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ng woman experiences the worst life has to over in this depressing but worthwhile Colombian drama tinged with a hint of magical realism. Paola Baldion plays Marina, a withdrawn teenager whose abusive grand-dad houses her in a dilapidated shed. When the old fart pops his clogs, Marina passes into the care of cousin Jairo (Julian Roman), a cheesecake photographer who "hires" her to help him with his gear, and the two end up taking an episodic road trip as they travel to reclaim grandpa's legacy. Unpleasant flashbacks to Marina's tragic childhood ensue. Yep, the good times never end in this one! Known in English as Portraits in a Sea of Lies, this meditation on the 50-year long Colombian civil war - as seen through the grueling experiences of our heroine - won the Jury Award for Best Narrative Feature at the 14th Cine Las America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 악몽 같은 지진은 한 가족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소박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곱살 쌍둥이 ‘팡떵’과 ‘팡다’의 가족. 행복했던 그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예고되지 않았던 시련이 닥친다. 바로 27만의 목숨을 빼앗아간 지옥 같은 대지진. 폐허가 된 도시, 수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쌍둥이 남매는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히게 된다. 쌍둥이의 생존사실을 알고 구조대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러 온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쌍둥이 중 한 명만을 구해야 하는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이게 된다. 가혹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어머니는 결국 아들인 ‘팡다’의 목숨을 선택하게 되고, 딸 ‘팡떵’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채로 잔해 속에 남겨진다. 며칠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팡떵’은 다른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지진사망자 보관소에 버려지지만, 죽은 아버지 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폐허가 된 지진의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소녀. 한 순간 운명이 바뀌어버린 남겨진 소녀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슬라브 백진스키는 당대 미술계에서 명성을 얻은 화가이지만, 그의 가정사는 제법 복잡하다. 지슬라브가 캠코더로 녹화한 영상을 따라, 28년에 걸친 벡진스키 가족의 이야기는 그림, 근사(根死)체험, 댄스 음악 트렌드의 변화와 장례식 등을 통해 펼쳐진다. 폴란드의 컬트 작가인 지슬라브 백진스키의 기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2016년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오하이오주의 샌더스키의 사교계 명사들의 스타일리스트였고 지역 클럽 공연의 아이콘이었던 팻은 은퇴 후 요양원에서 삶을 포기한 채 살고 있다. 어느 날, 팻은 최근에 사망한 친한 고객의 마지막 소원이 그가 그녀의 장례식 화장을 해주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이 이야기는 팻에게 새로운 삶의 목표를 만들어 준다. 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2차 대전 중의 북아프리카. ‘사막의 여우’ 롬멜 장군이 지휘하는 악명 높은 독일 아프리카 군단에 패한 영국 탱크 부대. 홀로 살아남은 상병 존 브램블은 사막을 헤매다 파리드와 프랑스 여인 모슈가 있는 외딴 호텔에 다다른다. 얼마 후, 롬멜 장군의 부대가 호텔에 도착하고, 존은 살기 위해 이미 살해당한 호텔 직원 다보스 행세를 한다. 그런데 롬멜 장군과 대면한 존은 다보스가 독일 첩자였다는 것과 롬멜의 야심 찬 계획에 대해 알게 된다. 조셉 폰 스턴버그의 (1928)의 원안을 쓴 헝가리 출신 작가 라조 비로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전쟁 영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이다. 살인, 광기, 야망, 잔혹한 음모로 얽힌 이야기를 대담하게 재해석했다

홀로 출산을 준비 중인 사진작가 야니스는 같은 병실에서 어린 산모 아나를 만난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딸을 낳은 두 사람은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다. 야니스는 아나와 자신의 딸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아나와 점점 더 가까워져만 가는데…

창와이가 태국에서 홍콩 복서로 출전하여 낙무아이인 바보와 시합을 했다가 닥터 스톱으로 승리했지만 뒤에서 기습 공격을 당해 목이 부러져 휠체어 신세가 되어 복수를 부탁하자 형인 첸 흉이 석 달 뒤 시합 약속을 받아내는데.. 첸 흉이 고승 칭자오의 환영에 시달리다가 태국에 있는 그의 사원에 찾아갔다가 즉신불이 된 그를 발견하고, 그가 실은 전생에 자신의 쌍둥이였으며 서로의 생명이 연결되어 있으니 불가에 입문해 악과 맞서 싸워야 목숨을 구제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뒤 흑마술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작가이자 감독 에런 소킨이 그려내는 무대 뒤 드라마. 월요일 대본 리딩부터 금요일 방청객 초청 녹화까지 '왈가닥 루시'를 제작하는 한 주 동안, 루실 볼(니콜 키드먼)과 데시 아르나스(하비에르 바르뎀)는 그들의 쇼, 경력, 그리고 결혼 생활을 위협하는 사적이고 직업적인 위기를 연이어 마주한다.

원인 모를 단기 기억상실증 유행병에 걸린 ‘알리스’에게 유일하게 남은 기억은 이름도 집 주소도 아닌 한 입 베어 문 사과의 맛. 며칠이 지나도 그를 찾아오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자 무연고 환자로 분류된 ‘알리스’에게 병원에서는 새로운 경험들로 기억을 만들어내는 ‘인생 배우기’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알리스’는 자신처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안나’를 만난다.

대학 신입생 알렉스는 교내 조정부에 가입한 후 동급생 제이미에게 경쟁심을 느낀다. 늘 최고를 갈망하는 알렉스는 팀 1군에 들기 위해 훈련을 거듭하고, 스스로를 극한으로 내몰기 시작하는데···

매니, 조엘 그리고 조나 형제는 아슬아슬한 가정에서 유년기를 보낸다. 매니와 조엘은 폭력적인 아빠를 닮아가고, 엄마는 탈출을 꿈꾸고, 조나는 자신만의 세계를 끌어안는다.

부유한 동네에 거주하며 다정한 남편을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줄리아 데이비스는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작가이다. 어느 날 그녀의 트라우마가 전면에 드러나면서 줄리아는 아이의 생일 전날에 자살을 시도한다.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려 노력하지만 끊임없이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린다.

Claudia shows up at a bar to meet Luis, a doctor who contacted her through a dating app. Claudia doesn't suspect what fate has in store for her. A kidnapping that ends with an inevitable and unpredictable death. A suspense story with surprising twists until the last second, narrated in a sequence shot without cuts.

조현병을 앓고 있는 여자가 겪는 환상과 현실에 대한 자각을 그린 영화

들어봤니? 미지의 존재 캔디맨 비주얼 아티스트 ‘안소니’는 새 작품 구상을 위해 어릴 적 살던 도시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오래 전부터 떠돈 괴담을 듣고 매혹되면서 ‘캔디맨’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불러봤니? 죽음을 부르는 남자 캔디맨 세상을 뒤흔든 미지의 존재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한 번만 더 부르면 그가 나타나게 되는데… 용기가 있다면 그의 이름을 불러봐

On a Tuesday night, five couples have separate sexual adventures. Matt and Kris, friends for years, want to have an only-once, no-strings good time. Abby and Andrew, married, celebrate his birthday, but it's marred by angst and miscommunication. Mia and Eric are exes, making sure they are over each other. Jaime and Ken work together and this is a first date. Inez and Gord invite his roommate, Dave, to join them. By the time each couple has gone through a prelude, foreplay, sex, an interlude, orgasm, and afterglow, they've answered basic questions: can sex be anonymous, are we bored, is our marriage really finished, does anyone tell the truth, and how do we make someone happy?

60세의 무일푼이자 맨하튼 사교계 人인 프란시스 프라이스(미셸 파이퍼)는 '내 계획은 돈이 다 떨어지기 전에 죽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일이 계획대로 진행 되지 않는다. 그녀의 남편 프랭클린은 20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그의 막대한 상속 재산을 모두 써 버리고 마지막 남은 재산을 현금화 하여, 아들 말콤(루카스 헷지스)과 함께 파리의 평범한 아파트에서 익명으로 황혼의 남은 날들을 살기로 결심하는데... 이 여정에 그녀의 고양이가 함께 하게 되고... 이 고양이는 왠지 프랭클린을 닮아 있다.

Adrift in their broken-down space shuttle with little hope of rescue, two astronauts argue over whether they're better off spending their remaining days as friends or something more.

The story of the love affair between FDR and his distant cousin Margaret Stuckley, centered around the weekend in 1939 when the King and Queen of the United Kingdom visited upstate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