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죽임당한 딸. 어머니는 딸을 위한 정의를 찾으려 부단히 싸운다. 그 과정에서 참혹하게 죽어간 숱한 다른 멕시코 여성들의 진실을 발견하고 인권 운동가가 된 에스코베도. 세상은 어떻게 그녀를 세 번 죽였나.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병사 ‘콘로이’를 따라 보병 대대에서 살게 된 떠돌이 개 ‘스터비’. 누구보다 용감하고 똘똘한 ‘스터비’는 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콘로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부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거듭난다. 어느덧 훈련을 마친 ‘콘로이’가 전장으로 나갈 시간이 다가오고, ‘스터비’도 그를 따라 나서기로 하는데… 과연 ‘콘로이’와 ‘스터비’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거만하고 이기적인 나폴리의 사업가 도미니코(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분)는 소문난 바람둥이로 필루메나라는 열일곱살의 매춘부(소피아 로렌 분)에게 빠져 그녀를 매춘굴에서 빼내 그가 경영하는 제과점의 종업원으로 일하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 그러나 도미니코는 필루메나와 결혼을 할 만큼 사랑하는 것은 아니었고, 단지 하인처럼 소유하거나, 밤의 연인으로만 곁에 두고 싶어한다. 20여 년이 흐르도록 관계를 유지해오던 두 사람은 그러나 도미니코가 젊은 여공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려 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할 수 없이 필루메나는 꾀를 발휘해 자신이 병에 걸려 곧 죽을 것처럼 남자를 속여서 도미니코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도록 만든 뒤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Superman, Batman, Wonder Woman, Flash, Cyborg, Green Lantern and Vixen are transported to the strange world of Remnant and find themselves turned into teenagers. Meanwhile, Remnant heroes Ruby, Weiss, Blake and Yang must combine forces with the Justice League to uncover why their planet has been mysteriously altered before a superpowered Grimm destroys everything.
상대의 평판을 깎을 수 있다면 뭐든 한다. 그게 내 직업이니까. 게시물 조작부터 가짜 계정까지, SNS상의 선동을 업으로 삼은 청년. 보란 듯이 출세해 그녀의 마음을 얻고 싶었을 뿐인데, 그간의 악행이 현실 세계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바다를 사이에 둔 아일랜드와 영국. 로마 멸망 후, 아일랜드는 번성하여 영국을 지배하고 영국은 여러 부족들로 나누어져 있었다. 또한 아일랜드의 왕에 의해 부족들간의 연합은 금지되어 있었다. 이러한 혼란기에 트리스탄은 어린 시절, 아일랜드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영국의 통합을 추진하는 한 군주 마크에게서 키워진다. 트리스탄은 최고의 기사로 성장했지만 아일랜드와의 전투에서 독이 묻은 칼에 부상을 당하게 된다. 모두 그가 죽은 것으로 알고 그들의 장례절차에 따라 배에 띄워 보낸다.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 한편, 아일랜드의 공주 이졸데는 해안가에서 트리스탄을 실은 배를 발견하고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그를 치료하며 트리스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곧, 트리스탄이 아일랜드 군에 의해 발각될 위기에 놓이면서 둘은 헤어진다. 그리고.. 운명이 된 비극의 시작… 시간이 흐른 후… 아일랜드 왕은 영국과의 평화를 위해 영국의 최고 군주에게 자신의 딸을 주기로 하고 시합을 개최한다. 트리스탄은 마크의 왕을 대신하여 이 시합에 나가게 되고 둘의 비극적인 사랑은 다시 시작되는데….
남편을 배웅하고 딸 에비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는 캐런. 그러나 집안에 있던 에비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녀를 맞이한다. 침입자에 놀란 캐런은 남편의 총을 찾아내 위협하지만, 한치의 동요도 없는 히키는 에비의 몸값을 요구하며 자신의 완벽한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히키와 그녀의 아내 그리고 마빈은 납치 전문범. 부유하고 어린 자녀를 둔 집만을 골라 그들을 모두 다른 공간에 가둠으로서 경찰의 개입을 완전 통제한다. 특히 30분에 한번씩, 30초를 넘지 않는 통화로 인질을 무력하게 만든다. 벨이 3번 울릴 때까지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아이를 살려두지 않는 완전범죄의 덫. 하지만 납치된 에비가 미세한 먼지에도 목숨이 위험한 천식환자임이 밝혀지면서 빈틈없는 퍼즐 같던 계획은 함정에 빠진다. 에비의 호흡이 점점 가빠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케런과 윌은 이들이 단순한 납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993년 5월 미국 아칸소 주 웨스트 멤피스에서 실종된 8살짜리 소년 3명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그들은 얼마 후, ‘악마의 소굴’이라 불리는 로빈 후드 숲 근처 강가에서 참혹한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되고, 경찰과 정부당국은 평소 아이들과 안면이 있던 10대 청소년 세 명이 범인으로 지목한다. 이들이 평소 주술에 관심이 많았으며 조울증 병력이 있는 괴짜라는 사실만으로 순식간에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악마 숭배자라는 여론이 형성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건을 접한 사설 탐정 론랙스는 세 청소년과 사건 간에 직접적 증거가 없음은 물론이고, 경찰 조사가 허점투성이임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데… 과연, 이들은 8살 소년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자일까?
신이나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주인공 마이클 킹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자기 자신을 그 실험의 중심에 놓는다.
착하기 이를데 없는 순한 눈을 가진 세인트 버나드종의 개가 악마로 돌변한다. 토끼를 쫓다 박쥐에게 물린 뒤 광견병에 걸린 개 쿠조가 주인도 몰라보고 달려드는데. 가장 집요한 공격을 받는 사람은 바람피우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 여자는 어린 아들과 함께 자동차 안에 갖힌다. 그리고 꼬박 이틀간 미친 개에게 시달리는 가혹한 처벌을 받고서, 비로서 구원을 받는다.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 아픈 상처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던 그녀는 드디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눈을 뜨면 보이는 죽은 자들의 영혼들. 시드니는 이식 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응 현상을 의심하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증자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커다란 비밀과 공포 앞에 다시 한번 주저앉게 되는데…….
몬타나 엔니스의 자칭 신애국자 플로이드 치섬(Floyd Chisolm: 게이랄드 살테인 분)은 자치 민병대를 결성하고 NAM-37이라는 초강력 바이러스를 국가 안보기관에서 빼돌린 후 엔니스 지역에 퍼뜨린다. 순식간에 평화로운 마을 엔니스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 NAM-37에 의해 쓰러진다. 한편, 정부기관에서 면역학자로 일했고, 지금은 이 마을의 의사인 웨슬리 맥크라렌(Wesley McClaren: 스티븐 시걸 분)은 예전에 정부기관에서 함께 일을 했던 리차드(Richard Bach: 댄 빈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리차드에 의해 엔니스는 군인들과 수십대의 헬리콥터에 의해 엄격한 격리구역으로 지정되고 전염 저지 대책반이 이곳에 파견된다. 한편, 엔니스에 NAM-37이라는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무기 취급 위반죄로 감옥에 들어간 플로이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항독소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병대에 의해 감옥에서 탈출하게 되는 플로이드는 전염 저지 대책반이 가지고 있는 항독소를 뺏기 위해 엔니스에 파견된 군인들과의 일대접전을 벌인다. 순식간에 병원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군인들은 플로이드의 민병대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된다. 하지만 전염 저지 대책반이 가지고 있는 항독소, 또한 플로이드의 민병대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
'웜 플루' 라는 기생충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초토화 시킨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들은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엠마가 사는 섀도우 캐넌은 격리 조치를 당한다. 엠마와 언니는 한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언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만 이사실을 숨긴다. 한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엠마의 집에 침입하게 되고 언니는 점점 바이러스 변형자로 변해가는데...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식당 일을 하며 여동생과 단둘이 살고 있는 매디슨. 저녁 근무를 하던 매디슨은 갑작스러운 총기 사고에 휩쓸려 총을 맞고 병원에 실려온다. 같은 시간, 이 일로 동료를 잃은 웨익스 경위(브루스 윌리스)는 유일한 목격자 매디슨의 곁을 지키며 홀로 사건을 조사한다. 하지만 조용히 사건을 덮으려는 의문의 세력에 의해 웨익스와 매디슨은 위협에 처하고, 그들의 눈을 피해 병원을 탈출하려는 일촉즉발의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제시는 고민끝에 살림을 합치기로 하고, 새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든것을 잃게된 제시. 결국 무일푼으로 아버지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고, 아버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속에서 그녀는 우연히 그녀의 어머니가 남겨놓은 비디오 테잎을 발견한다. 그 속에 담겨있는 알수없는 비밀들,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집안의 이상한 존재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밝혀지는 출생에 대한 비밀에 혼란스러워 하는 그녀앞에 마지막 반전이 기다리는데....
귀신을 쫓아준다고 속이면서 돈을 버는 남매. 그들에게 큰 건이 들어온다. 죽은 소녀들의 비명에 시달리는 저택, 그 집에 얽힌 참혹한 비밀. 그렇게 진짜 악몽이 시작된다.
어느 주말, 메리, 조, 그리고 젠은 남자친구들과 함께 호수 별장을 찾는다. 첫날 밤, 젠은 샤워를 하는 도중 비버의 공격을 받게 되고, 남자친구인 톰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비버를 죽여 버린다. 다음 날, 갑작스러운 비버의 복수가 시작되고 외부와 고립된 상황에서 비버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펼쳐지는데…
평화롭던 뉴욕 대도시. 갑작스런 이상기후가 감지되고 강한 폭풍우와 함께 식인 상어 떼가 나타나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물어뜯는 식인 상어들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인 관광지를 덮치자 순식간에 피바다가 된 대도시. 처참하게 물려 뜯겨 죽어가는 사람들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 뉴욕을 구하기 위해 핀(이안 지어링)과 에이프릴(타라 레이드) 나선다! 핀과 에이프릴은 절체절명에 처한 도시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법도 규칙도 책임도 없는 도시 ‘바이스’. 이곳에서 사람들은 폭력, 살인, 강간 등 현실에선 불법인 광기를 분출한다. ‘바이스’에서 고객들의 욕망을 충족 시켜주는 건 인간의 유전자를 복제한 인공 지능 로봇으로 이들은 자신이 로봇이란 사실을 모른다. 그리고 이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관리하는 건 냉혹한 경영자 ‘줄리안’(브루스 윌리스)이다. 어느 날, 로봇 중 하나인 ‘켈리’가 시스템의 오류로 모든 기억이 되살아 낸 채 ‘바이스’를 탈출한다. 이를 막으려는 ‘줄리안’과 ‘바이스’때문에 현실로 범죄가 이어진다고 비난하던 형사 ‘로이’(토마스 제인)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켈리’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켈리’와 ‘로이’는 점차 믿을 수 없는 충격적 사실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페스티벌로 향하던 네 명이 호기심에 악마를 부르는 의식을 하고 진짜 악마를 소환하는 아이를 만나서 정말로 사탄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