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솔리니는 카메라를 들이대고서 이탈리아의 여러 사회 계층과 계급, 여러 지방의 남녀들에게 그들의 성 정체성과 성적 태도에 대해 질문한다. 그들 중에는 알베르토 모라비아와 같은 저명인사 겸 친구도 있으며, 길에서 처음 만난 필부들도 있다.

브라질의 S.W.A.T팀으로 불리는 ‘보피’부대는 브라질 최악의 갱들만을 수감하는 감옥 ‘반구 원’에서 폭동이 발생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곧바로 투입된다. ‘보피’의 팀장인 ‘나시멘투’ 대령은 대원들을 감옥 주요 진입로에 배치시키고 작전을 지휘한다. 그러나 인권문제로 인한 후폭풍이 두려운 나머지 정부는 진압 명령을 내리지 않고 ‘보피’를 대기시킨다. 이 때, 인권협회장인 ‘프라가’가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반구 원’ 감옥에 도착하고 폭동의 주동자인 ‘베이라다’와 협상을 벌인다. 협상의 내용은 인질로 잡혀 있는 교도관 2명을 풀어주면 사건을 원하는 방향으로 정리해 주겠다는 것. 이에 ‘베이라다’가 인질 2명을 풀어주는 순간 ‘나시멘투’의 대기 명령을 어긴 ‘마티아즈’ 대위의 발포로 ‘베이라다’가 총에 맞아 즉사하고 폭동은 진압된다. 그러나 이 장면을 목격한 인권협회장 ‘프라가’는 현장의 모든 일을 언론에 폭로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나시멘투’를 징계하자는 의견이 인권협회와 좌파 정치인 사이에 대두 되지만 국민들은 악랄한 갱단의 두목이 제거된 것에 환호하며 오히려 ‘나시멘투’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에 정부는 ‘나시멘투’를 ‘보피’부대 사령관에서 보직 해임하는 대신 정보부 차관으로 승진 발령시켜 사태 진압에 나서는데...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그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그의 두번째 창조물로 아름다운 여인을 만들어 낸다. 첫번째 창조물인 빅터와, 두번째 창조물인 젊고 아름다운 에바는 모두 인간 신체의 각 부분들을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조합해 새로운 생명체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어느날,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집과 연구실에 불이 나고 폭풍우가 치면서 그들의 거처가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빅터는 혼자 힘으로 트랜실베니아로 가서 살기 시작하고, 에바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인도 아래 그와 함께 살게 된다. 프랑켄슈타인은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에바를 교육시키면서 마치 상류계급의 젊고 매력적인 숙녀처럼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사랑스러운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아버지 콜랴. 부패한 시장이 호화 별장을 짓기 위해 그의 집을 빼앗으려 하면서 콜랴의 삶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콜랴는 유능한 변호사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이 상황을 이겨내려 하지만, 법을 뛰어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시장은 그를 더욱 궁지로 몰아가는데… 권력이라는 괴물에 맞서는 평범한 아버지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된다!

명문대학을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나름 대학에서 편집장도 하고 상도 받았던 그녀는 자신감에 차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 그도 그럴 것이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그녀가 면접을 볼 자리는 편집장의 비서직이었던 것이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런웨이가 어떤 잡지인지, 그곳의 편집장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유명한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뉴욕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당당하게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런데…!!! 면접 날부터 앤드리아는 온갖 무시를 당한다. 그녀의 옷차림새는 런웨이의 패셔너블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띌 만큼 촌스러웠다. 그리고 그녀가 모셔야(!) 할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악마 같은 상사! 자신과 너무나 틀린 이곳에 입사하는 것을 포기한 앤드리아. 그런데 그때 그녀는 합격했다는 말을 듣는다. 앤드리아는 온통 첫 직장생활의 꿈에 부풀어 남자친구 네이트와 친구들에게 일장 자랑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지옥 같은 현실이 곧 그녀 앞에 놓여있었으니…

셰이디사이드의 과거는 과거로 머물지 않는다. 1978년 여름 캠프. 두 마을 아이들 사이에 긴장과 묘한 끌림이 들끓던 곳. 하지만 끔찍한 사건이 터지며 무시무시한 생존 싸움이 시작된다.

유년시절, 시베리아의 범죄조직 안에서 함께 교육을 받으며 자란 절친한 친구 콜리마와 가가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콜리마와 가가린은 조직의 엄격한 규칙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배신과 복수라는 비극적 운명 속에 놓이게 되는데… 서로의 심장에 칼을 겨눌 수 밖에 없었던 두 남자의 거친 드라마가 시작된다.

“여자가 코트에 없으면 공은 누가 줍죠?”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전 국민이 사랑하는 세기의 챔피언 ‘빌리’(엠마 스톤)는 남자 선수들과 같은 성과에도 그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상금에 대한 보이콧으로 직접 세계여자테니스협회를 설립한다. 남성 중심 스포츠 업계의 냉대 속에서도 ‘빌리’와 동료들은 직접 발로 뛰며 협찬사를 모집, 자신들만의 대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다.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세상을 바꾼 도전 한편, 전 남자 윔블던 챔피언이자 타고난 쇼맨 ‘바비’(스티브 카렐)는 그런 ‘빌리’의 행보를 눈여겨본다. 동물적인 미디어 감각과 거침없는 쇼맨십을 지닌 그는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기 위해 ‘빌리’에게 자신과의 빅매치 이벤트를 제안하고, ‘빌리’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 시합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임을 직감하는데…

Short animation film about the fear of singing in public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되면서 극단적인 냉전 상태가 끝나 과거와 같이 뚜렷한 적이 사라진 지금 엘리엇 카버가 등장한다. 카버 미디어라는 세계적 대중 매체의 거부인 그는 인공위성과 통신망, 그리고 신문과 TV를 교묘히 이용하여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킴으로써 주요 강대국을 무력화시키고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꿈꾸고 있다. 그 1차 실행목표는 중국과 영국의 전쟁. 그는 인공위성의 조작을 통해 공해상에 있는 영국 구축함의 레이다망을 교란시켜 중국 영해내로 유도하고, 중국의 전투기를 출동하게 만드는데...

Franck and his girlfriend Sonya, plus some of their friends go on holiday in Brazil. Franck, his friends, two girls and Sonya's grandmother leave to visit a cave, but everything goes wrong and their crazy adventures begin.

The powerful evil wizard Tarabas gets knowledge about a prophecy that a king's child will defeat him. So he sends out his army of dead soldiers to kidnap all royal children. When the soldiers attack Fantaghiro's castle to steal the babies of her sisters, the battle seems to be lost until she discovers the secret to defeat the solders but by doing that she loses Romualdo. Now Fantaghiro must find the evil wizard Tarabas and convince him to break the spell and bring back Romualdo.

전 정보국 요원 피터(커크 더글러스 분)는 중동 지역의 해변에서 동료였던 차일드리스(존 카사벳스 분), 아들 로빈(엔드류 스티븐스 준)과 망중한을 즐기다가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다. 탈출하던 피터를 태운 보트가 바다에서 폭발하자 로빈은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믿고 차일드리스를 따라 미국으로 돌아간다. 강한 텔레파시로 사람의 영혼을 지배하거나, 죽일 수도 있는 영매의 존재를 믿고 있는 차일드리스는 로빈이 바로 그런 영매임을 알고 로빈을 빼내기 위해 일을 꾸몄던 것. 그러나 가까스로 살아난 피터는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와신상담한다. 한편, 17세의 아름다운 소녀 길리안(에이미 어빙 준)은 자신이 강한 텔레파시의 소유자임을 알게 돼자 사설 요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다. 이러한 시설까지 장악하고 있는 차일드리스는 로빈과 같은 형질의 길리안을 자신의 휘하에 두어 가공할 힘의 세계를 구축하려 한다.

택시 기사가 천직인 다니엘은 여자 친구 릴리의 집에 초대돼 프랑스 군 사령관인 아버지와 수다를 떨다 일본 국방부 장관의 영접에 늦어버린 릴리의 아버지를 태우고 공항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다니엘은 다시 에밀리앙을 만난다. 프랑스 정부와 중요한 협정에 조인하는 임무를 맡은 일본 국방부 장관은 테러 방지와 진압 분야에서 프랑스의 노하우를 시찰하려는 목적도 있다. 그러나 작전 도중 일본 국방부 장관이 실제로 야쿠자에게 납치 당하고 에밀리앙이 사랑하는 상관 페트라도 납치되는데...

원숭이를 기르던 인간들은 그들을 점점 노예처럼 부리며 살아간다. 20년 전 인간에 의해 희생당했던 코넬리우스와 지라의 아들 시저는 서커스 극단의 단장 아만도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그러나 원숭이들을 혹독하게 다루는 인간을 보고 참지 못한 시저가 군중 속에서 욕설을 내뱉고, 시저는 말을 하는 원숭이로 지목되어 추적을 당한다. 시저는 간신히 도망치지만 아만도는 말하는 원숭이에 관한 사실을 밝히려는 주지사에 의해 조사받던 중 심한 고문으로 숨을 거둔다. 시저는 주지사의 보좌관인 맥도날드의 노예로 팔리고, 비밀리에 다른 원숭이들을 선동해 서서히 혁명을 준비하는데...

서로를 모르는 5명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깨어난다. 한방에 갇힌 그들 앞에 놓인 모니터에는 직쏘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트랩은 1가지, 그러나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빠져나갈 수 있는 열쇠는 5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모두 다르다. 게임의 룰은 '함께 풀어라!'.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게임이 시작된다. 그들이 함께 이곳에 모이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가는 그들에게 닥치는 또 하나의 게임. 하나를 끝냈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쇼 비즈니스, 정치, 랩, 그리고 흑인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맞닥뜨리게 되는 오늘날의 특별한 상황들 전부 그 표면 아래까지 파고들어가, 오직 크리스 락 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끌어올려 보란듯이 꺼내놓는다. 우디 앨런과 딕 그레고리의 어우러지는 멜로디에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의 에너지까지. 는 제대로된, 뿌리부터 새로운 아메리칸 무비이다. 뉴욕의 코미디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안드레 앨런이, 우연히 만난 기자(로사리오 도슨)로 인해 그가 떠나온 코미디 쪽 일과 그의 과거를 정면으로 대면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휘황찬란하게, 배꼽빠지게 웃기다!"

In this last episode princess Fantaghirò ends up in a parallel dimension fairy land full of kids. Here the princess must fight against a villain called "Nameless".

오브리는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가있는 언니 카렌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언니를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일본에 도착한 오브리는 언니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 들으려 하지만 무언가에 홀린 듯 보이는 카렌은 이상한 말만을 되풀이하다 결국 동생이 보는 앞에서 병원 난간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만다. 언니의 끔찍한 죽음을 직접 목격한 오브리는 커다란 충격에 빠져들고 언니가 자살하게 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그녀가 당했던 사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신문기자 이슨을 찾아 간다. 이슨을 만난 오브리는 언니의 자살 배경에 어떤 집과 연관된 미스테리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듣게 되고 이슨을 설득해 그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