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휴가를 받은 알료사는 고향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를 도와준다. 이 일을 계기로 알료사와 소녀는 가까워지지만, 짧은 휴가 기간은 끝나간다. 해빙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쟁의 폐해와 실상을 그리기보다는 한 병사의 일상과 남겨진 가족의 모습을 그려 기존의 전쟁영화와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쓰고 군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당한다. 그의 친구 피에르는 재산을 탐하여 시집을 온 엘렌과의 불화로 별거에 이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후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겨있던 안드레이는 백작의 딸 나타샤에게 매료당하여 청혼을 하게 된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빼앗긴 나폴레옹군을 역습하여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모스크바로 돌아온 삐에로는 안드레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다 그녀와 사랑이 싹트게 된다.
A young college student is given a disturbing ultimatum when a dark secret from his past is resurrected.
Oscar is a man torn between his political ambitions and his desire for fatherhood. Two objectives, apparently distant and irreconcilable, for which he seems really willing to do anything.
가메라와 갸오스의 싸움(1편)으로 부모를 잃은 중학생 아야나는 가메라를 증오하며 살아가던 중, 마을에 전해 내려오던 전설의 괴수를 만나 ‘이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보살핀다. 그러나 ‘이리스’는 아야나의 바람과 달리 점점 거대해지면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도시를 파괴하기에 이른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가메라! 이제 가메라와 ‘이리스’의 격렬한 사투가 펼쳐진다!
12살 소년 맥스는 가족들보다 친구들이 더 좋다. 톰과 비비안은 학교에서 항상 붙어다니며, 온갖 위기를 헤쳐간다. 비록 엄마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새로운 문제들이 쌓여가지만 맥스는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일들을 도모하면서 나아간다. 친구는 현실을 버티는 강력한 이름이자 세 아이들에게는 혈육 이상의 것을 안겨준다. 도발적이면서도 현실을 극복하는 이름으로.
15살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범죄에 연루된 아버지가 잠적한 뒤, 키아라는 가족이 누리던 부와 행복 뒤로 가려진 진실을 추적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절대 미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삶은 얼마나 끔찍할까?'라고 읊조리는 술주정뱅이 시인 헨리치나스키(미키루크 분)는 말러와 모차르트와 쇼펜하우어를 좋아하고 열두 번이나 감옥을 들락거린 경력의 소지자이다. 도시 뒷골목에 있는 바에 눌러 붙는 술파리처럼 술과 이유 없는 싸움으로 황폐한 세월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선술집에 혼자 사는 '고민 많은 여신 '처럼 보이는 나이든 독신녀 완다를 만나 동거에 들어가나 헨리와 그의 작품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된 젊은 잡지 발행인 롤리의 출현으로 이들의 관계는 삐꺽거리게 된다.
Biblical strongman Samson falls prey to the voluptuous Philistine temptress Delilah.
Three friends are arrested after committing an accident with their car. After finishing their sentence, they become partners with the owner of a decoration workshop. But he deceives them and spends the money in gambling. They force him to sign a waiver of his workshop but he wants to get it back.
얼마전 안젤라(Angela: 아멜리아 킨케이드 분)의 집에서 할로윈 파티 도중 끔찍한 참사가 벌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참사는 잊혀지고 그저 과거의 화제거리에 불과하다. 남녀 공학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카톨릭 계통의 사립 고등학교. 호기심 많고 장난기 심한 남학생 커트(Kurt: 래드 요크 분)와 존(Johnny: 조니 모란 분), 그리고 여학생 다비(Bibi: 크리스티 해리스 분)와 셜리(Shirley: 죠 트릴링 분) 등은 엄격한 글로리아 수녀(Sister Gloria: 제니퍼 로데스 분)의 통제에 불만을 갖고 틈만 나면 장난을 펼치는 악동들이다. 또한 테리(Terri: 크리스틴 테일러 분)는 악령의 존재를 믿고 나름대로 악령의 존재 유무에 대해 많은 책을 읽고 안젤라 집 참사에 대해 연구 한다. 한편 이 학교에는 수년전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인 안젤라의 동생 멜리사(별명 마우스, Mouse: 멀 케네디 분)가 재학 중이었고 그녀는 소심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이윽고 학생들이 고대하던 할로윈 댄스 파티일. 커트와 존, 다비와 셜리는 사소한 장난 때문에 글로리아 수녀로부터 댄스파티 참가를 금지당한다. 그러나 악동 셜리는 특별한 할로윈 파티를 계획하고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그중에는 멜리사도 포함돼 있었으니. 한편 일행은 파티가 유령의 집으로 알려진 과거 안젤라의 집에서 벌어지는 줄 착각하고 학교로 돌아온다.
A shady lawyer attempts a Christmas Eve crime, hoping to swindle the local mob out of some money. But his partner, a strip club owner, might have different plans for the cash.
철남은 홍콩의 강력계 형사. 그는 최근 남자들만을 대상으로한 잔혹한 연속 살인사건을 맡고 고심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 수사 중 우연히 키티를 만나는데 자유분망한 생활을 즐기는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 키티는 늙은 아버지, 젊은 새엄마와 함께 살고있는데 새엄마에게는 소고라는 정부가 있다. 새엄마는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소고를 집안으로 끌어들였다. 아버지에게 이일이 발각되고 분개한 아버지는 소고와 다투다 그만 그의 칼에 찔려 죽게 된다. 귀가길에 피투성이가 된 아버지를 본 키티는 그길로 소고를 찾아가 철저하게 복수를 하고는 인질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녀가 잡은 인질 요마담은 전문 킬러. 결국 요마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키티는 그녀와 함께 기거하게 된다. 졸지에 쫓기는 몸이된 키티는 요마담의 제안대로 어쩔 수 없이 킬러가 되기로 결심. 지문을 지우고 새롭게 변신한 키티. 이제 과거의 키티는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만은 여전히 순수한 그녀는 우연히 마주친 철남과 주위의 우려를 외면한 채 뜨거운 사이로 발전한다. 한편, 요마담의 수제자이며 잔인한 킬러 프린세스는 요마담을 없애고 조직의 보스가 되려고 홍콩에 잠입. 프린세스는 자신의 계획대로 우선 요마담을 잔인하게 죽이고 키티마저 없애려 하는데...
아내의 '조루'라는 말에 상처를 입은 해일은 비뇨기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의사가 여자라 너무 놀랍고 쑥스러워 나가려고 한다. 그때 여의사의 한마디가 그를 잡는다. "언제까지 조루로 살거에요?". 그후 예쁜 여의사 정연과 글래머 간호사 미주의 특별한 치료를 받으면서 해일은 점점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로 변하는데…
도시에서 계속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들은 범인을 쫓지만 범인들은 경찰의 무능력을 비웃듯이 신출 귀몰. 범인 체포 계획을 자꾸 누설되어 범인 체포는 번번히 실패, 시민들의 원성은 점점 높아만 간다. 이로 인해 경찰국장이 곤경에 빠지자 사고뭉치 폴리스아카데미 군단이 출동한다. 마호니는 범인체포계획이 자꾸 누군가에 의해 새 나가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오히려 거짓 정보를 흘려준다. 마침내 범인들은 함정에 빠지고 마호니, 터클베리 등은 범인을 추적, 일망타진한다. 그러나 범인들을 조정하고 있는 배후 인물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는 그 도시의 시장이었다.
Under the border leading into Mexico, within a labyrinth of caves, a deadly presence haunts all who enter. For four friends on an expedition, the caverns become an underground graveyard as the tortured ghosts prey upon them, one by one.
In his prime, Scott Hall was a mountain of a man - 6-foot-7, 290 pounds of solidly sculptured muscle, appearing as close as invincible as they come. As Razor Ramon, he was one of professional wrestling's biggest names and most villainous villains, busting chairs with the likes of Randy Savage, Bret Hart and Hulk Hogan in front of tens of thousands of screaming fans in sold-out arenas. And he loved the life that came with it: the parties, the women, the celebrity. But the high life soon started to slip away, and Hall has been desperately doing whatever he can since to hold on ever since. E:60 chronicles the heartbreaking story of a man who is a shadow of his former self and desperate for one last taste of the glory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