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마오'의 달콤한 청혼만을 십 년째 기다린 스물여덟 살 '량시아'는 프러포즈는커녕, 그에게 차인 뒤 초콜릿을 먹고 수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다섯 시간 동안 겉모습은 그대로인 채, 마음만 열일곱 살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열일곱이 된 '작은 량시아'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유로운 청년 '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와의 짧지만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열일곱, 스물 여덟 두 '량시아'의 평화로웠던 이중생활은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널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락가락 그녀의 판타스틱 타임슬립 로맨스!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시골 집으로 내려온 여덟 살 넬리는 숲에서 또래의 낯선 소녀를 만난다. 넬리는 단숨에 이 새 친구와 친해진다. 넬리는 이 우연한 만남 속에서 반짝이는 비밀을 알게 되는데...

In a comedy special directed by Spike Jonze, Aziz Ansari shares deep personal insights and hilarious takes on wokeness, family and the social climate.

14-year-old Laura Dekker sets out on a two-year voyage in pursuit of her dream to become the youngest person ever to sail around the world alone.

In Russia, an introverted father and his teenage daughter live on the road in a van that contains their entire life, including the equipment for a travelling cinema: the source of their meager income. Povolotsky builds on the undeniable art of the long take, on both the scale of the imposing landscapes and the tight interior of their cramped vehicle. The nameless father and daughter rove around the extremities of their vast country, from south to north. On its margins, the pulse of independent drifters who endure and resist.

할 하틀리의 장편 데뷔작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소녀의 시행착오와 성장을 담은 코미디 영화. 핵폭발과 종말 위기론에 집착하는 소녀 오드리는, 오래전에 첫사랑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소문의 주인공인 전과자 조시와 사랑에 빠진다.

Advanced Style examines the lives of seven unique New Yorkers whose eclectic personal style and vital spirit have guided their approach to aging. Based on Ari Seth Cohen’s famed blog of the same name, this film paints intimate and colorful portraits of independent, stylish women aged 62 to 95 who are challenging conventional ideas about beauty, aging, and Western’s culture’s increasing obsession with youth.

폴란드 출신의 레나는 아직 어린 임산부다. 곧 출산을 앞둔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아이를 낳은 뒤 돈을 받고 아이를 불법 입양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태어난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게 되면서 레나는 큰 갈등에 빠진다. 한편 입양 브로커이자 레나의 임시 보호를 맡고 있던 에르만노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과연 레나는 자신의 딸 ‘쏠레’를 입양보낼 수 있을까? 2019년 베니스영화제 매직랜턴상 수상(호라이즌 부문)

1937년 중국, 일본군의 무자비한 학살 현장을 취재하던 영국인 종군기자 ‘조지 호그’(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일본군에 붙잡히지만 게릴라 부대의 리더 ‘잭’(주윤발)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그의 권유로 ‘황시’를 찾아간다. ‘황시’는 전쟁으로 가족과 집 모두를 잃고 이제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60명의 아이들이 있는 곳. 말도 통하지 않는 그들과 지내면서 호그는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지만 전쟁의 참혹함은 ‘황시’까지 드리우고, 전쟁터로 끌려나가게 될 위기에 처하는 아이들. 이에 호그는 60명의 아이들과 함께 ‘황시’를 떠나 새로운 희망을 찾기로 결심한다.

Naive Stanley Windrush returns from the war, his mind set on a successful career in business. Much to his own dismay, he soon finds he has to start from the bottom and work his way up, and also that the management as well as the trade union use him as a tool in their fight for power.

누벨바그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인 쟈크(이브 몽탕)와 미국 방송국의 특파원인 수잔(제인 폰다)을 통해 프랑스 지식인들의 사상적 혼란을 반영한 작품.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통해 노동계급과 지식인 계급, 그리고 당시 영화의 상업성에 대해 논한다. 혁명에서의 지식인의 기능, 매체에서의 스타의 기능, 신문 및 잡지의 스틸 사진의 기호학 등을 엿볼 수 있다.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을 본 순간 ‘마리’는 덜컥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플로리안’은 모든 남성들의 선망을 받고, 남자들과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것 처럼 보인다. ‘플로리안’의 모든 것이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마리’. 한편, ‘마리’의 절친 ‘안나’는 수영부 남학생 ‘프랑수아’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눈뜬 소녀들의 올 여름, 가장 거침없고 감각적인 드라마가 찾아온다.

홀로 생계를 이끄는 엄마를 대신해 두 동생을 보살피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오빠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 버텨내는 '마리엠'은 파리 외곽에 살고 있는 16세 소녀다. 집과 학교 그 어디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세 친구 ‘레이디’, ‘아디아투’, ‘필리’를 만나 ‘빅’이라는 이름을 얻고 차츰 변화해 나가는데… 마침내, 현실을 딛고 진짜 원하는 나를 찾아 나선 '마리엠'의 찬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A young woman chronicles her childhood of neglect and isolation.

출감후 쥬니어는 플로리다행 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에 도착한다. 공항에서 찰거머리처럼 달라붙는 크리쉬나의 손목을 꺽어 죽인 후 유유히 사라지는 쥬니어. 그는 형사 모슬리로부터 훔쳐낸 신분증과 권총을 이용, 흉악한 범죄행각을 벌인다.....진짜 경찰 뱃지. 진짜 총, 하지만 가짜 형사... 알렉 볼드윈 초절정 꽃미남 시절을 볼수 있는 통쾌한 액션 !!! 레모의 프레드 워드 전격 출연 !!!

가브리엘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는 열여섯 사춘기 소년이다. 가브리엘과 친구들은 매일 변하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가브리엘이 2주 동안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영국에서 아이슬란드로 돌아왔을 때, 친구들은 그가 어딘가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자유롭고 반항적인 마커스라는 친구와 영국에서 룸메이트로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 스텔라가 자살을 하고, 이 비극은 가브리엘에게 자기 자신을 날카롭게 관찰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결국 가브리엘은 힘들게 비밀을 털어놓는다.

Sixteen year old Sergei is the son of Boris, the head of the Batagi clan of reindeer breeders. Awarded the title of herdsman, with the clan's largest herd, he joins the Evenk tribe for the first time as they begin their summer cattle drive across the pastures of the Siberian mountains. As the tribe's only source of income, these reindeer are their pride and joy and they will stop at nothing to protect them from their most bitter enemy, the Wolf. Written by American Film Market.

Aging beautician Angèle, already wounded by a long-ago romance, gets awkwardly dumped at a train station. Witnessing how she turns around a humiliating situation, younger sculptor Antoine becomes so smitten that he breaks up with his fiancée and sets out to win Angèle's heart. Meanwhile, Angèle attempts to quash the budding romance of her young co-worker, Marie, and a much older widowed client, despite their obvious rapport.

뉴욕에 거주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작가 프란체스카는 그녀의 노모를 찾아 로마로 되돌아가야한다.

어린 나이에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로즈. 그리고 어릴 때 부터 그녀를 보살펴 준 매니저 찰스. 어느 날 로즈는 오래 전에 자신을 떠난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 아버지가 자신을 위한 소나타를 남긴 걸 알게 된다. 유품으로 아버지의 저택 열쇠를 받게 된 로즈는 그 집에 미스테리한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