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rival of a new student in school changes Leonardo's life. This 15 year-old blind teenager has to deal with the jealousy of his friend Giovana while figuring out the new feelings he's having towards his new friend, Gabriel.

우수하고 계획적인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춤에는 어설픈 그녀가 하필 댄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는다. 게다가 괴짜 친구들과. 가능할까?

마이어는 2009년 사망할 때까지 외부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다. 영화는 2007년 부동산 중개인이자 아티스트인 존 말루프가 옥션 경매에서 400달러를 주고 인화되지 않은 마이어의 필름통이 담긴 박스를 우연히 구입한 경위에서부터, 이를 현상, 인화하여 보급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 영화의 감독이기도 한 존 말루프의 노력에 의해 음지에 묻힐 뻔했던 주옥편들이 뉴욕, 시카고, 유럽을 통해 전파되었다. 마이어의 사진을 외부에 알리는 과정과 함께 존 말루프는 사물과 인간의 심부를 꿰뚫는 심미안의 비밀을 캐기 위해 그녀의 생애를 더듬는다.

산타 페 1105번지4층, H호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채 컴퓨터로 모든 생활을 해결하는 웹 디자이너 마틴. 오늘도 그의 곁을 지키는 건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강아지 수수 뿐이다. 마틴에게 온라인 채팅은 일상처럼 익숙하지만, 낯선 이와의 데이트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하다. 산타 페 1183번지8층, G호 도시의 쇼윈도를 디자인하는 디스플레이어 마리아나. 힘겨웠던 4년 간의 연애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지만 그녀를 반기는 건 묵묵부답의 마네킹 뿐이다. 이별 후의 밤이 유독 힘겨운 마리아나는 오늘도 이 도시 어딘가에 있을 운명의 상대를 상상한다. 갑작스런 정전으로 모든 게 멈춰버린 밤, 집 밖으로 나선 마틴과 마리아나.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그들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집도 돈도 없이 바다를 향해 가던 헬렌과 브리저 모자는 고장난 차 때문에 멈춘 곳에서 시몬스 부녀를 만난다. 브리저는 얼굴에 큰 상처가 있어 내성적으로 변한 클로버와 서로 공통점이 있음을 알고 점점 가까워지고…

A World War II submarine commander finds himself stuck with a damaged sub, a con-man executive officer, and a group of army nurses.

다양한 연령대의 4명의 남성이 펼치는 옴니버스 스토리. 11살 난 마우리시오는 사촌형에게 남몰래 끌리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한다. 대학생인 피토는 소꿉친구 레오와 우연히 재회하여 첫사랑에 빠지지만, 가족과 친구에게 어떻게 커밍아웃해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진다. 우고는 애인 안드레스와 10여 년간 동거하다가 바람을 피우고, 옛 연인과 새 연인 사이에서 갈등한다. 존경받는 시인이자 문학 교수인 호아킨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게이 사우나에서 성매매를 하는 알레한드로를 만나 그에게 집착한다. ‘네 개의 달’을 따라서 삶의 여러 단계에서 만나는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그려낸 퀴어영화. ‘달’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더욱 풍성한 감상이 될 것이다.

Lonely college freshman Alex has closed himself off from his peers, who all appear to have this whole "college thing" figured out. But everything changes one night when Alex takes a leap and attends a party at Shithouse - a legendary party fraternity - where he forges a strong connection with Maggie.

With plans to leave their small town, teenage loves Annie and Ben elope. Their big city plans are halted, though, when Annie's parents have the marriage annulled. Ben moves to New York, while Annie stays in Iowa to help her family. Fifteen years later, both engaged to their respective fiancés, the two discover that their annulment was never finalized. They reunite to make their divorce legal, but begin to reminisce about what could have been. When romantic feelings resurface, Annie and Ben must decide if their past love could be the love of their future.

Filippo is a star on the Italian TV. He works for a documentary series about wild animals and nature. He is sent to Tenerife (Spain) to shot an issue about the local stork. It is the 13th of August. After he did his job is time to leave, but the ferry couldn't operate. He has to spend the night in the island. The day after is again the 13th of August, and Filippo live again the same day for different times. Something has to change to exit the paranoid and unrealistic situation.

대학에서 쫓겨나고 방황하던 아웃사이더 제리 샐린저(니콜라스 홀트)는 모두가 선망하는 사교계의 스타 우나 오닐(조이 도이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유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출판사의 끊임 없는 거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소설을 쓰던 그에게 기존의 문학계를 발칵 뒤집을 새로운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마테오는 젊고 성공한 게이 사업가로 매력적이며 활력이 넘친다. 형인 에토레는 도덕적인 선생님이고, 차분하다. 그들은 형제지만 성격이 아주 다른데, 형 에토레에게 불행이 시작되면서 형제는 몇 달동안 로마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서로 다른 차이와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형제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데...

인터내셔널 카드사에 근무하는 발랄한 성격의 프리야. 어느 날 뉴욕의 한 고객에게 전화 상담을 해주던 그녀는 그 남자의 위트 넘치는 매너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목소리만큼이나 멋진 그 남자, 그랜저에게 오늘도 업무를 핑계 삼아 전화를 건다. 이 사람… 내 남자로 만들면 안될까? 항상 일에 빠져 사는 훈남 그랜저. 여친 마저 떠나버린 어느 날 카드사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통화 중 기침을 하는 나에게 감기약 처방까지 해주는 센스 있는 그녀, 프리야. 통화할수록 끌리는 그녀에게 만나고 싶다고 말해볼까?

쇼 비즈니스, 정치, 랩, 그리고 흑인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맞닥뜨리게 되는 오늘날의 특별한 상황들 전부 그 표면 아래까지 파고들어가, 오직 크리스 락 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끌어올려 보란듯이 꺼내놓는다. 우디 앨런과 딕 그레고리의 어우러지는 멜로디에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 지의 에너지까지. 는 제대로된, 뿌리부터 새로운 아메리칸 무비이다. 뉴욕의 코미디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안드레 앨런이, 우연히 만난 기자(로사리오 도슨)로 인해 그가 떠나온 코미디 쪽 일과 그의 과거를 정면으로 대면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휘황찬란하게, 배꼽빠지게 웃기다!"

남자친구에게 대책 없이 차인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한 순간에 백수가 된 잭(애쉬튼 커처). 황망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유흥의 도시 ‘라스베가스’!! 미친 듯이 웃고 춤추고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린 줄 알았는데, 다음 날 뜨악,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어젯밤의 급속 결혼을 무효로 되돌리려는 순간, 어이없게도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판사는 신성한 결혼을 우습게 여긴 죄로 300만달러 동결과, 6개월간의 빡센 결혼생활형을 선고한다! 결국 유치하기 짝이 없는 잭의, 기절할 정도로 지저분한 집에 동거하게 된 까탈쟁이 조이. 어떻게든 상대를 떼어내고 돈을 독식하기 위해, 나름 머리도 굴려보고, 性격차이 걸쭉한 입담배틀에, 기절초풍 육탄전도 벌여보지만 둘 다 만만치 않은데?! 이별통보를 받아내기 위한 이들의 포복절도 진상퍼레이드! 이들은 과연 무사히 이혼도 하고 300만 달러도 나눠 갖게 될 수 있을까?

프랑스 휴양지에서 만난 젠 과 스펜서 는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 조용한 교외에서 완벽한 결혼생활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부부의 평온한 일상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데… 과거를 깜빡? 잊고 살아온 전직 킬러 스펜서와 그를 제거하려하는 라이벌 킬러 조직! 그리고 적들의 타겟이 된 남편 때문에 함께 타겟이 되버린 젠! 이제 과거를 들켜버린 부부와 그들을 노리는 킬러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On Andrea's birthday, his boss asks him to babysit his son while he's away for work: while Andrea is babysitting, his friends arrive and throw a big party.

거대한 음모를 지배하는 미스터리... 죽음의 순간 비밀이 풀린다! 뉴욕의 젊은 신부 알렉스(히스 레저 분)는 친아버지처럼 여기던 도미닉 신부가 로마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알렉스는 그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각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마라(샤닌 소사몬)와 함께 로마로 향한다. 도미닉의 시신을 살펴보던 알렉스는 시신의 주변과 가슴에 쓰여진 고대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고 그의 죽음이 중세시대의 이단 종교 집단에서 행했던 ‘씬 이터’, 즉 죄를 먹는 사람에게 죄를 사면받는 의식과 매우 흡사함을 알게 된다. 베일에 가려진 이단 종교 집단의 도움을 받아 씬 이터의 행방을 찾아 나선 알렉스는 자신이 씬 이터라고 주장하는 ‘윌리엄 이든’을 만나게 된다. 윌리엄에게 접근해 비밀을 파헤칠수록 더욱 커져 가는 의문과 혼란에 괴로워하는 알렉스는 종교적 믿음 대신 마라와의 사랑에 더 많이 의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마라가 끔찍하게 죽고, 그녀의 죽음에서도 씬 이터의 흔적이 발견된다. 알렉스는 누군가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씬 이터라는 존재를 이용하고 있음을 감지하는데...

텍사스 치안부에서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고 있는 롤랜드 샤프(토미 리 존스). 샤프와 그의 파트너는 존 코틀랜드 사건의 중요한 증인인 모건 볼을 뒤쫓는다. 증언대에 서는 것을 피하려는 모건 볼에게 증거물인 열쇠를 받고 난 직후 총격전이 벌어져 샤프의 파트너는 저격을 당하고 총격전을 틈타 모건 볼은 탈출한다. 하지만 존 코틀랜드에게 매수당한 한 FBI 요원이 모건 볼을 살해한다. 이 와중에 텍사스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치어리더 다섯 명이 우연히 모건 볼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는데, 샤프에게 이 치어리더들을 보호하라는 임무가 떨어진다. 이 말만한 다섯 아가씨들은 용의자 리스트를 보며 귀엽다는 둥, 사귀고 싶다는 둥의 대책 없는 수다를 떠는 철없는 여학생들이다. 샤프는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안전시설이 갖추어진 집안에서 그녀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경호 없이 외출 금지는 기본이고 휴대폰까지 압수한다. 게다가 옷을 짧게 입는 그녀들에게 적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옷을 많이 입게 만들려고 초강력 에어컨도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치어리딩까지 못하게 하자 그녀들은 치어리딩은 자신들의 생명과도 같다며 펄쩍펄쩍 뛴다. 결국 토미 리 존스는 비밀 수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치어리더 보조코치로 일하며 그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치어리더들은 샤프의 깐깐함과 답답함에 슬슬 반항을 시작하는데...

‘라일라’는 ‘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대학시절 친하게 지냈던 ‘더 로맨틱’ 멤버들을 초대한다. 하지만 ‘라일라’와 가장 친했던 ‘로라’는 이 결혼식이 불편하기만 하다. ‘라일라’의 예비신랑 ‘톰’과 대학시절 4년 내내 연인 관계였던 것. ‘로라’는 둘의 결혼에 상처받았지만 애써 마음을 감추며 결혼식 준비를 돕는다. 다함께 결혼식 전야를 즐기던 중, 갑자기 ‘톰’이 행방불명되고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톰’을 찾아 나선다. 결국 ‘톰’을 찾아낸 ‘로라‘. ‘톰’은 자신을 찾아낸 ‘로라’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하고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 들떠있는 ‘라일라’를 보며 ‘로라’는 죄책감에 마음이 복잡하기만 한데… 과연,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