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ier must reintegrate into society after spending 14 years in prison. His family and friends reject him, so he takes refuge in a house where he rents a room. There he meets Amanda, who helps him find a way to reunite with his teenage daughter that he barely knows.

아빠가 출소 후 마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니키는 할머니의 강력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아빠를 만나러 간다. 12살 딸을 만난 아빠 티보르는 갑작스레 아빠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처음엔 당황하지만 서서히 이를 받아들인다. 7년간 어떠한 연락도 없던 아빠와 딸은 이제 가족이라는 강한 연대를 느끼며, 용서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지 깨닫고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Driven by extensive archive material and interviews with those who know her, this is the astonishing story of how a triple outsider – a woman, a scientist, and an East German – became the de facto leader of the “Free World”, told for the first time for an international audience.

A modern and independent girl, but when it comes to love, the only novels in her life are those from Jane Austen's literary universe. After using a borrowed cell phone, something mysterious happens and she is transported to a different world, which resembles the 19th century. Sofia is taken in by the family of the charming Ian Clarke, while desperately trying to find a way to return to her life. What she didn't know is that her heart had other plans.

Former boss Wei Pingan makes his living by selling cemeteries. For the sake of a promise, Wei Pingan tries to find out the truth, but finds that the people who spread the rumors do not care about the truth, but only about what they believe to be the truth, and Wei Pingan himself is caught in a new rumor.

어쩌면 흔하다 할 일상과 공간 속에 숨겨진 예기치 않은 위험과 공포의 정체를 그려가며 좀처럼 결말을 예측키 어려운 ‘한 끗 다른 서스펜스’의 진수를 선사한다. 더불어 일상 속 존재들을 연기한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정동원, 하다인 등 쟁쟁한 배우들의 조합 역시 이제까지 만나지 못했던 존재감으로 영화의 서스펜스를 증폭시킨다. 유례없는 혼돈의 시대를 통과하며 모든 삶의 모습과 관계에 있어 새로운 정의가 요구되는 ‘뉴 노멀’의 시대, 일상 속의 서스펜스를 촘촘하게 직조해 내는 정범식 감독이 제안하는 새로운 현재, 새로운 일상에 대한 통찰력 가득한 예언서.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혼자 남아있는 학생에게 붉은 사람이라 불리는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붉은 사람에게 죽은 학생이 친구 혹은 아는 사람들 6명에게 자신의 몸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에게 걸려온 전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 주문한 적 없는 음식 배달, 한밤 중 찾아오는 의문의 남자들까지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개인 정보는 모두 유출되었고, 집안 곳곳에는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서서히 모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해 살던 가족이 어머니가 병을 얻은 뒤 다시 대만으로 돌아와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13세 소녀 량팡안의 가족의 삶을 다룬 영화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낮에는 성 전문가 밤에는 연애 초보자 한 지붕 아래 만난 두 닥터! 환자 쟁탈을 위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된다!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지만,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수 칼라. 성공에 대한 압박과 엄마의 냉대가 그녀를 짓누른다. 마음속 의심의 목소리가 커져간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Count Dracula travels to Buenos Aires with his secretary and stays in a very special hotel, where several mobsters are also staying.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The story follows what happens when a child psychologist surprises his girlfriend by showing up at her political family's annual get-together at their Sag Harbor vacation home only to find them desperately in need of therapy.

바람둥이 잭은 우연히 클럽에서 남자들과 심하게 다투는 랜디를 보게된 후, 그녀에게 끌린다. 그녀가 박물관 가이드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잭은 그녀의 뒤를 쫓게 되고 그녀가 곤경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랜디도 잭이 싫지는 않지만 그가 도와주겠다는 제의는 거절한다. 그리고 빚진 돈을 갚기 위해 카지노로 가지만 수중에 있던 돈을 또다시 모두 잃고만다. 잭은 자신의 차를 팔아 역시 도박을 해서 웬디의 빚을 갚아주는데...

불의의 사고로 실명을 하게 된 화가 하림. 남편을 위해 각막 기증자를 찾아 헤매는 아내 선영. 그런 그녀 앞에 각막을 기증하겠다는 말기 암 노인 대근이 나타난다. 남편의 각막기증을 두고 대근과 선영의 아찔하고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단짝 지나가 폐병원에서 도시 괴담인 ‘엘리베이터 게임’을 하다가 사라진 지 1년. 짱은 의붓아버지 손이 지나와 내연 관계인 것을 알게 된다. 짱은 지나를 찾기 위해 병원으로 간 아버지가 위험해지자 그를 구하기 위해 사촌 응옥과 병원으로 간다. 그러나 병원에서 엘리베이터 게임을 하게 된 응옥마저 사라져 버리고, 짱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게임에 뛰어든다..

진통 과정에서 아이를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잃을 뻔한 언론인. 집에서 홀로 애도하던 중 충격적인 환영과 섬뜩한 공격을 경험하고 무너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