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후엘은 어촌에서 자랐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다를 무서워한다.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줄 마법의 책을 발견하지만, 사악한 마법사도 이 책을 노리고 급기야 나후엘의 아버지를 깊은 바닷속으로 납치한다. 두려움을 무릅쓴 채, 나후엘은 아버지와 책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마법 그리고 칠레 고대 전설 같은 판타스틱한 설정과 이미지가 돋보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모험에 나서는 나후엘의 용기와 이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과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영웅 개요괴는 송곳니로 만든 검 세 자루 중 두 자루를 자신의 두 아들에게 물려준다. 그리고 남은 세 번째 검에는 깃든 악마의 힘이 깨어나 버린다.
Three stories based on O. Henry novels.
노동자들이 사는 바닷가 동네에 사는 열네 살 누르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다. 난폭한 형들과 집을 자주 비우는 엄마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누르에게 젊은 오페라 가수 사라와의 만남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좇을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온다.
교사인 아버지와 재단사인 어머니를 둔 마르셀에게 있어 아버지는 신에 가까운 존재였다. 어머니는 장에 가실 때마다 마르셀을 교실에 맡기셨고 이런 순간마다 자신보다 큰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아버지가 무척 존경스러웠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는 아이를 벌 주셨습니다'라는 칠판 글씨를 보고 '엄마는 나 벌 안줘'라고 반박했고, 제대로 글을 배운 적이 없는 마르셀이 글씨를 읽자 아버지는 무척 기뻐했으나 어린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는 마르셀에게 책도 교실도 금지시켰다. 마르셀의 동생이 태어나자 아버지는 공립학교로 전임을 갔고 노처녀였던 이모가 고급 공무원이며 부자인 이모부와 결혼했다. 그 여름 이모의 가족과 마르셀의 가족은 시골 농장으로 휴가를 떠났다. 마르셀에게 있어 신과 같던 존재였던 아버지는 이모부와 같이 있을 땐 경쟁적인 관계가 되었고, 특히 사냥에 있어서는 이모부를 따라가지 못한다. 어떻게 해서든 아버지가 자신에게 있어 제 자리를 찾기 원한 마르셀은 아버지와 이모부 몰래 사냥터에 따라가 아버지 앞으로 새를 몰아주려 하지만 길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릴리의 도움으로 길을 찾는다. 그 순간 총소리가 들리고 마르셀 앞에 새가 떨어진다. 아버지가 잡은 새였던 것이다. 드디어 사냥에 성공한 아버지. 그로 인해 마르셀은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릴리와의 우정도 깊어만 가는데 어느덧 휴가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었다. 도시로 돌아가기 싫어진 마르셀은 릴리의 도움으로 가출을 시도하고, 릴리와 산으로 들어온 마르셀은 가정의 중요함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청소부이자 바텐더인 젠은 경마용 새끼 말을 기르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 "꿈 연맹" 이라는 조합을 구성한다. 새끼 말은 곧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경마가 된다. 그리고 꿈은 곧 젠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을 대체하기 시작한다. 이 경마는 젠의 친구이자 현재 삶의 탈출구가 된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오구탁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과 전직 형사 고유성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Pamela is an eight-year-old girl who loves horror movies and fairy tales. When his uncle gives her away a doll named "Hellequin" as a birthday gift, a tale of betrayal begins to unfold before her eyes.
A group of Spanish boys take advantage of a high roof to ogle a sunbathing woman, but the presence of an adjacent male nude complicates matters.
50대인 줄리안은 이혼한 상태에 재정 문제까지 겪고 있다. 그는 마드리드로 여행하기 위해 차량 공유 서비스앱을 이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로레나에게 반하게 되고, 그럴 수록 그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낯선 사람들까지 이들과 함께 합류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지기 시작하는데…
1981년 녹스빌 침례대학에 침입한 괴한이 라이플총으로 13명을 사살하고 26명에게 중상을 입힌다. 녹스빌 총기 난사범으로 밝혀진 17살 소년 드와이트는 '지옥의 기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한다. 지옥의 기계를 쓴 작가 브루스 코번은 죄책감 등으로 캘리포니아 남부의 외딴 마을에 은둔한다. 25년 후, 인터뷰를 요청하는 작가 지망생 윌리엄 듀켄트의 편지가 브루스에게 도착한다. 그날의 기억과 함께 다시 악몽과 술에 빠져들던 브루스는 윌리엄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잉크 리본과 함께 윌리엄의 자필 편지가 끊임없이 배달되고 강박증에 시달리던 브루스는 집을 지킬 수 있는 대형견 사울까지 입양한다. 윌리엄에게 음성 메일을 남기던 브루스가 술에 취해 전화 부스에서 잠든다. 그곳을 지나던 페르디다스 경찰 로라 히긴스가 브루스를 깨워 집까지 바래다준다. 결국 브루스는 윌리엄을 카페로 초대하지만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윌리엄의 주소지가 녹스빌 참사의 주인공인 드와이트가 살았던 곳으로 드러난다. 브루스는 윌리엄과 드와이트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히긴스의 도움으로 뉴멕시코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드와이트를 면회한다. 그 후 히긴스가 누군가의 사주로 브루스에게 접근했으며 윌리엄이 브루스의 모든 사생활을 엿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터프가이 부씨는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종종 어려움에 빠지는 반면, 그의 새로운 파트너 회르뒤르는 비싼 디자이너 수트 만큼이나 매끄러운 솜씨를 뽐낸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은 아무것도 훔치지 않는 은행 강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수사에 투입되고, 끊임없이 다투던 이들의 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After losing his job, Leo is also losing his breath at his girlfriend's demands. In his closet, he finds a toy gun, so he looks for his good old friend DJ Canas, and proposes him the business of their lives: to become armed robbers. This is how they begin a journey full of funny adventures where Leo looks for money and DJ Canas seeks the adrenaline.
개인정보 탈취 음모를 발견한 뒤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화이트 해커. 경찰로부터 도주 중인 그녀가 자신을 협박하는 범죄자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싸운다.
1988년을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분위기의 코미디 호러 스릴러다. 10대 절친 애비(엘시 피셔)와 그레첸(어마이아 밀러)은 그레첸의 몸에 빙의된 저세상 악마를 몰아내기 위해 애쓴다.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헨리’(로빈 윌리엄스)는 온통 싫은 것 투성이, 일상이 분노로 가득 찬 한마디로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어느 날 본래 주치의 대신 진료를 들어온 ‘섀런 길’(밀라 쿠니스)은 ‘헨리’의 도발에 그의 인생이 90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인생을 통보한다. 분노하던 ‘헨리’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남은 90분간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동료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90분을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큰 아들이 사고로 죽은 뒤 심술과 괴팍함으로 집안 분위기를 흐트러트리는 ‘헨리’의 얼토당토않은 화해 신청을 받아 줄 리 없는 그의 아내, 거기에 자신의 꿈을 인정하지 않는 ‘헨리’와의 갈등으로 대립 중인 둘째 아들은 연락조차 피하고 마는데… 한편,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섀런’은 ‘헨리’의 주변인들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브루클린 거리로 나서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잃어 버린 시간들을 ‘헨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많은 고아를 수용하고 있는 Bodhi 수용소. 고아들은 노역과 군사훈련의 성격을 띤 고된 훈련에 시달리고 있다. 고된 노역 대가로 배급주는 한 모금의 물. 이로 인해서 B0dhi내의고아들간에 파벌이 생긴다. 어느날 집단 패사움을 벌인 이들은 지배 자의감시단에 걸려든다. 생존을 위해 도망가던중에 이들은 우주에서 흘러들어온 구 형의 발광체를 발견하지만 도난당하고 만다. 원형 발광체를찾기 위하여 Crock과 Terra일행은 B0dhi를 되찾기 위해 지배집단의본부로 잠입해 들어간 이들 아웃 사이더 들은 원형 발광체를 그들손에 넣고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된다.
The amazing untold story of the radical underground radio station WBCN-FM set against the profound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changes of the late-1960s and early-70s, using the actual sights, sounds and stories of those who connected through the station, exploding music and countercultural scenes, militant anti-war and civil rights protests and emerging women’s and LGBTQ-liberation movements.
한결같은 남자 친구. 안타깝게 놓쳤던 남자. 멋있는 록스타. 도대체 캐미는 이 가운데 누굴 택해야 할까? 그녀의 사랑이 당신 손에 달려 있다. 인터랙티브 로맨틱 코미디.
미 정부는 포크너 박사 팀과 손잡고 비밀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전함을 불가시화하는 은폐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자취를 감췄던 미 해군 전함 '엘드리지'가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 포크너 박사와 생존자 빌은 시공을 초월한 엘드리지를 과거로 돌려보내 일을 바로잡으려 하지만, 미 정부는 어떻게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엘드리지를 폭파시키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