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패전한 일본의 병사들은 곳곳으로 퍼지고. 카지는 한 무리의 병사들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선다. 집으로 향하는 도중 난민들 무리를 만나며 그들까지 자신의 무리에 받아들여서 그들을 이끌고 목적지까지 향한다. 그들은 여행 중 여기저기에 있는 중국군과 소련군들의 공격을 받지만 카지는 자신을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부인 미치코를 생각하면 힘든 걸음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결국 카지의 무리는 소련군에 잡혀 포로가 되고 카지의 리더십을 통하여 그곳에서의 생활을 견뎌내지만 한 때 일본군이었지만 소련 포로수용소 안에서 포로관리인이 된 일본군들의 부조리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동료를 죽인 포로관리인을 살인한 카지는 소련 포로수용소를 탈출하여 자신의 고향으로 향한다.
일반 병사가 된 카지는 군대의 부조리를 보지 못하고 매번 부조리한 상황에 반항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같이 인간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선임 신조에게 끌려 그의 사상인 공산주의에 조금씩 끌리게 된다. 그러다 부상을 당한 카지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단게를 만나고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그곳에서 퇴원을 하며 자신의 고향 친구인 카게야마가 자신의 부대의 소대장으로 온다. 친구 카케야마의 도움을 통하여 신병들을 자신의 방법대로 인간적인 방법을 통하여 훈련시키게 되지만 이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선임들에게 매번 당하고 지내다 전쟁이 시작되고 카지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일본군은 대패를 하게 된다.
스기야마 쇼지와 마사코는 부부다. 부부 생활 8년차를 맞아 이들은 서로에게 관심도 없고 시큰둥하다. 무료한 결혼 생활에 지친 쇼지는 회사에서 젊고 아름답고 적극적인 가네코와 눈이 맞는다. 여전히 생기 없는 마사코는 날이 갈수록 밝아져만 가는 쇼지의 모습이 의아하기만 하다. 그리고는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North Africa, World War II. British soldiers on the brink of collapse push beyond endurance to struggle up a brutal incline. It's not a military objective. It's The Hill, a manmade instrument of torture, a tower of sand seared by a white-hot sun. And the troops' tormentors are not the enemy, but their own comrades-at-arms.
After the death of Shaggy's Uncle Beaureguard, he, Scooby and Scrappy arrive at the late uncle's Southern plantation to collect the inheritance. But as soon as they arrive, they find it is haunted by the ghost of a Confederate soldier. With this spook on their tails while they solve riddles in search of the inheritance, they seek help from the Boo Brothers, a trio of ghost-exterminators to help catch this nasty ghoul.
1873년 형 모델 윈체스터 라이플은 서부를 평정한 명기로, 카우보이, 악당, 보안관, 병사, 인디언까지 모두가 탐내던 소총이다. 닷지 시의 와이어트 어프 보안관은 독립 100주년 기념 사격대회 우승 상품으로 바로 윈체스터 73을 내놓는다. 린 맥아담도 이 사격대회에 참가자로 등록하지만, 그의 목적은 상품보다 자신만큼 사격 실력이 대단한 총잡이를 찾아내는 것이다.
발 없는 새처럼 정착하지 못하고 날아다닐 수 밖에 없는 아비. 바람기 많은 그는 축구경기장 매표소에서 일하는 수리진을 매일 찾아온다. 수리진은 그를 경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끌리고 만다. 곧 이들은 사랑에 빠지고, 수리진은 아비와 결혼을 생각하지만 아비는 관심 밖의 일이다. 아비는 루루를 만나 또다른 사랑을 시작하고, 수리진과 멀어진다. 수리진은 아비의 집에 짐을 찾으러 갔다가 경찰관을 만나고 그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루루와의 사랑도 식어갈 때 쯤, 아비는 양어머니에게서 친어머니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필리핀으로 가는데...
뛰어난 무술과 정의심에 가득찬 해경 소속의 마여룡(성룡 분)은 'PROJECT A'의 성공적인 임무완수로 해적들을 모두 소탕하였으나, 해적 무리들의 일부 생존자들이 해적 두목의 복수를 위해 홍콩에 잠입하게 된다. 해적들이 소탕되자 이제 홍콩에서는 내륙 치안의 문제가 발생하여 각 지역에 암흑가 조직들이 활개를 치고 경찰들의 비리가 만연하게 되어, 정부에서는 내륙치안의 안정을 위해 해경 소속 마여룡을 최대의 치안부재 지역인 '서구'의 경찰서장으로 내정한다. 서구 경찰서의 비리를 몸소 체험한 마여룡은 단 4명의 부하만을 이끌고 암흑가 최대의 조직인 구심호 일파를 체포하기 위해 '보록객잔'으로 뛰어들게 되나, 중과부적이라 수세에 몰린 마여룡은 전임대장인 해경의 지대장의 원조에 힘입어 구심호 일당을 소탕하게 된다. 마여룡의 행적에 불만을 품고 그를 없애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진삼환은 청국의 반기를 들고 사업을 하는 혁명군들을 속여 총독 딸의 생일 파티때 다이아 목걸이를 훔친 후 마여룡에게 누명을 씌운다. 마여룡은 자신의 누명을 풀기 위해 추적하는 과정에서 혁명군과 청국사신들과의 관계, 그리고 진삼환이 금전에 눈이 어두워 혁명군의 비밀장부를 청국에 넘기려하는 사실들을 알게 되고, 결국, 죽음을 무릅쓰고 혁명군을 도와 청국의 사신들과 매국노 진삼환을 체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영뚱하게도 사드 후작의 소설 <소돔의 120일>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여기에 등장하는 4명의 '패륜아' 중의 한명은 예수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 이미지는 사막에 버려진 십자가이다. 이러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부르주아의 삶의 단편들이 끼어들고, 자막과 대사, 음악은 이 영화의 공격대상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황금시대>는 일부 좌파 지식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격렬한 분노와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예수를 사드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신성 모독적인 부분이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 몰려온 극우단체 회원들은 영사막을 찢었고, 찢어진 영사막 위에 영화는 며칠간 계속 상영되었다. 결국 들끓는 여론과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 따라 파리시 당국은 상영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프린트를 압수하였다.
마리(Marie St. Clair: 에드나 퍼비안스 분)는 계부의 반대를 피해 애인 장과 도망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마리 혼자 파리로 온다. 파리에서 사교계에 등장한 마리는 소문난 부자 리벨(Pierre Revel: 아돌프 멘조 분)과 가까워진다. 어느날 우연히 파티장에서 장(Jean Millet: 칼 밀러 분)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고, 마리는 장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을 결심한다. 그러나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연민 때문에 결혼한다고 장이 말하는 것을 듣고는 결혼을 포기한다. 다시 리벨에게 돌아온 마리는 전보다 더 화려하게 그와 돌아다니고, 장은 자신의 무력감을 느기고 자살한다. 장의 시체앞에서 우는 마리를 보고 장의 어머니도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고 마리와 장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고아들을 돌본다. 어느날 마리는 마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엇갈려서 리벨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간다. 그러나 둘은 서로를 보지 못한다.
소꿉친구인 쿠로노와 카토는 전차에 치여 죽은 후 ‘간츠’의 세계로 소환된다. ‘간츠’의 명령에 따라 적을 해치우는 싸움을 시작하는 그들. 하지만 싸움 도중 카토가 목숨을 잃게 되고, 그를 되살리기 위해 쿠로노는 100점을 얻기 위한 싸움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카토가 갑작스럽게 부활해 모두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무너지기 시작한 ‘간츠’의 세계!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스스로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쿠로노는 마지막 선택을 하는데…
James “Brick” Davis, a struggling attorney, owes his education to a mobster, but always has refused to get involved with the underworld. When a friend of his is gunned down by a notorious criminal, Brick decides to abandon the exercise of the law and join the Department of Justice to capture the murderer.
코드 맥넬리는 남북전쟁 당시 남쪽에 정보를 팔아넘기는 배반자를 찾아내는 연방 장교다. 그를 중심으로 한 추적대는 배반자를 찾아 '리오 로보' 시로 가게 되는데...
Divorced and demoralised, Amy Minsky’s prospects look bleak when she is condemned to move back in with her parents at the age of 35. Everyone wants to help but, as her patience level with advice is plummeting, a bold teenage boy enters her life, igniting her last bit of self-esteem.
리옹에서 단 하룻밤 동안 마크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실비. 이름도 연락처도 서로 주고 받지 않고 금요일 오후 6시,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재회를 약속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그들은 엇갈리고 몇 년 후 실비는 동생 소피의 결혼식에서 그를 마주하게 되는데…
파티를 위해 페어 레이크를 찾은 한여자가 근처 숲에서 조깅을 하고 그러나 10여년의 역사의 산물인 마우틴맨의 등장에 여자는 여지없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만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을로 향하던 빌리와 친구들은 갑자기 등장한 노인으로 인해 차가 가로수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고 문제의 노인은 마운틴맨을 호령하는자로서 그는 빌리와 친구들을 해치려 했지만 근처를 지나던 안젤라 경관에 의해 그들 모두 경찰서로 끌려가게 된다.
Liam Case is a garbage man whose life hasn't quite turned out the way he expected it would. In order to impress the girl of his dreams, Liam plans an elaborate heist that will culminate with him jumping in to save the day at the last minute. When the day of the heist arrives, however, the plan takes an unexpected turn and Liam winds up in the hospital.
Paolo Cioffa, as Christmas approaches, is ready to leave on a cruise with his mistress Magda Venni, freed by his wife Francesca Zanchi and his son Federico, who is about to go skiing.
Destinies intertwined for two antithetical people who meet during a trip to India, where lots of misunderstandings and funny situations will tak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