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jinha, the inventor kid in Monica's gang, tired of reading the comics, invents a new device to read the stories: a kind of a story-processor, that swallows the printed pages and projects the scenes in movement, on the wall.

Family man Poul Berg is tempted by a questionable investement offer and indebts himself to a point where suicide seems like the only way out. His widow struggles to maintain even a simple standard of living for herself and their three children, who are fatally marked by their fathers deed. (stumfilm.dk)

베찌라는 농부는 자신의 땅을 찾기 위해서 돈 까밀로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신부는 빼뽀네의 부하 타스카가 탱크를 베찌의 땅에 숨기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것이 노출될까봐 다리를 폭파시키려던 빼뽀네를 까밀로 신부가 돕고 그들 사이가 좋아지는 것 같지만 돈 까밀로 신부가 빼뽀네의 포스터에 낙서를 하면서 다시 한 번 그들의 사이는 나빠진다.

천재 과학자 제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다. 사실 그가 이 장치를 발명한 이유는 대학교 때 짝사랑하는 헬레나에게 공개적으로 망신당했던 기억 때문이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후 평생을 씁쓸하고 냉소적으로 살아온 제로는 과거로 돌아가 20년 전 자신에게 그 순간을 피하라고 귀띔한다. 달라진 과거로 인해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될 지 미처 예상하지 못한 채. (2014년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센젠에서 일하다 4년 만에 상하이로 돌아온 카오는 오래 전에 모녀처럼 같이 살았던 동향의 장 아주머니 집으로 들어간다. 장은 식모로 일하면서 미장원에서 일하는 딸 걱정뿐이지만, 그녀는 그런 엄마가 귀찮기만 하다. 곧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같은 푸양 출신 친구인 궈얼은 카오에게 설 귀성버스를 운행해 한 몫 잡자며 표를 팔아달라고 부탁한다. 영화는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향수를 달래가며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상하이라는 대도시의 이면을 극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1 상하이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마을에서의 일들로 로마에서 고위성직자가 된 돈 까밀로.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마을의 향수가 가득하다. 숙모님을 뵈러 가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빼뽀네를 만나게 되고, 마을이 더욱 그리워진 돈 까밀로는 마을로 향한다. 시의 집짓기 사업으로 이 둘은 다시 맞닥뜨리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지만 데탕트를 외치며 이들 사이에도 평화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는데...

3번의 혁신을 선사한 프레젠테이션 무대 40분 전. 3개의 프레젠테이션은 1984년의 매킨토시, 1988년의 넥스트 큐브 그리고 1998년의 아이맥 론칭 행사로, 영화는 이들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기 40분 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누구와도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는 타협 없는 완벽주의로 인해 그의 주변 인물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된다. 힘든 행사를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스티브 잡스와 그의 천재 친구들이 서로를 질투하고, 그래서 다투고, 상처를 입는데...

머나먼 요정나라 플러터필드. 평화로웠던 이곳에 나비 요정을 잡아먹는 스키자이스트이 나타나 요정들이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마라벨라 여왕이 빛이 나는 꽃을 숲에 채우고 플러터필드는 평화를 되찾는다. 마리포사는 플러터필드에 사는 아름다운 나비 요정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마리포사는 단짝 친구인 윌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별을 바라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파티를 앞두고 요정들이 들떠있는 사이 우연히 카를로스 왕자를 만난 마리포사는 여왕님이 '일리오스' 라는 독 때문에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는다. 카를로스 왕자는 해독제를 구하러 바깥 세상으로 나가려하지만 왕자의 말을 믿지 않는 경호원들은 왕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가둔다. 카를로스는 마리포사에게 해독제가 있는 곳의 지도를 주며 해독제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마리포사가 해독제를 찾아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된 레이나와 라일라는 자신들도 명성을 얻고 싶어 마리포사를 무작정 따라 나선다. 마리포사가 해독제를 찾아 떠난 사이, 마리포사의 부탁을 받은 윌라는 왕자를 구출하고, 헤나가 여왕에게 약을 먹이는 것을 목격한 후 왕자와 함께 헤나를 미행한다. 마리포사는 비월더니스에서 진지를 만나, 함께 워터 로즈로 가고 어렵게 해독제를 구한다. 그러나 헤나는 이미 스키자이스트 무리를 앞세워 플러터필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해독제를 가지고 온 마리포사와 드디어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Moving back to her native Netherlands after years of living in the United States, a teenage girl navigates the intricacies of Dutch high school life.

미국 상원 의원의 아들인 전투기 조종사가 시리아 영공을 비행하던 중 격추된다. 긴급 탈출로 기적적으로 생존하지만 곧 민병대의 포로가 된 상황. 이에 특수 부대원들이 현지로 급파되고, 조종사를 구해내기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개시한다.

모험심 강한 소녀 님과 아빠의 소중한 보금자리에 낯선 사람들이 들어온다. 아름다운 자연을 해치고, 소중한 동물 친구들로 가득한 이 섬을 개발하겠다고? 그렇게 둘 수는 없지.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악당들을 몰아낼 거야!

엄마가 재혼하면서 조이는 지저분하고 정신 사나운 집에서 시끄러운 새아빠, 그리고 사고뭉치 3형제와 함께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한 사고로 조이는 남자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마법의 앱을 갖게 된다. 정신없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에 신이 난 조이는 남자들을 조종해 바르게 행동하게 하지만, 남자들이 남자가 아니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골칫거리가 생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Rowe McDonald is a headstrong missionary who has life after his mission all figured out. When a fatal car crash interrupts his plans, he is given sixty days to return to life and finish his work. Now he must choose whether to lead the life he planned, or reach beyond himself to change the lives of others. What will he do? Who will he touch? How will he prepare to leave it all behind?

When a team of unlikely heroes hijacks a steam-powered battle wagon, a daring young wizard (Marek) steals the final piece of the all-powerful Darkspore and embarks on a desperate quest to deliver the cursed artifact to the gods for safe keeping; but when they are caught in a death race between a ruthless team of elite mercenaries and a trinity of demons, Marek must learn to believe in herself before her friends are killed and the Darkspore is lost, to stop the evil necromancer (Szorlok) from uniting the Darkspore and flooding the living world with his legions of undead.

작가,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로버트 카널리는 화이트칼라의 범죄를 그린 [뱅크](2001)부터 호주, 인도네시아 그리고 동티모르를 아우르는 정치극인 [발리보](2009)까지, 활동 내내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며 수 많은 장르를 스쳐갔지만, 이번에 선보일 유쾌한 아동 영화 [종이 비행기]만큼 감탄스러운 작품은 없었다. 홀로 된 아버지와 함께 호주 미개간지의 외각에 사는 소년 딜란에 관한 이 영화는 창조적인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호주 특유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특징을 잘 녹아내었다. 지역의 대회에 참가하게 된 딜런의 종이 비행기는 그의 순수한 영혼과 함께 멀리 날아가고, 이에 따라 딜런의 삶 또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감독과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웬햄의 현실감 있는 연기가 젊고 에너지 넘치는 캐스팅과 균형을 이루는 이 드라마는 도쿄의 등장과 종이 접기가 공중을 떠다닌다는 면에서 호주 영화방송전문대학(AFTRS)의 웹사이트에서 관람이 가능한 감독의 학부 시절 작품인 아케가미의 비행을 떠오르게 한다. 소재에 관한 감독의 진지한 접근이 영화 속의 모든 경쾌한 화면들을 통해 잘 나타나는 [종이 비행기]는 보는 관객들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고 입가에는 미소가 완연하게 할 것이다.

패리스 힐턴을 비롯해 소셜 미디어를 장악한 4명의 스타. 이들은 그저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에 불과할까. 파괴적 창조자들이 세운 거대한 온라인 제국을 둘러본다.

Krishnakumar is a resident of an agraharam in Kalpathi. Along with his studies, he pursues a career as a percussionist and teaches the mridangam to local students. He is in love with a girl—the daughter of a family friend. Their relationship is not only approved, but supported by both families. Kichu moves on to the city of Kochi (Ernakulam) to enroll at an engineering college. The villain - Sudhi - is a senior student and the youngest of three brothers; he pursues a real estate business and routine crimes associated with it. In all his villainous endeavours on the campus he is supported by his brothers.

스페인 출장을 떠나는 하퍼. 하지만 노는 데 목숨 건 친구들이 따라붙어 귀찮게 한다. 심지어 유명한 DJ와 어떻게 해보라고 부추기는데! 일이냐 연애냐, 그것이 문제로다.

A male lion, right next to bars that are about 6 or 8 inches apart, keenly watches a uniformed zoo attendant toss small morsels of food into the cage. The lion alternates between finding the food on the cage floor and reaching through the bars to swipe at the man, who stays alarmingly close to the beast. In the background are the large rocks and brick wall at the back of the lion's habi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