. When the other students begin to undergo mutations, our couple must solve the mystery and save Tromaville High School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ree best friends named Ako, Aki and Awang, who are well-known in their village for their mischievous and humourous pranks. The trio work for Pak Man. One day, they are assigned to pick up his daughter Misha, who has just returned from overseas and dreams of becoming a doctor. The trio have been in love with her for a long time but she does not pay them any heed. When Misha is robbed by a snatch thief one day, she is rescued by a doctor named Shafiq. Her face reminds the doctor of his late wife, and he begins to pursue her, which annoys the trio.
안녕! 난 세계 최고의 모험가 걸리버야! 위험에 빠진 릴리풋 왕국을 도와주러 왔지 릴리풋 왕국은 나를 전설 속 거인 영웅으로 믿고 있어 근데 이게 뭐야? 나를 본 시민들의 표정이 이상한데? 게다가 블레퍼스큐 왕국까지 릴리풋을 위협하며 최악의 상황이 펼쳐지려 하잖아?! 나는 과연 위기의 릴리풋 왕국을 구하고, 진짜 거인 영웅이 될 수 있을까?
Mysterious Orfamay Quest hires Los Angeles private investigator Philip Marlowe to find her missing brother. Though the job seems simple enough, it leads Marlowe into the underbelly of the city, turning up leads who are murdered with ice picks, exotic dancers, blackmailed television stars and self-preserving gangsters. Soon, Marlowe's life is on the line right along with his case.
백만 달러를 위해 몇몇 사람들이 공포의 저택으로 모였던 악몽의 그 날 밤 이후 몇 년이 흐르고, 이번에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악마 바포메트(Baphomet)의 저주받은 조각상을 찾기 위해 또 다시 사람들이 저택으로 모여든다. 그 댓가는 그들 자신의 영혼이 될 것을 알지 못한 채...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폐허가 된 크리픈 고교. 이 학교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던 중 미녀들이 하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Murderous screenwriter Stanley Caldwell, who incidentally is thought to be dead, returns to the scenes of his crimes.
Robotic Officer Tactical Operation Research. A prototype robot intended for crime combat escapes from the development lab and goes on a killing ram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