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드라마 <석세션> 시리즈에도 출연한 팔레스타인 출신 배우 겸 감독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해온 히암 압바스가 딸인 리나 수알렘 감독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4 대에 걸친 집안의 여성들과 그들이 공유하는 이별에 관해 탐색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귀던 여자의 남편에게서 결투 신청을 받은 스테판은 당분간 피해 있기로 마음먹지만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를 읽느라 기회를 놓친다. 그 편지에는 스테판이 촉망받던 음악가였을 때 그를 사랑했던 한 여인의 일생이 담겨 있었다. 스테판이 음악가로서의 일생을 포기하고 술과 여자로 방탕한 생활을 하는 동안 그 미지의 여인은 스테판의 아이까지 낳아 기르다가 결국은 병으로 아이마저 잃고 자신도 죽게된다. 스테판은 서서히 자신도 한때나마 사랑했었던 리자라는 이름의 그녀를 기억하게 된다. 자신의 주변에서 늘 서성였던 그녀의 존재를 몇번씩이나 잊어 버린데서 비롯된 젊은 날의 회한에 비로소 스테판은 절망하게 되는데...

This is the second silent (save for a song) slapstick comedy short about adventures of Worldly, Coward, and Fool. In a small hunting lodge three friends are making illegal moonshine. Bottled "product" fills shelves quickly. Life is good. But their dog Barbos doesn't understand that bringing a moonshine condenser coil to a police station is a bad idea...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은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위기를 모면하려던 최반장은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한다.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낀다. 최반장은 자신의 실수를 덮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나는데…

In the slum of Cité Soleil, President Aristide's most loyal supporters were ruling as kings. The five major gang leaders were controlling heavily armed young men; the Chiméres. The Secret army of President Jean-Bertrand Aristide. "Ghosts of Cité Soleil" is a film about Billy and Haitian 2pac. Two brothers. Gang Leaders of the Chiméres.

A woman is desperate to find the cure to her daughter's illness. She takes a job at a call center, only to be haunted by the ghost in it.

Julie Kohler, whose husband was inexplicably shot dead on the church steps after their wedding, is prevented from suicide by her mother. She leaves the town to track down, charm and kill five men who do not know her.

안중근과 독립군 동지들은 자작나무 숲에서 손가락을 잘라 동맹을 맺는다. 조선의 마지막 궁녀 설희는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정보를 빼오는 독립군 정보원이 된다. 마침내 1909년 10월, 안중근은 하얼빈 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는다. 영화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다.

2052년 파리. 80세의 줄리아는 생을 만끽했다. 인생은 매 순간 우연의 연속이었고,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흘렀다. 만일 그날 여권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면! 서점에서 책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스쿠터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매 순간 사소한 일상의 조각들이 줄리아의 인생을 휘젓는다.

샌프란시코스코에 살고 있는 성공한 건축가 맥스(Max Klein: 제프 브리짓스 분)는 그의 파트너이자 평생지기 친구인 제프(Jeff Gordon: 존 드 랜시 분)와 함께 휴스턴을 향해 사업차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손에 한 가득 화려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오길 기대하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는 아들을 가진 젊은 어머니인 칼라(Carla Rodrigo: 로지 페레즈 분)도 함께 이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그녀는 휴가를 즐겁게 보낼 계획에 가슴 부풀어 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그들의 기대는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바로 엔진에 이상이 생긴 비행기는 순식간에 지상을 향해 맥없이 떨어져 갔으며, 모든 승객들은 그들이 죽음을 임박해 두고 있음을 감지한다. 특히 맥스에게는 비행기 공포증이 있었지만 평화의 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두려움과 대면하였고 과감히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좌석에서 일어나 다른승객들을 위로했으며, 비행기가 땅위에 불시착했을때도 안전을 위해 다른 생존자들을 이끌고 나왔다. 칼라는 착륙시 생긴 압박으로 인해 아기는 그녀의 품안에서 벗어나 있었는데...

뉴욕의 한 음악 비평가가 브라질의 젊은 피아노 거장 테노리우 주니오르의 행방불명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탐험에 나선다.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 고향으로 오라는 엄마의 전화에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는 당장 떠나자고 말한다. 돌아가고 싶지 않던 그곳이지만,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을 위한 "블루 아워"

성공적인 자신의 음악 회사가 무너지자, '데이비드 스몰본'은 더 나은 미래를 찾아 가족과 함께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다. 여섯 자녀와 몇 개의 가방,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만을 가진 '데이비드'와 임신한 아내 '헬렌'은 삶을 재건하기 위해 바닥에서 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엄마의 신념"은 모든 역경에 맞서며 남편과 자녀들에게 그들의 신념을 지키도록 영감을 준다.

1986년 12월 6일. 프랑스 파리는 일명 ‘드바케 법’이라 불리는 정부의 고등 교육 개혁 법안과 이민 제한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목소리로 가득하다. 그날 밤, 경찰의 추격과 구타로 시위에 참여한 스물두 살 말릭이 목숨을 잃는다. 심지어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경찰의 조직적인 은폐까지 있었다. 감독 라시드 부샤렙은 실제 있었던 이 사건을 영화화하면서 또 한 명의 죽음을 극화해 낸다. 시위가 한창이던 그 밤, 파리 교외에서 술에 취한 경찰에 의해 스무 살 무고한 청년 압델이 죽음에 이른 비극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알제리 출신으로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희생됐다. 영화는 극영화에 기반해 두 사람의 죽음을 둘러싼 국가 폭력,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 담당 수사관 마테이의 내적 갈등을 그린다. 시위 현장의 기록 영상, 뉴스릴 등의 푸티지를 적극 활용해 실사와 접속을 시도, 극의 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점도 눈에 띈다.

권위 있는 빅투아르 음악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드니 뒤마르’. 그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다름 아닌 같은 지휘자이자 음악계의 거장인 아버지 ‘프랑수아 뒤마르’이다. 한편, 아버지 ‘프랑수아’는 존경받는 최고의 지휘자지만 곧 정상의 위치에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함께, 같은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는 아들 ‘드니’에게 묘한 경쟁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프랑수아’는 평생을 소망하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를 제안하는 전화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하지만 아들 ‘드니’는 자신에게 가야 할 제안이 아버지에게 잘못 전달되었음을 알게 되고, 인생 최대의 고민과 마주한다. 꿈의 무대를 두고 마주한 아버지와 아들! ‘라 스칼라’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길에서 만난 사이비 종교 신도를 쫓아가 마음에도 없는 세례를 받는 답답한 인물 첫째 희숙.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뒤 감춰뒀던 폭력성을 드러내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둘째 미연. 늘 삶에 대한 불만으로 술에 취해 있는 똘끼 충만한 셋째 미옥. 지금은 어색하고 멀어진 그들이 아버지의 생신잔치날 갑자기 등장한 막내 진섭 때문에 난리가 나고, 서서히 과거가 드러나는데...

PROPHETS is the story of an encounter and a confrontation between Sara, an independent Italian journalist who was kidnapped in Syria by ISIS while she was working on a war news report in 2015, and Nur, the young foreign fighter, wife to a soldier of the Caliphate who holds Sara in custody in a building located in the middle of a training camp. Nur’s strong will to proselytize, together with the strict orders of the leader of the camp, will unfold into an attempt to convert Sara and make her join Islamic extremism.

On the eve of a vote to greenlight the construction of a leisure centre where a primal forest currently stands, an unashamedly right-wing mayor sets out to trap his ecologist opponent. But both will end up being outwitted by a group of feminist activists who will confront the two men with their own contradictions, once and for all.

The rich merchant Lui Ming and a his old opponent Yeung Wai fight for everything for years. This time they compete for first to be grandpa! Yeung is going have a grandson from his son Alex and daughter in law Shan. Lui therefore threat his grandnephew couple Scallop and Snowy who live off his money to have baby, or will cut off all financial supports. Lui also hire the Super Star midwife Gong San to supervise and urge Scallop and Snowy. The couple’s life turns upside down, but recalls their romantic passion of the beginning of love…

After two impoverished teenage brothers manage to escape their abusive father, they embark on a treacherous and haunted journey in the hope of finding their estranged mother who has joined a sadistic cult, deep in the woods of Northwest Pennsylv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