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알 수 없는 폭발로 도쿄가 폐허가 된 지 31년이 지난 2019년의 일본. 신도시 네오도쿄는 정치와 자본의 결탁으로 첨단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이면에서는 퇴폐, 약물, 폭력, 광신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반정부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고아이자 직업학교 출신 폭주족인 카네다 패거리는 오토바이로 거리를 누비며 아슬아슬한 심야의 레이싱을 즐긴다. 그중 한명인 테츠오는 자신에게 통제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이 내재해 있음을 알고는 세상에 복수하듯 그 힘을 남용하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은 진화된 인간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각성시킬 실험을 자행하고, 30년 전의 도쿄 폭발은 실험대상 중 아키라라는 미지의 아이와 연관되어 있는데...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이 곳에 정체불명의 사도들이 다시 공격해 오기 시작한다. 특무기관 네르프 소속의 14세 파일럿들은 각자의 에반게리온을 타고 사도의 위협에 맞서 싸운다. 자신이 왜 타야 하는지도 모른 체 에반게리온을 타는 신지와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레이. 그리고 에반게리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표출하고 싶은 아스카까지! 같은 운명을 타고난 그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연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도들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그들에게 공격을 가해오는데...
60년대 초반 일본의 바닷가 마을,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동아리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Seth Green and Matthew Senreich serve up more hilarious Star Wars-inspired satire in this second compilation of sketches featuring the zany stop-motion animation of Adult Swim's "Robot Chicken." Gary the stormtrooper deals with irascible boss Darth Vader on Take Your Daughter to Work Day, while Anakin babysits a certain up-and-coming Jedi.
결국 또 다시 빈털터리가 된 밤비노와 튜니티.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아버지는 곧 죽을 것 같은 시늉을 하며 유언을 남긴다. 밤비노에게 동생 튜니티를 잘 가르쳐 훌륭한 말 도둑으로 키우라는 것. 함께 길을 나선 이 형제는 마차를 떨려다 오히려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얼떨결에 연방 수사관 행세를 하게 된다. 덕분에 무기 밀매 전문인 파커 일당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들의 무기 밀매 대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도원을 무대로 치고 박고 쫓고 쫓기는 일대 활극을 펼치게 된다.
A day in the life of John Lennon, alive and well in modern-day New York City. The former Beatle squabbles with a security guard, commiserates with his best friend over lunch, and upsets a bully.
James “Brick” Davis, a struggling attorney, owes his education to a mobster, but always has refused to get involved with the underworld. When a friend of his is gunned down by a notorious criminal, Brick decides to abandon the exercise of the law and join the Department of Justice to capture the murderer.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사립학교에 다니는 도일은 상류층 가문에 태어난 기품있는 소년.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는 그는 추수감사절에 데리러 온다던 아버지 대신 엄마의 남자 친구 더치가 나타나자 처음부터 거부감을 보인다. 도일의 어머니 나탈리와 결혼하고 싶은 더치는 온갖 정성을 쏟으며 도일의 마음을 사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지만 도일은 노동자 출신인 그를 얕잡아 보고 심한 장난으로 더치를 괴롭힌다. 도일의 장난에 화가 난 더치는 도일을 길가에 버려두고 모텔로 가버리는데...
A New York drug dealer is kidnapped, and his wife must try to come up with the money and drugs to free him from his abductors before Christmas.
Claudio and Helena are on the verge of breaking up, until the couple experiences another strange phenomenon that looks to help them understand one another more.
어느날 리틀씨 부부는 스튜어트라는 조그맣고 사랑스러운 생쥐를 양자로 데려오는데, 동생을 원했던 아들 조지와 귀여움을 빼앗긴 고양이 스노우벨은 그를 반가워하지 않았다. 스튜어트는 하루 빨리 가족에게 적응하려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조지는 스튜어트를 단지 새앙쥐일 뿐이라며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고 스노우벨 또한 그를 주인으로 섬길 수 없다며 괴롭힌다. 그러던 어느날 스튜어트는 스노우벨의 추격을 받다 우연히 공작실로 들어가게 되고 조지와 함께 범선을 완성시켜 요트경기에서 우승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조지는 스튜어트를 동생으로 인정한다. 모든 가족의 관심이 스튜어트에게 이어지자 스노우벨은 스튜어트를 몰아내기 위해 거리의 부랑아인 고양이 몬티에게 스튜어트를 없애줄 것을 사주한다. 그러자 몬태는 뒷골목 고양이 보스인 스모키에게 도움을 청하고 스모키는 스튜어트를 없앨 음모를 꾸민다.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들이 스튜어트의 진짜 부모라며 한 새앙쥐 부부가 스튜어트를 데리러 온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그들이 자신의 친부모가 아님을 알아내고 간신히 그들과 고양이들 사이에서 도망쳐 나오지만 돌아온 집에는 그를 반겨주는 이는 아무도 없고 스노우벨만이 그를 노려보고 있다.
프레디는 사라졌지만 크리스틴은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리게 되자 두려움에 킨케이트와 조이를 자신의 꿈 속에 끌여들이게 되어 두 사람의 원성을 사게 된다. 킨케이트는 꿈 속에서 자동차 폐차장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이곳에 묻혀있던 프레디가 부활하여 그에게서 죽음을 당한다. 이어서 잠을 자던 조이도 물침대 속에 미녀로 변장한 프레디에게 살해된다. 이제 프레디의 표적으로 혼자 남게 된 크리스틴도 꿈에서 프레디의 공격을 받아 난로 속에서 불길에 휩사인다. 이때 자신의 모든 능력을 친구인 앨리스에게 전해주게 되는데, 악몽에서 깨어난 앨리스는 불길에 휩싸인 크리스틴의 방을 발견한다. 프레디는 계속해서 크리스틴의 친구들인 쉴라와, 앨리스의 쌍동이 오빠인 릭을 악몽에 끌여들여 처참히 살해한다. 어머니가 죽어 모든 일에 간섭하는 아버지 때문에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던 앨리스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늪지대로 사냥 여행을 간 여행객들은 그 지역에 내려오는 빅터 크라울리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곧 그 전설은 사실임을 알게되고 필사적으로 늪을 탈출하려 시도하는데...
With school out for the summer, The Littles are vacationing in a cabin by the lake, and Stuart is so excited he could burst! But when Snowbell the cat is captured by a mean-spirited creature known simply as the Beast, it's up to Stuart and a skunk named Reeko to rescue him and a few other friends.
인구증가와 함께 심한 자원고갈을 겪던 인류는 인구 억제 차원에서 출산을 제한한다. 그러나 존과 그의 아내는 그들의 두 번째 아이를 갖게 되고 지구 인구증가를 담당하는 맨텔사를 피해 도피하게 되는데 그만 존은 맨텔사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체내 이식 프로그램에 의한 철저한 감시 속에 위험한 탈출을 시도한다.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존은 아내와 함께 산속 오두막에 피신해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중 불연 맨텔사 직원의 침입을 받게 된다. 그동안 존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던 맨텔사에 의해 존은 먼 우주 감옥으로 보내지게 되고, 자신을 우주감옥으로 다시 불러들인 사람이 10년전 지하감옥의 간수장이었던 텔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금 텔러에 의해 우주감옥에 들어오게 된 죤은 더욱 삼엄해진 컴퓨터 보안 시스템과 행동 교정 프로그램에 위해서 모든 행동을 규제받으며 더욱 잔인해진 인조인간들의 감시와 횡포속에 자유를 위한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계획은 곧 탄로나고 탈출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 과정에서 존은 지구 맨텔사를 폭팔하려는 텔러의 야심찬 계획을 알게 된다.
세상살이엔 젬병인 물고기 ‘파이’, 졸지에 홀홀단신 세상에 내던져 지다! 남들은 들어가지 못해 안달인 보스턴 최고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 남부럽지 않은 부모님 사랑에 마냥 응석받이인 ‘파이’ !! 그러나 그의 인생에 절대절명의 위기가 닥치게 된다. 사람들이 쳐 놓은 치명적인 그물망에 잡혀 영영 다시 돌아 올 수 없게 된 부모님!! 졸지에 고아신세가 된 ‘파이’는 유일한 혈육인 펄이모를 찾아 홀홀단신 험난한 대양을 가로질러 낯선 캐리비안으로 흘러 가게 되는데… 파란만장 인생에 최대의 태클을 만나다 !!! 배짱만 두둑, 세상물정엔 통 ~ 젬병인 ‘파이’에게는 캐리비안의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그러던 중 1급수 슈퍼모델 ‘코딜리아’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또 한번의 태클에 걸리게 되는데…. 다름 아닌 캐리비안의 호통상어 트로이와 맞닥뜨리게 된 것!! 세상 초짜 ‘파이’, 드디어 일내다!!! ”’호통상어’에게 겁 없이 들이대~~??” 캐리비안의 바다질서를 훼방 놓는 요주의 인물인 그가 ‘코딜리아’에게까지 흑심을 품고 호시탐탐 그녀를 괴롭히자 대담무쌍한 ‘파이’ 무작정 결투신청(?) 부터 해버리고 만 것! 결정이 빠를수록 뒷 탈은 거대한 법! 결국 파이는 캐리비안의 은둔고수 네리사를 찾아가 전설의 무술 비법을 전수 받게 되는데… 과연 운명의 화살은 어디로 ???
뉴잉글랜드주에 캘빈 부샤드라는 사업가가 거대한 해양 공원을 건설한다. 이곳에는 전편의 주인공 브로디 서장의 아들인 마이크 브로디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어느날 거대한 백상어가 열린 수문 사이로 공원내부로 들어와 직원들을 잡아 먹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다. 이때 마이크는 애인이자 생물학 박사인 캐서린 모건과 함께 바다를 조사하러 갔다가 새끼 상어를 발견하고 즉시 상어를 생포하지만 곧 죽어버린다. 개장일, 공원에 몰려든 인파 사이로 어미 백상어가 출현한다. 상어와 인간 사이의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상어를 죽인다.
아직도 애미티의 휴양지에 살고 있는 엘렌 브로디와 그녀의 아들 숀과 마이클은 더 이상 바다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어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던 엘렌의 남편 마틴 브로디 서장은 몇해 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재 숀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애미티의 부서장으로 근무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어느 날 밤, 숀은 바다 위에 띄워놓은 부표를 점검하러 나갔다가 거대한 백상어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해양 생물학학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마이클과 그의 아내 칼라, 그리고 그의 5살 난 딸 티아가 함께 애미티를 방문한다. 애미티를 떠나 마이클, 칼라, 그리고 티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었던 엘렌은 비행기를 타고 바하마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간다. 마이클과 마이클의 이웃으로 역시 해양 생물학자 지망생인 제이크가 바다에 나간 어느 날, 그들의 보트는 숀을 죽였던 백상어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고, 처절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