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동성애가 금기시되던 멕시코. 대통령의 딸과 결혼한 의원이 비밀 클럽에서 젊은 남성과 은밀한 밤을 보낸다. 아무도 몰라야 할 그날의 이야기. 하지만 곧 뜨거운 스캔들이 멕시코 전역을 뒤흔든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The Soviet Union teeters on the verge of collapse in 1990 and tiny Baltic nations struggle to take back their independence. A rising tide of public opinion opposes the Estonian national team's participation in the USSR's basketball championship. The team makes the unpopular choice to participate.
《슈퍼맨 vs. 엘리트》(영어: Superman vs. The Elite)는 슈퍼맨을 소재로 한 2012년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조 켈리가 쓴 《액션 코믹스》 #775 스토리아크 "자유, 정의, 미국적 방식이 우스운가?"를 기반으로 켈리 본인이 직접 각본을 쓰고 마이클 창이 연출했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23세기 지구.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유토피아지만 인구증가로 인해 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됨에 따라 3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미래사회. 슈퍼 컴퓨터는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인간의 출생과 죽음까지도...
미국 기자 스티브 마틴이 일본 연안에서 발생한 일련의 미스터리한 재해를 조사하던 중, 도쿄를 잿더미로 만들 수 있을 만큼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고대 생물체를 마주하게 된다. 핵무기 실험으로 이 쥐라기 시대의 유물이 되살아났고, 이제 그것이 일본 전역을 휩쓸고 있다. 밤이 되면 고질라가 도쿄를 휘젓고 지나가며 죽음과 파괴를 남기고, 분노가 가라앉으면 도쿄만으로 사라진다. 고질라를 상대할 수 있는 전통무기는 없지만, 세리자와 박사가 도쿄만의 모든 생명체를 포함해 고질라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발견했다. 하지만 어느 재앙이 더 큰 것일까? 고질라의 분노인가, 아니면 도쿄만의 죽음인가?
Divorced and demoralised, Amy Minsky’s prospects look bleak when she is condemned to move back in with her parents at the age of 35. Everyone wants to help but, as her patience level with advice is plummeting, a bold teenage boy enters her life, igniting her last bit of self-esteem.
한 케이블 방송국이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대담한 프로그램 기획을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한 사람의 24시간을 있는 그대로 생중계하는 것. 오디션차 전국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던 중 형 레이(Ray Pekurny : 우디 헤럴슨 분)의 오디션에 쫓아와 구경 중이던 에드(Ed Pekurny: 매튜 맥코노히 분)가 방송국의 PD의 눈에 띄어 발탁이 된다. 그 전까지 에드는 그야말로 평범하기 짝이없는 동네 비디오가게 점원. 그러나 화장실 가는 것만 빼놓고 그의 모든 것이 전국의 전파를 타게 되자 그는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된다. 한편 에드의 유명세를 업고 한 몫 벌고자 하는 형 레이의 약혼녀 셰리(Shari: 제나 엘프만 분)는 그에게 싫증을 느끼고 에드의 따뜻함과 인간다움에 끌리게 된다. 사실 에드도 셰리를 짝사랑하던 차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셰리도 유명세를 타지만 그들의 생활이 방송에 나가게 되면서 그들의 사랑은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되고 한술 더떠 방송국은 프로그램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조작으로 새내기 배우인 질을 등장시켜 에드를 유혹하게 만드는데.
조작된 채 종결된 4년 전 실종사건… 유일한 목격자의 침묵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실종된 공무원의 여권 소지 혐의로 국경 통제소에 14세 집시 소년 마르코가 체포되자 칼 마크와 그의 미해결 처리부서 Q팀은 여권과 관련된 과거 미결 실종사건에 대해 몇 가지 의심스러운 요소를 발견하게 된다. 사라진 공무원은 실종 직전 소아성애 혐의로 기소되고, 이 사건은 이례적으로 2주 만에 빠르게 종결되었다는 것. 더 많은 단서를 찾기 위해 담당했던 형사와 실종자의 가족, 그리고 피해자까지 찾아가 보지만 제대로 된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모든 대화를 거부하고 침묵만 유지했던 유일한 목격자 소년 마르코가 갇혀있던 보호소에서 도주하고, 그 뒤를 추적하면서 어둠에 가려져 있던 범죄자들과 덴마크 금융계의 지원금 횡령, 수많은 사기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빈집의 2층에서 한 소녀가 떨어져 즉사한다. 같이놀던 니키, 웬디, 쉴리, 켈리는 두려움에 질려 시체를 버려둔채 달아나 버린다. 6년 후, 고등학생이 된 이들에게 알 수 없는 괴전화가 걸려오고 흉가가 된 빈집에서는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한편 댄스 파티가 한창인 축제장에서는 킴과 니키가 최고의 파트너로 선정된다. 같은 시간 웬디, 쉴리, 켈리가 차례로 살해 당하는데.
Intrepid photojournalist Emanuelle arrives in San Francisco, where she briefly meets up with fellow journalist -- and fellow feminist -- Cora Norman, before being whisked off to India to investigate a guru con artist.
파티를 위해 페어 레이크를 찾은 한여자가 근처 숲에서 조깅을 하고 그러나 10여년의 역사의 산물인 마우틴맨의 등장에 여자는 여지없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만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을로 향하던 빌리와 친구들은 갑자기 등장한 노인으로 인해 차가 가로수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고 문제의 노인은 마운틴맨을 호령하는자로서 그는 빌리와 친구들을 해치려 했지만 근처를 지나던 안젤라 경관에 의해 그들 모두 경찰서로 끌려가게 된다.
교통사고로 아내와 어린 딸을 잃고 농장에서 칩거하며 살아가던 에릭. 어느 날 그의 집에 도망쳐온 마약상이 들이닥치고 이들을 쫓던 경찰들과 벌이는 총격전에 휘말린다. 경찰 칼은 적에게 잡힌 동료 데이비드를 구하고, 오랫동안 쫓은 마약상 보스를 체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에릭에게 피하라고 조언하지만, 전직 군인이자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에릭은 자기 농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자신도 돕겠다고 나선다. 살벌한 총질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하나둘씩 죽어 나가면서, 보스까지 나타나자 상황이 점점 악화되는데…
주인공의 형은 군대에서 실종되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주인공은 우연히 형을 만나게 된다. 죽은 형이 살아있는 상황....그러나 형에겐 무언가 비밀이 있고, 어찌나 고문을 당했던지 형의 몸은 아주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동생은 영문도 모른 채 너무나 급박한 형을 따른다. 총을 들고 한 오두막 집을 쳐들어가 둘이서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피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들은 형과 관계가 깊다는 것. 알고 보니 이곳엔 신비한 돌이 있는데 그것은 나찌 히틀러의 관심이었던 영생의 돌. 히틀러는 아주 오래 전 그 돌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 한 학자를 보냈었던 것. 그러나 그 학자는 돌의 비밀을 자신에게 적용해 영생을 얻고 악마가 되어 살아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그 학자를 봉인하기 위해 그 오두막집에서 피의 제사를 드리며 그를 봉인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 제물 중 하나가 형이었던 것. 잠시 후 그 악마가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는데...
부잣집 외동딸이지만 집안의 골칫거리인 모니카는 아버지에 의해 수녀원 기숙학교에 맡겨진다. 엠마뉴엘 수녀는 최선을 다해 모니카를 선도하려 하지만 오히려 입만 열면 거짓말인 구라쟁이에 남녀 가리지 않고 침대로 끌어들이는 색마인 그녀에게 점점 휘둘리기 시작하는데...
최고급 사립학교에 다니는 부유한 10대 소년과 친구들. 초자연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자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추악한 음모가 모습을 드러낸다.
도대체 누가?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제니퍼 트리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어둠이 가득한 지하밀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TV속에서 몰래 자신을 찍은 화면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끔찍한 공포를 전해준다. 그 곳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그녀에게 열쇠가 던져지고, 그녀는 방 한쪽에 놓여진 4개의 사물함 중 1번이라고 쓰여진 사물함의 문을 열어본다. 그 속에는 납치범이 그녀의 집에서 가져온 옷과 신발이 들어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니퍼는 모든 상황을 거부하며 탈출을 감행하지만 납치범에 의해 너무도 쉽게 제압당하고 만다. 왜 나였을까? 잠에서 깨어난 제니퍼는 입고 있는 옷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끔찍한 두려움을 느낀다. 서서히 모든 것을 포기해가던 그녀는 한쪽 벽면의 페인트가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작은 빛을 발견하고, 그 반대편에 자신이 갇힌 방과 똑 같은 방이 하나 더 존재함을 알게 된다. 제니퍼는 잠시 놓았던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어느덧 그녀에게 마지막 네번째 사물함의 열쇠가 전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