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IS에 의해 납치된 터키 기자 '세이다'. 그녀는 이라크 분쟁 지역 주민들을 인터뷰하다 납치되어 참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세이다’를 구출하기 위해 터키 정부는 비밀 수색 및 구조를 전담하는 특수부대를 파견하고, 특수 부대장 '베이셀'은 7명의 팀원들을 이끌고 이라크로 향하는데...
침팬치를 제작한 디즈니 네이쳐가 베어스로 돌아왔다. 곰 가족의 일년의 생활이 엄마곰 스카이가 그녀의 귀여운 두 아기곰 앰버와 스콧에게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교육을 하는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장엄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조금 춥고, 흥미롭지만 매우 위험하기도 한 바깥 세상을 만나면서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동물 가족이 지구에서 가장 광활한 야생에서 살아내기 위한 노력들이 놀라운 영상으로 담아졌다.
오늘날에도 그를 성인, 추방자, 또는 살인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루치아노는 자신이 사랑한 불같은 여성 엠마를 위해 영주에 맞서고,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러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그는 세상의 반대편에 있는 척박한 땅 티에라델푸에고로 쫓겨난다. 그곳에서 그는 무자비한 황금 사냥꾼들과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 나서며 구원의 길을 모색한다.
A rag doll fights a monster that has been stealing the souls of his people.
This is the true story of a love triangle that takes place entirely online. Lies lead to murder in real life, as a teenage vixen (screen name 'talhotblond') lures men into her web. Revealing a shocking true crime story that shows the Internet's power to unleash our most dangerous fantasies.
한 여인이 자신의 약혼자를 찾기 위해 영화같은 모험을 나선다. 몰몬교의 미션 활동으로 영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자는 일행과 함께 영국에서 남자와 재회하게 되고 둘은 며칠간 마치 신혼여행처럼 둘만의 쾌락에 빠진다. 하지만 언론은 이러한 사랑의 도피를 종교적 이슈와 접목시켜 남자 선교사를 납치해 겁탈한 여자 섹스광으로 만들어 버리고, 이러한 스캔들은 그녀의 인생을 뒤흔들어 놓고 만다. 이후로도 섹스와 복제 등 온갖 이슈를 낳는 여인의 사생활을 놓고, 영국의 황색 저널리즘들은 각종 기사들을 쏟아내고, 진실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도 '주장'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다. 인터뷰로 진행되는 이 영화는 흔히 타블로이드라 불리우는 황색 저널리즘과 관계하여 한 여성 이슈메이커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빠르게 따라간다. 하지만, 영화는 심층이나 이면을 깊게 파헤치지 않고 마치 여느 타블로이드처럼 이를 가볍게 다루고 자극적인 멘트와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또 한번 황색저널리즘을 비꼰다.
In All Stars 2 Old Stars, the unexpected wedding of one of the boys means they treat themselves to an ‘old-fashioned training camp’ in the form of a long weekend in Barcelona. The match between Barcelona and Real Madrid is meant to be the high point of the trip. But of course not everything goes according to plan for the Swift Boys.
과거와 또 다른 과거, 그리고 현재… 20대 청춘 난도와 에리카, 두 남녀의 뜨거운 만남과 헤어짐을 그린 사랑이야기!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던 중 클럽에서 DJ ‘에리카’를 다시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되는 ‘난도’. 몇 년 전, 브라질 최대 비치 페스티벌에서 음악에 취해 술과 마약을 즐기던 중 ‘난도’를 만나 잊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에리카’. 몇 년 후, 가족들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난도’와 결국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리카’. 음악과 사랑, 그리고 청춘을 즐겨라! 욕망 가득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포츠 도박에 미쳐있는 세르지오는 그의 아내에게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하지만 이미 빈털터리로 도박에 중독된 세르지오는 마지막 ‘한 방’으로 그동안 자신이 잃었던 돈을 모두 되찾겠다고 결심하고, 결국 다시 도박장으로 향한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한 그의 어린 아들은 여동생까지 데리고 도박장을 찾아온다. 아들의 예기치 못한 ‘방문’에 당황한 세르지오, 그가 베팅했던 스포츠팀이 승리하려는 순간 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도박장에 침입해 세르지오의 아들을 인질로 붙잡게 된다. 한편 경찰 파블로는 중대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어린 아들이 있다. 이번 인질극에 저격수로 참여하게 된 파블로, 인질범을 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지만 병원에 남겨져 있는 아들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는데…
벌건 대낮에 한 술집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목격자인 리오넬은 눈앞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에 기겁을 하고 총을 쏜 제이크는 리오넬을 달래며 무언가 하던 일을 계속 진행하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결국 리오넬은 현금이 든 돈 가방을 뒤로 하고 술집에서 도망치고 현장에 있던 범인, 술집 주인, 손님, 들이닥친 경관 두 명과 죽은 줄 알았던 살해자는 리오넬이 두고 간 현금을 챙긴다. 이들은 사기극 전문가들로 정해진 배역으로 매번 표적을 정해 사기극을 벌이고 돈을 챙기는 수법을 쓴다. 하지만 다음 날, 미끼 역할을 했던 알폰스가 사체로 발견되고 사기극 멤버인 제이크, 고르도, 마일스는 한 자리에 모인다. 알고 보니, 어제 사기를 쳤던 리오넬은 악명 높은 킹의 회계사로, 그 현금은 킹이 수금한 돈이었던 것이다. 킹이 자신들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크는 킹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한다. 킹이 표적을 정해 주면 그 자에게 사기를 쳐서 얻는 돈을 반으로 나누어 갖기로 말이다. 킹은 자기 부하 한 명을 사기극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제안을 수락한다. 킹이 정해 준 표적은 유명한 갑부인 프라이스. 공금 횡령을 쉽게 하기 위해 직접 은행을 세운 대대적인 사기꾼 갑부이다. 제이크는 길에서 만난 소매치기 릴리를 팀에 합류시키고 거사를 준비하는데...
Family friends Sam and Kat spend every Christmas Eve at the Children's Table. They grow up together, sharing the highs and lows of young adulthood. And at thirty, Sam realizes that Kat is the one... but he's afraid that the past will get in the way.
멕시코 국경 지역 소노라를 넘어 미국으로 향하던 이민자들 중 일부가 갑자기 살해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들을 살해한 일행은 다름 아닌 이민자들 속 무리였던 러시아인들. 같은 시간 미국에선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던 상원의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FBI 관할로 통제되던 이 사건에 CIA가 개입되고 살해 방식을 두고 20년 전 사라진 냉전 시대 소련의 최고 암살자인 카시우스의 소행으로 결론 내린다. CIA는 카시우스 전문가이자 은퇴한 요원 폴(리차드 기어)을 호출하게 된다. 폴은 상원의원 살해 현장을 보고 카시우스의 소행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지만 FBI의 카시우스 전문가인 신참 요원 벤(토퍼 그레이스)은 카시우스의 소행이 틀림없다며 그와 공동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참 요원의 모든 억측이 마음에 들지 않는 폴은 어느 날, CIA 국장으로부터 자신이 죽였다고 알고 있던 카시우스 일당 중 한 명인 부르투스가 살아 복역 중임을 알게 되고 벤과 함께 카시우스의 존재에 대해 알고자 교도소를 찾아 간다. 심문 도중 부르투스는 라디오에 상당한 집착을 보이고 벤은 카시우스의 정보를 얻는 대신 라디오를 부르투스에게 건네 준다. 라디오에서 배터리를 빼낸 부르투스는 배터리를 삼켜 복통을 유발, 병원에서 탈출을 하게 되고 탈출을 지켜보던 폴이 나타나 카시우스와 같은 방식으로 부르투스를 살해하며 자신이 카시우스 임을 밝히는데…
신디 리켓은 살인혐의로 12년째 주정부 교도소에 감금되어 사형언도를 받고 곧 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몸이다. 사면위원회 심판 관료 릭 헤이스는 첫번째 맡은 사건이 바로 신디 리켓의 형집행 건인데, 사건을 조사하면서 그녀가 변호인단의 오판에 의한 불공정한 구형을 언도받았다고 믿게 된다. 또한 신디를 만나보고 신디가 유죄이나 지나치게 무거운 형량을 받았다고 확신한다. 그녀의 사형집행이 확정되고 점차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릭은 신디의 감형을 위해 노력하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있게 이 사건을 접하지 않는다
비밀리에 운반하던 폭탄 제조물을 테러범들에게 빼앗긴 첩보국의 비밀요원 ‘이완(숀빈)’은 직위해제를 당하고 만다. 다음 날, 자신이 빼앗긴 폭탄이 런던 한 복판에서 터지자 첩보국은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이에 ‘이완’의 상사였던 ‘샬롯’이 그에게 테러범들을 색출하라는 임무를 은밀하게 맡긴다. ‘이완’은 파트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복수심으로 더욱 대담해지는 테러범들을 필사적으로 추격하던 중, 전혀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랑... 무엇일까 ? 그녀의 이름 발레리. 아름다운 그녀에게 아직 사랑이라는 것은 서툴고 잡기 힘든 존재이다. 사랑한다고 느꼈지만 만족할 수 없었던 첫 경험, 그리고 다시 찾아간 그의 방에서 찾아낸 특별한 시간. 사랑 보다 몸으로 먼저 느껴지는 감정에 충실해진 발레리는 자신에게 솔직하게 상대를 만나지만 그들은 사랑 없는 섹스에 질려 그녀를 떠나가고 만다. 그리고 우연히 면접에서 그녀에게 찾아 온 사랑. 남들처럼 장미 꽃과 와인, 고백과 근..
'제시카'(애슐리 쥬드)는 어렸을 적 끔찍한 기억을 갖고 있다. 경찰관이었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 것. 당시 6살이었던 그녀는 아버지의 경찰 파트너였던 부장 '존 밀스'(사무엘 잭슨)의 도움을 통해 경찰로 성장하고, 과거의 암울한 기억 모두를 잊고 싶어한다. 샌프란시스코 강력반계 최초로 여자경관이 된 제시카. 동물적 감각과 뛰어난 두뇌로 모두에게 실력을 인정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팀내 남자 경찰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자신의 파트너 '마이크'(앤디 가르시아)만은 항상 옆에서 그녀를 응원하고 격려해준다. 드디어 첫 사건담당. 해변가에서 몸에 난도질당한 시체가 발견된다. 직감적으로 연쇄살인임을 알아챈 제시카. 그러나 피해자들이 제시카가 하룻밤을 보낸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는 큰 혼란에 빠진다. 살인사건이 발생한 시각,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제시카는 그 순간의 기억이 없다. 결국 4번째 희생자가 시체로 발견되며 자신의 알리바이를 전혀 댈 수 없는 제시카가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을 향한 추적. 과연 이 연쇄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은 누구이며,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미국의 소설가이자 철학자인 에인 랜드의 마지막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A mild-mannered secretary discovers that she has a talent for murder as she ascends the corporate ladder.
시골 마을 라디오 DJ인 찰리는 생방송 중 한 청취자로부터 어둠의 그림자가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는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단순한 장난 전화로 치부를 했던 찰리에게도 이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한다.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인 찰리는 죽음의 그림자의 실체를 밝히려고 한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는 사람들이 잠자는 사이 목숨을 앗아가는 알려지지 않은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얼핏 들으면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는 전혀 다른 류의 영화이다. Shadow People로 불리는 이 ‘죽음의 그림자’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아직 과학적으로는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나에게도 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관객들에게 심어준다. 더군다나 간간이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은 관객들에게 이러한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비현실적인 괴물이나 귀신이 등장하는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울 수 밖에 없다. 홍보성 멘트가 아니라 실제로 이 영화를 본 후 잠 못 드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