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sas, 1868. A wagon train is attacked by a band of Lakota Sioux led by the young and athletic warrior Tokalah. The attractive, red haired Anna Brewster-Morgan and her friend Sarah White are on this wagon train too. When Tokalah noticed a terrified Anna with a Bible, he thinks this is an omen. Despite killing the other passengers of the wagon train, only Anna and Sarah may continue their voyage. The next day Anna and Sarah are kidnapped by Tokalah. At first terrified of her captors, the unhappily married Anna eventually falls in love with the noble, honorable Tokalah. After a year's captivity, Sarah is returned to her own people. Anna now must choose between her new life with Tokalah and her previous existence as the wife of farmer Daniel Morgan.
깔끔한 슈트 차림의 남자가 분홍빛 모형 뇌를 두드린다. 주름을 더듬으며 열창하는 그는 80년대를 풍미한 락 밴드 토킹헤즈의 보컬이었던 데이비드 번. 그의 시선은 각종 음악적 장치를 동원해 정부, 텔레비전, 인종차별, 민주주의로 뻗어간다. 번은 단상인 듯 수필처럼, 논설인 듯 주술처럼 노랫말을 쏟아내며 변화 가능성을 긍정한다. 뮤지컬, 콘서트, 때로 스탠드업 코미디로도 보이는 이 작품은 세계의 안녕과 우리의 연결을 염원하는 노년 예술가의 한바탕 굿처럼 느껴지기도.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펼쳐진 동명의 공연실황을 스파이크 리 감독이 카메라에 담았다. (2021년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남선우)
어느 저녁, 이름난 범죄심리학 교수 완리의 가족들은 잠시 여행을 떠나고, 교수는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서 중년의 허망함에 대해 애기한다. 클럽을 나서던 완리는 옆 가게의 쇼윈도에 걸려있는 한 여인의 초상화 앞에서 발길을 떼지 못한다. 어느 저녁, 클럽을 나서던 완리는 앨리스란 아가씨를 만나는데, 그녀는 쇼윈도에 걸려 있던 초상화와 너무나도 닮았다. 그녀의 초상에 반해있던 완리는 함께 그녀의 아파트에 가게되고, 불쑥 들이닥친 엘리스의 남자친구와 몸싸움 끝에 살인을 하게 이른다.
Salem 1692. The young Abigail, seduced and abandoned by John Proctor, accuses John's wife of being a witch in revenge. A series of tragic trials soon befall Salem as fear and suspicion blur the lines of reality.
전직 형사이자 범죄심리학 교수인 다카쿠라 부부는 이사 후 알게 된 이웃 니시노에게서 섬뜩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6년 전 '히노시 일가족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다카쿠라에게 니시노의 딸 미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그 남자 우리 아빠 아니에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루이는 작은 섬 리유니온에서 담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 연인의 죽음을 겪은 후 사랑에 빠질 수 없었던 루이는 펜팔로 알게 된 줄리와 점점 가까워지고 결혼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미시시피 호에서 내린 줄리는 루이가 사진으로 봐온 모습과 다르다. 윌리엄 아이리시의 소설을 각색한 누아르풍의 비극적 로맨스. 트뤼포는 당대 최고 배우인 장 폴 벨몽도와 카트린 드뇌브의 출연을 고집했다고 한다. 그리고 트뤼포와 드뇌브는 실제로 사랑에 빠진다.
모녀가 버섯을 캐러 산에 올라갔는데 어린 딸이 버섯을 캐러 숲으로 들어가자 한 소년이 버섯의 위치를 거울로 알려준다. 어린 딸이 그 버섯을 캐다가 뼈다귀를 발견 하게 되면서 경찰이 출동하고 이야기는 과거로 넘어간다. 한마을에 사제가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숲에 사제를 묻고 돌아 오는 길 마을에 지저분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고 마을 사람들은 실종된 산위에 오두막에 사는 가족의 실종과 타살로 의심되는 사제의 사건의 범인으로 그 여인을 모두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목사마저 그 여인을 범인으로 몬다. 그곳에서 유일하게 경찰관 한명만이 그녀를 보호하려 하면서 그녀의 말도 못하고 아름다운 그 소녀에게 경찰관은 매료되며 가족을 찾으러 나서면서 실종자 명단에서 그 소녀와 똑같은 얼굴에 여인을 발견하지만 그 실종자는 몇 십 년 전의 사진. 목사는 그녀를 세넨툰치 악마라 생각하며 처치하려 하고 경찰관은 사건을 수사하며 그녀를 마을 사람들로 부터 보호 하려 한다. 한편 실종사건이 일어났던 오두막에서는 한 이방인이 일꾼으로 들어와 일을 배우며 함께하다 하루는 술에 잔뜩 취해 세넨툰치를 부르는 주술을 시행 하는데...
Antoinette, a school teacher, is looking forward to her long planned summer holidays with her secret lover Vladimir, the father of one of her pupils. When learning that Vladimir cannot come because his wife organized a surprise trekking holiday in the Cévennes National Park with their daughter and a donkey to carry their load, Antoinette decides to follow their track, by herself, with Patrick, a protective donkey.
모건 타운은 정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삭막하고 범죄가 일상적인 마을이다. 아내 리타와 두 아이 프랭키, 마타를 둔 라파엘은 음식과 옷, 무엇보다 삶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사는 모간타운의 거대한 쓰레기 하치장 기슭에서 산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의 자존심 그리고 결단력과 씨름하는 라파멜은 시내로 가서 사업가 래리를 만난다. 그는 필사적으로 일을 구하는 라파엘을 어두운 창고로 데리고 간다. 여기서 라파멜은 현대판 죽음의 천사인 매카시에게 가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팔기로 하는데... 일주일밖에 살 수 없는 라파엘은 이전에 지었던 죄를 갚기라도 하듯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스럽고 값비싼 선물로 놀라게 한다. 가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고 라파엘은 계속해서 새로 얻은 자신의 직업과 가족의 새로운 생활 그리고 혼자만의 이별을 기념하여 마을 전체에 성대한 축제를 개최한다. 아내와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면서, 라파엘은 가족의 사랑과 존경을 다시 얻게 된다. 특히 그의 아들 프랭키에게서. 모건타운은 마을 사람의 생계를 파괴하겠다는 개발자들의 계획으로 철거를 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Lea and her husband Marc have known Francis and his wife Karine for a very long time. Over the years, each one of them has been assigned a specific role. The balance and dynamic of the group is blown up when Lea decides to write a novel, which turns into an immediate bestseller…
열혈형사 맥스(제임스 맥어보이)는 거물급 범죄자 제이콥(마크 스트롱)을 붙잡으려다 치명적인 총상을 입은 뼈아픈 과거가 있다.수년 후, 강도사건에 연루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해외에 은신해 있던 제이콥이 런던으로 돌아온다.미치도록 잡고 싶었던 적수 제이콥의 컴백은 맥스에게 있어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쫓고 쫓기는 충돌과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맥스와 제이콥은 도시의 시스템 안에 존재하는 공통의 함정 속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미치도록 잡고 싶은 적과 같은 함정에 빠진 형사 맥스에게 주어진 미션!끝까지 살아남아서 진짜 적을 찾아내라!
When Ted’s beloved cat dies, the trauma triggers a terrible mental breakdown. His broken brain prompts him to bring his feline friend back – all he needs is nine human lives. Ted dons vicious deadly cat claw gloves and a creepy cat mask, and goes on a murderous rampage. As the butchery escalates, a twisted romance blossoms between Ted and Claire, a young woman who has also recently lost her cat in a horrifying incident.
A trans-sexual man return to his hometown to finish the bureaucratic process to become officially a male. But the public servant who should implement this simple bureaucratic operation is Giorgio, his first and only boyfriend.
뉴욕 맨하탄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브래드와 애비 케른 부부. 그들은 작은딸 릴리에게 생일 파티를 열어준다. 릴리는 삼촌 네드와 할머니로부터 축하와 사랑과 장난감을 듬뿍 받는데, 그런 그녀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9살 난 오빠 조슈아가 있다. 조슈아는 영리하고 조숙하지만 보통 아이들과는 좀 다른 느낌이 나는 소년이다.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공손하고 침착하다. 이제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릴리에게로 쏟아지자 한쪽 구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그 광경을 지켜보는 조슈아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가는데...
A man on the run takes another man's passport, only to find himself stuck with the identity of a street hustler.
When a sheriff arrests a writer, a family, a couple, and a hitchiker and throws them in a jail cell in the deserted town of Desperation, they must fight for their lives.
Lucía (Belén Rueda) is a woman for whom leading a model life and taking control of her life is the most important thing. Since she got married, she has focused all of her efforts on caring for her family, until achieving what for her is a perfect family. However, her entire world begins to collapse with the arrival of Sara (Carolina Yuste), the girlfriend of her son; a young girl with great freedom and without mincing words who has a very different family from what Lucia always dreamed of as a political family. Now, Lucia must accept that the perfect family was not exactly what she thought.
어느 제약회사에서 비타민을 제조하는데 성분이 불안정하여 몸이 녹아버리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를 숨기고 판매를 강행하게 되고, 이후 비타민을 먹은 사람들이 비타민의 엄청난 효능으로 죽게 된다. 이를 수사하던 경찰은 비타민을 제조한 제약회사로 찾아가게 되는데...
Upon joining a sorority, Beth is plagued by nightmares of a knife-wielding killer, when her past comes back to haunt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