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man's deeply disturbing dreams portend the end of the life he knows and loves. Meanwhile, the adults in South Park are wrestling with their own life decisions, as the advent of AI is turning their world upside down.

1974년 프랑스 교외의 한 작은 마을.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애니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다. 다행히 MLAC(임신중지와 피임의 자유를 위한 운동)의 도움으로 일상으로 돌아온 애니. 하지만,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MLAC 활동에 동참하기 시작하고 침묵으로 일관했던 지난날을 자책하며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데…

'사탄 탱고'의 원작자인 라즐로 크라스나호르카이와 작업한 첫 작품으로 한 남자의 권태와 고독, 배신감에서 오는 좌절감을 우울하고 삭막한 풍경에 담아낸 흑백 영화. 퇴폐적인 매력을 지닌 카바레 가수를 사랑하게 된 카렐은 끊임없이 구애하지만 유부녀인 그녀에게 이용당할 뿐이다. 스산한 날씨,어두침침한 술집, 정처 없이 헤매는 들개는 비참하고 절실한 카렐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공간의 제약에 도전하는 듯한 다각도의 트래킹 쇼트와 원경을 담아내는 정지된 쇼트가 대비된다. * 2005 칸영화제 프랑스문화상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Since Ben has been living apart from his ex-wife Mira and his children, his life has fallen apart. But unexpectedly, he gets a second chance: when Mira, pregnant to the teeth, has to be hospitalized, his children live with him again. This time, everything will be fine - he thinks! But his son Oskar brings a small problem: he wears a dress that he doesn't want to take off.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케이크 들고 술집에 가는 여자'는 LA에서 인생을 알아가는 두 20대 절친의 이야기다. 외향적인 커린은 쑥쓰럼 많고 재능 있는 제빵사 제인을 설득해 1년간 술집에 케이크를 가져가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감을 키우게 한다. 하지만 커린이 인생이 달라질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도전을 마주한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 ‘레인’ 어느 날, 옆집에 살고 있는 학교 선생님의 다락방에 감금되어 있는 어린 소녀를 보고 납치라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지만 유일하게 전학생 ‘케일럽’만이 그녀를 믿고 도와준다. ‘레인’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몰래 옆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은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과거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수녀 앤 구마 의식 학교에서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으며 남성 사제에게만 허용되었던 구마 의식 훈련을 받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환자들을 통해 어릴 적부터 그녀를 괴롭혀 왔던 존재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데...

이다와 안나는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한 직후, 또래인 벤자민, 아이샤와 친구가 된다. 네 명의 아이들은 어른이 개입하지 않는 순간, 특별한 잠재력을 깨워나가기 시작하고 벤자민은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호기심과 장난으로 행해지던 어떤 일들이, 급기야 분노라는 감정과 이어지고 결국 친구들을 비롯해 주변에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 벤자민. 가장 순수하고, 본능적이었던, 그래서 더욱 파괴적이고 잔인할 수 있었던 잔혹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마약 중독에서 회복 중인 간호사 ‘제스’는 딸 ‘타일러’와 어린 아들 ‘오언’ 그리고 애완견 ‘피핀’과 함께 고모가 살던 외딴 농장으로 이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낚시를 떠난 타일러와 오언은 죽은 나무 만이 한가운데 서 있고 동물의 시체가 가득한 황폐한 땅을 발견한다. 얼마 뒤, 무엇인가에 홀린 듯 황폐한 땅 쪽으로 빠르게 달려갔던 애완견 피핀이 실종된다. 며칠 뒤, 피핀은 흉측한 몰골을 한 채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오언의 목을 잔인하게 물어 뜯고, 오언은 혼수상태에 빠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게 되는데…

토리노 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감쌌던 수의가 강탈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미국에서 유학 온 예술대 학생 로라의 운명이 참극으로 치닫게 된다. 로라에게 착상한 생명은 사탄인가, 재림 예수인가?

Dating within different cultures and being open to all religions, Ethan must deal with constant roadblocks. From First Nations to South American, his journey to find love in Toronto is nothing but complex. He faces discrimination and depression but always remains optimistic.

Summer 2019. Just graduated from Sciences Po, Madeleine leaves to prepare the orals of the ENA in Corsica with Antoine, her lover with whom she shares very left-wing political convictions. On a small deserted road, an unexpected encounter will seal their fate.

Omar, better known as Omar the Strawberry, is an old-fashioned bandit. Forced to flee to Algeria, he makes a living out of petty crime, accompanied by his famous sidekick Roger. After decades of ruling the French criminal underworld, they must come to terms with their new life together, which until now has been one of debauchery and violence.

Husband does not understand his wife? Conflict with children? Do you want to be heard and stood in your place? Be afraid of your desires. In this family, everything changed places, including grandmother.

After participating in a séance, young Laura begins to behave strangely. Alarmed, her parents ask Father Olmedo, one of the few exorcists authorized by the Vatican to intervene in cases of demonic possession, for help.

A woman struggles to escape the clutches of her overbearing, co-dependent mother, while gradually falling for a sexy, sophisticated attorney.

음담패설을 즐기는 번즈(Bunz: 제이미 팍스 분)와 러시온(Rushon: 토미 데이비슨 분)은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건달들. 모처럼 나간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리스트린(Lysterine: 비비안 A. 폭스 분)과 니키(Nikki: 타마라 존스 분)를 만나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린 그들은 어떻게 하면 여자들을 한시라도 빨리 침대로 데려갈까 머리를 굴리기에 바쁘다. 쌍쌍이 어울려 카드게임을 즐기면서 은밀히 파트너의 발을 더듬고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내면서 서로의 욕망을 부추기는 번즈와 러시온. 마침내 파트너들끼리 방으로 들어가는데는 성공하지만 그날밤은 진한 키스로만 만족해야만 했다. 상대와 좀더 가까워지고픈 이들은 로맨틱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지만 파트너를 감명시키려는 시도는 매번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리스트린과 니키 역시 번즈와 러시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현대 여성들답게 무책임한 성관계는 피하고 싶어한다. 결국 그녀들이 요구한 것은 안심할 수 있는 관계인 것이다. 좌충우돌의 해프닝이 계속되면서 7주의 시간이 흐르는데...

Decades ago, the USSR developed unkillable sharks and launched them to the moon. Today, a team of American astronauts will endure the fight of their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