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로 영국 해협을 헤엄쳐 건너는 데 성공한 트루디 에덜리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트루디는 언니의 확고한 지지와 든든한 코치들의 도움으로 역경과 가부장적 사회의 반감을 극복하고 올림픽 수영팀 선수가 됐으며, 프랑스에서 영국까지 34km를 헤엄쳤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마이애미 강력반 최고의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 가족 같은 하워드 반장이 사망 전 마약 카르텔 조직의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뉴스 속보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말라는 하워드 반장의 비밀 메시지를 받은 마이크와 마커스 형사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한 수사를 시작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된 나쁜 녀석들. 그러나 이들 역시 함정에 빠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동료 경찰들은 물론 마약 카르텔 조직에게도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인류 종말의 초기 단계로 보이는 가까운 미래, 이미 폐쇄된 뉴욕 주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부부와 세 자녀가 맨발로 숨죽인 채 시골 마을의 식료품점을 헤맨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소리의 근원지를 파괴하러 달려오는 괴 생명체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 전 세계를 파괴해 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아버지 리(존 크래신스키)와 어머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은 아이들과 자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과도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그들의 절규를 들을 수 없는 우주 한가운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Miraculous holders from another world appear in Paris. They come from a parallel universe where everything is reversed: the holders of Ladybug and Black Cat Miraculouses, Shadybug and Claw Noir, are the bad guys, and the holder of the Butterfly Miraculous, Hesperia, is a superhero. Ladybug and Cat Noir will have to help Hesperia counter the attacks of their evil doubles and prevent them from seizing the Butterfly's Miraculous. Can our heroes also help Hesperia make Shadybug and Claw Noir better people?

질주하는 야간열차에 잠입한 무장 강도 집단.열차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 요원. 문, 커튼, 손잡이.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무기가 된다! 40명의 빌런, 52개의 무기, 9번의 위기! 용서도, 자비도 없다! 짜릿하고 무자비한 복수가 시작된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는 완전한 군림을 위해 인간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제국을 건설한다. 한편, 또 다른 유인원 노아는 우연히 숨겨진 과거의 이야기와 시저의 가르침을 듣게 되고 인간과 유인원이 함께 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한 인간 소녀. 노아는 그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슈트-업 하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미니언즈 만큼 귀여운 그루 주니어가 태어나면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 이들 앞에 과거 그루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에게 체포당했던 빌런 맥심이 등장하고, 오직 그루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탈옥까지 감행한 맥심은 그루 패밀리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패밀리는 맥심을 막아낼 수 있을까?

미국의 서부 개척이 한창이던 1800년대 기회의 땅을 찾아 서부의 ‘호라이즌’으로 몰려든 백인 정착민들과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원주민들 사이엔 크고 작은 전투들이 잇따른다. 학살과 폭력이 난무하는 서부엔 개척을 이끄는 연방군과 아파치족을 사냥하는 무리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나이까지 나타나 피비린내나는 굴곡진 삶들이 얽히기 시작하는데… 9월, 케빈 코스트너가 선보이는 정통 서부극의 막이 오른다!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다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죄책감에 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옛 친구 하비가 찾아와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고민 끝에 합류하게 된 케이트는 하비와 오클라호마로 향하고, 일명 토네이도 카우보이라 불리는 유명 인플루언서 타일러를 만난다. 마치 자연을 정복한 듯이 자신감 넘치는 타일러와 매사 부딪히게 되는 케이트. 어느 날,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칠 것을 감지하게 되는데…

잊지 못할 비버리 힐스에서의 첫 사건 후 어느덧 40년. 디트로이트 형사 액셀 폴리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러 다시 돌아온다. 범죄를 해결하러, 물론 말썽도 일으키면서.

1960년대 미국이 격변하던 시절, ‘캐시’(조디 코머)는 우연히 바에서 만난 중서부 오토바이 클럽 반달스의 신입 멤버인 ‘베니’(오스틴 버틀러)에게 끌리게 된다. 이 클럽은 정체불명의 리더 ‘조니’(톰 하디)가 이끌고 있으며, 클럽이 진화해가며 각 지역 아웃사이더들이 모이는 장소의 위험한 폭력 범죄 조직으로 변해간다. 이로 인해 ‘베니’는 ‘캐시’와 클럽에 대한 충성심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FBI 요원 리 하커는 찾기 힘든 연쇄 살인범의 미해결 사건에 배정된 재능 있는 신입 요원이다. 사건이 복잡하고, 오컬트 관습과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증거가 사라지면서, 하커는 무자비한 살인범과의 개인적 연관성을 발견하고, 그가 다시 공격하기 전에 그를 막기 위해 시간과 경주해야 한다.

Hana spends twenty years suppressing a maleficent curse that was placed upon her bloodline, only to have a family member knowingly release it forcing her to kill or to be killed.

거대한 숲속에서 길을 잃은 예술가 ‘미나’(다코타 패닝). 누군가의 다급한 부름에 쉘터로 들어가지만, 곧 자신이 낯선 세 명의 사람들과 이곳에 고립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매일 밤, 거울 벽 너머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는 미지의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들은 누구인가? 무엇인가? 어디에 있는가?

1980년대 할리우드, 성인 영화 스타이자 신예 여배우인 맥신이 영화에 캐스팅되어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의문의 연쇄살인범이 할리우드 배우들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맥신의 과거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는데...

뉴저지 출신의 건설 노동자. 추억 속에 남아 있던 고교 시절 여친으로 인해 첩보 임무에 투입되면서 평범한 남자에서 예비 스파이로 거듭난다.

기후 변화로 인한 끔찍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가운데, 프랑스에도 닿는 순간 피부를 녹이는 산성비가 쏟아져 내리고 평화롭던 일상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한다. 도시를 탈출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셸과 이혼한 아내 앨리스 그리고 딸 셀마는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재난에서 살아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