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는 베트남전에서 귀환한 후 불면증에 시달리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며 뉴욕의 밤거리를 다니며 타락한 사회를 보고 자신이 직접 이 악들을 제거하려고 마음 먹는다. 어느 날 트래비스는 우연히 12살 짜리 창녀 아이리스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인생을 구하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길 꺼려 한다.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해진 트래비스는 4개의 권총을 구입하고 상원의원 팔렌타인을 저격하러 나선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사창가에서 피비린내 나는 총격전을 벌인 끝에 아이리스를 묶어두고 있던 포주 스포츠를 살해하고 마는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4월 6일.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서부전선의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에게 에린무어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라는 것. 블레이크는 데본셔 연대에 있는 형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임무를 수행한다. 동료인 스코필드는 처음엔 당황스러워하지만 이내 1600명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동참한다.
북독일의 시골에서 온 칼리가리 박사는 체자레라고 하는 남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예언자 행세를 하며 동네를 돌게 한다.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 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백조와 흑조라는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시즌의 오프닝 작품 백조의 호수에서 강판시키고 니나를 발탁한다. 하지만 순수하고 나약한 백조 연기에 비해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한 니나.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은 없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미로 은근히 비교 대상이 되는데...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할머니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할머니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한 뒤, 이상하리만큼 갑작스런 결혼식을 핑계로 가족들이 할머니 댁에 모인다. 빌리 역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뉴욕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데...
특별할 것 없는 작은 상점에서 각각 일하는 모니카와 해리는 우연히 바에서 첫만남을 갖게 된 후 연인이 된다. 모니카는 남루한 현실과는 다른 인생을 꿈꾸지만, 부적절한 희롱이 난무하는 일터에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허름한 아파트로 돌아오면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알코올 중독 아버지의 학대뿐이다. 해리에게로 도망친 모니카는 해리의 모터 보트에 숨어 밤을 보내고, 그로 인해 다음날 직장에 늦게 되어 사장의 비난을 들은 해리는 사표를 던지고 모니카와 함께 배를 타고 스톡홀름에서 멀리 떠나버리기로 결정한다. 스톡홀름 군도의 한 작은 섬에 내린 두 사람은 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둘 만의 꿈같은 여름을 보낸다. 그러나 여름이 끝나가고 돈이 떨어지자 더 이상 섬에서의 도피생활은 지속될 수 없게 되고, 둘은 다시 도시의 삶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임신과 결혼 등, 꿈과는 다른 성장통들이 기다리고 있는 도시에서 모니카와 해리는 각자의 방식대로 삶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Sissi is now the empress of Austria and attempts to learn etiquette. While she is busy being empress she also has to deal with her difficult new mother-in-law, while the arch-duchess Sophie is trying to tell the emperor how to rule and also Sissi how to be a mother.
뉴욕 빈민가의 낡은 아파트에 사는 윌리에게 어느 날 사촌 에바가 찾아온다. 갑자기 군식구를 떠맡게 된 윌리는 처음엔 그녀를 성가셔 하지만 10일이 지나 에바가 떠날 무렵이 되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낀다. 1년 후 윌리는 친구 에디와 함께 에바를 만나러 클리블랜드로 무작정 떠난다. 괴짜 로티 아주머니와 함께 사는 에바는 핫도그 가게 점원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함께 플로리다로 떠나기로 한다. 이들의 여정은 개경주에서 윌리와 에디가 가진 돈을 거의 다 날리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찰스는 토요일만 되면 남의 결혼식에 달려가느라 바쁜 총각이다. 정작 자신은 짝을 구하지도 못한 채, 남의 들러리나 서 주는 신세다. 물론 챨스에게도 지나간 여자 친구는 많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천생배필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어느 토요일, 챨스는 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주러 갔다가, 눈에 번쩍 뜨이는 여인 캐리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여인과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되지만,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녀는 아무런 언약도 없이 훌쩍 떠나 버린다. 아쉽지만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 온 챨스. 결혼식에서 눈이 맞은 커플인 리디아와 버나드의 결혼식에 참석한 챨스는 거기서 예전의 그 여인 캐리를 다시 만나게 되어 펄쩍 뛰면서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는 돈 많고, 명망있는 영국의 정치가 해미쉬와 약혼을 한 상태였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챨스는 또 다시 같이 하룻밤을 보낸 후, 그녀를 또 떠나 보낸다. 캐리의 결혼식 날, 챨스는 우울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같이 참석을 한다. 불행하게도 그 결혼식에선 호탕한 친구 가레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곧이어 장례식에 다들 참석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장례식에서 챨스는 영원한 사랑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로부터 열달 후, 챨스는 별로 사랑하지도 않는 헨이란 옛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찰스와 헨의 결혼식날, 전의 그 여인 캐리가 식장으로 찾아와서, 자신은 이혼을 했음을 알려준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이 캐리라는 것을 깨달은 챨스는 헨과 하객들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식을 무산시킨다.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단지, 환상이었음을 알게 된 챨스는 이제 캐리와, 결혼이란 구속에 얽메이지 않고, 뜨겁게 사랑을 하면서, 아들도 낳아 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Oscar dreams of becoming an actor or a stuntman. To contact a manufacturer he stages an accident and consequently injures a young actress, then tries to limit the damage by taking the girl to his home.
스웨덴을 충격에 빠트린 미스터리. 정신적 외상을 입은 난민 아이들 수백 명이 체념 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다. 혼수상태와도 같은 잠, 아이들은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
When juvenile inmate Malcolm is offered a chance at parole, he is torn between his chance for freedom and protecting the one he loves.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카밀 코로, 오딜롱 르동, 루이 마조렐 같은 19세기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며 한 평생을 보낸 어머니. 한 여름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기념하던 어느 날, 그녀는 생일을 즐기기 보다는 자신이 죽으면 있을 집과 집안의 물건들에 대한 처리 문제로 걱정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큰 아들 프레데릭은 어머니뿐만 아니라 삼 남매와 손자, 손녀들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집은 당연히 그대로 보존될 것이라며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듣게 된 세 남매는 믿을 수 없는 이별을 맞게 되고. 막상 생전 어머니의 집과 유품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들은 생각지 못했던 이견 때문에 충돌하게 된다. 유품을 지키고 싶은 큰 아들 프레데릭(샤를르 베를랭), 디자이너로 해외 활동이 많은 둘째 아드리엔(줄리엣 비노쉬) 그리고 중국에서 시작할 새 일로 목돈이 필요한 막내 제레미(제레미 레니에)까지, 세 남매는 자신들이 처한 현실과 어머니의 유품에 대한 안타까움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리처드가 왕이 된 지 1년. 왕위 계승에 큰 도움을 줬던 약혼녀 앰버가 결혼식을 위해 알도비아로 돌아온다. 하지만 규칙으로 가득한 왕실 예식은 그녀의 취향이 아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집을 떠나본 적이 없는 시골 출신의 순진한 카우보이 보는 로데오 경기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피닉스 행 버스를 탄다. 천사를 찾던 그에게 포착된 여자는 바로 호텔 건너편의 클럽의 여가수 체리. 도톰한 입술, 살짝 쳐진 눈매, 섹시한 각선미의 아름다운 그녀를 본 보는 한순간에 자신의 여자라고 확신한다. 체리는 재능은 없지만 헐리웃의 인기스타 자리를 넘보면서 성공의 그날을 꿈꾸는 여인. 보는 막무가내로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함께 고향으로 가자고 하고, 체리는 순진한 보를 아프게 할까봐 그를 피하기만 하는데…
호주로 여행을 떠나온 미국인 커플 리사와 웨이드. 비행기 안에서 리사가 웨이드의 청혼을 거절하는 바람에 냉랭해진 둘은 호주 여행을 시작한다. 계획대로 해변에 갔다가 웨이드는 해파리에 쏘여 다리를 다치고, 이 일로 둘은 계획을 바꾸어 호주 오지인 아웃백으로 향한다.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GP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둘은 차에서 내려 근처 언덕에 올라가 근처에 무엇이 있나 살펴보기로 한다. 하지만 언덕 위에서도 보이는 것은 없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해 차로 돌아가는 길마저 확실하지 않은데...
Once known for his intellectual prowess, a retired professor (Anupam Kher) begins experiencing memory gaps and periods of forgetfulness. But while he tries to laugh it off, it soon becomes clear that the symptoms are a sign of a more serious illness, prompting his grown daughter (Urmila Matondkar) to move in as his caretaker. Meanwhile, as his mind regresses, he recalls a traumatic childhood memory involving the death of Mahatma Gandhi.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만화 세계의 섹시걸 홀리(킴 베이싱어)는 교통 사고를 당해 만화 세계로 건너온 해리스(브래드 피트)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해리스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자 그녀는 쿨 월드의 만화 작가 잭(가브리엘 번)에게 접근한다. 잭은 홀리의 섹시함에 반해 사랑을 나눈다. 잭과 사랑을 나눈 후 인간이 된 홀리는 여러 남자들한테 교태를 부리던 중 만화세계로 돌아가려고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홀리는 빌딩 옥상에서 만화세계 주인공이 인간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유일한 기구인 스파이크가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옥상 위로 올라간다. 한편 해리스는 인간이 된 홀리를 만화세계로 잡아오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온다. 해리스는 홀리를 잡기 위해 옥상에서 줄다리기를 하다가 그만 홀리의 잔꾀에 속아 밑으로 떨어진다.
In this second episode Dalmazio and Egisto come, respectively, from the prison and the insane asylum. They risk a second arrest for their awkwardness so they return from their "uncle" who is willing to help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