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브라질 여성 ‘엘로아’는 결별 이후, 자신을 스토킹하던 전 남자친구에 의해 감금, 살해되었다. 사건 당사자의 사회적 배경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브라질 경찰들의 태도와 단순히 시청률을 올리기 위하여 이 사건을 앞다투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미디어의 행태가 그녀의 죽음을 가져왔다. 영화는 당시 사건을 중계한 미디어 화면을 보며 진행되는 인터뷰로, 문제의 초점을 무너뜨린 사회 속의 다른 살인자들을 꼬집고 있다.

시각 장애를 가진 레오나르도(레오)는 자신을 향한 엄마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10대 소년이다. 유일한 베스트 프렌드인 지오바나로부터 실망감을 느낀 레오는 좀 더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하지만 전학생 가브리엘이 나타나면서부터 레오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교환학생으로 떠나려던 계획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Based on true events. In 1980s Poland, Jerzy Górski is a young man who finds the determination to struggle against his drug addiction through athletic training, with the aim of competing in the US Ironman Triathlon.

HBO에서 방영된 루킹 시리즈가 시즌2만에 캔슬된 후, 미쳐 맺지 못한 결말을 위해 제작된 영화.

Clara doesn't know what she wants to do with her life, until one day she meets Guilherme who helps her to find her own path.

테오와 위고는 파리의 한 섹스클럽에서 만난다. 잠자리를 가지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나눈 그들은, 클럽에서 나온 후 문득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둘 중 한 명이 에이즈에 양성반응이었으므로, 테오와 위고는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의무처리를)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 밤을 지샌 이후 사랑에 빠지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The life of Renato Russo, from his first involvement with music, to his years in the punk rock band Aborto Alétrico, to the formation of Legião Urbana, in the Brasília rock scene of 1970s and 1980s.

1986년 토마스는 눈을 감고 태어나고, 태어난 후 몇 주동안 눈을 뜨지 않는다. 엄마 줄리에타는 토마스가 준비가 되고 눈을 뜨고 싶을때 눈을 뜰것이라 생각하고 믿으며 걱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련의 줄리에타의 믿음은 토마스에게 자유의지를 심어준다. 출생 2주 후 토마스는 눈을 뜨고 이복 형인 프란시스코를 직접 바라본다. 1992년 줄리에타는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이자 엄마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사는 첫 남편 페드로와 프란시스코를 낳았고, 토마스는 두번 째 남편 알렉산드로와 낳았다. 페드로와 줄리에타는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는데, 휴가차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놀러온 프란시스코와 토마스의 너무 가까운 관계를 걱정하고, 페드로는 줄리에타에게 걱정이 된다 언질한다. 줄리에타도 걱정은 하나 그 둘의 관계를 애써 이해하려 한다. 얼마 후 페드로가 죽는다. 2008년 프란시스코가 27살 토마스가 22살이 되었을때, 엄마 줄리에타는 사망한다. 이복 형제들은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 연인이 되고, 특이한 관계가 시작된다. 토마스는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러시아로 몇 년동안 훈련을 떠나기로 한다. 프란시스코와 떨어지는걸 염려하지만,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둘 다 동의한다. 두 사람은 각각 브라질과, 러시아에서 외로움과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고.. 때론 다른 사람들의 유혹을 받으며 둘의 관계를 시험하게 된다.

젊은 영국 장교인 존 트루스콧은 이반 부족이 있는 사라와크 섬으로 자청하여 들어온다. 아버지가 못다 이룬 과업인 원주민 개화 교육사업을 이룩하고자 스스로 힘든 길을 택한 것 이다. 그는 이미 정착해 있는 헨리의 도움을 받아 그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그곳에는 새로 부임해 이반부족의 언어를 모르는 젊은 영국 장교에게 부임해있는 기간동안 일명 “슬리핑 딕셔너리“를 붙여주는 관습이 있다. ”슬리핑 딕셔너리“란 혼자 외로운 젊은 장교의 잠자리도 봐주고 언어도 가르쳐주는 여인을 일컫는 말이다. 존에게 한눈에 반한 이반족 최고의 미인인 셀리마는 스스로 존의 “슬리핑 딕셔너리”가 되기를 자청하나 고지식하고 융통성없는 존은 이런 불평등한 관계는 거북스럽기 짝이 없다. 그러나 셀리마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에 반한 존은 그녀에게 “슬리핑 딕셔너리”에 대해 조건부 승낙을 하게된다. 존은 셀리마에게 셀리마는 존에게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 주며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결국에는 금기시 되어있는 사랑의 감정까지 느껴 위험을 무릅쓰고 둘은 결혼을 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영국 장교가 부족의 여인과 결혼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므로 결국 법이라는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둘은 헤어지게 되고 존은 헨리의 딸 세실과 결혼하게 된다.

When the plans for the future change, new bonds are created between Danilo, Lucas and Marcos. in between video-games and milk cups, pain and disappointment, they need to learn how to live together.

브라질 최남단 해안 마을 해변에서 성년을 앞둔 두 친구 마틴과 토마즈가 서로에 대해 새로운 관계를 발견하게 된다.

하비스트는 시골 농촌을 배경으로 정열적이고 애틋한 사랑을 느끼는 소년들의 로맨스를 그렸다. 마르코는 조용한 현장일, 학교 가기, 여자 아이들을 피하는 내성적인 10대 소년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으나, 곱슬머리 야곱이 농장에 와서 훈련을 받게되고 함께 지내면서 고독하고 외로웠던 모습을 탈피하게 된다. 조심스럽고 긴장하던 관계에서 서로 간절히 원하고 성적으로 저항하기 힘든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으로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로 하는데...

Garfield and his owner, Jon Arbuckle, are in a rut. Life for them is a complete bore. They both need a life. Jon tries several unsuccessful times to get a date. Then he attends a class for the personality impaired where he meets a young woman and all seems to be great for Jon, but Garfield starts to feel neglected and left out.

When Tyler Davidson brings his college buddy Chase home for the summer holidays a secret is revealed that threatens to tear his perfect family apart.

10대의 성과 사랑을 코믹하게 그린 '아메리칸 파이'의 게이 버젼. 4명의 게이 10대들이 여름이 가기 전 각자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담고 있다.

Set in South India and Mumbai, Evening Shadows is a tender heartwarming story about a mother-son bond that has to withstand the ravages of time, distance and truths. On a road trip that the mother and son take, truth spill out, ripping the ties apart.

뛰어난 미모, 파리 출신의 세련된 패션감각, 도도한 성격, 주인을 비웃는 자신감까지. 모든 남자들의 추파와 모든 여자들의 질투를 받는 그녀. 세상 가장 발칙한 하녀 ‘셀레스틴’의 등장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드는데…

Each day after work, Carlos, a language school teacher, frequents the heady surroundings of his local cruising ground. One evening he encounters a teenage boy from his class named Toni, and the two engage in a brief sexual tryst. As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 and student begins to develop, some dark truths emerge about the young man and his mysterious group of friends.

When Rafael starts to overexpose his boyfriend on Snapchat, he must overcome his addiction to social media in order to save his relationship. Directed by Daniel Ribeiro and Rafael Lessa, the film is acted by Rafael and his real life boyfriend, Yuri Siqueira. The film was entirely shot with an iPhone using the Snapchat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