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in a surface mine, two boys sink into a seemingly innocent power game with Mother Nature as the sole observer.
Sounds as witnesses. They blurr into memories, half-dreams, it is undecided if they are real or not. A fluctuation between imagination and reality.
성공한 사업가인 피터와 카타리나 부부는 아이도 없고 서로 각자의 생활에 치여 바쁘게 살아간다. 이미 식어버린 아내에 대한 사랑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항상 정신적으로 억압된 인생을 살아가는 피터는 아내를 죽이는 꿈을 꾸곤 한다. 정상적인 통로로는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없게 된 피터는 어느 날 우연히 알게된 사람을 통해 창녀 하나를 소개받고 그녀를 찾아간다. 그녀의 이름은 카타리나. 피터는 창녀의 이름이 자신이 그토록 죽이고 싶어하는 아내의 이름과 똑같는 이유로 감춰진 분노를 표출하며 창녀를 강간한 뒤 살해한다.
조피아는 바르샤바 대학에서 윤리를 강의하는 교수다. 어느 날, 조피아가 진행하는 세미나에 한 여인이 참여해 2차대전 당시 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두 사람은 과거에 관한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며 의견 충돌을 빚는다.
어느 날 결혼생활에 극한의 미션이 떨어진다면?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뜻하지 않게 위험한 임무에 얽히게 되는데, 어느새 형사인 아내까지 함께 휘말리고 만다.
프랑스 시골의 작은 마을, 미랄레스는 자신의 절친을 '개(도그)'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이 둘은 지금까지 삶의 대부분 시간을 함께 보내왔다. 그해 가을, '도그'에게 여자 친구가 생기고, 둘의 친구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올해 열 살인 프랑수아는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악동이다. 프랑수아의 부모는 그런 아들을 견딜 수 없어 프랑수아를 시설에 맡겨버린다. 갑자기 낯선 환경에 놓인 프랑수아는 힘든 방황을 시작한다. 모리스 피알라의 장편 데뷔작으로 프랑수아 트뤼포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1968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셀레스틴은 파리에서 내려와, 그 지방 중류 계층의 한 가정에서 하녀로 일한다. 그런데 그 가정이라는게 괴이하기 짝이 없다. 집주인 라부르는 발에 집착하는 괴벽을 가지고 있고, 그의 딸 몽테일 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 틀어 박혀 알 수 없는 실험을 하며 보낸다. 거기다 그 남편인 몽테일은 집안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를 임신시키는 고약한 습관을 갖고 있다. 집안의 모든 남자들은 성적으로 "경험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도시에 서 온 셀레스틴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거기에는 하인인 조제프도 포함된다.
한 젊은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 채, 공포에 질려 목숨을 걸고 내달린다. 이어서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와 함께 많은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진다. "스트레인지 달링"은 2016년 부천에서 상영했던 "무법자와 천사들"(2016) 이후 JT 몰너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연출작이다. 이 영화는 비선형적인 서사 구조로 구성된 여섯 개의 챕터를 통해 연쇄 살인범의 뒤틀린 사랑의 하루를 정교하게 풀어낸다. 또한, 촬영 감독으로 참여한 수상 경력이 있는 배우 지오바니 리비시가 놀라운 35mm 포맷으로 촬영하고,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더해져 최근 제작된 호러 스릴러 영화 중 단연 가장 독창적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어떠한 사전 정보나 스포일러 없이 보기를 추천하며, 그 재미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1901년 칠레에서는 광대한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세 명의 기병이 급여를 받았습니다. 영국군과 미국 용병이 동행하는 혼혈 저격수는 자신의 진정한 임무가 원주민을 죽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 장난감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뉴욕으로 날아온 알레한드로는 실직으로 취업 비자 만료 위기에 처한다. 유일한 희망은 정신없는 예술 세계 아웃사이더 엘리자베스를 도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비자 스폰서를 받는 것. 알레한드로는 과연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에 남아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1년 전, 식민지 의무병 출신 레플리컨트 사퍼 모튼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퍼는 과거를 뒤로하고 자신의 생활을 찾아나가려 노력한다. 그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지만 동시에 가공할만한 위력을 지닌 레플리컨트다.
아직 추적은 끝나지 않았다. 집념에 불타는 형사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의 진실과 그 실체를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The life of Henri Grouès, known as Abbé Pierre, from his time in the Resistance in WWII to his fights against poverty and for the homeless.
France, 1870s. Rosalie is a young woman unlike any other. She hides a secret: she was born with a face and body covered in hair. She’s concealed her peculiarity all her life to stay safe, shaving to fit in. Until Abel, an indebted bar owner unaware of her secret, marries Rosalie for her dowry. Will Abel be able to love Rosalie and see her as the woman she is, once he finds out the truth?
남자 친구들과 외딴 섬으로 여행을 가게 된 카야와 테사. 돌아오는 길에 우연한 사고로 제트스키가 서로 충돌하여 남친 한 명은 죽고, 세 사람은 바다에 표류한다. 지나가던 배에 의해 구조되지만, 그 배의 선장은 장기밀매를 하는 사람이었고, 카야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배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데...
스물한 살에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천재, 여성에게 바지 정장을 선사한 패션 혁명가, 하지만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린 외로운 예술가. 그리고 영화, 젊음, 아름다움, 부를 모두 가졌지만 고립된 세계에서 미를 추구했던 남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임과 동시에 파멸적이고 탄생적인 삶에 모든 걸 걸었던 예술가 이브 생 로랑. 그의 인생은 일생 일대의 뮤즈들을 만나면서 더욱 혹독하고 뜨거운 탐미 속으로 빠져드는데...
첫번째 이야기: 검은 고양이를 애지중지 키우는 부인을 괴롭히기 위해 고양이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그 사진을 찍어 사진집을 낸 남편. 그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은 공포심을 느껴 달아나려 하지만 남편은 그런 그녀를 잔인하게 죽여 벽 속에 시체를 숨겨놓는다. 두번째 이야기: 제시카라는 젊은 아내가 의사인 정부에게 사주하여 남편의 재산을 가로채고 죽여버린다. 이에 원한을 품은 남편은 유령이 되어 복수를 시작한다.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하우스 오브 스포일'은 야심 찬 셰프 (아리아나 더보즈)가 외딴 건물에 레스토랑을 열면서 주방의 혼란, 자기 의심, 그리고 그녀를 끊임없이 방해하려는 유령의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다.
이스마엘은 20년 전 사망한 부인 카를로타를 애도하고 있지만, 이제 연인 실비아와 살아가는 중이다. 어느 날 죽었다고 믿었던 카를로타가 다시 살아 돌아왔다. 스파이, 멜로드라마, 괴담을 오가며 복합적 테마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