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어느 실험실, 절단된 손이 탈출을 감행한다. 불행한 운명에 작별을 고하고, 자신이 속했던 육체와 다시 만나기 위해. 피자 배달부 나우펠을 찾아 도시를 헤매는 손. 비둘기와 쥐들의 공격을 물리치고,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겪으며, 그 여정은 계속된다. 어쩌다가 이 손은 홀로 떨어지게 된 걸까. 나우펠에 관한 기억, 그리고 도서관 사서 가브리엘을 향한 나우펠의 사랑이 답을 줄지 모른다. 그리고 셋의 재회를 위한 시적 배경이 되어줄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이슈가 되는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 그런 그녀도 새 앨범 발매와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앞두고 탈진 직전까지 몰린다. 불안과 외로움을 견디는, 스타의 뒷모습.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할머니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할머니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한 뒤, 이상하리만큼 갑작스런 결혼식을 핑계로 가족들이 할머니 댁에 모인다. 빌리 역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뉴욕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데...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 루시는 또래인 안나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으로 점차 회복되어 간다. 그리고 15년 뒤…… 외딴 집의 평범한 가족의 행복한 아침시간. 누군가 벨을 울리고 문을 여는 순간, 이 가족에게 참혹한 총격이 시작되는데…… 잊을 수 없는 기억, 절대 멈출 수 없는 복수. 하지만 이것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Tom Segura gives voice to the sordid thoughts you'd never say out loud, with blunt musings on porn, parking lot power struggles, parenthood and more.
Prakash Rathod, a retired police commissioner recounts the most memorable case of his career wherein he was informed about a bomb scare in Mumbai by an ordinary commoner.
젠 커크맨이 이혼, 아이, 성, 마흔의 중년 등의 주제를 그녀만의 날카로운 유머 감각으로 그려낸 Netflix 오리지널 코미디 시리즈
유쾌하고 불경건한 제프리스는 '탐욕스러운' 유명인, 정치적 위선, 자신의 잘못된 커리어 행보에 대해 대담한 스탠드업 스페셜을 통해 꼬집다.
재치있고 아주 뻔뻔한 코미디언 일라이자 슐라이싱어가 동서고금을 막론한 남녀 사이의 갈등을 신선하고 유쾌한 관점으로 풀어낸다.
Roy Wood Jr. tackles freeway protests, examines the origin of the blues, and explains why the Confederate flag is sometimes helpful.
스탠드업 코미디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라이자의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코미디 쇼. 여자의 성과 과음하면 나타나는 신기한 별도의 인격을 다루는 법을 알려준다.
유부녀 된 기념으로 구닥다리 결혼식 전통을 통쾌하게 파헤치는 일라이자. 가터를 벗기는 괴상한 문화에 반기를 들고, 못 말리는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무대를 달군다. 어서 와, 30대는 처음이지? 파란만장한 결혼 일대기가 펼쳐진다.
Stand-up comic Katherine Ryan reminisces about unusual relationships, aging, Taylor Swift, life in the hometown she hates and the time she enraged an entire nation.
일중독으로 결혼식장에서 애인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레이철이, 26년 만에 자신을 만나러 결혼식장에 온 아버지와 얼떨결에 신혼여행을 대신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A Chilean comedian fuses activism with irreverence for a stand-up set filled with jokes about misogyny, reproductive rights and respecting women.
닉(제이슨 베이트먼), 데일(찰리 데이), 커트(제이슨 서디키스) 세 친구는 최악의 직장 상사에 질려 직접 사업을 구상하기에 이른다. 사업을 시작하고 투자금으로 모든 자본금을 모두 사용한 이들은 갑자기 마음을 바꾼 악덕업자 버트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고, 세 친구는 복수를 위해 납치극을 계획하는데…
부인의 죽음으로 46년만에 자유로운 인생을 설계하던 86살의 할아버지 어빙 지즈만(조니 녹스빌). 그러나 딸의 갑작스러운 감옥행으로 8살의 어린 손자 빌리(잭슨 니콜)을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결국 어빙은 빌리를 생부인 척에게 데려다 주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 환상적인 트러블메이커들은 가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소동과 시끌벅적한 장난을 일으키고, 일반인들의 삶 속으로 파고 들어가 놀라움과 폭소를 유발하는데…
감방동료인 닉(제임스 프레인 분)과 함께 출감을 기다리던 차량절도범 루디(벤 에플렉 분). 그러나, 출감을 며칠 앞둔 어느날 뜻하지 않게 닉이 감옥에서 살해당한다. 혼자 출감을 하게 된 루디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미모의 여자 애슐리(샤를리즈 테론 분)를 만난다. 사실 그녀는 살해당한 닉의 펜팔 친구로 닉이 출감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닉에게 보내준 편지와 사진을 통해 이미 애슐리를 사랑하게 된 루디는 그녀에게 자신이 닉이라고 소개한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순간 서로에게 빠져들고 루디는 애슐리와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그들의 짧은 행복도 애슐리의 오빠 가브리엘(게리 스니즈 분)의 등장으로 무참히 끝나버린다. 애슐리의 편지를 통해 닉이 카지노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브리엘은 갱들을 모아 카지노를 털 계획을 세운 것. 가브리엘은 루디를 협박해 카지노의 내부 상황을 알아내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루디는 자신이 닉이 아님을 밝히려 한다. 그러나, 무자비한 가브리엘 일당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결국 거짓정보를 건네게 된다. 마침내 크리스마스 이브날 카지노를 털기로 결정한 가브리엘 일당. 루디는 카지노로 가는 도중에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 애슐리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 지만 곧이어 뒤쫓아 온 가브리엘 일당에게 붙잡히고 하는 수 없이 카지노까지 함께 털게 되는데.
갑작스러운 대재앙으로 혼란한 나라. 임신한 약혼녀를 구해야 한다! 하늘길은 막혔고, 이동 수단은 자동차뿐. 젊은 변호사가 예비 장인과 서부로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몽시뇨르 신부가 비테르보 공동 묘지에서 1815년에 매장된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든 관과 낡은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든 내용물을 보고 놀라 박물관장인 마이클에게 보내지만, 마이클이 부재중일 때 지젤과 사라가 호기심에 멋대로 상자를 열었다가 눈물의 마녀가 제 힘을 되찾으면서 세상에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