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험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룩했다는 평을 얻은 실험영화의 고전. 내러티브 없이 유사한 장면들이 반복, 순환됨으로써 마치 꿈을 재현한 듯한 느낌을 주는 초현실주의 작품이다. 어느 여성이 꿈 속에서 또 다시 꿈을 꾸는 듯한 나선형 구조이며, 떨어지는 열쇠, 빵을 자르는 칼, 전화기, 거울 등의 상징적 오브제가 반복 등장한다. 흔히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이 영화의 목적을 마야 데렌은 ‘신화적인 경험을 창조하기 위함’이라 밝힌 바 있다. 마야 데렌이 여주인공으로서 직접 출연하며, 두 번째 남편인 알렉산더 해미드와 2주 여의 시간 동안 자신들의 집에서 손수 촬영했다. 대표작이라 불리는 이 첫 번째 작품으로 마야 데렌은 감각을 뒤흔드는 미학을 만들어 내며 차별적인 실험적, 독립적인 초기 미국 여성 영화의 근간을 마련하였다.

On their way to an afternoon on the lake, husband and wife Andrzej and Krystyna nearly run over a young hitchhiker. Inviting the young man onto the boat with them, Andrzej begins to subtly torment him; the hitchhiker responds by making overtures toward Krystyna. When the hitchhiker is accidentally knocked overboard, the husband's panic results in unexpected consequences.

18살의 로제타는 수습기간이 끝나자 공장에서 쫓겨난다. 해고 통보를 받고 반항도 해보지만 그렇다고 딱히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 중독의 어머니와 함께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생활하는 로제타에게 가난은 이제 일상이 됐다. 헌옷을 주워서 어머니가 수선하면 그것을 내다팔고 음식이 풍족하지 않아 강에서 숭어를 잡을 때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살기는 어렵다. 공장에서 일한 기간이 짧아 실업급여는 나오지 않고 다른 일거리를 찾는 일마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다 로제타는 근처 와플 가게에서 일하는 리케와 친구가 된다. 이후 사장의 도움으로 와플을 반죽하는 일을 맡지만, 3일 뒤 사장의 아들이 퇴학당하면서 내쫓기고 만다. 그 사이에 로제타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에 시달린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지 ‘평범한 삶’일 뿐인데, 다른 사람들 속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사는 일이 그녀에겐 너무 어렵다.

Young man has his dreams come true when the sexy new maid seduces him. But she also has a secret that leads to trouble.

A recently widowed, now single father struggles to raise his sixth-grade son with autism. The pressure of his job and coping with the loss of his wife proves to push him nearly to the breaking point.

Aurora Teagarden is a beautiful young librarian with a passion for solving murders. After an exhaustive search for the perfect home, Aurora finally purchases her dream house, unaware of its murky history. As she prepares to move in, Aurora discovers that the family who once lived there mysteriously disappeared without a trace.

2차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44년의 미국 남부루이지애 나주의 한 병영. 미국, 특히 남부에서는 흑인들이 여전히 천시되던 시절인데, 주로 흑인들로 이루어진 이 부대의 야구팀소대 선임하사 워터스 상사(Master Sergeant Vernon Waters: 아돌프 캐사르 분)가 어느날 술에 취해 부대 부근을 배회하다가 총에 맞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조사를 위해 워싱턴에서 특파된 헌병 장교 다벤포트 대위(Captain Davenport: 하워드 E. 롤링스 주니어 분)는 그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흑인장교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연대장 니븐스 대령(Colonel Nivens: 트레이 윌슨 분)의 비협조적인 자세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조사를 펼치는 과정에서, 다벤포트는 피살자 워터스의 직속 중대장이었던 백인 장교 테일러 대위(Captain Taylor: 데니스 립스콥 분)의 협조를 얻게 되는데, 테일러의 말을 통해 이 사건이 당시 한창 날뛰던 KKK단의 소행이 아니라 부대 군인의 짓이라는 심증을 얻게 된 그는, 니븐스 연대장을 설득하여 사건 당일밤 길에서 워터스를 구타했던 백인장교 두 명을 심문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그러나 심문 끝에 이 두 백인장교가 살해범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된 다벤포트는 조사의 방향을 바꿔 워터스의 소대원이었던 흑인병사들에게로 눈을 돌린다. 근무 중 술을 마셨다가 워터스에 의해 이등병으로 강등된 윌키(Private Wilkie: 아트 에반스 분), 남부출신 흑인들을 공연히 경멸하는 워터스와 주먹싸움까지 벌였던 피터슨(Private First Class Melvin Peterson: 덴젤 워싱톤 분), 그리고 친한 친구 C.J(C.J. Memphis: 래리 릴리 분)가 워터스의 모함에 빠져 영창에서 자살하자 워터스를 증오하게 된 헨슨(Private Henson: 윌리암 알렌 영 분) 등 여러 병사들이 나름대로의 살해동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An army major goes undercover as a college student. His mission is both professional and personal: to protect his general's daughter from a radical militant, and to find his estranged half-brother.

끝나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의 배틀로 위험에 빠진 반전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감사포켓몬 ‘쉐이미’와 ‘지우’, ‘피카츄’가 나서면서 시작되는 모험 이야기

영국 빈민가에서 생활하던 전과자 윌슨은 딸 제니퍼가 미국에서 의문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LA로 향한다. 그곳에서 딸과 친분이 있었던 로엘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딸의 흔적을 추적해간다. 그러던 과정에 딸이 부유한 음반제작자이자 마약 암거래상이기도 한 테리 발렌타인과 치정관계로 얽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윌슨은 직감적으로 테리에 의해 딸이 살해당했을 것임을 알게 되고, 보복에 나서게 된다.

When a rebellious teen embarks on a solo summer journey to connect with her roots, she finds herself in a new world, geared up for the ride of her life, and discovers she had the drive in her all along.

파리로 대학을 간 리비는 아버지를 도와 별장을 수리하기 위해 여름 동안 핀란드로 들어온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부자 사이로 보이나 이면에는 어머니의 문제로 둘 사이엔 긴장감이 팽팽하다. 리비의 아버지는 에이전시를 통해 일손을 고용하였으나 타렉은 핀란드어를 할 수 없는 시리아 난민이라 리비가 통역을도와주게 되고, 언어의 장벽 덕분에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진다. 아버지가 사업차 집을 비운 날. 땀에 젖은 셔츠와 사우나, 풀벌레 소리, 시원한 맥주는 여름 밤의 열기를 더해만 주는데… (2018년 제8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Divorced and demoralised, Amy Minsky’s prospects look bleak when she is condemned to move back in with her parents at the age of 35. Everyone wants to help but, as her patience level with advice is plummeting, a bold teenage boy enters her life, igniting her last bit of self-esteem.

경찰관 프랭크는 늙은 미치광이가 처참한 몰골의 젊은 여인을 죽이려는 것을 목격하고, 총으로 그를 쏴 죽인다. 살인마는 죽기 전에 "제니퍼"라는 한마디 말만을 남기는데, 프랭크는 사건 이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흉측한 얼굴을 한 제니퍼를 잊지 못한다. 결국 갈 곳 없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지만 아내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고, 급기야 자꾸만 그에게 매달리는 그녀에게 서서히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When Hamilton High’s Prom Queen of 1957, Mary Lou Maloney is killed by her jilted boyfriend, she comes back for revenge thirty years later.

2편에서 주니어 긋 월 게임에서 우승한 그들은 에덴흘 아카데미의 운동 장학금 제의를 받아 들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덴흘 아카데미엔 주 챔피언 자리를 20년이나 지키고 있는 하키 강팀 '워리어'가 있다. 덕스의 상징이자 정신적인 지주 고든 봄베이가 에덴흘의 오라이언코치에게 이들을 맡기고 떠나자 찰리를 비롯한 덕스들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한다. 설상가상으로 오라이언코치는 팀웍과 발군의 개인기에 의존한 폭발적인 공격이 주 특기인 덕스팀에게 수비위주의 훈련을 강조한다. 새 학교, 새 코치에 적응하는 것은 결코 쉈지 않은 일. 도시 공립학교 출신인 덕스는 경제적, 사회적 차이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덩치도 크고 거친 워리어 팀 선수들은 덕스 일행을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덕스의 주장 찰리는 '덕스를 잊을것'을 강요하는 오라이언 코치에게 반발해 팀을 이탈하고, 여전히 기고만장하던 덕스는 워리어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데...

A shady lawyer attempts a Christmas Eve crime, hoping to swindle the local mob out of some money. But his partner, a strip club owner, might have different plans for the cash.

디즈니의 말하는 치와와가 이번엔 더 왁자지껄한 소동을 안고 돌아왔다! 막 결혼을 한 신혼부부 파피와 클로이에게 강아지들이 태어나자 럭셔리했던 생활이 소란스럽게 바뀐다. 그러나 인간 가족에게 문제가 닥치자, 치와와 가족이 똘똘 뭉쳐 문제를 해결한다!

뉴욕의 패자 빅맨은 프로권투 챔피언인 잭 윌슨의 대전 상대를 찾고 있다. 그러던 중 로칼 챔피언이 경관을 시합에서 눕힌 화이로 베드의 이야기를 듣고 화이로에게 1만불의 선금을 받은 시합은 친구와 애인에 의해 방해받고 화이로는 그 시합을 포기하게된다. 그러나 크라이드는 사람을 시켜 억지로 그 시합을 성사시키려고모락을 꾸미게 되고 급기야는 그의 친구가 총에 맞기까지 하는데...

Chulbul Pandey invites a fresh trouble when he kills the brother of a notorious politician and the former swears to wreak havoc in h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