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unit director Jonas Govaerts interviews Stanley, principle cast, and the producers about the making of the film. Wonderfully structured, “Hot Pink Horror” takes the audience through why this story was selected, how Stanley became director, how Cage became involved, why they shot the film in Sintra, Portugal, and much more. Even though 20 minutes doesn’t seem like much, Govaerts packs such a great deal of details on production, both creative and technical, that it’s almost a bit like a mini film school. If you really dug Color Out of Space, this is the piece to dive into and enjoy.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중 한 명인 거장 유리 노르슈테인의 대표적인 걸작. 감독은 러시아의 가장 오래된 자장가를 모티프로 삼아 어린 시절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전쟁의 비참한 기억과 평화에 대한 희구를 슬프고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영화 중에서 흘러나오는 탱고곡은 "To Ostatnia niedziela (The Last Sunday)".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최우수상(1980),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예술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1984),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우수상(1980). 이 작품은 리얼리즘과 노스텔지어를 흠잡을 데 없는 예술적 솜씨로 짜내었다. 애니메이션을 따라서 러시아의 유명한 자장가가 흐르고, 파블로 피카소의 미니어처, 알렉산더 푸쉬킨의 잃어버린 영광에 대한 이미지들, 러시아 문학의 황금 시대들이 보인다. (광주영화제 소개 자료 인용) 평화롭게 엄마의 젖을 빨고 있는 아기. 마을축제에서 탱고곡에 맞춰 춤을 추는 어른들. 그러나 전쟁이 터지자 남자들은 징병당하고 남은 이들은 피난길에 오른다. 어른들의 일상이 파괴되어 버린 상황에서 어린 늑대만이 아기를 살리기 위해 애쓴다.
타투이스트 미스터 카툰과 포토그래퍼 에스테반. 그들은 어떻게 길거리 문화와 힙합, 그 밖에 다양한 예술 영역에 영향을 끼친 선구자가 되었는가? 치카노 문화에 뿌리를 둔 두 남자가 바닥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평소와 똑같던 어느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되는데…
한 가족의 몰락과 재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당시 흥행과 작품성에서 모두 성공한 초기작으로 장면간의 전환 또는 휴지부로 기능하는 여백 쇼트의 사용,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카메라 등 가장 오즈적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는 후기 작품들의 양식과 내러티브 형태가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이다. 경제계의 거물이었던 도다씨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둘째 아들 쇼지로는 중국 천진으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나고 남은 도다 부인과 막내 딸 세츠코는 귀찮은 존재로 외면당한 채 형제들 집을 전전하다 결국 처분조차 힘든 바닷가의 낡은 집으로 옮겨간다. 도다씨의 기일을 지내기 위해 천진에서 돌아온 쇼지로는 어머니와 여동생에 대한 형제들의 태도에 대해 분통을 터트린다.
A German living in India during World War II is blackmailed by the English to impersonate an SS officer on board a cargo ship leaving Japan for Germany carrying a large supply of rubber for tyres. His mission is to disable the scuttling charges so the captain cannot sink the ship if they are stopped by English warships.
꿈에 그리던 그녀와 로맨스는 순항 중. 그런데 살며시 드러난 '자그만' 문제 하나. 그녀는 아이가 싫은데 그에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이 있을 뿐이고. 고민에 빠진 그에게 딸이 깜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가 여동생 하지 뭐!
정신병 치료를 끝낸 제시카는 남편 던컨과 친구 우디와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골로 오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살게 될 집은 아비가일 비숍이라는 여인이 빠져 죽었던 강 위에 세워진 집이며 마을 사람들은 비숍이 뱀파이어가 되어 아직도 나타난다는 둥의 소문을 믿으며 새로 이사 온 그들에게 적대적인 시선을 보낸다. 한편 제시카의 집에는 가출소녀가 기거하고 있었는데 제시카의 무리가 이 소녀를 받아들이면서 그들 사이에 애증이 섞인 묘한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제시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Let's scare Jessica to death는 시종일관 모호하다. 그녀는 환청과 환각 증세를 보였던 과거의 병력으로 인해 그녀가 지금보고/듣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여력이 없다. 그래서 그녀는 그녀가 보고 있는 것을 환각이라고 단정해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그 사실을 숨긴다. 이렇게 그녀만의 세계라고 판단한 순간 다른 인물도 그녀가 환각이라고 생각한 인물을 보게 된다. 결국 환각은 현실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영화는 이런 상황을 싱거울 정도로 가볍게 넘겨버린다. 그 와중에 제시카만 안절부절 했다가 안심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이 영화는 독특한 긴장감을 획득한다. 이 영화가 정말로 시골에 요양온 부부와 친구가 그 지방의 귀신 혹은 뱀파이어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고, 만우절이라는 영화처럼 친구와 남편이 짜고 그녀를 죽이려는 연극이었을 수도 있다. (이런 시나리오가 제목과 가장 어울린다) 하지만 결국 이 영화는 죽은 자들이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겪는 저 세상의 이야기가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들이 타고 다니는 차는 영구차이고 그녀가 이 마을에 들어서면서 제일 처음 들른 곳은 마을의 공동묘지이다. 그리고 그녀는 묘비를 본떠서 그녀의 방에 장식해 둔다. 게다가 마을의 사람들도 이미 처음부터 모두 죽어버린 사람들이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영화는 이 모든 것을 맞다고도 틀리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모호하고 그 모호한 깊이만큼이나 기괴하고 재미있다.
Nandan, a middle-class man, finds a suitcase full of money near his workplace and steals it. However, he is soon chased by a police officer, a notorious gangster and a corrupt politician.
1937년 봄 한덴버그라 명명된 거대한 비행선이 뉴욕을 향해 베를린을 출항, 97명의 승객이 항해하고 있었다. 운항 중에 일어나는 믿을 수 없는 소문으로 승무원과 승무원간의 불신의 갈등이 생긴다.
With a cheeky wolf as a travel companion, a prince from a faraway kingdom embarks on a quest to win a princess's heart.
세 명의 천문학자 마이크, 해리, 로이의 취미는 늦은 밤 밤하늘 관찰하기! 어김없이 늦은 저녁 언덕 꼭대기를 오르던 친구들은 그곳에서 전파 천문학자인 마이크가 실험 중이던 새 프로그램으로 우주를 향해 무작위 전파 메시지를 보낸다. 반쯤 농담으로 치부했던 것도 잠시, 이들은 곧 외계인이 보낸 것으로 여겨지는 응답 메시지를 받게 되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인 이 순간을 기록하고 증명하고자 고군분투하는데...
With a history of men dominating her fate, a broken woman returns to her hometown to bury her mother only to find a violent organ smuggling ring already has the body and wants no witnesses, but by trying to extinguish her they spark an inferno.
`첨단 저택에서 벌어지는 인공지능과의 승부!` 다섯 명의 학생들이 괴짜 억만장자 버츄의 첨단 저택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초대된다. 자신들 간의 경쟁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학생들은 건물의 관리 시스템인 인공지능 `헤이븐`에 의해 첨단 저택에 갇히게 된다. 인공지능과의 승부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탈출을 위해 첨단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스피어 경사와 마이크 머피는 오래된 동료 사이지만 항상 아귀타툼이다. 스피어는 계속 경찰 간부로 활동하고 있고, 머피는 경찰을 떠나 사립탐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델은 마이크의 동료 사립탐정이지만, 암흑가 조직에 연루돼있다. 델은 조직의 회계담당인 스트로셀과 손을 잡고, 조직의 회계장부를 빼돌린다. 보스를 협박해 큰돈을 뜯어내려는 속셈이다. 조직의 1인자와 2인자가 서로 이 장부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이 장부가 누출될 경우에는 1인자 콜은 평생 감옥살이를 하게될 처지다.
Trajković family are bridge builders. Being forced to move every once in a while, the bridges are everything but pleasant thing for 17 year old Budimir, who is unable to make any permanent love relationship. In their last attempt to settle down in capital, a boy will experience love in its full meaning.
인간 노화를 제어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개발자 루벤. 그리고 그녀의 투자 자문인 토마스. 토마스와 아내 미아의 집에 어느 날 옆집 보모가 찾아와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병원에 데려다 주기로 했던 남편이 병원이 아닌 오래된 공장으로 그녀를 데려간 걸 알게 된 미아는 공장으로 향하고, 수상한 남자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팔에 낙인이 찍힌다. 미아가 납치된 걸 안 토마스는 개발자인 루벤에게 불법적인 생체 실험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고 미아를 구출하려고 하지만 이를 눈치챈 루벤과 그의 조수들이 토마스를 처리하고 미아를 다시 감금한다. 원래의 인간 노화를 방지하는 약물을 개발하려는 계획은 불법적인 생체 실험으로 변질되고, 폭주하는 루벤과 그녀의 실험 대상이 되어 버린 미아 그리고 감금 되어 있는 다른 여러 젊은 여성들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 과연 어떻게 악마 같은 루벤과 그의 일당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Neeyln has always been the loyal enforcer for crime boss Harris back in London, taking care of problems and people that disrupt his illicit business. When Harris strikes a deal with an old friend -- American oilman Preston -- they find themselves in the wild hills of West Virginia. Contracts are signed and the whiskey flows in celebration, but overnight Neelyn's girlfriend disappears, last seen with Preston's wayward son Junior. Lines are drawn between family and friends, but nothing will stop Neelyn from getting answers -- and retribution.
‘산타 미라’ 유물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이스라 웰렌’ 교수 앞으로 어느 날, 아일랜드에서 상자 하나가 배달된다. 상자 속에는 아일랜드 템플 기사단의 문양이 찍혀있는 갑옷 장갑이 유물 연구소 내부의 한 지점이 표시된 지도와 함께 들어있었다. 이를 확인한 ‘웰렌’ 교수는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찾기 시작하고 그 곳에서 오래된 철제 상자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곳에도 역시 아일랜드 템플 기사단의 문양이 있음을 발견한 이들은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봉인된 철제 상자를 개봉하자 기괴한 형태의 머리가 미이라 상태로 들어 있음을 보고 모두 크게 놀란다. 인간도 짐승도 아닌 이 기괴한 형태의 머리는 이내 귀를 찢는 듯한 비명소리를 만들어 내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 모두는 그 충격적인 비명소리에 고막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 후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린 미이라... ‘웰렌’ 교수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기 전까지는 학장에게 보고하지 않기로 하고 제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비밀로 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환청과 환상들이 계속 이어지자 제자들은 이 사실을 더 이상 비밀로 해서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