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oup of Italian villagers struggle to survive during a tumultuous time in 1943, debating how much assistance to give the partisans with the impending arrival of the Germans. Based on True Events.

일상적인 놀이 중 발견한 커다란 비밀 하나... 그것은 만남의 시작이었다.폐가에서 여동생의 안경을 잃어버린 미카엘은 안경을 찾던 중 우연히 마당 구석에 숨겨진 이상한 굴을 발견하게 된다. 두려움 반, 호기심 반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내려다본 구멍, 그곳에서 미카엘은 놀랍게도 누더기와 사슬에 묶여 갇혀 있는 또래 소년을 발견하게 된다. 지하 굴에 갇혀 눈도 뜨지 못하는 소년 필리포, 누군가 오래 전 그에게 물과 음식을 준 흔적은 있지만 도대체 누가, 왜 자신을 굴에 가두었는지 공포에 질린 필리포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누가 널 거기에 가뒀니? 괜찮은 거야? 집에 돌아온 미카엘은 이 정체불명의 소년에 관한 수많은 상상의 세계에 젖고 하루하루 소년을 찾아가는 사이 미카엘과 필리포 사이에는 특별한 우정이 싹트게 된다. 이 기묘한 만남의 시작과 함께 미카엘의 주변에는 온통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집안 찬장에서 낡은 오두막에 있던 것과 똑같은 냄비가 있고, 여행을 떠났던 아버지는 정체불명의 남자들과 함께 돌아와 밤새 텔레비전을 보며 알아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늘어 놓는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미카엘은 TV 뉴스를 통해 납치된 소년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그가 바로 필리포이며 자신의 부모와 마을 사람 모두가 그 납치 사건에 연루된 것을 깨닫게 된다. 과연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미카엘과 추악한 어른들에 의해 유괴된 필리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스탄불에 사는 우마이(시벨 케킬리)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빼앗긴 불행한 결혼생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들 챔과 함께 고향 독일로 떠난다. 하지만 갑작스런 그녀의 등장은 오랜 관습을 지켜온 가족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전통적 가치와 그녀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가족들은 결국 챔을 이스탄불로 돌려 보내기로 결정하고, 우마이는 또 한번 가족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언젠가는 가족들도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받아줄 것이라 굳게 믿는 우마이. 하지만 그녀는 상처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지 깨닫지 못하는데…

A portrait of Alda Merini, one of the most important and renowned literary figures of the twentieth century, realized with the inedited footage of a long conversation that the director Antonietta De Lillo had with her in 1995.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늘 즉흥적으로 가벼운 관계만을 맺어왔던 안토니아는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남자 귀도의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점차 변화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커질수록 불안감 역시 커져만 가고, 엉망진창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귀도의 인생까지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인다. 더욱이 아이를 갖는 일마저 뜻대로 되질 않자 안토니아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에 이르는데... 인생을 행복으로 빛나게 하는 단 하나의 사랑! 두 번 다신 없을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1917년 고원에서의 마지막 유혈 충돌 이후, 우리는 북동 국경지역에 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긴 기다림은 매순간 너를 공포에 떨게 한다. 이 산의 평화는 사람들의 죽음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 영화 속 이야기는 모두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이지만 과거는 각자의 기억 속에 있는 만큼, 각자의 감성에 따라 그때를 다르게 회상할 것이다. (2014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

뉴욕의 한 차이나 레스토랑, 두 사람이 겨우 들어가는 좁디 좁은 화장실. 꼼짝없이 함께 갇혀버린 미국 남자 주드와 이탈리아 여자 미나는 강렬한 첫만남 이후 사랑에 빠진다. 뉴욕의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주드와 미나는 곧 아이를 낳는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사랑 방식으로 단 하나뿐인 가족을 잃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Enrico, Fabrizio and Stefano are three left-winged friends.

가난하고 무식하지만 마음이 착하고 뜨거운 여인 티티나는 남편이 건달패인 아시카테나에게 살해당하자 오직 복수의 일념만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지주의 아들로 변호사겸 정치가인 스팔론은 고향으로 돌아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다. 스팔론은 티티나를 좋아하게 되고, 아시카테나가 티티나를 해치려하자 스팔론이 나타나 구해주지만 스팔론은 이 과정에서 중상을 입는다. 티티나는 스팔론은 간호해 주면서 사랑이 움트게 된다.

When seventeen-year-old Hannah stumbles upon a website about Thinspiration--an online community devoted to anorexia as a life choice--she becomes an obsessive follower of the site founder, ButterflyAna. By the time Hannah's family realizes what is happening and get Hannah the help she needs, the disease has fully taken hold and Hannah is refusing to eat. Will this family be able to exorcise the demon of anorexia from their lives?

Mario consigns his girlfriend Licia to a whorehouse for an evening in order to get the photographic goods to blackmail her father with. To get her out of the way, Licia is then consigned to a mental hospital by her father.

'미국인이 가장 증오하는 여성'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의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노골적인 무신론자 오헤어의 대법원 승소 판결부터 매덜린 일가의 납치 사건까지 파헤친다. 매덜린 머레이 오헤어, 정교 분리를 실현시키려 투쟁하는 여인. 그녀는 이제 '유명세를 악용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세간의 의심과 맞서야 한다. 실화 바탕 영화.

A sudden tragedy hits a wealthy middle-class family from North-East Italy. Tensions, hidden secrets and small hypocrisies emerge.

During the evaluation of a plot of land, surveyor and distressed single mother Lucia meets a woman who claims to be Mary, the Mother of God.

Six schoolmates, after their final exams, decide to go together on holiday in the Dolomites, in what will probably be their last summer together before taking different ways. In that time they will learn to know themselves and others better, facing and trying to overcome their fears.

From married couples to platonic roommates to testy rivals with romantic chemistry, the never-ending battle of the sexes gets personal.

After a violent dispute with her mother, sixteen-years old Chloé ends up in the streets with nowhere to go. Then she finds Jean-Michel, a charming young man who will lead her to prostitution.

Northern Italy, 17th century. In a monastery, a nun accused of witchcraft tries to seduce a young confessor who refuses to yield to his searing temptation.

Atka Natas is a secret agent from the oppressive regime of Liquidatzia. He visits his estranged wife Vera, a chemist who is involved with a group of exiles trying to smuggle their compatriots out of Liquidatzia. Almkvist, a local policeman and former lover of Vera's, contacts her while investigating the death of one of the refugees. Natas has a list of agents operating in the host country and wants to sell them to the Americans. However before he can do so, Vera tries to kill him, after an argument about getting her parents out of Liquidatzia.

Following the death of her husband, Kate moves back home with her young child to live with her sister. As she begins to rebuild her life, she quickly realizes that the Doctor for whom she works is really a psychotic serial killer, his victims murdered with snake venom. As she begins to unfold his dark secrets, she finds she is in as much danger as his vict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