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랜 수감 기간을 기록한 실존 인물의 초상을 그린 범죄 드라마. 1970년대 초 아르헨티나, 어린 나이에 죄책감 없이 강력범죄를 저질렀다는 것 외에도 큰 눈동자와 금발의 곱슬머리를 가진 베이비 페이스로 엄청난 화제를 낳은 십 대 후반의 소년 카를로스는 수십 건의 살인과 강도 등으로 46년 형을 받는다.

그린 매너스 정신병원에서는 원장인 머치슨 박사가 은퇴하고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에드워즈 박사(그레고리 펙)가 새로 부임한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에드워즈 박사의 모습은 예상외로 젊고 이상한 점이 많다. 병원 직원들의 질문에 모호하게 답하는가 하면 식사 도중에는 포크에 의해 만들어진 자국들을 보고는 극도의 불안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젊고 아름다운 여자 의사인 피터슨(잉그리드 버그만)은 에드워즈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가 심각한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는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42년 1월 20일, 미국이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한다는 소식과 함께 독일의 나치는 베를린 외곽의 한 별장에서 유럽에 거주하는 유태인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비밀 회의를 한다. 히틀러의 직접 명령으로 나치의 친위대 라인하트 하이드리히 장군(케네스 브래너)이 주재한 반세 회의에는 독일의 고위급 관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 곳에서 논의된 내용은 절대로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된다는 약속들을 참여자들로부터 받아낸다. 이들은 추후에 유태인 대학살로 알려진 유태인 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모였으며,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의견의 차이를 보였으나 유태인들을 전부 몰살함으로서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데에는 전부 찬성하였고 결국 수백만 명의 유태인들의 운명은 1시간 남짓 되는 이들의 모임에서 결정되고 만 것이다. 뉘른베르크 법안을 창안한 스투카르트 박사(콜린 퍼스)는 이 유태인 처리문제에 이의를 제기하나 묵살 당하며 은근한 협박에 의해 결국 지지를 표명하게 되는데...

The story of the Cervi family. Rural farmers brought up to be idealogically opposed to fascism during the era of Mussolini's rule of Italy and World War 2.

Caterino is a worker at the Ilva factory in Taranto. When the company executives decide to use him as a spy to identify the workers they should get rid of, Caterino starts to track his colleagues, in search of reasons to report them. He then asks to be assigned himself to the Palazzino LAF where as punishment, some employees sit out their time with no job assignment. There he discovers that what looks like paradise is actually a strategy to psychologically break troublesome workers.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싱글맘인 올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 권태기에 빠진 올가 앞에 15살 어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맥스가 나타난다. 둘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에 빠지고,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가운데, 믿을 수 없을 청도로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두 사람은 금지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앙네스의 언니 율리아는 앙네스가 꿈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퀸카에다 모든 파티의 주인공이고 노엘을 사귀고 있으니까. 앙네스는 언니처럼 되고 싶다는 소망을 마음속 깊이 품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최악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앙네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는 앙네스. 갑작스레 그토록 바라던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하지만 여기엔 어떤 대가가 따를까?

명화를 훔치는 괴도를 추적해온 인터폴 요원.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남자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기획한다.

의대생이자 유명한 모델인 ‘신도 아이’는 의문의 괴한들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던 중, 업계 최고의 해결사인 시티헌터 ‘사에바 료’에게 경호를 의뢰한다. 사에바 료는 파트너 ‘마키무라 카오리’와 함께 그녀를 보호하지만, 악당들은 포기하지 않고 더욱 거세게 그녀와 시티헌터 일당을 위협한다. 적들이 상상 이상으로 위험한 집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 사에바 료는 그들의 야욕을 막기 위해 위험천만한 전투에 뛰어드는데…!

마음 따뜻한 남자 에디 개릭. 하지만 크리스마스 기적에 대한 믿음을 잃은 지 오래다. 9살 난 딸 샬럿과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보내던 에디는 붉은 옷을 입은 닉이라는 미스터리한 남자와 친구가 되는데.

성공을 향한 야심이 가득한 청년 에네아는 마약 거래의 세계에 발을 딛는다. 에네아가 범죄의 세계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수록 그의 내면은 더 큰 혼란에 빠진다.

두 젊은이의 유대는 부부 불륜과 궁극적으로 범죄로 이어집니다. 파니와 장은 직장 생활에 만족하고 파리의 아름다운 지역에 있는 멋진 아파트에 살며 첫날처럼 사랑에 빠진 것처럼 보이는 이상적인 커플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니는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였던 알랭을 만나게 되고, 곧바로 전복됩니다. 둘은 금세 다시 만나고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이탈리아 리초네 해변에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청춘들이 모여든다. 휴가철마다 봐 온 익숙한 얼굴들에 새로운 친구들까지, 모두 금세 친해질 수 있는 건 연애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기 때문! 뜨거운 여름 해변에서 풋풋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테아는 결혼을 약속한 기념으로 약혼자 자산을 집에 데려간다. 하지만 인도인 자샨의 문화적 뿌리와 테아 가족의 노르웨이식 전통이 부딪치며 크리스마스가 혼돈에 빠져드는데.

Three brothers who haven't spoken to each other for years would like to satisfy the wish of their elderly and ill father who has never seen Paris.

Luca, a diction teacher, saves the life of a student which is the offspring of the famous "Serranò" criminal family. Out of nowhere, members of the Serranò family burst into Luca's life to repay him without accepting a "no" as an answer.

2670년, 노예 반란군들의 지도자 시저가 이끄는 원숭이들과 살아남은 인간들은 서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폭력적인 성향이 강한 고릴라 군대의 장군 알도는 이러한 평화를 깨고 반란을 노린다. 한편 시저는 맥도날드로부터 자신의 부모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원자력 방사능에 의해 폐허가 된 도시로 떠난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들에게 노출되고, 지하세계의 인간들은 두려움과 식량확보 및 쟁탈을 위해 전쟁을 벌이기로 한다. 시저는 간신히 그곳을 탈출하지만 인간들은 그들을 추적해 전쟁을 일으키는데...

60년대 파리. 유명 인사들을 상대로 고급 매춘조직을 운영하는 마담 클로드. 우아한 이미지로 포장된 그녀의 제국은 상류층뿐 아니라 지하 세계까지 뻗어있다. 영원히 번성할 것 같았던 제국은 그러나 한 여성의 등장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The Tucci family discovers that they have not really lost all their money and, refusing to pay Italian taxes, decides to turn Torresecca into a tax haven, relying on a post-Italian unification bureaucratic oversight.

수면장애 전문의 ‘앨리스’는 가위눌림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의학적인 수면 마비라고 주장하는 학자이지만, 어린 시절 이유를 알 수 없는 가위눌림으로 고통 받던 친 오빠가 자신의 눈 앞에서 죽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앨리스는 자신을 찾아온 어린 소년 ‘다니엘’과 그의 가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가위눌림으로 인해 잠이 들면 꿈을 꾸며 기이한 행동들을 하는 것을 발견한다. 한편, 가위눌림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노인 ‘아마도’가 앨리스를 찾아오면서 옛날 오빠가 겪었던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